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검객

※ 심판 오심에 대한 경험
▶경기 중 오심을 경험했을 경우, 그 오심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십니까?

11 months ago | [YT] | 4



@WOODDIK

종목불문 무적의 논리 : 오심도 경기의 일부

11 months ago | 2  

@SilaJun-c9o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런 오심 또한 검도(道)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검도영상을 보면 많은 분들이 심판을 비난합니다. 맞았는데 안들었다느니, 빗맞은걸 왜 드냐느니... 검도를 하다보면 억울할 만한 경험은 어떤 분이든 겪게 됩니다. 하지만 검도 수련이 길어져 단이 높아지고 심판자격시험을 보거나 정식시합에서 심판을 수행하게 되면 저런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지 부끄럽게 됩니다. 판정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단순히 타격으로 점수를 매길거면 펜싱처럼 전자장비 도입이면 해결되겠죠. 그러기에 그 어떤 뛰어난 선수가와도, 뛰어난 심판이와도, 일본이든 한국이든 어느 국적이든 검도는 심판이 사람이기에 오심이 함께합니다. 하지만 이 생각대로 되지않는 부분이 검도의 매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판은 사람. 그렇다면 심판의 감정과 판단, 생각까지도 선수가 파훼하고 극복해야하는 대상중 하나입니다. 성적을 잘 내는 분들을 보다보면 누가봐도 기분나쁜 칼을 쓰지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속된말로 싸가지없지 않고 겸손하며 바릅니다. 검도를 가르치는 지도자이기에 관원들이, 또 많은 분들이 이 부분까지 고려하게 되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받는것보단 받아들이고, 배우고, 다시 나아가는 것이 더 편합니다. 검도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1 months ago (edited) | 4  

@최동현-n5e

깔끔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1 months ago | 1  

@活人劍1020

이 또한 지나가리오 ㅎㅎ

11 months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