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눈에 반해 산 통째로 샀다" 집까지 등산만 3시간! 속세 떠나 하늘을 앞마당 삼은 사람들┃산꼭대기 오지 살이 모아보기┃#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북 경주] "열심히 살았으니 쉬어가자" 마을버스 두 번 오는 게 전부인 해발 600m, 마을 들꽃에 반해 무작정 들어와 18년째 곱게 익어가는 노부부｜#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북 포항] "우린 딱 세 개만 팔아" 그 흔한 떡볶이도 김밥도 없지만 푸근한 손맛 하나로 60년째 손님 끊길 날 없는 시장 노포 분식집｜구룡포 시장｜#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화순] 닭장에 제초기 대신 몇 마리 데려왔는데.. 흑염소 3000마리 주인 된 산골 부부｜6만 평 제 집 삼아 자연산 더덕 먹고 큰 염소들｜여름 보양식｜#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평창] "며느리 왔으니 일 관두련다" 아들 장가보내고 평생 해오던 부엌일 놔버린 시어머니｜"이러다 금방 가겠지" 했는데 28년째｜두부 쑤는 날｜#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북 단양] 숨차게 올라온 이들에게만 허락된 해발 959m, 찾는 사람도 없는 불 타버린 암자 고쳐 등산객들에게 내어준 산골 암자 스님｜원통암｜#한국기행 #방방곡곡

[제주]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 버려진 폐가 주면서 프로포즈한 여자에게 반해 2년째, 섬으로 장가와 행복 찾은 남자｜촌집 고쳐 신혼집 삼은 부부｜#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북 봉화] 지나는 자동차도 드문 첩첩산중 마을, 주민 모두 떠나고 달랑 여섯 가구 남은 산골 촌칩으로 돌아왔다｜아버지 방식 그대로 꿀 따는 아들｜태백산｜#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구례] 해발 1,200m 고지 세상을 발아래 둔 암자, 거만한 마음 내려놓기 위해 40년째 은둔 수행하는 79세 노스님｜지리산 전설이 된 암자｜#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북 군산] 식당도 아닌데 하룻밤 묵으면 방금 잡은 참돔으로 상다리 부러지게 4끼 차려주는 민박집┃섬 구경 왔다가 손맛 보고 떠나는 '신시도'┃국내여행┃#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북 단양] "한국기행 보고 귀촌했는데.." 남들 다 하길래 자동차로는 못 오는 산골짜기 들어간 남자｜전쟁때도 군인 한 명 오지 않은 오지｜피화기 마을｜#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산청] "살다 보니 22년째" 잘나가던 사업도 청산하고 아픈 몸 고치려 홀로 들어와 삼시 세끼 먹는 데에만 집중하며 살았더니｜자급자족 지리산골 살이｜#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정선] "냉장고도 전등도 없다" 시간이 멈춘 산골짜기 흙집으로 들어와 25년, 자식들 모두 떠나고 바쁘다 미루던 행복 누리며 부부만의 여유로운 오지살이｜#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북 제천] "퇴직하고 오라니까.." 마음 편한 산골짜기에 집 마련하고 나 혼자 10년, 남편이 찾아왔다｜아궁이 딸린 시골집｜양미리 구이｜조청 만드는 날｜#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함양] "등산길만 7시간" 어리석은 사람이 오르면 지혜로워진다는 1200m 지리산 순례길, 금단 구역에 찾아온 손님에 스님이 내어준 산골 공양｜#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동해] "한 달에 3만 3천 원" 🌊동해바다 뷰 집에서 한 달 살기┃현지인만 아는 풍경에 마음 빼앗겨 할 일은 뒷전인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논골담실┃#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북 영양] "나이 차이 좀 납니다" 12살 차이 부부의 달랑 둘뿐인 산골 오지 살이｜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는데 민박집 차려놓고 8년째｜국내여행｜#한국기행 #방방곡곡

