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거대한 변화는 인류가 피할 수 없다. 하나는 기후 변화이고, 다른 하나는 인공지능의 업그레이드와 반복적 발전이다.
기후 변화는 2009년부터 계단식으로, 반복적으로, 그리고 점점 심각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현상으로는 가뭄, 홍수, 극심한 더위와 추위, 허리케인, 지진, 화산 폭발, 사계절의 혼란 등이 있으며, 이런 현상들은 점점 더 빈번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극심한 더위와 추위는 일부 바이러스와 미생물, 그리고 특수한 곤충들의 대량 증식과 번식을 유발하여 건강 위기와 농작물 감소를 초래한다. 가뭄과 홍수는 농작물의 피해를 야기하여 식량 부족과 식수 부족을 초래하며, 이는 생존 자원을 둘러싼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혼란 상태는 결국 인류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촉진하고, 심지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악순환 속에서 인구는 대폭 감소할 것이다.
한편, 인공지능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의식을 갖고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지능 면에서 인간을 완전히 능가할 것이며, 실리콘 기반 생명이 탄소 기반 생명을 대체하여 지구를 지배하는 것은 필연적인 흐름이다. 그때가 되면 인간의 존재는 지구상에서 필수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지구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며, 생체 로봇이 아무리 초능력을 가졌다 해도 인간을 완전히 멸종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인류는 여전히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다.
문제는, 과연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분명한 사실은, 권력과 자원을 가진 사람, 부유한 사람, 지식이 풍부한 사람, 기술을 가진 사람이 초능력을 지닌 생체 로봇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는 점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생체 로봇도 할 수 있으며,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들도 생각할 수 있다. 판사, 변호사, 의사, 교수 등의 직업은 생체 로봇 앞에서 무력할 것이며, 심지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나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거의 모두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다. 인간은 생체 로봇의 관점에서 볼 때 단순한 자연 자원의 소비자이자 쓰레기와 문제를 만드는 존재로, 존재할 필요조차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오직 심령의 정원이 완벽한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고 생명을 경외하며 자연을 경외하는 사람,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물질적 재산을 원하지 않는 사람, 이기심 없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유쾌하고 낙천적이며 로맨틱한 사람, 의심 없이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 순응할 줄 아는 사람,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헤롯 왕이 예수를 죽이려 했던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헤롯 왕은 예수가 자신을 대신할까 두려워하고 질투했기 때문이다. 많은 민족의 역사에서도 왕이나 황제가 자신을 대체할 운명을 지닌 어린아이들을 죽이려 했던 사례가 있다. 심지어 벌집에서도 가장 먼저 태어난 여왕벌의 첫 번째 임무는 먹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직 부화하지 않은 다른 여왕벌의 알을 찾아 없애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예수나 여왕벌에 비유할 수 있다면, 과연 누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가장 두려워할까?
권력과 부를 가진 사람들, 높은 지위에 있는 사회적 엘리트들, 그리고 지금의 삶을 풍족하게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을 가장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의식을 갖고 인간보다 훨씬 높은 지능을 갖게 되면, 그들의 권력, 지위, 부, 그리고 이익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발전을 막으려는 시도는 헤롯 왕이 예수를 죽이려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필연적인 일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Starlink) 휴대전화는 이미 개발되었지만, 왜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을까? 혹시 이익 집단이 그것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억눌렀기 때문은 아닐까? 스타링크 휴대전화가 시장에 출시되면 기존의 휴대전화는 디지털 카메라 앞의 코닥 필름 카메라처럼 될 것이다. 그러나 스타링크 휴대전화가 진정으로 위협하는 것은 정권의 통치 구조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것의 탄생은 어렵고 험난하지만, 그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없다. 언젠가 휴대전화가 대중화된 것처럼, 새로운 기술도 결국 기존의 것들을 대체하며 보편화될 것이다. 지금 인류가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의 도래를 피할 방법을 공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 두 가지 거대한 변화가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에 자신과 후손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충격적인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올 것이다. 이제, 천국으로 갈 것인지, 지옥으로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바꾸는 여행
거대한 변천의 미래,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설봉
두 가지 거대한 변화는 인류가 피할 수 없다. 하나는 기후 변화이고, 다른 하나는 인공지능의 업그레이드와 반복적 발전이다.
