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8년부터 여행기자로 일한 작가는 극북 지역과 적도 부근, 대자연과 문화유적,⠀ 초호화 여행과 극한 스포츠를 두루 경험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행 끝에 분명한 사실 하나를 깨닫습니다.⠀ ✧소음과 불빛에서 멀어진 환경,⠀ ✧드러내기 보다는 가만히 묵히는 태도,⠀ ✧다른 존재와 연결된 나를 찾는 시간...⠀ ⠀⠀ 자신은 ‘조용한 여행’을 좋아한다는 것을요.
책 구매 링크 교보문고 https://url.kr/rs281a 알라딘 http://aladin.kr/p/eq6fX
책과 플레이리스트에 대하여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안 먹으면 손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리스트' 여행지를 검색하면 이런 수많은 정보들이 여행을 복잡하게 만들고 여유 없이 꽉 채운 일정은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좋은 여행이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봤을 때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를 다 못해 봐도 새로운 곳에서 나만의 추억이 생긴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성공적인 여행이라 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낯선 곳 골목길 어귀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관찰할 수도 있고, 하루 동안 미술관에서 차분히 시간을 보낼 수도,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인생 커피를 만날 수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긴장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조용한 여행’은 최승표 작가님의 경험으로 ‘서두를 것도 꼭 해야 하는 일도 없는, 오래 바라보고 가만히 귀 기울이는 여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전 곡 ‘Masakatsu Takagi’의 음악으로 구성했습니다. 책이 이야기하는 ‘조용한 여행’에서 음악을 듣는다면 음악 또한 주장하는 바가 세지 않고 저 뒤편에서 조용히 흘러나오는 ‘듣기 좋은 소리’로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빗소리, 바람 소리, 풀벌레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이 모든 자연의 듣기 좋은 소리에 살포시 얹어있는 피아노 소리로
이번 책은 '인간다움'을 잃어버린 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SF 소설이라는 장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바닥을 느껴야 이 참담한 삶이 끝날까. 사소한 정, 미지근한 의욕, 티끌만 한 도의마저 모두 지워내야 한다는 걸까...살았다는 실감도 죽었다는 안도도 내 것이 아니란 걸까'
'구원이라 믿었던 순간마저 허상이라면 애초에 내게 구원은 있었을까.'
읽는 동안 많은 상상과 무겁고 참담함 속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던 책이었습니다. 황모과 작가의 상상 속에서 펼쳐질 법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듯한 스산한 이야기. 올가을 소설책과 플레이리스트 추천드려요 :)
채널 플레이리스트 중 '[playlist]집중하려 들었다가 힐링까지 되는, 가사없는 조용한 음악 두번째' 영상에서 사용된 사진의 원작자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영상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가 사랑받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3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많은 분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모두 같이 공감하고 위로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다시 찾아 주시고 저 또한 소중한 모든 분들의 이야기에 다시 힘을 얻고 그 당시를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플레이리스트를 완성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꺼내 볼 수 없어서 너무나 아쉽고 슬프지만 이번 일로 많은 것을 알고 앞으로는 조심할 수 있는 계기를 삼아서 더 좋은 플레이리스트로 여러분들과 함께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플레이리스트는 조만간 동일한 제목으로 사진을 교체하여 업로드하겠습니다. 새로운 플레이리스트에서 다시 뵐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음악과 책을 준비했습니다. 삶을 견디는 기쁨 - 헤르만 헤세 (문예춘추사 출판사)
'데미안'으로 유명한 작가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 '삶을 견디는 기쁨'은 깊은 사색을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쉽게 잘 읽히고 다가오는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책 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삶은 어둡고 슬픈 밤과 같다.”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사색하고,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 되는 자연을 예찬한 헤르만 헤세.
《삶을 견디는 기쁨》에는 헤세의 깊은 속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은 글 48편이 실려 있습니다. 덧없고, 잔인하고, 어리석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인생을 살다 지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말없이 이 책을 펼쳐들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처럼 삶의 절망감에 빠졌다가 그것에 맞서 의미를 찾으려 노력한 헤세와 함께 사색의 강물을 유람하기를 바랍니다.
