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액이여도 부동산 투자 성공하는 현실적인 방법 (무료 PDF 받기) 🔻
타고난 수저를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 중의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이 어려운 분들,
필요성은 느끼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마음 한 구석에 밀어 놓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영상을 만듭니다.
20대도, 30대도, 40대도
그리고 이미 늦었다 생각하시는 50대 이상의 분들도
부동산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부동산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를,
투자자의 올바른 마인드를, 성공을 이야기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 한 분이라도,
단 돈 천만원이라도 자산을 늘릴 수 있길 바랍니다.
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하루종일 우울하고 멍 하네요.
너무너무너무 슬픈 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month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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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 금일 무료특강 안내 (유튜브 라이브)**
<부동산 몰라도 일주일 뒤에 투자자 되는 법>
1. 임장동선 짜는법
2. 억대 단지 찾는법
3. 네이버 부동산 사용법
4. 부동산 QnA (부동산 전자책 관련 사항 포함)
부동산 잡담을 조금 나눌까 합니다.
부동산을 스스로 깨우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네이버 부동산 사용법,
임장동선 짜는법,
부동산 QnA
등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거창할 것은 없습니다만,
부린이분들은 오셔서 잠깐 이야기 나누고 가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딱 30분만 무료강의라 생각하고 풀어보겠습니다.
책 구매자 분들은 꼭 오시고,
우리 소중한 구독자님들도 꼭 오시고,
지나가던 분들도 들러주세요!
8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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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 Spoon Change Live **
안녕하세요 체인저 님들 :)
더위가 이제 슬슬 꺾이는지 열대야 느낌은 조금 옅어진 듯 합니다.
저물어가는 여름 밤,
처음으로 라이브를 해볼까 하는데요.
하꼬 채널이라 몇 분 오시겠냐마는,
그래도 시험삼아 30분만 진행해볼까 해요.
(한 분만 오셔도 합니다 ㅋ)
시간 되시는 분들 (특히 책구매자 분들은 꼭)은 들러서 가볍게 부동산 이야기 잠깐 나누고 가세요. (부동산 초보자 분들, 부린이 분들 대환영입니다. 이미 고수이신 분들은 제가 아마 드릴 수 있는 조언이 제한적이라 재미 없으실 수 있어요 :))
날짜: 24.08.29
시간: 22:00-22:30 (딱 30분만)
주제: 소소한 부동산 이야기, 팁, 전자책 포함 부동산 QnA
그럼 라이브 때 봬요!!
https://youtu.be/Tv1e5GKETyE?feature=...
8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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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Q. 결혼 준비중인데요.
부동산 투자관점이 비슷해야한다던데...
확인하기 위해서 어떤 주제이야기를 나누면 좋나요?
A.
일단 축하드립니다.
너무 기분 좋은 나날이실 것 같습니다.
배우자가 되실 분과 부동산에 대한 관점은 비슷하거나 같은게 좋은데,
이는 비단 부동산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 틀어서 금융궁합이라 칭하는데요.
자본주의와 금융에 대한 생각을 맞추는 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결혼을 하면 경제공동체로서 소비습관부터 절약과 저축, 재테크에
투자를 통한 자산을 쌓는 계획까지 모든 것이 다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도의 차이가 있는 것은 괜찮으나
(즉, 한 쪽은 이해도가 높고, 한 쪽은 아직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것은 괜찮습니다.
서로 가르쳐주고 함께 공부하면서 나아가면 되니까요),
아예 관점이 다르면 사실 서로 이해시키기도 쉽지 않고,
잘 조율해나가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불화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것 처럼 결혼준비 사항으로
경제관념을 맞추어 가려는 노력을 포함시키는 것은
그래서 너무도 현명한 행동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냐 여쭤보셨는데.
서로의 생각이 같다면 큰 문제가 없으니 답변을 제외하고,
다소 생각이 다른 경우에 대해서만 팁을 드리자면.
서로를 설득하려 하지 말라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다 머리 큰 성인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서로 설득하기 보다는 제 3자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결을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운전해서 함께 여행을 가거나 데이트를 할 때
부동산이나 재테크 채널의 영상을 틀어 놓는다던지,
부동산 팟캐스트 (요즘엔 잘 안듣겠지만)를
함께 듣는다던지 하는 식이지요.
