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ingerSongWriter
Bak Chang Geun channel.


박창근 노트(Gnee note)

'11월의 시' 두곡이 발매되었어요.
매달 선보이는 프로젝트가 올해는 이제 두 달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청춘의 잎새.. 이노래는 지어놓고는 누굴 줘볼까 했던 곡이었고, 오랜시간에 걸쳐 이런저런 편곡의 옷을 입혀보기도 했지만..결국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목소리 그거면 충분했어요.
또 한곡은 '너와나는' 으로 가제를 붙였었던 곡이구요.
'짝다리짚고 하품하고' 로 발표됩니다.
그니식의 <어른가요>, 그니식의 <동요>일듯 합니다.

주변에 나무가 부러져 길을 막고 있었어요.
우회할 길은없고 조심 예쁘게 통과했지요.
지난밤 번개에 이리되었을까.. 하며 주로 뛰던 코스로
돌아오는데 오늘따라 왜그랬을까요? 중간에 나도모르게 다른길로 빠져 안가본 길을 거치게 되었고 조금 당황도 했지만 가다보니 결국 집으로 올 수 있었지요.
가보지않은 길은 그 길이와 상관없이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의미있었던 경로로
새겨집니다.
이후 또다른 모르는 '길' 로의 행보에 자신감도 주게되죠.
매일이 새롭고 새로울 수 밖에 없는 우리.

5 months ago | [YT] | 767

박창근 노트(Gnee note)

오늘하루가 또 많은 사연들을 품고 스러집니다.
오늘 발표되는 '시월의 시' 는
)슬픈 초상의 바다(
못다 풀어낸 저마다의 이야기들을 공평하게 다 품어안고
저 해는 스러집니다.
님들 오늘도 잘!

6 months ago | [YT] | 1,101

박창근 노트(Gnee note)

"구월의 시로 또 하나의 노래가 올려집니다.
아마 들어보신 님도 많으실 듯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익숙하고 어떤 이에겐 생소할.
<뭘까>라는 노래이구요. 부제는 <그대 하루가 저물어>입니다.
의미가 있을 수도, 어쩌면 전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 '삶' 이라는 숙제를 오늘도 최선을 다해
풀어내고 있을 모든 님들에게 위로와 어쩔 수 없는 '함께' 라는 의미도 '함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4년 9월13일 금요일 그니가 -

7 months ago (edited) | [YT] | 825

박창근 노트(Gnee note)

The night hiway..

2 years ago (edited) | [YT] | 438

박창근 노트(Gnee note)

몸이 개운치 않을때 나오면요. 그렇더군요. 대략4, 5km까지는 마음안에서 이래요. '오늘은 아닌가, 조금만 더 뛰고 적당선에서 마무리할까. . '그러다 5키로가 넘잖아요. 그때부턴 적응이 되요. 그러다보면 10k 즘에서 이런자신감이 들어요. '오늘은 20k 까지 거뜬하겠는걸!..' 금방 마음이 이렇게 바뀌다니요. 참 가벼운마음. . 이럴때 멈춰요. 그 욕심을 털기위해 다른핑계를 찾죠. 모든일에 느닷없는 자만과 욕심이 침투하게되면 그 뒤가 어려워지더군요. '나' 라는 사람은말이죠. .

저기보이는 건물짓는 사다리?
그때도 있었던것같은데. .

난 무엇과 이리도 꾸준히 싸워오고 있나?
지금은 또 무엇과 사투를 벌이고 있나?
모든 이들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순 없더군요.
내뜻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삶 안에서는.
때로는 인연의 끈이 닿아 아주 가까워졌던 이와도. . 그저 모두의 안녕을 바랄뿐이죠.
아. . ! Neilyoung의 찌그러진 기타톤이 울고있군요.
그가 아직까지 세상에 존재할 때 그 모습을 한번이라도 가까이서 볼수있다면요. . 기타치고 노래하는 모습을요. . 그때까지 기다려줄까요?.. ㅜ

2 years ago | [YT] | 1,788

박창근 노트(Gnee note)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들?
주변에서 문의가 들어온,
오늘자 업뎃된
"그날에. . " 라는 음악은 제가 아닙니다 ㅎ.
유튭 알고리즘이 실수한듯하네요.
구글에 처리 가능한 방법을 문의해놓았습니다.
건강히 지내시다 토욜 대구에서 뵐게요!

2 years ago (edited) | [YT] | 751

박창근 노트(Gnee note)

포그님들께.
또 한주가 정신없이 흘러갈듯합니다.
님들 선물 하나하나 잘 받고있구요. 아직 열어보지못한 것도 많아요ㅜ. 그중에 대표선수를 올려드립니다. 저를 표현해주신 케잌이에요.
정말 감동적인, 많고 다양한 선물들을 대표해서 웃고있는 저 케이스 속의 그니는, 제게 포그님들 얼굴로 다가옵니다. 언젠가 가까이서 사는이야기 나누며 노래 할 만남을 기약하며!

3 years ago (edited) | [YT] | 3,625

박창근 노트(Gnee note)

새로운 영상을 올려드릴수 없는 상황에..
많은님들의 방문과 응원만 얻고있습니다ㅜ
예전영상이라도 찾아서 하나씩 기회될때마다 올릴께요. 그리고.. 영상에 광고가 붙게되서 불편하지않으신지 걱정되면서도...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3 years ago | [YT] |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