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오쩡이3040 다이어트

저의 구독자님들은 아마 다들 건강식에 관심이 많을거예요. 올해 다양한 이유로 건강식을 시작하셨겠지만 처음의 결심도 흐려지고 일상의 바쁨, 스트레스에 치여 자꾸 예전 식습관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뇌는 기존에 하던대로 행동할때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변화는 곧 위기라고 생각하기에 자꾸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우리의 약한 의지를 되살려야 해요. 의지를 되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건강공부입니다.

저는 6년전 극심한 위경련을 겪고 건강관리를 결심, 3개월만에 8kg를 감량하고 어느정도 건강을 되찾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가 더 어려웠어요. 자꾸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고 언제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먹고 살아야하나 우울했어요.

그래서 매일 30분씩 건강공부를 시작했어요. 건강공부를 하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 스스로를 설득시켰어요. 공부한걸 기록하려고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 SNS도 시작했어요.

내가 먹고 싶은 라면, 과자, 피자, 햄버거 등등이 얼마나 안 좋은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것을 소화시키느라 하나뿐인 나의 장기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물론 먹을때는 즐겁게 먹어요, 단 가끔씩만 먹쥬^^)

자본주의 먹거리들이 이윤을 남기기 위해 안 좋은 재료들로 초가공식품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비싼 돈을 내고 사먹고 있었구나...

그럼에도 자꾸 무너졌지만 계속 공부하니까 무너져도 다시 건강식, 건강식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입맛이 담백해지고 맛있는 건강식 레시피도 많이 알게 되면서 이제는 건강식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가족들은 조금 더 걸렸습니다. 어짜피 강요와 잔소리로는 행동을 변화시킬 수 없으니까 그냥 저 혼자 건강하게 먹었어요. 그랬더니 건강식 3년차부터 가족들도 서서히 변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저랑 거의 비슷하게 먹어요.

4년간 저랑 같이 식단관리를 했던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셨어요. 매일 아침 30분씩 단톡방에서 같이 건강공부를 하면서 건강식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반드시 건강식을 해야한다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을 가졌어요.

이렇게 생각이 변하니 행동도 변하고, 식단이 변하면서 몸의 컨디션이 달라지니 이게 맞는 길이구나...확신하고 쭉 지속하게 됩니다.

건강관리를 결심하면 처음에는 대부분 조급해하십니다. 빨리 변화가 일어나길 원하니까 식단부터 찾아보고 시도하시죠.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건강공부를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저는 책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요즘은 좋은 영상들도 너무 많아요. 유튜버 최겸님, 정희원 교수님, 닥터딩요님, 김주환 교수님 영상을 특히 추천합니다.

제가 인생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건강공부였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더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오늘부터 10분씩만 내가 나를 설득하는 과정, 시작해 주세요! 지속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 나라의 식문화는 정부정책도 중요하지만 각 가정에서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에 달라질 수 있는것 같아요.

건식이 운동이 새마을 운동처럼 전국으로 퍼져 나가 건강한 식습관이 각 가정에 잘 정착된다면 제가 죽는날 내 인생 정말 보람 있었다 생각될것 같아요ㅋㅋㅋ

나 건식이가 왜 이렇게 잘 안될까 싶은 분들은 다이어트 식단이나 건강식단에 앞서 건강공부를 꼭 해보세요.

그냥 영상만 보고 책만 읽지 마시고 보고 읽은 다음 요약해서 적어보고 완전히 내걸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https://youtu.be/nr2twoNDPjA?si=OQ4Zp...

요즘 제가 좋아하게 된 정지우 작가님 왈!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내 가치관대로 살아가려면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써야한다고 얘기하세요. 글쓰기! 기록하기!

어찌보면 인생은 기록으로 기억되는것같아요~몇년전 여행 그냥 기억하려하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때 사진이나 블로그 글을 보면 기억이 잘 떠오르잖아요?

결국 공부나 인생도 마찬가지. 내가 알고 싶은 분야, 내가 원하는 삶을 독서나 경험으로 배우고, 배운 것을 요약해 기록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이후 이 행동이 더 이상 힘들지 않는 습관이 되도록 내 몸에 새기는 것! 그러면서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거죠.

특히 기록을 하면 예전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식단은 매일 해야만 하는거니까 식단관리가 이 과정을 매일 연습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되는 것 같아요.

또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그동안 식단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운동을 좋아하는 이웃사촌을 만나게 되면서, 또 운동을 할수밖에 없는 환경(아파트 관리비에 헬스장 이용료가 포함ㅋ)으로 이사오면서 운동이 어느정도 습관이 되었거든요.

정지우 작가님도 내 주위 환경과 사람이 전부라는 이야기도 하시는데 정말 공감되어유♡

돈도 벌어야 하고 자기계발도 해야 하고 넘 바쁜 세상이지만 내가 가진 것 중에 딱 하나밖에 없고 가장 비싼 건 내 몸이라는거 잊지 마시고 2025년에는 반드시 건강공부에 시간을 내어 주시고

온라인 환경이지만 저의 컨텐츠(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다 하고 있음ㅋㅋㅋ) 자주 봐 주시면서 건강추구환경을 매일 셋팅해주세요ㅋㅋㅋ

blog.naver.com/hyo2912

www.instagram.com/goodfoodeater8282/

올해도 저의 컨텐츠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8 months ago (edited) | [YT] | 2

굿오쩡이3040 다이어트

저는 학군지에 살고 있는데
(신랑 직장과 가까워서🤣)
아이들 학교에 있는 시간,
학원가는 시간, 숙제하는 시간,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있는 동안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오염된 먹거리와 오염된 환경때문이다?!
물론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일듯요

그런데 슈퍼나 편의점에는
이런 가공식품 위주로 깔려 있으니
자연의 재료 사기 힘들고

엄마아빠 역시
일하고 육아하고 시간이 부족하니
요리해서 먹을 시간이 없고...
(심지어 배달어플 너무 편함)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번 돈...
유튜브 인스타 TV 광고들 때문에
환경호르몬 가득한 물건들 사는데 쓰이고...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
사교육비로 다 쓰이고...😂

결국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큽니다...

저만 건강한거 사먹으면
결국 그 건강한 제품은 생산이 안 되고
안 건강한 제품들만 많이 많이 생산이 되고
저는 건강한 제품 사먹을 기회가 사라지겠죠?

또 판단력이 없는 저희 아이는?
사회가 이러면 결국
그 사회 분위기에 따라가게 되니까...

그래서 저는 열심히 건강공부하고
SNS에 알리고 있어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이 사회가, 식품업계가,
우리나라 식문화가 바뀔 수 있다!

근데 저도 어떻게 바꿔나가야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시민운동가가 되어야할까요...?

일단 현재 저의 팔로워 3천분만 잘 설득해도
변화가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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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 [YT] | 6

굿오쩡이3040 다이어트

내돈내산 제가 사용한 영상 속 제품들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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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edited)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