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블 여러분들은 지금 이 시간에 뭘 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지금 학생들에게 설명한 후 문제 풀어보라고 해 놓고 잠시 제 채널을 보고 있네요~~ 어제 채널 이름을 다시 지어 볼까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중년이라는 의미의 미들 블루스... 라고 변경해 보았어요. 다시 꼰대들의 블루스로 바꾸려니까 14일 후에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14일 동안은 채널명이 [미들 블루스][미들라이프 블루스]로 남아있을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수학감각이 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잘 못 느끼겠지만) 학생들이 헷갈리지 않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어 지고 있는것 같은 느낌??😅 이에요. 꼰블 여러분도 자신감 가지고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내가 지금 복용 중인 약은 혈압약... 지금은 이사 왔지만 지금도 병원에 갈 일이 있으면 지난번 동네 단골 병원으로 간다. 나의 수술 이력이나 지난 건강 상태를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는 감수할 수 있다.
2년에 한 번 하는 건강 검진 외에도 나이가 있으니 1년에 두 번 정도는 혈액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내가 복용 중인 약은 무릎에 물이 차서 수술을 받은 후에 무릎의 연골을 강화해주는 약 그리고 혈압 약...
여자들이 나이 들어 갈수록 고지혈증인 경우가 많아 의사 선생님도 늘 고지혈증에 신경을 쓰라고 말씀하셨는데... 다행히 이번 검사에서 고지혈증이 위험 군은 아니라 아직은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다른 부분은 정상 범위에 있는 것 같은데.. RCB가 살짝 높긴 해서 찾아봤더니 정상 범위가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다른 견해로 봤을 땐 정상 범위에 속하기도 하니까... 그냥 패스~~!
40대에만 해도 영양제도 하나 먹지 않고 잘 버텼었는데... 이젠 살기 위해 복용해야 하는 약의 수가 시간이 갈수록 하나씩 늘어간다.
복용 해야 하는 약이 늘어가는 시간을 늦추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도 조절해야 하는데... 마음은 그런데... 쉽사리 루틴이 바뀌지 않는다.
그나마 2년 전 아들 때문에 화가 나서 시작한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두 번씩 하고 있는 게 전부~ 그것도 힘들다고 엄살을 많이 부리는 편이라 선생님도 강도 있게 운동을 시키지 못하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필라테스를 하고 있어서 조금이 나마 에너지를 얻고 덜 피곤하고 몸이 덜 쑤시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어떨 때는 매월 10만원 정도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이 운동이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어갈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빠지지 않고 나가고 있다.
평소에도 돈 들지 않고 루틴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민 중이다.
[내가 건강을 생각해서 하고 있는 일들] - 주 2회 필라테스 - 과식하지는 않으려고 신경 쓰는 것 -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매일 조금씩 먹는 것 -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지만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애쓰고 즐거우려고 애쓰고...;;
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꼰블 여러분들은 지금 이 시간에 뭘 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지금 학생들에게
설명한 후 문제 풀어보라고 해 놓고
잠시 제 채널을 보고 있네요~~
어제 채널 이름을 다시 지어 볼까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중년이라는 의미의
미들 블루스... 라고 변경해 보았어요.
다시 꼰대들의 블루스로 바꾸려니까
14일 후에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14일 동안은 채널명이
[미들 블루스][미들라이프 블루스]로
남아있을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수학감각이 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잘 못 느끼겠지만)
학생들이 헷갈리지 않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어 지고 있는것 같은 느낌??😅
이에요.
꼰블 여러분도
자신감 가지고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2 weeks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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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자는 모습만 봐도 힐링되는 초코~~
3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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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내가 지금 복용 중인 약은 혈압약...
지금은 이사 왔지만 지금도 병원에 갈 일이 있으면
지난번 동네 단골 병원으로 간다.
나의 수술 이력이나
지난 건강 상태를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는
감수할 수 있다.
2년에 한 번 하는 건강 검진 외에도
나이가 있으니 1년에 두 번 정도는 혈액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내가 복용 중인 약은
무릎에 물이 차서 수술을 받은 후에
무릎의 연골을 강화해주는 약
그리고 혈압 약...
여자들이 나이 들어 갈수록
고지혈증인 경우가 많아
의사 선생님도 늘 고지혈증에
신경을 쓰라고 말씀하셨는데...
다행히 이번 검사에서
고지혈증이 위험 군은 아니라
아직은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다른 부분은 정상 범위에 있는 것 같은데..
RCB가 살짝 높긴 해서
찾아봤더니 정상 범위가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다른 견해로 봤을 땐 정상 범위에 속하기도 하니까... 그냥 패스~~!
40대에만 해도
영양제도 하나 먹지 않고 잘 버텼었는데...
이젠 살기 위해 복용해야 하는 약의 수가
시간이 갈수록 하나씩 늘어간다.
복용 해야 하는 약이
늘어가는 시간을 늦추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도 조절해야 하는데...
마음은 그런데...
쉽사리 루틴이 바뀌지 않는다.