경제 인플루언서나 작가, 신뢰도 높은 유명 강사의 강연을
함께 들으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시나 구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무료 재테크 상담이나 교육도 있을테니
그런 것들도 최대한 활용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자, 이제부터 우리는 경제 공동체야!
이제 허리띠 졸라매고 종자돈 만들어서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자!" 가 아니라,
(그리하면 파토날수도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짧은 질문에 너무 긴 답변을 드렸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8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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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스푼체인저님들 잘 지내시지요.
운영중인 인스타 계정에서 무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주 1회 진행중인데,
저희 채널 구독자분들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가끔 좋은 내용 있으면 공유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책을 구매해주신 독자님께서 부동산 '시드(종잣돈, 투자금)'에 대한 질문을 해 주셨네요.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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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동산은 싸고 좋은거 잡으려고 할수록 이상한 물건을 사게 된다고 합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시드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A.
안녕하세요.
'싸고 좋은거 잡으려고 할수록 이상한 물건을 사게' 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물론 다른 의미에서)
'싸고 좋은거 잡'기 위해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말씀주신 전자의 의견은 부동산이 무조건 '가격=가치'의 등식이
성립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인데,
사실 가치와 가격이 늘 동등하다면
부동산 투자자는 다 손가락 빨고 있어야겠지요.
늘 투자는 인간의 심리를 비롯한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신기하게도 가격과 가치가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노려야 할 것은 '가격≠가치',
더 쉽게 말해 가치는 높은데 가격이 이상하게 싼 물건인 것이지요.
그걸 소위 '저평가' 물건이라고 합니다.
사실 시드가 얼마이냐보다,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느냐,
즉 저평가 매물임을 판단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투자금은 3천으로도, 2천으로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이상한 물건을 사게 되는' 경우는
늘 이 '저평가임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이지,
'시드'의 문제가 아님을 꼭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투자지식과 실력을 좀 쌓고나서 투자를 시작하시는 것이 늘 옳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시드가 크면 클수록
'이상'하면서도 감당이 안되는 물건을
사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8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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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안녕하세요 스푼 체인저님들.
이번주 영상을 올리고 나서
올려주신 댓글의 반응을 보면서
더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영상의 목적은 무겁지만
그래도 냉혹한 현실을 인식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였습니다.
지금 노력을 시작해서 얻는 작은 변화가
결국엔 큰 방향을 틀어
우리가 걱정하던 노후에 접어들 때 즈음 되면
걱정과는 많이 다른 미래를 맞이하게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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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수준이 현재의 삶과 행동 수준을 결정한다.
연구 결과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미래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될수록 지금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라.
그러면 풍요로운 은퇴 생활을 위해 계획을 잘 세워
효과적인 투자를 하게 되며,
열심히 운동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다.
일탈 행위나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은 줄어든다.
-벤저민 하디 [퓨처셀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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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가급적 가까운 미래가 아닌
먼 미래의 나와 현재가 연결될수록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려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5년차 부동산 투자자의 입장에서,
꾸준히 투자활동을 이어나가는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고는
내가 그토록 지키면서 해왔던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한
흔들림입니다.
투자 활동을 5년째 해오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틈만주면 스물스물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경계를 늦출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어지는 류의 걱정들은
지극히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한 판단이고,
미래의 나 또한 거기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스스로에게 한계를 부여하는 잘못된 사고입니다.
캐럴 드웩의 '마인드 셋'에 의하면
지극히 '고정형 사고방식'인건데
이런 사고를 가지게 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모두 하나로 이어집니다.
그런 사고라면 우리는 모두 노력이란 걸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겪어온 대로 미래도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월 200받는 사람은 10년 후에도 월 250이나 벌테고,
아직 도약의 기회를 만나지 못한 수 많은 꿈나무들은
웅크리고 있다가 나중에도
그대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저자의 이야기처럼 10년 후의 내 모습과 사고는
현재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 모습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닌,
앞으로 내가 만들어나갈,
그리고 결국 성취할 미래의 모습에 기반을 두기에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기반을 어디에 둘 것인가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 구독자님들도 같은 생각이셨으면 좋겠습니다.
