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새 얼굴, 이진숙이 오세훈을 대체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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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재출마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4선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오 시장은 일관된 보수 철학보다는 중도 좌파 표심에 급급한 행보로 비판 받는다. 최근에도 명태균 앞에서 울었다는 논란과 윤석열 대통령 비판 행보는 보수층 내부의 불신을 더욱 키웠다. 당내 일각에서 “더 이상 오세훈은 보수의 얼굴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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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대조적으로 이진숙은 명확한 보수 정체성과 강한 공정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원칙과 사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며, 행정 경험을 통해 실무형 리더십도 입증했다. 무엇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가치관’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보수의 핵심 기반인 공정, 책임, 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표방한다는 점에서 이진숙은 국민의힘이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시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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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세훈의 애매한 중도성은 더 이상 확장성이 되지 못한다. 윤석열 정부와의 불협화음, 당내 주류와의 이견 등은 큰 부담이다. 반면 이진숙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책적 철학을 공유하며, 중앙 정부와 긴밀하게 연계된 행정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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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을 잡기 위해 일시적 이미지 정치에 의존한 오세훈과 달리, 이진숙은 신뢰와 소통을 통한 설득형 접근을 선택한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후보야말로 서울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보수층 결집은 물론이고 정치적 피로감이 쌓인 중도층에도 ‘새로운 리더십’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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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의힘은 서울을 다시 보수의 상징 도시로 복원할 주체를 고민할 때다. 여론 조사 브로커 명태균과 야합, 기득권 정치의 한계를 드러낸 오세훈보다는, 원칙을 지키며 시대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이진숙이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선택지다. 이번 선거는 경험이 아니라 방향의 문제다. 그리고 그 방향의 중심에는 이진숙이 있다.
거래는 얼어붙고 잔금과 대출은 막히는데, 반토막 아파트에 10 배 보유세 폭탄부터 꺼내 드는 이재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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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집권 불과 6개월 만에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붕괴 직전의 공포로 치닫고 있다. 현장에선 경기도 일부 지역이 한 달 새 30~40% 급락했고, 서울도 20-30% 이상 하락한 지역이 수두룩하다. 문제는 가격보다 거래의 마비다. 매수자는 사라지고 매도자는 버티며 시장은 얼어붙었다. 체감 경기는 대공황 수준인데, 한은 총재는 원화 약세를 이유로 내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키우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즉각 반응하고, 결국 가계는 이자 폭탄을 떠안는다. 대출로 버티던 중산층·자영업자·실수요자부터 무너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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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곳곳에서 입주 지연과 잔금 미지급이 연쇄로 터지고 있다.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잔금을 못 치르고, 거래 절벽 탓에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갈아타기 자체가 막힌다. 여기에 시중은행이 주담대 취급을 사실상 조이고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돈줄”이 끊겼다. 이건 단순한 경기 조정이 아니라 유동성 경색이 부른 시스템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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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재명 정부는 시장의 경고음을 외면한다. 집값 급락과 거래 중단이 현실화됐는데도 보유세 인상을 추진하며 집주인 부담을 ‘10배’로 늘리겠다는 식의 처방을 밀어붙인다. 일년에 보유세 5000만원 매긴다고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금리, 유동성의 균형을 무시한 채 규제와 과세로 찍어 누르면 시장 기능은 멈춘다. 투기 억제라는 명분 아래 규제 일변도로 달려온 결과, 타격은 투기꾼이 아니라 실수요자와 서민에게 먼저 꽂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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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 억제’가 아니라 ‘서민 몰락’으로 귀결된다. 금융 불안이 커질수록 자산 가치는 흔들리고, 가계는 집을 잃거나 이자에 짓눌린다. 지금 필요한 건 이념적 구호가 아니라 현실 인식이다. 잘못된 방향을 인정하고, 예측 가능한 대출·세제, 거래 정상화, 공급 정상화로 시장의 자정 능력을 되살리는 전환이 시급하다. 대출이 안되는데 무주택자가 어떻게 내집 마련을 할것인가. 개나 소나 집에 현금이 20억이 있나?
