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은 죽었다. 이제 인간이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 그에게 인생은 ‘정해진 답’을 따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리듬을 만들어 가는 모험이었습니다. 기타의 스트럼도 그렇습니다. 누가 만든 패턴을 흉내 내기보다, 나만의 리듬으로 세상에 울림을 남기는 것 — 그게 바로 니체식 연주입니다.
1. 박자는 도덕이 아니다.
니체는 도덕이 인간의 본능을 억누른다고 봤습니다. 스트럼에서도 마찬가지죠. 박자를 ‘틀리지 않게’ 치려 하지 말고, 당신의 호흡과 감정에 맞게 흔들리세요. 리듬이 불안정하다는 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초인은 완벽하게 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리듬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2. 강약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패턴을 외웁니다. ‘다운, 다운-업, 업-다운-업.’ 하지만 니체라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리듬의 노예가 되지 말고, 리듬의 주인이 되어라.” 줄을 칠 때마다 손끝의 강약을 바꾸고, 한 음의 무게를 스스로 정해보세요. 그게 자유의지의 시작입니다.
3. 스트럼은 춤이다.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니체는 ‘몸이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스트럼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닙니다. 손목이 중력에 맡겨질 때, 그건 ‘내려놓음’의 행위이고, 업 스트로크는 다시 ‘일어서는 의지’입니다. 리듬의 반복은 삶의 순환처럼, 고통과 회복이 번갈아 흐릅니다.
4. 모든 좋은 스트럼은 삶의 고백이다.
니체는 음악을 인간의 ‘의지의 표현’이라 했습니다. 스트럼 한 번은 당신의 고백입니다. 완벽한 소리보다 중요한 건, 당신의 진심이 울리는가입니다.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선언이 바로 음악입니다.
🎶 마무리 니체가 기타를 치며 이렇게 말하겠지요. “리듬을 따라 치지 말고, 리듬을 만들어라. 그대의 스트럼이 그대의 철학이 되리라.”
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위로감사드립니다.
부친은 잘 배웅하고 돌아왔습니다.
조금 일찍 돌아오고 싶었지만 발인 후 제 건강이 조금 않좋아져서 조금 더 쉬게 되었습니다.
아직 100%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촬영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시 기타 인문학 & 다양한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1주일 쉰만큼 더 알찬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4 days ago | [Y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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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안내드립니다.
오늘 부친상을 당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기타 인문학 관련 업데이트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장례를 마친 후 마음을 추슬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week ago | [YT]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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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모두 즐거운 송년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밤을 지샐수밖에 없는 날이라 내일 ‘기타 인문학’은 오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하루만 봐주세요~ ☺️
4 weeks ago | [YT]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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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12월 1일에 시작해서 오늘 31일까지 '새벽을 깨우는 기타 인문학' 1개월을 마쳤습니다.
뭔 거창하게 인문학?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직업이 되기까지 기타는 늘 저와 함께 했습니다.
필연적으로 기타를 통해서 일상과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연습만 해서 늘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신체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생각과 마인드가 가장 강력한 지원군이자 방해꾼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수만은 기타 강의 채널중에 이런 채널 하나정도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나를 따르라~ 라는 메세지가 아닌 '함께 가요'로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년에 뵙겠습니다.
4 weeks ago | [YT]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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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가성비 기타로 고급 기타 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누구나 기타를 살 때는 가장 좋은 소리를 기대합니다.
하물며 입문용인 10만 원대 기타에서도 말이죠. 가능한 일일까요? 네, 가능합니다. 단, 이렇게 칠 때 말이죠.
한계
모든 나무 목재는 좋은 울림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 기준을 넘기면 깨진 소리가 나죠.
그 범위 안에서는 어떤 기타나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그럼 저가와 고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 범위의 넓이가 다릅니다.
고가의 기타, 즉 좋은 목재를 사용하고 정밀한 정성과 마감이 들어간 기타는 세밀한 소리부터 아주 큰 소리까지 바디가 감당하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서도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그래서 초보자도 그럴듯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반면, 저가의 기타는 목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좁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그 범위를 넘어가면 소리가 깨지거나 튜닝이 흔들리는 일이 자주 일어나죠.
초보자가 ‘역시 저가라 소리가 별로네.’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기타의 한계를 무시하고 쳤을 확률이 높습니다.
고수가 치면 다를까요? 네, 다릅니다.
숙련자는 기타를 몇 번 쳐봤을 때 그 기타의 한계를 금방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 즉시 양손의 힘 조절을 통해 범위 안의 좋은 소리를 유지할 수 있죠.
사이즈
‘가성비가 좋다’라는 말은 결국 가격 대비 한계 범위가 넓다라는 뜻입니다.
가끔 이상하게 잘 만들어진 기타를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기타는 ‘사이즈가 크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기타의 사이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연주자의 사이즈를 아는 것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연주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을 하게 되면 당연히 실수가 나오게 됩니다.
연습과는 별개로, 연주를 한다면 나의 한계 안에서 해야
자연스러운 연주가 가능합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중급에서 숙련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한계를 넓히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그것은 몸을 키우기 위해 탈피하는 뱀의 고통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고통 후의 시원함. 그것이 기타를 놓지 않게 하는 보상입니다.
제대로 시작
‘처음 배울 때 잘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온전히 동의합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겪어야 하지만, 제자리로 돌아오려면 시작 지점에서 방향 설정을 잘해야 합니다.