11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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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참 좋아했었던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은 입버릇처럼
"나는야 럭키가이!!"
라고 외치곤 했었습니다.
그가 이 책을 읽고
그리 외쳤던 것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입버릇처럼 내뱉던
그 말 덕에 그는
'럭키가이'처럼
하는 일마다 잘되곤
하는 듯 보였습니다.
여러 해 동안
일본 개인 납세액 1위를 했었던,
이제는 저자로 더 유명한 사업가
사이토 히토리의
'부자의 운' 이라는 책에서
전체 내용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한 구절을 꼽으라면
바로 이
"운이 좋다"
는 말을 붙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긴장이 되는 상황이건,
두려운 상황이건,
즐거운 상황이건,
아니면 정말 운이 필요한
상황이건 간에,
어떤 상황을 마주하건,
"나는 운이 좋아"
이 한마디를 붙이는 것이죠.
저자는 실제로 안좋은 상황이나,
원치 않는 일이 발생을 하더라도
말 끝에 "운이 좋다"는 말을
붙이라고 합니다.
그리해야 정말 운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것이죠.
사실 사이토 히토리의 '부자의 운'은
아주 쉽게 읽히는 책이면서
내용 또한 어떤 깊이가 있는
책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 아주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만,
이 "운이 좋다"를
반복해야 한다는 말 만큼은
정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에도
너무 쉽습니다.
그러니 우리 체인저님들도
"나는 운이 좋다!!" 고
매일 같이 외치시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1 year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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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안녕하세요 스푼 체인지입니다.
어제 글을 올렸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글의 내용이 표출이 안되네요.
이것도 안 올라가려나...
어찌 되었건 다시 올려봅니다.
.
워낙 시간을 쪼개어 사는 중인데,
어찌나 바쁜지 25년이 넘게 늘 곁에 끼고 살던 책을
이번 달에는 중순이 되도록
겨우 한 권 읽어냈네요.
그것도 아주 쉬이 읽히는 책으로 말이죠.
그런데 쉬이 읽힌다고 해서
얻은 깨달음이 가볍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읽은책
김종봉, 제갈현열의
"돈은 너로부터다"에서
얻은 내용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금방 읽히는 소설형식이니
구독자님들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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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근접전(近接戰)이에요.”
“네, 근접전!
부는 지금 당장 자기 눈앞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나갈 때 주어지는 거예요.
1라운드를 잘 버티지 않으면 2라운드가 기다리지 않듯,
2라운드에 쓰러지지 않아야
3라운드, 4라운드가 기다리듯 말이에요.
그런데 많은 사람은 이 개념을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오직 9라운드 상대를
KO시킬 펀치에만 관심이 있지요.
매 라운드를 거친 사람만
그 라운드를 지나면서 겪은 경험으로
9라운드 펀치를 날릴 수 있는 법이거든요."
그 생각이 났습니다.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들을
한마리씩 처치하는 느낌"이라는 이야기.
일전에 주언규 PD인가가 한 말 같아요.
'부'건 '성공'이건 간에
그 길에 다다르는 방법은 모두 같습니다.
그저 한 라운드씩 해치워 나가는
'근접전'을 치르다 보면,
눈 앞에 달려드는 저글링들에
집중해서 해치우다 보면,
어느 새 눈 앞에 내가 그리 원하던
성공에, 부에 가 닿아 있는 것.
어느 새 뒤를 돌아보면
참 멀리도 왔음을 깨닫는 것.
또 어느 새,
내가 참 많이도 변했음을
혹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있음을
깨닫는 것.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목표도,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하나의 올라설 링 안의
덤벼서 볼 만한 라운드드로 만드는 것.
그리고 또 한 방의 펀치로 만들어 내는 KO가 아니라
기별도 없어 보이는 잽을 날리면서
조금씩 데미지를 입히다,
중간중간 나도 휘청이기도 하면서,
그렇게 상대해 나가는 것.
부와 성공에 다다르는 길에 대한 이야기는
다 한결같습니다.
그러니 의심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저 지금의 라운드에 집중하면 될 일입니다.
우리 구독자님들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1 year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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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안녕하세요 Spoon Changer님들.
