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의 딴짓거리

안녕하세요. 김부장입니다.
다음주면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이 됩니다.
정말 별 목적 없이 주말이 심심해서 시작했는데
54개의 영상이 모였네요.

각설하고,
처음으로 구독자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29

김부장의 딴짓거리

제게도 이런 일이.

아내가 가끔 놀리는 말이 "유튜버면 길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야지" 였는데
구독자 1,500명이 된 오늘 드디어.

퇴근길 라이딩 시작 전 벤치에 앉아 있던 중
걸어가시던 '림옹'님께서 "혹시 김부장님?..."
하시길래 저는 업무로 만났는데 기억 안나는 분인줄. . .

림옹님은 네이비색 올리 타시고
제 영상 모두 보신 찐구독자시더라고요.
저 따라서 스프라켓 업그레이드도 하셨고.

한참 대화 나누니 마치 팬미팅 같았어요.
직장인이 취미로 시작한 유튜브에
매주 영상 하나씩 올리기 슬슬 버거워졌는데
덕분에 다시 힘이 납니다.

자전거 대화하며 사진도 보여주셨어요.
림옹님, 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1 month ago | [Y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