📖 《삶을 견디는 기쁨》을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으로 만나 보세요. https://vo.la/IFkUDu
안녕하세요 여러분 연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는 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오랜만에 '직원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는데요.새롭게 출간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고 어울리는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을 모아봤습니다.(책 링크 : bit.ly/47gINZH)
책 이름에서부터 우리 채널에 가장 많이 사랑받는 '박물관 직원'이 생각나는데요. 이 책은 가족을 잃은 한 사람이 상실감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미술관이라는 곳으로 숨기를 자처합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실제 10년 동안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낸 책이에요.
저는, 제가 생각하던 상상 속의 인물인 플레이리스트 '박물관 직원'이 실제로 존재해서 이렇게 책으로 그의 삶을 전달받는다는 게 참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by the way
안녕하세요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과 함께 할 수 있는 책과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bytheway X 어떤책 출판사 협업 책과 음악 소개
'조용한 여행 - 최승표'
책소개
2008년부터 여행기자로 일한 작가는 극북 지역과 적도 부근, 대자연과 문화유적,⠀
초호화 여행과 극한 스포츠를 두루 경험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행 끝에 분명한 사실 하나를 깨닫습니다.⠀
✧소음과 불빛에서 멀어진 환경,⠀
✧드러내기 보다는 가만히 묵히는 태도,⠀
✧다른 존재와 연결된 나를 찾는 시간...⠀
⠀⠀
자신은 ‘조용한 여행’을 좋아한다는 것을요.
책 구매 링크
교보문고 https://url.kr/rs281a
알라딘 http://aladin.kr/p/eq6fX
책과 플레이리스트에 대하여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안 먹으면 손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리스트' 여행지를 검색하면 이런 수많은 정보들이 여행을 복잡하게 만들고 여유 없이 꽉 채운 일정은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좋은 여행이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봤을 때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를 다 못해 봐도 새로운 곳에서 나만의 추억이 생긴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성공적인 여행이라 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낯선 곳 골목길 어귀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관찰할 수도 있고, 하루 동안 미술관에서 차분히 시간을 보낼 수도,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인생 커피를 만날 수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긴장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조용한 여행’은 최승표 작가님의 경험으로 ‘서두를 것도 꼭 해야 하는 일도 없는, 오래 바라보고 가만히 귀 기울이는 여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전 곡 ‘Masakatsu Takagi’의 음악으로 구성했습니다.
책이 이야기하는 ‘조용한 여행’에서 음악을 듣는다면 음악 또한 주장하는 바가 세지 않고 저 뒤편에서 조용히 흘러나오는 ‘듣기 좋은 소리’로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빗소리, 바람 소리, 풀벌레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이 모든 자연의 듣기 좋은 소리에 살포시 얹어있는 피아노 소리로
7 months ago | [YT]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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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연말과 잘 어울리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과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 - 케이시' 클레이하우스 출판사
주인공이 서점에서 일하며 만나는 책과 사람들에게 세상을 알고 성장해가는 따뜻한 소설입니다.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을 주면서 소설 속에만 존재하는 작은 아름다움이 현실에서도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주는 좋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해 주기 정말 좋은 책과 음악을 준비했어요 많이 찾아주세요:)
bytheway x 클레이라우스 출판사 음악과 책 협업
*도서 소개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 - 케이시 장편소설'
전국의 사서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성장소설
“이 서점을 지켜야 엄마를 찾을 수 있다”
길 잃은 자들을 위한 서점 더 라이브러리에는
우리가 찾아 헤매던 모든 것이 있다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외로운 하루하루를 날카로운 가시로 둘러싼 채 살아가는 스무 살 청춘! 돈 벌 생각 하나 없는 수상한 서점 ‘더 라이브러리’를 만나 두 번째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9 months ago (edited) | [YT]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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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러분! 가을에 읽기 좋은 소설과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언더 더 독 - 황모과' 현대문학 출판사
이번 책은 '인간다움'을 잃어버린 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SF 소설이라는 장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바닥을 느껴야 이 참담한 삶이 끝날까. 사소한 정, 미지근한 의욕, 티끌만 한 도의마저 모두 지워내야 한다는 걸까...살았다는 실감도 죽었다는 안도도 내 것이 아니란 걸까'
'구원이라 믿었던 순간마저 허상이라면 애초에 내게 구원은 있었을까.'