투표는 잘 하고 오셨는지요?
오늘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중에 한 꼭지를 더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
"주식은 투자등급이더라도 가격 변동성이 크므로,
이런 가격 변동성에서 오는
수익 기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수익 기회를 잡는 방법은 두 가지로서,
‘시점 선택timing’과
‘가격 선택pricing’이다.
시점 선택이란,
주가 흐름을 예측하여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에는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고,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주식을 매도하거나
매수를 보류하는 방법이다.
가격 선택이란,
주가가 적정 가격보다 낮을 때에는
주식을 매수하고,
적정 가격보다 높을 때에는
주식을 매도하는 방법이다.
중략.
현명한 투자자는 가격 선택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실적을 얻을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나 현명한 투자자도
시점 선택에 주력하면,
결국 투기꾼이 되어
투기꾼에 어울리는 성과를
얻게 된다고 똑같이 확신한다.
이런 구분 방식을 비전문가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며,
월스트리트 사람들도 인정하지 않는다.
실제로 증권회사와 투자자문사들은
주식 투자자와 투기꾼 모두
시장 예측에 몰두해야 한다고
확신하는 듯하다.
--------------------------------
시점 선택과 가격 선택이라는 이야기가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부동산 가격이
'적정 가격보다 낮을 때에는'
부동산을 매수하고
'적정 가격 보다 높을 때에는'
부동산을 매도하는 방법이
'가격 선택'의 방법이고,
부동산에서도 '현명한 투자자는
가격 선택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실적을 얻을 수 있다고'
'저도!' 확신합니다.
다만 조금 다르게 생각이 드는 건,
'시점 선택에 주력하면 결국 투기꾼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부동산에서는 그 '시점'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자가 주식의 영역에서 이야기하는 '시점'은
우리가 부동산에서 이야기하는
'구간'과는 다르긴 합니다.
요는,
부동산에 있어서도 저자의 말처럼
'가격'이 가장 중요하고,
그 '가격'의 저평가를 결정하는 큰 흐름은,
사이클 상 존재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라면 그 '구간'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만, 저자의 말처럼 '시장 예측'은
부동산에서도 해서는 안될 일인데,
이를 행하는 소위 '전문가'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문가'라 스스로를 규정짓는 분들의
부동산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은 존중하지만,
얼마나 탁월한 식견을 가졌건 간에,
'앞으로 부동산은 이렇게 된다'는
확신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저는 결코 신뢰하지 않습니다.
소위 '전문가' 분들의 그 '전망'이라거나
'예측'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망하게 틀려왔는지는
미디어 등의 지난 기록에 다 증명되어 있으니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예측'은 인간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기에
이를 자꾸 인간의 영역으로 끌고오는 이들은
경계함이 옳습니다.
그저 실력과 경험, 지식을 쌓는데 집중하시고,
시장이 나에게 최악의 상황으로 작동해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됩니다.
우리 Changer님들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1 year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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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Change 부동산으로 수저바꾸기
안녕하세요 Spoon Changer님들.
이번 주 업로드한 영상이
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필독서 추천이다보니,
제가 지난 달에 참여했었던
독서모임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저는 보통 함께 지역을 분석하고
투자활동을 하는 동료들이 있는데요.
이들 모두 꽤 오랜시간 모든 시간과 에너지,
자산을 부동산에 갈아넣으며 지낸,
그리고 현재에도 치열하게 투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찐 실전 투자자들입니다.
이전에는 그 동료들과
꽤 오래도록 부대끼면서 활동했었는데,
최근에는 영상만들고 글쓰고 하다보니
(직장과 육아는 디폴트이구요...;;)
정말 분단위로 쪼개서 사는지라,
잠시 떨어져 나왔습니다.
제가 아무리 바빠도
꼭 챙기는 일 중 하나가 독서이고,
아무리 바빠도 매월 꼭 한 번은 하는 활동이
독서모임인데요.
지난 3월에는 오랜만에 함께 했었던 투자동료들과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그 대상 도서로 벤저민 그레이엄의 명저
[현명한 투자자]가 선택되었다니
안그래도 요 몇 개월 간 인풋을 못하고
아웃풋에만 온 에너지를 쏟던지라
뭔가 집어넣을 게 많겠다 싶어
반가웠습니다.
