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이미 주님께서 나를 잡고있는 손을 맞잡기만 하면 되는 문제인데..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에겐 가장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문제.. 보다 못한 우리 주 예수께서 대-성령의 시대를 이루었으니 받은 자는 기뻐하고 찬양하며 아직 받지 못한 자를 위해 기도하리요.. 모든 자에게 주님의 축복을, 성령의 임재를 기도합니다
1 week ago | 3
[요3:19-20]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1 week ago | 1
깊은 철학적 고뇌, 나 자신을 찾으려는 발버둥 속에서 우린 창조주의 흔적을 발견할 수밖에 없는 피조물임을 깨닫지만 그마저도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주어진 은혜임을.. 안노의 인류보완계획은 결국 그분의 '손'으로 완성.. 갑자기 에바 얘기 하셔서 너무 놀라고 반갑네요 ㅎㅎ
1 week ago | 6
인본주의의 끝은 어둠이고, 신본주의의 끝은 빛이다. 결국 더럽고 죄 잡다한 피폐, 폭력, ntr 등등 따위보다 "순애"가 가치있는 이유같습니다. 사랑의 형태는 다르다고 주장하나 결국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습으로 귀결되는 세상진리를 다들 빨리 알았으면 합니다..!
1 week ago (edited) | 11
신비주의자들의 무아지경도 아닌, 영지주의자들의 오랜연구의 지식도 아닌, 맨정신에서의 맥빠지는 한마디.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그것이 주는 단순한 구원.
1 week ago | 11
19.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19~21
1 week ago | 0
형제님 에반게리온 봐주셨군요 기쁘네요 제가 봐주셨으면 하는 관점을 캐치해주셔서 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EOE 나 극장판이나 전하고 싶은 말은 같지만 표현법이 다르다고 저는 느낍니다 ^^
1 week ago | 1
남이 해줘서 성공 할 확률보다 자기 스스로 해야 성공 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 아직도 누가 해줄거라 기대하나...
1 week ago | 0
저도 에반겔리온 팬입니다. 좋은 인사이트에는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결코 TV판도 어둡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니 TV판과 신극장판은 거의 같은 내용으로 봐도 무방하다 싶습니다. 정작 깊은 어둠은 구극장판(사도신생 + 엔드 오브 에반겔리온)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극장판은 TV판의 엔딩을 거부한 오타쿠들을 향한 오타쿠스런 결말이었죠.
1 week ago | 2
눈으로 본것만 믿는 사람을 위하여 1.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지마라 동상을 섬기지 말라라고 하심 불교보면 부처님 동상 세움 2.천상천하유아독존 구글에 검색하면 도대체 왜 바포메트와 자세가 똑같을까?? 3.부처하면 유명한 자세가 있는데 배꼽밑에 OK사인하며 손대는 자세가 있음 OK사인은 666을 나타냄 4.유튜브에 성철스님 사탄 검색 왜 사탄을 숭배했을까 5.불교와 나치 문양은 북극성과 지구를중심으로 하늘이 돌아가는걸 넌지시 알림 창세기에 나와있듯이 지구는 물과물사이에 창조되었으며 땅이 평평하고 돔안에있음 즉 천동설이 진리임 유튜브에 Space X hit earth dome 검색하면 일론머스크의 로켓이 돔 긁는 장면 나옴 지구위는 물로 되어있음 이외에도 유튜브에 니콘 P1000 별관측 검색하면 물속에있는 플라즈마 형태의 별을 볼수있다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악을 행하기에 고지의의무를 가지고있다 성경 욥기 편을보면 알수있다 6.유튜브에 Bible number pattern 검색하면 창세기와 요한계시록과의 숫자패턴 동일성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 있음 이외에도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음성으로 창조하셨는데 놀랍게도 도레미파솔라시 음계에서 하나님의 숫자인 7과 관련하여 진동주파수 패턴이 있다 또 구글에다가 성경 수비학 디시 검색하면 성경에 숫자 7에 관한 놀라운 패턴을 알수있다 7.우리는 만화주제가에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라고 쓰인 가사를 종종볼수있는데 이게 미디어의 세뇌이다 우리는 뭉치면 거만해진다 예를들어 유튜브에 러닝크루 검색하면 사람이 뭉칠때 어떤 부정적인 결과를 볼수있는지 댓글보면 알수있다 마찬가지로 성경 속 바벨탑 사건은 인간이 모이면 신에게 반역한다는걸 알수있는 사례이다 이렇게 미디어에서 우리가 하나가되어야하는걸 세뇌하는 이유는 세계단일정부에 대한 반감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예를들면 골드런 애니 오프닝과 포트리스 애니 오프닝을 보면 가사가 인본주의가 깔려있음을 알 수있고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야하는걸 강조한다 또 골드런 애니 오프닝 가사에 왜 태양이 우리를 지켜주니까라는 가사를 사용했을까?? 왜 포트리스2 게임 이집트 맵에 전시안이 떠 다닐까 왜 포트리스 애니에 용이 주인공이고 악당도 용이고 악당 어깨 표시에 전시안이 왜있을까 왜 포트리스 골드런 포켓몬 야이바 등등 일본 애니에 왜 도대체 왜 용이 강력하고 신성하게 비춰질까?? 미디어라는 단어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나왔는데 사람을 현혹시킨다라는 의미가 있다 8.불교 교리는 세상이 공하다 너도 부처가 될수있다임 허무주의는 신과의 거리를 멀게하며 부처가된다는건 신격화를 의미
1 week ago (edited) | 2
유읽남님은 어떤 작품에서도 성경적인 의미를 잘 찾아내시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열풍의 케데헌은 어떠신지요? 가독교적인 상징으로 가득하지만 설대선과 악이 없이 모호한 포스트모더니즘적 작품속에서 어떻게 우리는 진리를 또한번 발견해낼 수 있을까요?
