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고의 일본골프 - Santago 's Japan Golf

나가사키 4일차 운젠골프링크스

페어웨이에 이름 모를 풀도 많고, 그린도 구멍이 숭숭이고, 9홀에, 파5가 3개 파3가 3개로 변칙에 변칙의 골프장이나, 110년이 넘은 일본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이며, 친절하기 그지 없는 종업원들, 큰 산을 병풍으로 둘러 돌아가는 멋진 홀들, 그 세월의 흔적들도 훌륭하나,

홀 하나하나 서사가 있고, 이유가 있고, 고민이 있어 라운딩하는 재미가 뛰어 나더군요. 워낙 재미있어서 9홀을 더 돌았습니다.

운젠은 언젠가 또 오고 싶네요

운젠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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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dited) | [Y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