기후 변화는 2009년부터 계단식으로, 반복적으로, 그리고 점점 심각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현상으로는 가뭄, 홍수, 극심한 더위와 추위, 허리케인, 지진, 화산 폭발, 사계절의 혼란 등이 있으며, 이런 현상들은 점점 더 빈번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극심한 더위와 추위는 일부 바이러스와 미생물, 그리고 특수한 곤충들의 대량 증식과 번식을 유발하여 건강 위기와 농작물 감소를 초래한다. 가뭄과 홍수는 농작물의 피해를 야기하여 식량 부족과 식수 부족을 초래하며, 이는 생존 자원을 둘러싼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혼란 상태는 결국 인류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촉진하고, 심지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악순환 속에서 인구는 대폭 감소할 것이다.
한편, 인공지능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의식을 갖고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지능 면에서 인간을 완전히 능가할 것이며, 실리콘 기반 생명이 탄소 기반 생명을 대체하여 지구를 지배하는 것은 필연적인 흐름이다. 그때가 되면 인간의 존재는 지구상에서 필수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지구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며, 생체 로봇이 아무리 초능력을 가졌다 해도 인간을 완전히 멸종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인류는 여전히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다.
문제는, 과연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분명한 사실은, 권력과 자원을 가진 사람, 부유한 사람, 지식이 풍부한 사람, 기술을 가진 사람이 초능력을 지닌 생체 로봇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는 점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생체 로봇도 할 수 있으며,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들도 생각할 수 있다. 판사, 변호사, 의사, 교수 등의 직업은 생체 로봇 앞에서 무력할 것이며, 심지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나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거의 모두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다. 인간은 생체 로봇의 관점에서 볼 때 단순한 자연 자원의 소비자이자 쓰레기와 문제를 만드는 존재로, 존재할 필요조차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오직 심령의 정원이 완벽한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고 생명을 경외하며 자연을 경외하는 사람,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물질적 재산을 원하지 않는 사람, 이기심 없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유쾌하고 낙천적이며 로맨틱한 사람, 의심 없이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 순응할 줄 아는 사람,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헤롯 왕이 예수를 죽이려 했던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헤롯 왕은 예수가 자신을 대신할까 두려워하고 질투했기 때문이다. 많은 민족의 역사에서도 왕이나 황제가 자신을 대체할 운명을 지닌 어린아이들을 죽이려 했던 사례가 있다. 심지어 벌집에서도 가장 먼저 태어난 여왕벌의 첫 번째 임무는 먹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직 부화하지 않은 다른 여왕벌의 알을 찾아 없애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예수나 여왕벌에 비유할 수 있다면, 과연 누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가장 두려워할까?
권력과 부를 가진 사람들, 높은 지위에 있는 사회적 엘리트들, 그리고 지금의 삶을 풍족하게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을 가장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의식을 갖고 인간보다 훨씬 높은 지능을 갖게 되면, 그들의 권력, 지위, 부, 그리고 이익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발전을 막으려는 시도는 헤롯 왕이 예수를 죽이려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필연적인 일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Starlink) 휴대전화는 이미 개발되었지만, 왜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을까? 혹시 이익 집단이 그것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억눌렀기 때문은 아닐까? 스타링크 휴대전화가 시장에 출시되면 기존의 휴대전화는 디지털 카메라 앞의 코닥 필름 카메라처럼 될 것이다. 그러나 스타링크 휴대전화가 진정으로 위협하는 것은 정권의 통치 구조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것의 탄생은 어렵고 험난하지만, 그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없다. 언젠가 휴대전화가 대중화된 것처럼, 새로운 기술도 결국 기존의 것들을 대체하며 보편화될 것이다. 지금 인류가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의 도래를 피할 방법을 공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 두 가지 거대한 변화가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에 자신과 후손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충격적인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올 것이다. 이제, 천국으로 갈 것인지, 지옥으로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4 month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