기타에 관심이 있어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블로그로 들어오셔서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왕초보 교재와 영상(4주 분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blog.naver.com/dkui2/224068574687
기분 좋은 한 걸음으로, 기타와의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
2 months ago | [YT]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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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가장 간단한 것에서 제일 중요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악보에는 참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데 우리는 아는 만큼 악보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기호들이 설명을 듣고나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번이 영상이 그런 경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기타와 함께 행복하세요 😁
2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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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재미로 진행한 투표에서 니체가 1등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니체에게 기타를 배운다면 과연 니체는 무엇을 알려줄까요?
재미로 읽어주시고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
🎸 니체가 기타 스트럼을 가르친다면 ?
니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은 죽었다. 이제 인간이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
그에게 인생은 ‘정해진 답’을 따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리듬을 만들어 가는 모험이었습니다.
기타의 스트럼도 그렇습니다.
누가 만든 패턴을 흉내 내기보다,
나만의 리듬으로 세상에 울림을 남기는 것 — 그게 바로 니체식 연주입니다.
1. 박자는 도덕이 아니다.
니체는 도덕이 인간의 본능을 억누른다고 봤습니다.
스트럼에서도 마찬가지죠.
박자를 ‘틀리지 않게’ 치려 하지 말고,
당신의 호흡과 감정에 맞게 흔들리세요.
리듬이 불안정하다는 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초인은 완벽하게 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리듬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2. 강약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패턴을 외웁니다.
‘다운, 다운-업, 업-다운-업.’
하지만 니체라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리듬의 노예가 되지 말고, 리듬의 주인이 되어라.”
줄을 칠 때마다 손끝의 강약을 바꾸고,
한 음의 무게를 스스로 정해보세요.
그게 자유의지의 시작입니다.
3. 스트럼은 춤이다.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니체는 ‘몸이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스트럼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닙니다.
손목이 중력에 맡겨질 때,
그건 ‘내려놓음’의 행위이고,
업 스트로크는 다시 ‘일어서는 의지’입니다.
리듬의 반복은 삶의 순환처럼,
고통과 회복이 번갈아 흐릅니다.
4. 모든 좋은 스트럼은 삶의 고백이다.
니체는 음악을 인간의 ‘의지의 표현’이라 했습니다.
스트럼 한 번은 당신의 고백입니다.
완벽한 소리보다 중요한 건,
당신의 진심이 울리는가입니다.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선언이 바로 음악입니다.
🎶 마무리
니체가 기타를 치며 이렇게 말하겠지요.
“리듬을 따라 치지 말고, 리듬을 만들어라.
그대의 스트럼이 그대의 철학이 되리라.”
여러분은 동의하시나요?
3 months ago | [YT]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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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여러분이 철학자에게 기타를 배운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어요?
3 month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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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편한 음악과 함께 식사하세요~^^
7 month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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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노트 AcousticNote
[기타 독학일기 12]화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 귀로 배운 첫 코드,귀카피
중학생 때였다.
형이 녹음해둔 록 음악 테이프를 듣다가
어느 한 곡에 완전히 꽂혔다.
기타 사운드는 부드러우면서도 서사적이고,
기묘하게 끌리는 분위기.
케이스 뒷면에 적힌 곡명을 보니
‘Temple of the King’ – Rainbow.
그때부터 난 이 곡을 꼭 쳐보고 싶었다.
집에 있는 모든 악보를 다 뒤져봤지만
그 곡은 없었다.
📚 대형 서점 탐험
결국 주말에 대형 서점으로 갔다.
기타 악보 코너, 록 명곡집 코너,
수십 권을 펼쳐봤지만 그 곡은 없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느 날,
마침내 악보집 하나에서 **‘Temple of the King’**을 발견했다.
손끝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드디어 찾았다!’
하지만 그 순간, 가격표가 눈에 들어왔다.
“이 한 곡만 보고 사기엔 너무 비싼데…”
수십 곡이 들어간 악보집이었지만
나에겐 이 한 곡만 필요했다.
결국, 망설이다 발길을 돌렸다.
그날 이후로도 그 곡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 그래서, 직접 따기로 했다
집에 와서 빈 노트를 폈다.
그리고 테이프를 틀었다.
“한 번 들어보고, 코드부터 맞춰보자.”
물론 나는 청음 능력이 없었다.
그런데도 무작정 시작했다.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한 마디를 듣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코드를 맞춰보는 것뿐이었다.
일종의 소리 퍼즐 같았다.
코드 하나하나를 기타로 눌러보며
“이거랑 비슷한데?”
싶으면 그걸 적고,
다시 확인하고, 틀리면 지우고, 또 적고…
이 과정을 3분 남짓한 노래 전체에 반복했다.
⏳ 그리고 4시간 후
모든 마디를 채우고
코드를 다 적고
다시 연주해봤을 때—
기적처럼, 곡이 내 손에 살아났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4시간이 지나 있었다.
테이프는 너무 많이 돌려서 늘어나버렸고
원곡 소리조차 이상해졌다.
하지만 나는
이 곡을 내 귀로, 손으로, 온몸으로 익혔다.
🎯 효율은 없었지만, 집중은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정말 비효율적인 연습 방법이었다.
하지만 그 시간만큼 집중한 적은 드물다.
그 덕분일까.
지금도 그 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한 마디만 들어도 무슨 코드인지 알 수 있다.
그때의 4시간은
단순한 카피가 아니라
내 귀의 첫 번째 훈련이었다.
그날 이후, 나는 코드를 기억이 아닌, 귀로 듣는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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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타 스토리를 블로그에 적고 있습니다. ^^
blog.naver.com/dkui2
7 months ago | [YT]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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