1 week ago | 0
에반게리온은 카발리즘의 정수같은 애니메이션.. 개인적인 의견으로 굳이 그런 애니메이션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다가 한끝차이로 미혹될수있다는 걱정도 드네요.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1 week ago (edited) | 0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이제야 알겠다."
에반게리온은 찬사의 이름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감독이 직접 다시 만든 '신극장판'은—
찬사 대신 욕설이 쏟아졌다.
나는 좋았다.
심지어 세상에서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원작은 어둡다.
정말 끝까지 가라앉는 어둠이다.
반면 신극장판은 밝다.
어이가 없을 만큼 밝다.
너무 쉽게—
너무 단순하게 해피엔딩으로 닫힌다.
그것도 주인공 신지의 결단이나 희생이 아니라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개입—
갑작스러운 '손'이 세상을 구한다.
그러니 화가 난다.
세기의 달콤한 암흑을
값싼 손짓 하나로 봉합하다니.
웃으라고 만든 장면이 아니었지만
헛웃음조차 나지 않는다.
그런데—이제야 알겠다.
원작도, 신극장판도—
모두 [안노 히데아키]의 무의식을 비춘 거울이다.
극심한 우울 속에서 만든 첫 작품은
그 어둠을 그대로 품고 있다.
눈을 찌푸려야 겨우 보이는 한 줄기 희망—
그러나 희망이라 부르기도 괴로운 빛.
이후 그는 관계의 회복과 인격의 성숙을 지나
무의식은 더 맑고 단순한 결로 드러났다.
신극장판은 그 흔적이다.
인격이 성숙할수록 서사는 단순해진다.
철학의 끝이 신학을 더듬듯
고뇌의 끝은 절대적 영성을 스친다.
그래서 마지막에 '마키나미'가
'구원'의 손이 된다.
팬덤은 이를 비꼬아
"데우스 엑스—마키나미"라 부른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그 안에서 진리를 본다.
진리는 단순하다.
뜬금없이 보이는 손이 우리를 구원한다.
사람들은 그 단순함을 싫어한다.
차라리 스스로 짐을 지고
어둠 속에 머물고 싶어 한다.
그래서 빛을 미워한다.
신극장판의 너무 단순해 보이는 그 빛을—증오한다.
성경은 이미 말한다.
사람은 빛보다 어둠을 사랑한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
자기 자신이 구세주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내려온
빛의 손을 거부한다.
문학은 본능적으로 신보다 인간을,
빛보다 어둠을 높인다.
미해결과 고통 속에서만
진정성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단순한 결말은 곧 졸작의 낙인이다.
그건 충분히 정당한 평가다.
그러나 놀랍다.
어둠을 끝까지 사랑하는 인간의 구조와
빛으로 돌연 닫히는 신적 개입의 구조가—
에반게리온의 두 버전 속에서
'성경' 그 자체처럼 맞붙는다니.
결국 깨닫는다.
종교의 바깥에서도 진리는 새어 나온다.
복음의 뿌리가 얕은 일본의 콘텐츠 속에서도
하늘과 땅이 한 분의 통치 아래 있기에—
같은 해를 비추듯 같은 무의식이 흔들린다.
우리 깊은 곳엔 구원을 향한 갈망과
끝내 어둠을 택하려는 본능이
함께 숨 쉬고 있듯이.
1 week ago | [YT] |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