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우한 공항 도착
3시간 버스 이동 → 휴게소 식사 → 3시간 추가 이동
(버스가 리무진급이라 이동은 편한 편)
형주 공원 잠시 들러 과일 구입 후 1시간 이동
장가계 도착
72기루(호텔 겸 복합 관광단지) 구경 후 호텔 체크인
📌 2일차 – 천문산 관광
천문산 이동
케이블카 탑승 → 천문동 도착
에스컬레이터 갈아타고 이동
유리잔도·귀곡잔도 등 절벽길 관광
저녁: 발마사지
호텔 귀환
📌 3일차 – 보봉호 + 원가계 + 공중정원
보봉호 유람선
천자산 케이블카 탑승
십리화랑 꼬마열차 탑승 → 원숭이 서식지역 관람
공중정원·원가계 관광 (아바타 촬영지)
공중정원은 옵션(5만원)
쇼핑 코스(한의원 방문 포함)
저녁: 천문호선 쇼 관람
📌 4일차 – 박물관 + 쇼핑 + 우한 이동
군성사석화 박물관 관람
쇼핑센터 3곳 방문
우한으로 장거리 이동
저녁: 만복온천장 온천 체험
우한 호텔 도착
📌 5일차 – 우한 → 한국 귀국
아침 비행기 탑승 후 한국 도착
2025.11월말 효도여행 장단점 -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신경 쓸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일정표대로 움직이면 되고, 숙소와 식사도 이미 정해져 있어 편했다. 특히 비수기인 11월 말이라 관광지마다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성수기에는 인파 때문에 몇 시간을 기다리는 곳도 있다는데,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었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초겨울 옷부터 가벼운 옷까지 다양하게 챙겨야 했다.
패키지의 단점도 분명했다. 노옵션 상품이라며 안내받았지만, 실제로는 쇼핑센터가 다섯 군데나 포함돼 있었다. 한의원, 진주센터, 농산물센터, 라텍스 매장 등을 돌며 전체 일정 중 약 10시간을 쇼핑에 소비한 셈이다. 장가계 관광 자체보다 쇼핑 시간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다. 또 패키지 특성상 버스·케이블카·리프트만 갈아타며 빠르게 이동하다 보니, 어디를 어떻게 둘러봤는지 기억이 흐릿해지는 점도 아쉬웠다.
그래도 효도관광이라는 목적에는 맞는 여행이었다. 부모님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고, 호텔과 식사도 만족스러웠다. 비수기라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됐다. 결국 패키지는 편안함을, 자유여행은 불편함 속의 추억을 남긴다. 이번 여행을 통해 무엇을 우선순위에 둘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뿐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정말소소한여행일기
✅ 장가계 패키지 여행 4박 5일 요약 일정
📌 1일차 – 한국 → 우한 → 장가계 이동
오후 우한 공항 도착
3시간 버스 이동 → 휴게소 식사 → 3시간 추가 이동
(버스가 리무진급이라 이동은 편한 편)
형주 공원 잠시 들러 과일 구입 후 1시간 이동
장가계 도착
72기루(호텔 겸 복합 관광단지) 구경 후 호텔 체크인
📌 2일차 – 천문산 관광
천문산 이동
케이블카 탑승 → 천문동 도착
에스컬레이터 갈아타고 이동
유리잔도·귀곡잔도 등 절벽길 관광
저녁: 발마사지
호텔 귀환
📌 3일차 – 보봉호 + 원가계 + 공중정원
보봉호 유람선
천자산 케이블카 탑승
십리화랑 꼬마열차 탑승 → 원숭이 서식지역 관람
공중정원·원가계 관광 (아바타 촬영지)
공중정원은 옵션(5만원)
쇼핑 코스(한의원 방문 포함)
저녁: 천문호선 쇼 관람
📌 4일차 – 박물관 + 쇼핑 + 우한 이동
군성사석화 박물관 관람
쇼핑센터 3곳 방문
우한으로 장거리 이동
저녁: 만복온천장 온천 체험
우한 호텔 도착
📌 5일차 – 우한 → 한국 귀국
아침 비행기 탑승 후 한국 도착
5 day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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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소소한여행일기
2025.11월말 효도여행 장단점 -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신경 쓸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일정표대로 움직이면 되고, 숙소와 식사도 이미 정해져 있어 편했다. 특히 비수기인 11월 말이라 관광지마다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성수기에는 인파 때문에 몇 시간을 기다리는 곳도 있다는데,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었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초겨울 옷부터 가벼운 옷까지 다양하게 챙겨야 했다.
패키지의 단점도 분명했다. 노옵션 상품이라며 안내받았지만, 실제로는 쇼핑센터가 다섯 군데나 포함돼 있었다. 한의원, 진주센터, 농산물센터, 라텍스 매장 등을 돌며 전체 일정 중 약 10시간을 쇼핑에 소비한 셈이다. 장가계 관광 자체보다 쇼핑 시간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다. 또 패키지 특성상 버스·케이블카·리프트만 갈아타며 빠르게 이동하다 보니, 어디를 어떻게 둘러봤는지 기억이 흐릿해지는 점도 아쉬웠다.
그래도 효도관광이라는 목적에는 맞는 여행이었다. 부모님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고, 호텔과 식사도 만족스러웠다. 비수기라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됐다. 결국 패키지는 편안함을, 자유여행은 불편함 속의 추억을 남긴다. 이번 여행을 통해 무엇을 우선순위에 둘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뿐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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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ago (edited)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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