마침 밀리의 서재에도 있길래
잘됐다 싶어 집어들었는데...
.
.
.
어려웠습니다.
.
.
.
그냥 어려운 것도 아니고,
많이 어려웠습니다.
머리가 나쁜 탓이겠습니다만,
긴 분량에 비해 부족한 머리로 뽑아낼 수 있는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도 주식투자의 구루들이 쓴 책들은
몇 권 읽은 적이 있고,
그 당시에도 어렵게 읽었었지만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투자의 기본은 같으니
뽑아내어 요리조리 부동산 투자에
덧대어 쓸 아주 좋은 원칙과 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읽었지만,
그 만큼 그 안에서 뽑아낸 투자 원칙들이
고스란히 머리에 남았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초반 3분의 1을 집중해서 읽다가
도저히 안되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건너뛰면서 읽다보니,
나중에는 이해가 안가서 건너 뛰는것인지,
어려운 책이라는 핑계로 책장을 막 넘긴 것인지
모를 지경이 되었습니다.
사실 오죽하면 번역한 작가도,
"단 몇 페이지도 읽지 못하고 번번이 책을 덮었다."
(역자 이 건)
고 했습니다 :)
아무래도 부동산쟁이는 읽으면 안되는 책인듯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최후의 보루는 남아있습니다.
어떤 책이건 간에,
읽는 동안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들었건 간에,
독서 후기를 위해
밑줄 그은 부분을 정리하려고 읽어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부분이 많네..."
하고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정리하면서 보니
땡땡 굳은 머리에도
담겨질 건 좀 있나봅니다.
작은 그릇에 담음 부분만
아주 조금 정리해서 공유드릴까 해요.
---------------------------
"지난 20년 동안 휩쓸렸던 '착각'에서 벗어났어야 마땅하다.
일시적으로 손실을 보더라도
결국은 시장이 신고가를 경신하여
조만간 손실을 보전해 줄 터이므로,
우량주라면 언제 어떤 가격에 사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착각'말이다"
-현명한 투자자 중에서-
---------------------------
"실거주의 목적이면 언제든 필요할 때 매수하면 된다"
는 '착각'이 생각났습니다.
아무리 실거주라 해도
사고나서 몇 억씩 떨어지는 경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강심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성향에 따라서는 매일이 지옥일수도 있습니다.
하락장을 겪어보니
마치 진리인 양 이야기하는 것들에 대해
조금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기 우상향'은 진리라 믿더라도,
그 '장기'의 기간을 격어낼 심리적 지원
(매물에 대한 확신, 주변 환경의 지원, 경제적 방어막 등)
이 내게 있는지를 확인하고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안전하고 건전한 전략을 벗어나 위험을 무릅쓰려면,
반드시 적정 기질을 갖춰야 하며
수많은 난제를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모험을 감행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특히 자신이 투자와 투기를 명확하게 구분하는지,
시장가격과 내재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안전마진 원칙에 바탕을 둔 건전한 투자 기법을 유지하면,
매력적인 실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방어적 투자가 주는 확실한 실적보다
더 높은 실적을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현명한 투자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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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투자를 상회하는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투자와 투기를 구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장 '가격'과 내재 '가치'의 개념을 이해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와닿습니다.
옳커니.
이제야 부동산에 좀 결을 덧대어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배운 투자의 분류 중에서도
'잃지 않는 투자'와
'더 버는 투자'가 있습니다.
제게 부동산을 가르쳐준 멘토들은
초보 단계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
즉 '방어적 투자'에 집중을 해야하고,
경험과 지식이 쌓이면,
즉 '가격'과 '가치'의 개념이 이해되면
(혹은 다른 말로 투자 대상에 대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이면),
'더 높은 실적을 얻'는 방식인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투자하려는 대상에 대한
'내재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느냐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Changer님들도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만약 제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대상이 그러하듯이,
아직 부동산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한 큐에 '더 버는 투자'를 찾으려 노력하기 보다는,
본질인 '가치'를 볼 줄 아는 실력을 쌓으면서,
'잃지 않는 투자'부터 시작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1 year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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