읽는 동안 많은 상상과 무겁고 참담함 속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던 책이었습니다.
황모과 작가의 상상 속에서 펼쳐질 법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듯한 스산한 이야기.
올가을 소설책과 플레이리스트 추천드려요 :)
도서 링크 : https://bit.ly/3UsSboL
11 months ago | [YT]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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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러분 by the way 입니다.
'[playlist]집중하려 들었다가 힐링까지 되는, 가사없는 조용한 음악 두번째' 다시 업로드 되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플레이리스트가 다시 업로드 되었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찾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루의 짧은 시간 함께 하는 플레이리스트가 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 months ago | [YT]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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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러분 by the way 입니다.
채널 플레이리스트 중 '[playlist]집중하려 들었다가 힐링까지 되는, 가사없는 조용한 음악 두번째'
영상에서 사용된 사진의 원작자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영상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가 사랑받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3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많은 분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모두 같이 공감하고 위로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다시 찾아 주시고 저 또한 소중한 모든 분들의 이야기에 다시 힘을 얻고 그 당시를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플레이리스트를 완성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꺼내 볼 수 없어서 너무나 아쉽고 슬프지만 이번 일로 많은 것을 알고 앞으로는 조심할 수 있는 계기를 삼아서 더 좋은 플레이리스트로 여러분들과 함께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플레이리스트는 조만간 동일한 제목으로 사진을 교체하여 업로드하겠습니다.
새로운 플레이리스트에서 다시 뵐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by the way 올림.
11 months ago | [YT]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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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음악과 책을 준비했습니다.
삶을 견디는 기쁨 - 헤르만 헤세 (문예춘추사 출판사)
'데미안'으로 유명한 작가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 '삶을 견디는 기쁨'은 깊은 사색을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쉽게 잘 읽히고 다가오는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책 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삶은 어둡고 슬픈 밤과 같다.”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사색하고,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 되는 자연을 예찬한 헤르만 헤세.
《삶을 견디는 기쁨》에는 헤세의 깊은 속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은 글 48편이 실려 있습니다. 덧없고, 잔인하고, 어리석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인생을 살다 지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말없이 이 책을 펼쳐들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처럼 삶의 절망감에 빠졌다가 그것에 맞서 의미를 찾으려 노력한 헤세와 함께 사색의 강물을 유람하기를 바랍니다.
📖 《삶을 견디는 기쁨》을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으로 만나 보세요.
https://vo.la/IFkUDu
1 year ago | [YT]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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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미디어창비 출판사와 함께 좋은 책과 음악을 소개 합니다.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 - 시요일 엮음
책 소개
“이 사랑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그때도, 지금도, 모든 게 처음인 듯 가슴 뭉클하게 설레는 고백들 사랑이 시작되는 장면에 영원히 잊지 못할 문장을 전해주는 시와의 만남 당신이 찾은 사랑은 무엇인가요?
그대라는 자연 앞에서
내 사랑은 단순해요
- 신미나 「복숭아가 있는 정물」 중
책 링크
교보문고: bit.ly/4bWZrAa
알라딘: bit.ly/3uQz52l
예스24: bit.ly/49FiRrX
책 감상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오랜만이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치 ‘사랑’이라는 단어를 진정으로 알아가는 첫 순간과 같이 작게 빛이 생겨나는 아름답고 서툴렀던 그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사랑이 떠날 때 느낄 수 있는 아팠던 순간마저도 이제는 웃으며 찬란했던 시절로 추억하며 그 감정마저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내가 사랑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깊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줍니다. 책에서 ‘사랑을 해봤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니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아직 경험해 보지 못 한 깊고도 저 높이에 있는 사랑이 기대가 됩니다.
‘사랑’에 대하여 글을 쓸 때 시집만 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 크고 넓은 형용할 수 없는 모든 것을 꾹꾹 눌러 담아 적어 놓은 몇 글자에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가는 책이었습니다.
