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브입니다. 원래는 다음 주쯤 영상을 하나 올리려고 했지만, 현재 작업실 이사 문제로 정신이 없어 아직 시작도 못 했네요. 그래도 틈틈이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 않은 만큼, 다음 영상 주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볼까 하는데요. 크게 패션과 비패션 카테고리로 나눠볼게요. 사실 앞으로 할 이야기들이 많아서 순서의 문제긴 하지만 그럼에도 먼저 보고 싶은 카테고리를 찍어주시면 순서에 참고하겠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신다면 그것도 꼼꼼히 읽어볼게요.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셔츠가 거의 소진이 된 이후에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런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줄까 걱정도 되었고, 제가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 자체가 왜곡될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또, 티셔츠 제작에 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더 쿨해 보일 거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저 굿즈의 일환이니 내키면 구매하라는 식의 마인드는 옳지 않다고 느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티셔츠를 구매해 주신 분들, 혹은 제가 왜 티셔츠를 제작하게 됐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www.ep11.co.kr) 의 ’아티클‘ 카테고리에 들어가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생각이나 패션, 영상 제작 비하인드, 스크린 프린팅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하나씩 글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제는 지난 영상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1년 3개월 만에 영상을 올리고, 반년간 배우며 준비한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그 정도 시간이면 이미 잊혔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진심이 담긴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정성껏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달고 싶은 마음에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영상 메시지에 관한 티셔츠를 함께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건 여태껏 없는 개념이라 얘가 뭘 하려는 건가 싶겠지만, 우선 제 영상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겐 단순한 굿즈로 받아들여지길 바랐기에 별다른 설명 없이 내놓았는데도 많은 반응을 보여주셨어요. 어떤 마음으로 구매해 주셨을지 감히 짐작하진 못하지만, 응원의 마음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물건만 보내는 게 아쉬워 짧은 손 편지를 써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말들이 비슷하기에 내용이 비슷할 순 있지만, 제가 느낀 감사함을 전하는데 가성비를 챙기는 건 용납이 되지 않아 복붙없이 하나하나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포장은 다해놨지만 손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이 꽤 걸려서 아직 발송 못한 택배가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보내드릴게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는 쌓일수록 그 힘이 커진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은 역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저도 제 이야기를 좀 더 키워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셔츠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홈페이지에 올려두겠습니다. 해당 디자인으로는 추가 제작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12월한 달 동안 퍼지게 잘 쉬다가 다시 일을 하고 있어요. 역시 쉼의 대가는 밀린 일들로 찾아오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가을부터 새로운 채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지금 이 채널에 영상도 잘 올리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 잠시 보류를 해둔 상태입니다.
대신, 신년 들어서서 짧게 유튜브 쇼츠 영상을 올리는 채널을 하나 만들어서 올리고 있어요. 벌써 4개!
그러는 이유는 첫째로, 주기적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지 않다보면 다음 영상을 올릴 때 더 잘 만들어서 올려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겨서입니다.
별거 아닌 짧은 영상이라도 올리는 행위를 하면 그 부담감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시작했어요. 며칠 해보니 이건 제 생각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이 예전만큼 제 가슴을 뛰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영상 제작을 업으로 하고 있고, 여전히 영상 만드는 것이 좋고 또 미쳐 있지만, 어느 순간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만드는 영상만큼은 제가 하는 일만큼은 미쳐서 만들진 않더라고요.
이런저런 고민 끝에 그만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라는 결론에 닿아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왕 올리는 거 이 채널에 올려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의견을 한 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가 올리는 짧은 영상은 별 이야기가 없는 영상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영상들이 어디에 올라갔으면 좋겠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밀린 업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노브
안녕하세요. 노브입니다.
게시물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제 홈페이지(www.ep11.co.kr)에
지난 A-2 영상과 관련한 글을 올렸어요.
'Articles' 카테고리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 위한 개인적인 기록이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을까 싶어
시간 날 때마다 하나씩 공유하고 있어요.
<로망에 관하여 사용 설명서>는
A-2 영상을 제작하면서 제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고,
<두 번째 티셔츠>는
그 영상에 어울리는 티셔츠가 어떻게 생산되었는지 제작기를 정리했습니다.
티셔츠에 대해 크게 홍보하지 않았는데,
현재 전 사이즈 모두 10장 미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늘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티셔츠에 대한 문의도 많이 주셨는데요.
약속드렸듯 재생산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영상 제작 시기에 제가 직접 찍어낸 프린트여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늦지 않게 찾아 올게요.
더위 조심하시고,
또 봅시다!
5 months ago | [YT] | 28
View 2 replies
노브
안녕하세요, 노브입니다.
원래는 다음 주쯤 영상을 하나 올리려고 했지만, 현재 작업실 이사 문제로 정신이 없어 아직 시작도 못 했네요.
