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약 350여 km 지점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안좌도의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칭한다. 퍼플섬 주변은 주택이며 모든 건물의 지붕부터 철탑, 도로, 음식점의 그릇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뒤덮여 있다. 전남 신안군 안죄도에 차를 멈추고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틀어서 퍼플섬이라 한다. 보라색 옷이나 머플러,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하면 입장료가 면제된다. 신안군은 1,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명한 섬도 많은 편이지만... 이름 모를 작은 섬들이 대부분이다. 안좌도의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 역시 알려지지 않은 섬이었으나... 퍼플섬으로 단장한 후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에 포함되었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받았다고 한다. 안좌도 끝자락 퍼플섬 입구에 주차하면... 반월도와 박지도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보라색 해상 보행교로 연결된다. 안좌도와 반월도 사이는 ‘문브릿지’로 이름 붙여진 약 380m 길이의 보행 전용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반월도와 박지도 사이는 ‘퍼플교’로 이름 붙여진 약 915m 길이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박지도와 안좌도 사이는 ‘퍼플교’ 약 547m로 연결되어 있다. 안좌도 – 문브릿지 – 반월도 – 퍼플교 – 박지도 – 퍼플교 – 안좌도 코스가 있고... 반대로 걷는 코스도 가능하다. 어느 코스든 평지 구간이기 때문에 중간 휴식과 카페 및 음식점 등을 두루 거치다 보면 두서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섬 외곽을 따라서 걷거나 관광용 전동카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퍼플섬 매표소는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반월 매표소와 박지 매표소지만... 어느 섬을 먼저 가더라도 똑같은 거리이다. 일반적으로는 반월도로 들어갔다가 박지도를 거쳐서 나오는 코스리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반짝이는 물결이나 갯벌을 바라보며 바다 위를 걷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훨씬 낭만적인 경험이다. 퍼플섬을 제대로 즐기려면 만조 때에 가는 것이 훨씬 좋다. 간조 때에는 바닷 물결 대신 드넓은 갯벌을 만날 수 있다.
농부의 여행 Farmer's Goo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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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국제공항 to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1 month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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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약 350여 km 지점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안좌도의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칭한다. 퍼플섬 주변은 주택이며 모든 건물의 지붕부터 철탑, 도로, 음식점의 그릇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뒤덮여 있다. 전남 신안군 안죄도에 차를 멈추고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틀어서 퍼플섬이라 한다. 보라색 옷이나 머플러,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하면 입장료가 면제된다.
신안군은 1,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명한 섬도 많은 편이지만... 이름 모를 작은 섬들이 대부분이다. 안좌도의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 역시 알려지지 않은 섬이었으나... 퍼플섬으로 단장한 후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에 포함되었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받았다고 한다.
안좌도 끝자락 퍼플섬 입구에 주차하면... 반월도와 박지도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보라색 해상 보행교로 연결된다. 안좌도와 반월도 사이는 ‘문브릿지’로 이름 붙여진 약 380m 길이의 보행 전용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반월도와 박지도 사이는 ‘퍼플교’로 이름 붙여진 약 915m 길이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박지도와 안좌도 사이는 ‘퍼플교’ 약 547m로 연결되어 있다. 안좌도 – 문브릿지 – 반월도 – 퍼플교 – 박지도 – 퍼플교 – 안좌도 코스가 있고... 반대로 걷는 코스도 가능하다. 어느 코스든 평지 구간이기 때문에 중간 휴식과 카페 및 음식점 등을 두루 거치다 보면 두서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섬 외곽을 따라서 걷거나 관광용 전동카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퍼플섬 매표소는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반월 매표소와 박지 매표소지만... 어느 섬을 먼저 가더라도 똑같은 거리이다. 일반적으로는 반월도로 들어갔다가 박지도를 거쳐서 나오는 코스리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반짝이는 물결이나 갯벌을 바라보며 바다 위를 걷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훨씬 낭만적인 경험이다. 퍼플섬을 제대로 즐기려면 만조 때에 가는 것이 훨씬 좋다. 간조 때에는 바닷 물결 대신 드넓은 갯벌을 만날 수 있다.
1 year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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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절이기! '꿀팁'
https://youtu.be/2kmKj539DEg?si=tdvhI...
1 year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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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솎아낸 (연한)김장무로 담근 '물김치'
1 year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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