[전국] “세 마리만 숨겨서 들어왔는데..” 13년 키우다 보니 3000마리까지 불어났다｜멀쩡한 산골에다 토끼부터 닭에 소까지 동물 풀어놓은 목장 사람들｜#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하동] 사업 실패 후 꽉 숨이 턱 막혀 들어온 산, 10년째 고요히 살고 있던 오두막에 아내가 찾아왔다｜#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태백] "눈만 오면 고립된다" 영하 21℃ 산골짜기 암자에서 따뜻한 물 하나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오지의 비구니들｜월동준비｜유일사｜#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북 단양] "저렇게만 살고 싶다" 소리 절로 나오게 눈 덮인 산골짜기에서 단둘이 재미나게 사는 부부｜아궁이 불 때다 밥 잘 해먹는 오지살이｜#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남 태안] "너만 보면 성이 난다" 번듯하게 양복 입고 살라고 있는 돈 끌어모아 20년 유학까지 보냈는데.. 엄마 집으로 돌아와 멀쩡한 논 메워버린 아들｜#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남해] "양동이 가득 올라온다" 된장 챙겨 갯벌로 나가 붓만 살살 흔들더니 반찬 쏙쏙 잡아 밥 준비 끝내버린 갯마을 할매들｜쏙튀김｜전도마을｜#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남해] "인생 별거 있나" 남을 위해 살아가던 지난날 정리하고 나만을 위한 낙원 만들려고 집 앞 무인도 하나 사들여 3년째 가꾼 부부｜농가섬｜#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속초] 방송작가 그만두고 정원 디자이너 하겠다며 영국 유학까지 다녀오더니 설악산 아래 허리까지 자란 잡초만 무성한 마당에 만든 집｜#한국기행 #방방곡곡

"쟤가 제정신인가" 소리 들으며 완성한 토끼풀 밭 #한국기행 #방방곡곡 #shorts

[전북 남원] "마지막은 꼭 지리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찾아간 주지스님께 비어있는 암자 물려받아, 산자락 1000m 홀로 은둔해 수행하는 스님｜#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남 태안] "6개월만 버텨보자" 건강 잃은 남편 이끌고 바다 품은 산골로 들어오더니.. 좋다는 건 다 직접 잡아 해먹이며 남편 살린 16살 연하 아내｜#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횡성] "바다는 이제 질렸다" 참치잡이 원양어선 선장 그만두고 산골 들어가더니.. 모은 돈 전부 쏟아 땅 사서 고요하게 홀로 은둔한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충북 충주] "가족이 생겼다" 빗물 모아 농사 짓는 작은 동네에 여자 혼자 왔더니.. 청년부터 외국인까지 여유롭게 살려고 서로 의지해 마을을 만든 사람들｜#한국기행 #방방곡곡

[전국] 하루 딱 100그릇만 만드는 30년 오지 손두부집부터 "빵 말고 떡 주세요" 찹쌀떡으로 소문난 50년 동네 빵집까지!｜노포 모아보기｜80년 냉면집｜#한국기행 #방방곡곡

[경기 여주] "다섯 마리만 몰래 숨겨서 들어왔는데.." 사람 초월하는 닭 모성애에 반해 12년째 키우다 보니, 700마리 닭들의 주인 되어버렸다｜남한강｜#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양양] 전화도 안 터지는 산골짜기, 연고 하나 없는 오지로 대기업 퇴사한 퇴직금 털어 단둘이 떠나온 부부｜초라해도 부끄럽지 않은 삶｜연화동｜#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북 청도] "너네 멋대로 살아라" 960평 외딴 산골에 닭 풀어놓고 6년째, 오십만 되면 다 버리고 떠나겠다는 남편 따라와 각자 잘 먹고 잘 사는 부부｜#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순천] "자유롭게 살고 싶다" 여고생 홀로 자연의 흐름 따라 살겠다고 출가하더니｜홀로 산사 가꾸며 30년째 수행하는 비구니｜산공 스님｜모후산 상적암｜#한국기행 #방방곡곡

[경기 여주] "죽음만 바라보며 살 순 없다" 눈만 뜨면 시체와 함께 살던 날들 정리하고 나날이 더 행복하려 한국 산골짜기 들어와 30년째｜#한국기행 #방방곡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