그래도 틈틈이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 않은 만큼, 다음 영상 주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볼까 하는데요.
크게 패션과 비패션 카테고리로 나눠볼게요. 사실 앞으로 할 이야기들이 많아서 순서의 문제긴 하지만
그럼에도 먼저 보고 싶은 카테고리를 찍어주시면 순서에 참고하겠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신다면 그것도 꼼꼼히 읽어볼게요.
지금까지,
소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노브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 year ago | [YT] | 31
View 9 replies
노브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셔츠가 거의 소진이 된 이후에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런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줄까 걱정도 되었고, 제가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 자체가 왜곡될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또, 티셔츠 제작에 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더 쿨해 보일 거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저 굿즈의 일환이니 내키면 구매하라는 식의 마인드는 옳지 않다고 느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티셔츠를 구매해 주신 분들, 혹은 제가 왜 티셔츠를 제작하게 됐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www.ep11.co.kr) 의 ’아티클‘ 카테고리에 들어가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생각이나 패션, 영상 제작 비하인드, 스크린 프린팅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하나씩 글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제는 지난 영상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곧 새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year ago | [YT] | 62
View 14 replies
노브
제가 F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겠지만, 보내주신 반응에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영상을 올리고, 반년간 배우며 준비한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그 정도 시간이면 이미 잊혔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진심이 담긴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정성껏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달고 싶은 마음에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영상 메시지에 관한 티셔츠를 함께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건 여태껏 없는 개념이라 얘가 뭘 하려는 건가 싶겠지만, 우선 제 영상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겐 단순한 굿즈로 받아들여지길 바랐기에 별다른 설명 없이 내놓았는데도 많은 반응을 보여주셨어요. 어떤 마음으로 구매해 주셨을지 감히 짐작하진 못하지만, 응원의 마음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물건만 보내는 게 아쉬워 짧은 손 편지를 써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말들이 비슷하기에 내용이 비슷할 순 있지만, 제가 느낀 감사함을 전하는데 가성비를 챙기는 건 용납이 되지 않아 복붙없이 하나하나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포장은 다해놨지만 손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이 꽤 걸려서 아직 발송 못한 택배가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보내드릴게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는 쌓일수록 그 힘이 커진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은 역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저도 제 이야기를 좀 더 키워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셔츠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홈페이지에 올려두겠습니다. 해당 디자인으로는 추가 제작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164
View 30 replies
노브
안녕, 여러분 😊
시간이 되신다면 이 글을 읽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12월한 달 동안 퍼지게 잘 쉬다가 다시 일을 하고 있어요.
역시 쉼의 대가는 밀린 일들로 찾아오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가을부터 새로운 채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지금 이 채널에 영상도 잘 올리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
잠시 보류를 해둔 상태입니다.
대신, 신년 들어서서 짧게 유튜브 쇼츠 영상을 올리는 채널을 하나 만들어서 올리고 있어요. 벌써 4개!
그러는 이유는 첫째로, 주기적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지 않다보면
다음 영상을 올릴 때 더 잘 만들어서 올려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겨서입니다.
별거 아닌 짧은 영상이라도 올리는 행위를 하면 그 부담감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시작했어요.
며칠 해보니 이건 제 생각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이 예전만큼 제 가슴을 뛰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영상 제작을 업으로 하고 있고, 여전히 영상 만드는 것이 좋고 또 미쳐 있지만,
어느 순간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만드는 영상만큼은 제가 하는 일만큼은 미쳐서 만들진 않더라고요.
이런저런 고민 끝에 그만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라는 결론에 닿아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왕 올리는 거 이 채널에 올려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의견을 한 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가 올리는 짧은 영상은 별 이야기가 없는 영상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영상들이 어디에 올라갔으면 좋겠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밀린 업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years ago | [YT]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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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
소개팅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4 years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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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
소개팅하기 전 나는?
4 years ago | [YT]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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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
여러분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요즘 핫하다고 하는 클럽하우스를
저도 어찌어찌 초대를 받았어요
가입해두기만 하고 있다가
저도 뭔가 재밌는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늘에서야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혹시 제 구독자분들께서도 하시는 분들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또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도 궁금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4 years ago | [YT]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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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
여러분 저 총이 생겼어요. 🔫
하필 오른손이라 일하기 쉽지 않네요 😭
그래도 내일까지는 쉬어야 할 것 같아서 내일 업로드 예정이던 영상은 빠르면 주말 아니면 조금 더 늦게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빨리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곧 영상으로 만납시다!
5 years ago | [YT]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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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
안녕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hoxy...
저에게 궁금한 무언가가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십사 하고 글을 적어봐요. ❤️
뭐 성격이라든가 그런...! (QnA 같은 건 아닙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곧 봅시다 😉
5 years ago | [YT]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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