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read you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Korean old stories, and Korean fairy tales. I prepared a lot of children's favorite fairy tales and Korean children's books that are fun for adults.It will be a great help to study Korean. Please show a lot of love.


이야기사랑방

16살에 시집와 아이 셋을 낳았습니다.
이게 행복이구나 하고 생각할즈음..
남편이 그만 호랑이에게 물려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늘을 원망했지요...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올망졸망한 남매 셋이 배고프다고 울어댑디다..
손놓고....울고만 있을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마을에서는 저를 " 억척네 " 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괜찮습니다.
어떻게 불린들 어떻겠습니까.
그저 내 새끼들 배곯지 않고, 남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고,
그렇게, 먹이고 입히며 바르게 키울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지요..

우리 어머니 이야기.."억척네"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야기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억척네 #어머니 #엄마이야기 #이야기사랑방 #옛날이야기

1 week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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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0호인 어변당은
조선 초기의 무신 박곤 장군이 무예와 학문을 닦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곤 장군은 잉어가 남긴 비늘을 이용해 갑옷을 만들어
나가는 전쟁마다 승승장구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붉은 용이 승천한 연못을 ‘적룡지’라 부르고
‘물고기가 용으로 변했다’고 하여 자신의 호와
사랑채에 ‘어변(魚變)’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밀양어변당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사랑방>
전설, 민담,재미있는이야기 <이야기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OBtX...
#이야기 #전래 #전설 #밀양어변당 #어변당

1 week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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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술을 마시면, 죽어가던 사람도 살아나는게 맞나요?
다 죽어가던 박서방. 큰 구렁이가 빠져있는 술독에 들어있는 술을 거~하게 마신뒤
푹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가뿐해집니다. 얼굴에는 살이 오르고, 몸은 튼튼해지지요..
박서방에게는 무슨일이 있어났던걸까요?
궁금하시다면?????? < 이야기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이야기사랑방 #뱀술 #박서방 #술독 #전래 #야담 #전설

1 week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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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우리집 머슴이 된다고?"
여러분은 귀신이 머슴으로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밥 세끼만 먹여달라는 귀신.
부자 영감은 "그러마" 하고 총각귀신을 머슴으로 부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그날부터.....

과연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하시다면~

이야기 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머슴이 된 총각귀신 #이야기사랑방 #머슴 #귀신 #부자영감

1 week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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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맛있는 총각김치. 총각김치의 유래를 아시나요?
<이야기사랑방>
https://www.youtube.com/watch?v=KvILg... 24:00부터 들어보세요
총각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져 알려지게되었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어보세요~^^

2 weeks ago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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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좋아지는팽나무꽃"
경상북도 월성군 견곡면 오유리에 가면
팽나무를 힘차게 감고 올라간 등나무 두그루가 있습니다.
등나무는 천연기념물 89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이 등나무 꽃을 말려 신혼부부의 베개에 넣어주면 금슬이 좋아지고,
등나무 잎을 넣고 끓인 그 물을 마시면
사이가 멀어진 부부도 가까워 진다고 합니다.

이 등나무에는 한 사내를 사랑한 자매의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야기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등나무전설 #이야기사랑방 #나무전설 #옛날이야기 #한사내를사랑한자매

2 weeks ago (edited)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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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 이야기 – 상강(霜降)
“이슬이 얼어 서리가 내린다.”
이 말이 바로 스물네 절기 중 **‘상강(霜降)’**을 뜻한답니다.
매년 10월 23일쯤, 가을의 문이 닫히고 겨울의 발자국이 살짝 들려오는 때지요.
상강 무렵이 되면 들판의 벼는 모두 거두어지고, 나뭇잎은 마지막 단풍을 뽐내며 떨어집니다.
아침 공기엔 찬 기운이 돌고, 풀잎 끝에는 반짝이는 서리가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이 시기를 두고
“이제 곧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때”라 했지요.
옛날 농가에서는 상강이 지나면 김장 준비를 서서히 시작하고,
밤에는 군불을 지펴 방 안을 따뜻하게 덥혔습니다.
또한, 이 무렵엔 감이 맛있게 익어가서
‘상감이 곶감 된다’는 말도 생겼답니다.
감이 서리를 한두 번 맞으면 더 달아지고,
그 맛이 진해지는 것을 두고 한 말이에요.
산에서는 국화가 마지막으로 피어나고,
기러기 떼가 남쪽으로 향하며 겨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그래서 상강은 가을의 마지막 인사이자, 겨울의 첫 문턱이라 불려요.
🍁 상강의 지혜 한 마디
> “서리가 내릴 때 마음을 가라앉히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지만,
우리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데워두면 좋겠습니다.

#상강 #절기 #이야기 #가을

2 weeks ago | [YT] | 10

이야기사랑방

이야기사랑방 구독자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날이 부쩍 싸늘해졌어요.
강원도 산간에는 첫눈소식도 있더라구요.
쌀쌀해진 바람에 감기 걸리지않도록
따뜻한 차림하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하루 되세요♡

3 weeks ago | [YT]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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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되어서도 영원히 배가 고프다면...
너무 서러울것 같습니다.

살아서도, 구두쇠 아들때문에 밥한번 제대로 마음껏 먹어보지 못했는데..
배불리 고기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각서를 쓰고 말았지요..

죽어서도 냉수 한그릇으로 배를 채워야 하는 가여운 귀신이야기..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이야기 사랑방 >으로 놀러오세요~

#이야기 #옛날이야기 #이야기사랑방 #귀신 #신기한이야기 #박문수 #보름달살인

3 week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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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고개를 아시나요?

가난하지만 효성깊은 아들이 있었습니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은
아무리 노력해서 가난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아들은 어느날 결심을 합니다.

3년간, 대감집의 종이 되기를 자처하고
자신이 먹을 쌀밥을
험한 언덕길을 넘어 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립니다.

어머니께 따뜻한 밥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길도 없는 언덕, 수풀을 헤치고 매일 어머니께 따뜻한 밥을
가져다 드리지요..

어머니를 위한 효심으로 매일 고개를 넘어.
길도 아닌 길을 헤치며
달려가던 아들의 발걸음이 만들어낸 길...

사람들은 아들이 밥을 들고 어머니를 찾아갔던 그 고개를..
효양고개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효도 #효심 #효양고개 #꿀잠 #이야기 #옛날이야기.

4 weeks ago | [Y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