마음이 적적하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중3때부터 21살이 된 지금까지 모든 영상을 다 챙겨본 유튜버는 여락이들이 처음이었는데 이제 뭐보고 살지라는 걱정부터 드네 너무 아쉽고 속상하고 뭔가를 잃은 기분 좋은 영상 좋은 여행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랑해요 🫶
2 years ago | 78
고3때부터 봐오면서 진짜 삭막한 고3생활의 유일한 활력소이자 희망이었어요. 보면서 유럽의 꿈을 키웠고, 유럽에 가있는 나를 상상하며 더 열심히 고3생활을 보냈답니다.23살인 지금 저는 교환학생으로 유럽에 와있어요. 유럽 이 곳 저 곳을 다니면서 언니들 영상을 마치 백과사전처럼 참고하면서 다니는 중이었는데,,꿈을 만들어준 언니들에게 너무 고맙고 수인,옥선의 삶을 더 탄탄하게 다지고 다시 돌아오길 🥲 ㅠ
2 years ago | 103
영상의 인사가 마치 영원한 작별 인사같다고 느낀 건 저만이길,,, 그러길 바라요ㅠㅠ 쉬다가 돌아오겠단 인사치고 너무 슬퍼하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하던데 좋은 쉼이 또 다른 좋은 안녕으로 돌아오길 바랄게요 🫶
2 years ago | 21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5년 동안 함께 세계를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다녀오고 다시 만났을 땐 서로 웃으면서 행복하게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잘 다녀오세요!
2 years ago | 52
여락이들 다시 돌아오는 그 날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우리 모두 각자의 시간들 차곡차곡 담아서 이야기보따리 들고 만나요🌝 잠시만 안녕!
2 years ago | 41
여락이들의 영상은 나에겐 휴식이었다. 언제나 힘든 하루 뒤 감성 돋는 여행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그대들의 여정 앞 나는 하루의 고단함을 싹 씻고 그 영상을 마주하며 힐링했다. 어쩌면 나에게는 하나하나의 영상이 모닥불 같은 존재였을지도 모른다. 계속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았다. 언제는 쿠바의 아름다운 석양을 언제는 도심의 여유로운 모습들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다. 설령 나에게는 너무 소중했던 두 사람이 여락이들이란 이름으로 우리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않더라도 그 모닥불은 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모두가 떠나도 내가 장작을 계속 쌓을 테니까 하지만 언젠가 저 아래 마음속 심정으로는 그냥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머쓱하게 우리의 옆에 앉아 그동안의 여정을 설명해주기를, 그럼 나는 모닥불을 활활 피워놓고 언제든 돌아와도 따듯하도록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여락, 와락 우리 사이는 End가 아니라 To be continued 이기를 아무래도 나가는 출구는 없을테니까. 진짜진짜 사랑하고 고생했고 고마웠습니다!
2 years ago (edited) | 23
한참 힘들 때 언니들 영상보면서 많은 힘도 얻고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언니들 영상 처음 본 날일꺼에요,, 🥲 여락이들도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은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 :) 와락이들은 멀리서도 여락이들을 늘 꾸준히 응원합니다❤
2 years ago | 3
그래쓰 언니 12일에 내준 ‘여기까지’ 들으면서 인사글, 안녕 영상 봤어요 잘 다녀와요 언니들 다녀올때까지 저는 여전히 여행을 좋아하지만 많이 못해봐서 호기심 잔뜩일거에요 다녀오면 ‘여락이들’로 저 데리고 세계 구경 시켜주세요
2 years ago (edited) | 55
나이들수록 내가 이전에 좋아했던 것들이 영원할 수 없다는게 마음이 아프다는걸 더 잘 느끼는것 같아요.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학교 앞 작은 문방구가 없어지고, 중고등학교때 좋아했던 가수가 해체를 하고.. 하나 둘씩 자기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갈때 떠나지못하고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있는 나는 허탈한 마음을 느껴요. 언니들도 그렇겠죠? 언니들의 20대를 함께한 여락이들을 잠시 놓는다는 결정을 해야했을때 , 어쩌면 영원할 수 없음을 느꼈을때 .. 허탈감과 속상함을 느꼈겠죠. 저 역시도 슬프고 허탈감을 느끼지만 언제나처럼 늘 이자리에 남아있을게요. 작은 문방구 자리에 다시 대형문구점이 생기고 해체했던 가수들이 긴시간이 흘러서라도 다시 모였던 것 처럼 언니들이 언제든 다시 모였을때 언제든지 반겨나갈수있게끔요💛
2 years ago (edited) | 1
그동안 좋은영상으로 힐링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영상보고 저도 같이 울컥했어요ㅜㅜ 존경하는 두분! 앞으로도 각자의 삶에서 스스로를 위해 행복하게 지내시길 응원할게요🫶🏻
2 years ago | 2
언젠가 끝맺음이 있을거라는 건 알았지만 항상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닥치니 슬프네요.. 꾸밈없이 카메라에 들어나는 모습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모습들 모두모두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위로를 줬어요. 각자 떠나야할 길이 있는거겠죠? 저도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요. 그런만큼 언니들의 새로운 도전이 서운하지만은 않아요. 그리고 얼마나 멋져질지 기대도되고, 무슨일이든 잘 해낼꺼라는 믿음도 있어요. 언젠가 저희가 그리워지고 삶이 힘들때 한번씩만 돌아와주세요. 많이 늦어도 좋아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저의 오랜수험기간동안 힘이 되어준 언니들 너무 감사했고요 사랑합니다. 저희에게 힘이 되어줬던만큼 저희에게 힘을 받아갔으면 좋겠어요.
2 years ago | 5
다시오신다는 희망이 있어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아쉽지만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루고 싶은 것들 다 이루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때까지 저의 목표 차근차근 이루고 있을게요~!! 다시 만날때까지 몸 건강하고 항상 행복해요~❤️❤️
2 years ago | 4
언니들의 영상을 보며 저 또한 여행을 꿈 꿔왔어요, 언니들이 돌아올 때 까지 그 꿈 간직하며 저도 열심히 나아갈게요. 고마웠습니다 아프지말아요 :)
2 years ago | 2
저의 10대에 여행이라는 단어에 진심을 담게 해주셨고, 20대에 그 진심에 활동을 할수있게 만들어준 유튭이였어요! 여기서 진로도 찾아간거 같아서 더할 나위없이 좋았어요ㅎㅎ 그만큼 소중한 누님들이라!! 쉬는 기간동안 건강 잘 챙기고 와요!! 복귀 하실동안 브이로그 다시 돌려봐야지
2 years ago | 0
수고많았습니다. 늘 감사했어요! 보면서 같이 여행하는 것 같아서 많은 위로가 됐거든요. 덕분에 여행의 가치를 알아갔습니다. 팬으로써 잠시 쉬어가서 너무 아쉽지만,,,!!앞으로의 두분의 여정도 응원할게요!
2 years ago | 0
다른 유튜버들이 잠시 안녕하는것보다 여락이들이 잠시 안녕이라니 걱정되면서 벌써 보고싶어요ㅠㅠ 꼭 다시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와줘요!!!❤️❤️
2 years ago | 3
여락이들_
2 years ago | [YT] |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