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끄

[1천 명 감사인사]

밤사이 평안하셨사옵니까?
소인은 약간의 떡상 빔을 맞아 밤새 뒤척였나이다…
(드디어 어디 가서 “몇 천 따리 유튜바”라고 떠들어 재낄 수 있겠소... 깔깔!)

구독자가 늘어나는 것이 참 기쁘면서도,
그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소인의 어깨를 슬며시 눌러오는도다.
(이제는 마음 내키는 대로 영상 못 만드는 게 약간 아쉽긴 하나… 구독자 오를 때 나오는 도파민이 더 달달하오. 홀홀)

여건상 아직 꺼내지 못한 콘텐츠들이 있는데,
빠르면 다음 달부터 하나둘 봉인을 해제할 예정이니기대하고 지켜봐 주시옵소서.
(이건 진짜 기대해도 좋다우.)

물 들어올 때 노를 죽어라 젓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해보겠사옵니다.

감사하옵니다.
그럼 20,000.

1 month ago | [Y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