제2 IMF : 환율 1500원 코앞의 위기, 근본을 외면한 이재명식 환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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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원·달러 환율 1500원선을 앞두고 총력 방어전에 나섰다. 수출 대기업과 국민연금, 증권사까지 동원하며 외환 시장에 달러 유동성을 쏟아내려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의 접근법은 환율 급등의 근본 원인을 외면한 채, 일시적 수급 조정으로 ‘시늉만 내는 정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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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동원 작전’은 서학 개미 해외주식 결제 수요를 지목하며 증권사들에 원인 분석과 대책을 요구하는 데서 출발했다. 하지만 이는 개장 직후의 일시적 현상일 뿐, 환율 상승의 본질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에 있다. 낮은 금리, 둔화된 수출, 민주 노총 횡포, 임금 상승 압력, 탈원전과 규제로 위축된 제조업 경쟁력, 그리고 개혁 없는 재정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원화 신뢰도 자체를 떨어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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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달러 공급 확대를 위해 국민 연금이나 수출기업에 협조를 요청하는 모습도 시장에는 부정적 신호를 준다. 민간이 보유한 외화를 정치적 요청에 따라 내놓게 하는 방식은 외환 시장의 자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훼손한다. 이는 단기적으로 환율을 억누르더라도, 외국인 자금의 이탈과 신용 프리미엄 상승이라는 역풍을 불러올 수 있으며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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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환율 방어전’이 아니라 ‘경제 체질 개선’이다. 금리 역차 해소를 위한 통화 정책 조정, 수출 기반 산업의 경쟁력 회복, 정부 지출 효율화, 노동·에너지 구조 개혁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달러를 쏟아부어도 방어선은 오래 버티기 어렵다. 국민 연금과 시장을 동원해 숫자만 맞추는 ‘꼼수 대응’으로는 외환 불안을 잠재울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 처방이 아닌, 경제의 근본적 신뢰 회복이다.
김영윤TV_폴리티코 연구소
보수의 새 얼굴, 이진숙이 오세훈을 대체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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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재출마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4선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오 시장은 일관된 보수 철학보다는 중도 좌파 표심에 급급한 행보로 비판 받는다. 최근에도 명태균 앞에서 울었다는 논란과 윤석열 대통령 비판 행보는 보수층 내부의 불신을 더욱 키웠다. 당내 일각에서 “더 이상 오세훈은 보수의 얼굴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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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대조적으로 이진숙은 명확한 보수 정체성과 강한 공정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원칙과 사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며, 행정 경험을 통해 실무형 리더십도 입증했다. 무엇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가치관’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보수의 핵심 기반인 공정, 책임, 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표방한다는 점에서 이진숙은 국민의힘이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시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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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세훈의 애매한 중도성은 더 이상 확장성이 되지 못한다. 윤석열 정부와의 불협화음, 당내 주류와의 이견 등은 큰 부담이다. 반면 이진숙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책적 철학을 공유하며, 중앙 정부와 긴밀하게 연계된 행정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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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을 잡기 위해 일시적 이미지 정치에 의존한 오세훈과 달리, 이진숙은 신뢰와 소통을 통한 설득형 접근을 선택한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후보야말로 서울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보수층 결집은 물론이고 정치적 피로감이 쌓인 중도층에도 ‘새로운 리더십’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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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의힘은 서울을 다시 보수의 상징 도시로 복원할 주체를 고민할 때다. 여론 조사 브로커 명태균과 야합, 기득권 정치의 한계를 드러낸 오세훈보다는, 원칙을 지키며 시대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이진숙이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선택지다. 이번 선거는 경험이 아니라 방향의 문제다. 그리고 그 방향의 중심에는 이진숙이 있다.