책 이벤트
잠시 후 7시에 공개되는 플레이리스트에 '사랑에 대하여' 댓글을 남겨주신 다섯 분께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 시집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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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려분.
주말에 한 번 더 좋은 공연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며칠 전 소개해 드린 애니메이션 콘서트에 이어서 애니메이션 영화 OST부터 각종 플레이리스트를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히사이시 조와 지브리의 음악들을 연주하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찾아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어느 여름날", 이웃집 토토로 OST "바람이 지나가는 길" 등 유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는데요!
저도 예전에 영화 음악 콘서트를 관람한 적이 있어서 이런 공연이 있다면 무조건 가보려고 하는데 그만큼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평소에 영화 음악 그리고 가사 없는 음악들을 좋아해 주시는 여러분께 이 공연은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을 위해 일반 가격에 50%로 구매하실 수 있는 티켓 링크를 준비했습니다~~
아래에 관련 링크를 남겨 놓을 테니까 많은 분들께서 좋은 공연을 관람하기를 바랄게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히사이시 조 &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 Film & His Own Music
여러분들을 위한 선착순 한정수량 50% 티켓 링크입니다!
1) 2024년 2월 27일 (화) 오후 7시 30분 -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 (인증번호 0227)
티켓링크 : alie.kr/CmOR8P
2) 2024년 2월 28일 (수) 오후 7시 30분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인증번호 0228)
티켓링크 : alie.kr/EI10uQu
3) 2024년 3월 3일 (일) 오후 5시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인증번호 0303)
티켓링크 : alie.kr/3NG25s7
4) 2024년 3월 6일 (수) 오후 7시 30분 -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 (인증번호 0306)
티켓링크 : alie.kr/BTMtDPd
*본 할인 혜택은 한정수량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1 year ago | [YT]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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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커뮤니티로 인사드려요.
너무 좋은 공연을 소개받아서 많은 분들도 아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을 올려요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아마 많은 분들께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고 누군가는 여러번 영화를 봤던 추억이 있으실 텐데요. 이 명작 애니메이션 관람과 함께 라이브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있다고 합니다.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애니메이션은 내용도 그림도 좋지만 그만큼 또 좋은 것이 영화 음악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 영화 음악을 콘서트홀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 밴드, 전자음악, 국악기를 통해 라이브로 연주를 들으며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공연 소개뿐만 아니라 주최 측인 공연 기획사 "또모"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일반 가격에 50%로 구매하실 수 있는 티켓 링크까지 주셔서 더욱더 저희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은데요.. 아래에 관련 링크를 남겨 놓을 테니까 많은 분들께서 좋은 공연을 관람하기를 바랄게요!
그럼 저는 또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일반 예매링크
날씨의 아이 공식 필름콘서트
일시 : 2024년 2월 23일 (금) 오후 8시
장소 :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
예매링크 : alie.kr/D3bhJNW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콘서트
일시 : 2024년 2월 25일 (일) 오후 3시 | 7시 30분
장소 :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
예매링크 : alie.kr/GZuqvhM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선착순 한정수량50% 타임세일 링크가 아래에 있습니다.
특별 선착순 한정 타임세일 링크
날씨의 아이 공식 필름콘서트 (인증번호 0223)
예매링크 : alie.kr/28qiUnz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콘서트 (인증번호 0225)
예매링크 : alie.kr/DlGjEeW
* 1인 최대 2매 예매 가능합니다.
* 본 할인 혜택은 한정수량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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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안녕하세요 여러분 연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는 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오랜만에 '직원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는데요.새롭게 출간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고 어울리는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을
모아봤습니다.(책 링크 : bit.ly/47gINZH)
책 이름에서부터 우리 채널에 가장 많이 사랑받는 '박물관 직원'이 생각나는데요. 이 책은 가족을 잃은 한 사람이 상실감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미술관이라는 곳으로 숨기를 자처합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실제 10년 동안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낸 책이에요.
저는, 제가 생각하던 상상 속의 인물인 플레이리스트 '박물관 직원'이 실제로 존재해서 이렇게 책으로 그의 삶을 전달받는다는 게 참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연말에 책과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좋은 연말 보내세요 :)
1 year ago (edited) | [YT]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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