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삶을 살아가는 말렝입니다.
🇲🇾 현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주중으로 일상을 업로드 예정입니다


심말렝이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지 이제 한 2년이 되어가는데요.
2025년 8월 17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1,000명 구독자분들이 모였주셨어요.

처음에는 여행에서 느낀 수많은 감정과 경험들이 그저 소비로만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 “이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보자!” 라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세상의 여러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멋진 곳에서, 밝고 행복한 나와 내 가족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고, 더 쉽게 여행하는 나만의 팁을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나가고 일을 하면서, 어느새 타고난 본성을 뒤로 미뤄둔 채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나의 모습을 담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결국 나를 더욱 나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우리의 삶에 다채로움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매력적인 취미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느리지만,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제 시선으로 세상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공유하며, 이곳에 제 이야기를 차곡차곡 써나가겠습니다.

요즘 채널을 운영한다는 게 거창한 일은 아니지만, “참 너답다”라며 놀리면서도 끝내 응원해 준 친구들과 가족들, 한국어 채널임에도 구독해 준 우리 말레이 친구들.. 그리고 부족한 모습에도 즐겁게 함께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준하게 가보겠습니다!💛✨


-심말렝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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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It’s been almost two years since I started YouTube,
and today, August 17, 2025, I’ve finally reached 1,000 subscribers! 🎉

At first, I simply wanted to capture my travel moments
so they wouldn’t fade away as just memories.
Since then, recording beautiful places,
sharing happy times with my family,
and offering my own travel tips
have all brought me so much joy.

Like many people, I work every day for a living,
but making videos helps me live more true to myself.
It adds a drop of color to my ordinary days,
and has become a precious hobby.

From now on, I’ll keep sharing the beautiful moments I see
and continue writing my story here.

To my friends and family who teased me saying, “That’s so you!”
but still supported me,
to my foreign friends who subscribed despite the Korean captions,
and to all of you who enjoy my videos even with their flaws
thank you so much.
I’ll keep going, step by step.
Stay tuned!💛✨

-With love, Shimmalreng-

4 months ago (edited) | [Y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