그나마 2년 전 아들 때문에 화가 나서
시작한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두 번씩 하고 있는 게 전부~
그것도 힘들다고 엄살을 많이 부리는 편이라
선생님도 강도 있게 운동을
시키지 못하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필라테스를 하고 있어서
조금이 나마 에너지를 얻고
덜 피곤하고 몸이 덜 쑤시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어떨 때는
매월 10만원 정도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이 운동이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어갈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빠지지 않고 나가고 있다.
평소에도 돈 들지 않고 루틴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민 중이다.
[내가 건강을 생각해서 하고 있는 일들]
- 주 2회 필라테스
- 과식하지는 않으려고 신경 쓰는 것
-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매일 조금씩 먹는 것
-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지만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애쓰고
즐거우려고 애쓰고...;;
내 소원은 죽기 전 날까지
내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 ~
다른 꼰대들은 건강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하고 있을지...?
9 months ago (edited) | [YT]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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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그 동안 저는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이 넘게 누워있었어요.
그냥 가볍게 넘어가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내년 1월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정리하고 처리할 일들과
직장도 이사할 곳 근처로 옮기면서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새 영상을 올리지 못했어요.
이제 직장에도 어느 정도 적응했고
앞으로 꼰대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영상들을 좀 더 자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새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내용은 남편과 제가 제부도로 나들이 가면서
우리가 살아온 23년을 되 돌아 보게 된 이야기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1 year ago (edited) | [YT]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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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페이스북으로 종종 소식을 전하며
시간될 때 만나자만나자 했던 23년 전 직장 동료를
얼마 전에 만났어요.
경기도의 끝과 끝에 살기 때문에 사실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친구가 저희 집 근처에 일이 있어서 온다기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회사 끝나고 직장 상사를 욕하며 맥주를 마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3년이 지났네요.
23년만에 처음 마주하니
마음은 그대로인데
50대 아줌마 아저씨로 마주하게 된 것이 서글프기도 하고 웃음도 나고...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인연이었던 사람들을 만나면
반갑고 즐겁습니다.
역시 꼰대들이라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립니다.
직장동료와의 유쾌한 만남...
지금 만나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EA6t3...
1 year ago (edited)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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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아무리 추석을 앞두고 있다지만...
이미 8월부터 과일을 사려면 매번 들었다 놨다~~~
.
.
.
미친 물가 vs 나의 생존전략 8가지
마트에서 가성비있게 구입한 것들....
.
.
곧 브이로그 영상이 곧 공개됩니다.
1 year ago | [YT]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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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당첨을 축하합니다!!
Olivia's Fabric 의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되신 분은 구글 계정 그대로
qkdgprud@gmail.com 저의 이멜로
성함, 주소, 전번, 원하는 색상(소라/보라) 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goNk...
당첨 발표는 링크된 영상에 확인해 주세요^^
2 year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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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https://www.youtube.com/watch?v=Uy4Lb...
4주 전 쯤 아이 셋을 키운 주부가
패션 브랜드 런칭하게된 과정을 이야기 했던 영상에서
SNS링크 이벤트를 했었어요. 링크는 좀 부담스러우셨는지...ㅠㅠ
그래서 8/20부터 댓글 이벤트로 바꾸었습니다.
위에 링크해 놓은 영상 보시고 필요하신 분 영상에 댓글 달아 주시면
'Olivia's Fabric'의 고급 원피스를 보내드립니다.
인터뷰 날 올가가 입은 옷은 바느질도 원단도 세심하게 신경 슨
고급스러운 원피스였어요.
많은 수량을 판매하는 옷이 아니기 때문에
흔치 않은 나만의 맞춤 원피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랩스커트라서 44~66까지 입을 수 있는 프리사이즈입니다.
www.coupang.com/vp/products/6632049577?itemId=1512…
2 years ago (edited)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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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8/17의 새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Xkd5...
꽃을 좋아하고
소품 하나 살림살이 하나를 장만해도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는
저의 오래된 친구이자
플로리스트 '신 희'의
클래식함 가득한 집에 초대 받았어요.
친구가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플로리스트의 꿈을 어떻게 실현해왔는지
요즘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나이 들면서 어떤 옷을 즐겨 입는지
아이들을 키우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후회되는 것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 year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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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블루스 GGondae blues
이번 연휴 동안
집안 정리를 하느라 온 집안을
뒤집어 엎었어요.
정리하느라
영상이 늦어졌지만...
오늘
꼰대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영상들을 준비했어요.
수욜 올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부엌의 수납장과 냉장고를 정리 했는데
벌써 허리가 아프네요.
부엌 수납장에 있던 쓰지 않는
양념과 식재료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일회용품 등
지난 해 봄에
대대적인 정리를 했는데도
정리를 할 때마다
처분할 물건들이 줄어들긴 하지만
이번에도
처리해야 될 물건들이
한 가득 이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칩니다.
내일은
옷장과 화장대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리를 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조만간 정리해서 영상으로 올릴께요.
2 years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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