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라이프

안녕하세요~ 올림이님들

꽁꽁 얼고 추웠던 겨울도
흘러 가는 세월에 힘을 못쓰고 봄에게
자리를 내주는 3월이에요.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을을 활짝 펴고
봄을 한껏 누리는 올림이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올 연말에 귀국하는 큰딸이
본인이 귀국하면 엄마가 유럽에 여행 오기
쉽지 않다며, 두딸의 권유로 한달간 머무를 예정으로 며칠전 혼자 독일에 왔답니다.

영어도 못하는 제가 처음 혼자 독일 올때는 심장이 두근 두근, 비행기 안에서
실수에 또 실수..😂
그런데 한번 경험 했다고 이번에는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실수도 안하고
잘 도착했어요.^^

지금은 감사하게 큰아이가 이태리 여행을 계획하여 로마에 갔다가 현재 피렌체에
머물고 있어요.

한달간 영상을 업로드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아 망설였는데..
생각해 보니 저의 삶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시간일 것 같더라구요.

큰맘 먹고 긴시간의 외출을 결정 했는데
좋은 시간을 누리자는 마음으로
생각을 바꿨어요😄

여기서는 제 노트북이 너무 늙어서
편집이 안되네요 ㅠ ㅠ;;

여기 있는 동안은 쇼츠나 짧은 영상으로
올림이님들께 저의 안부를 전하며
소통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인생 여정 가운데 만나는 시간과 인연에
늘 감사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반올림라이프가 되겠습니다.

올림이님들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 하셔서
인생여정 길에 친구로 함께하여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1 month ago | [YT]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