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의 감성노트

인생이란 참 알 수 없는 것...
생각지도 못하게 파킨슨이라는 병을 43살에 얻었고
지금은 여행은 꿈도 못 꾼다. 흥미로운 사실은 집에서만 있으면서
다른 곳에 눈을 뜨게 되어 유튜버까지 왔다.

살면서 목표라는 것이 없던 나는 목표가 생겼다.
파킨슨병을 극복하여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는...
그러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운동하고 파킨슨에 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간다면 의미있는 인생이 아닐까???

오늘도 나는 외롭지만 혼자만의 싸움은 계속된다............


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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