11 hours ago | [YT] |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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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TV_폴리티코 연구소
거래는 얼어붙고 잔금과 대출은 막히는데,
반토막 아파트에 10 배 보유세 폭탄부터 꺼내 드는 이재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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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집권 불과 6개월 만에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붕괴 직전의 공포로 치닫고 있다. 현장에선 경기도 일부 지역이 한 달 새 30~40% 급락했고, 서울도 20-30% 이상 하락한 지역이 수두룩하다. 문제는 가격보다 거래의 마비다. 매수자는 사라지고 매도자는 버티며 시장은 얼어붙었다. 체감 경기는 대공황 수준인데, 한은 총재는 원화 약세를 이유로 내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키우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즉각 반응하고, 결국 가계는 이자 폭탄을 떠안는다. 대출로 버티던 중산층·자영업자·실수요자부터 무너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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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곳곳에서 입주 지연과 잔금 미지급이 연쇄로 터지고 있다.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잔금을 못 치르고, 거래 절벽 탓에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갈아타기 자체가 막힌다. 여기에 시중은행이 주담대 취급을 사실상 조이고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돈줄”이 끊겼다. 이건 단순한 경기 조정이 아니라 유동성 경색이 부른 시스템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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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재명 정부는 시장의 경고음을 외면한다. 집값 급락과 거래 중단이 현실화됐는데도 보유세 인상을 추진하며 집주인 부담을 ‘10배’로 늘리겠다는 식의 처방을 밀어붙인다. 일년에 보유세 5000만원 매긴다고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금리, 유동성의 균형을 무시한 채 규제와 과세로 찍어 누르면 시장 기능은 멈춘다. 투기 억제라는 명분 아래 규제 일변도로 달려온 결과, 타격은 투기꾼이 아니라 실수요자와 서민에게 먼저 꽂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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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 억제’가 아니라 ‘서민 몰락’으로 귀결된다. 금융 불안이 커질수록 자산 가치는 흔들리고, 가계는 집을 잃거나 이자에 짓눌린다. 지금 필요한 건 이념적 구호가 아니라 현실 인식이다. 잘못된 방향을 인정하고, 예측 가능한 대출·세제, 거래 정상화, 공급 정상화로 시장의 자정 능력을 되살리는 전환이 시급하다. 대출이 안되는데 무주택자가 어떻게 내집 마련을 할것인가. 개나 소나 집에 현금이 20억이 있나?
15 hours ago | [YT] |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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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TV_폴리티코 연구소
제2 IMF : 환율 1500원 코앞의 위기, 근본을 외면한 이재명식 환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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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원·달러 환율 1500원선을 앞두고 총력 방어전에 나섰다. 수출 대기업과 국민연금, 증권사까지 동원하며 외환 시장에 달러 유동성을 쏟아내려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의 접근법은 환율 급등의 근본 원인을 외면한 채, 일시적 수급 조정으로 ‘시늉만 내는 정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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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동원 작전’은 서학 개미 해외주식 결제 수요를 지목하며 증권사들에 원인 분석과 대책을 요구하는 데서 출발했다. 하지만 이는 개장 직후의 일시적 현상일 뿐, 환율 상승의 본질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에 있다. 낮은 금리, 둔화된 수출, 민주 노총 횡포, 임금 상승 압력, 탈원전과 규제로 위축된 제조업 경쟁력, 그리고 개혁 없는 재정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원화 신뢰도 자체를 떨어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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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달러 공급 확대를 위해 국민 연금이나 수출기업에 협조를 요청하는 모습도 시장에는 부정적 신호를 준다. 민간이 보유한 외화를 정치적 요청에 따라 내놓게 하는 방식은 외환 시장의 자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훼손한다. 이는 단기적으로 환율을 억누르더라도, 외국인 자금의 이탈과 신용 프리미엄 상승이라는 역풍을 불러올 수 있으며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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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환율 방어전’이 아니라 ‘경제 체질 개선’이다. 금리 역차 해소를 위한 통화 정책 조정, 수출 기반 산업의 경쟁력 회복, 정부 지출 효율화, 노동·에너지 구조 개혁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달러를 쏟아부어도 방어선은 오래 버티기 어렵다. 국민 연금과 시장을 동원해 숫자만 맞추는 ‘꼼수 대응’으로는 외환 불안을 잠재울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 처방이 아닌, 경제의 근본적 신뢰 회복이다.
1 day ago | [YT] |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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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TV_폴리티코 연구소
오세훈 폰에 '명태균 여론조사' 6건…吳 "카톡 잘 안본다"..
이래서 이준석한테 쩔쩔매나?
1 day ago | [YT] |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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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TV_폴리티코 연구소
한동훈이 내년 지선에 국힘 공천을 신청 한다면 전국이 험지.
현재 민심으로는 서초 구청장도 험지.
양향자는 광주 시장 출마하나?
1 day ago | [YT]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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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TV_폴리티코 연구소
野초선 김용태·박정훈·정성국·박수민 "계엄 1년, 사과와 반성 당연"..
이런 인간들 공천한 한동훈의 책임..너희들이 국힘 배신하고 탄핵 찬성?
1 day ago (edited) | [YT] |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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