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붓다빅퀘스천의 주제는 요가와 불교 : 요가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번 강연은 불교의 수행방법으로써 요가를 대중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요가는 인도 전통의 수행법으로 철학적으로는 상키아 철학에 기초를 둔 수행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붓다도 요가수행자중 하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계 일부에서는 요가수행은 불교의 수행법이 아니며, 붓다는 요가수행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편에서는 사마타 명상이나 위빠사나 명상과 요가수행은 다르지 않으며 불교수행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요가수행이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으며, 요가수행과 불교의 사마타, 위빠사나 명상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육체를 수련하는 것이 불교적 해탈로 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제51회 붓다빅퀘스천 “요가와 불교 : 요가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는가?
일시 장소 : 2025.11.1.(토) 오후 2시 ~ 4시 /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
1교시 – 요가수행의 사상적 기반, 상키아 철학은 무엇인가 :인도 철학의 역사적 맥락에서 본 요가수행 전통의 의미 / 강형철 경희대 교수
2교시 – 요가 수행과 위빠사나 수행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 불교 수행으로써 요가수행은 가능한가 / 이동환 원장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구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고 입금후에는 아래 전화번호로 반드시 신청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강연자 소개
강형철 박사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상키야와 불교의 찰나멸에 관한 대론 연구: Yuktidīpikā를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유식이십론」 2~4송의 재고」(2021), 「엘라파트라 용왕의 수수께끼: 초기 붓다전기의 에피소드 삽입 유형」(2023), 「공간의 창조-지옥의 생명체에 관한 바수반두의 해명 중심으로」(2024)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습니다. 은정 학술상(2010), 불이상(2020), 퇴옹 학술상(2022)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경희대 종교시민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원장
1994년 인도 뿌네로 건너가 뿌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함께 싼스끄리뜨어, 빠알리어, 초기불교, 현상학 등의 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인도에서 15년간 머물면서 하타요가의 거장 아엥가에게 요가를, 불교 위빳사나 명상의 대가 고엥까로부터 명상을 직접 사사하였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며 몸 단련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키웠다. 1996년 고엥까 전통의 위빳사나 명상에 입문하고, 이를 한국에 전달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법문과 명상 지도법을 번역했습니다. 2009년 귀국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상에 대한 소논문을 발표하고 관련된 책들을 번역하며 강의와 지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50회 붓다빅퀘스천 “무속신앙과 불교 : 불교도는 무속신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2025.8.29.(금) 오후 6시 ~ 8시 /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
48회 붓다빅퀘스천의 주제는 ‘무속신앙과 불교 : 불교도들은 무속을 어떻게 볼 것인가’입니다.
무속신앙은 불교가 한반도에 전래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토착신앙으로 샤머니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무속신앙은 불교가 전래되면서 고유의 종교적 기능을 이어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불교안으로 흡수되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교는 삼계의 모든 존재들을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들로 보고 선신과 악신, 그리고 보이지 않는 모든 존재들마저 품에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포용적인 불교의 특성 탓인지, 무속신앙이 마치 불교 본연의 신앙형태인 것처럼 오도되고 있는 것도 우리 불교가 가진 현실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불교가 무속신앙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불교와 무속신앙의 경계선은 무엇인지, 불교가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무속신앙의 행태는 무엇인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청해듣고자 합니다.
1교시 – 초기불교에서 바라본 무속신앙 / 조준호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초빙교수 붓다는 토착신앙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었나?
2교시 – 불자들은 무속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 무진 스님 빛고운절 회주 점과 주술, 부적 신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구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고 입금후에는 아래 전화번호로 반드시 신청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강연자 소개
조준호 박사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초빙교수) 동국대, 인도 델리대 불교학과 졸업(석사 · 박사).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고려대 철학과 연구교수,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논문으로 〈위빠사나 수행의 인식론적 근거〉 〈초기불교에 나타난 행복감의 차제적 고양단계〉 등과 저서로 《불교명상-사마타 위빠사나》 《우파니샤드 철학과 불교》 역서로 《인도불교부흥운동의 선구자: 제2의 아소카 아나가리카 다르마팔라》 등이 있다. 현재 동국대 불교학술원 불교문화연구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무진 스님 경기도 광주 빛고운절 회주 무진스님은 서양철학, 한국사상사, 유교경전뿐 아니라 불교학, 문화재학 등을 전공하고 구례 화엄사의 창건 역사를 자료 고증으로 밝힌 논문 ‘나말여초 화엄사에 관한 연구’로 중앙승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광주에 빛고운절을 창건해 포교에도 진력하는 한편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성보박물관 부관장 소임을 맡아 성보에 대한 불자들의 안목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무진스님의 무궁무진>을 운영하고 있다.
49회 붓다빅퀘스천 강연 : 존엄한 죽음은 어떻게 가능한가?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평온한 죽음을 위한 대안
존엄사 문제가 사회적 어젠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스스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나 조력 존엄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말기암 상태의 어머니와 함께 스위스에서 조력 존엄사를 택한 남유하 작가와 인도의 삼매사 전통을 연구한 양영순 박사를 통해 존엄사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남유하 작가는 존엄사를 다룬 JTBC 다큐멘터리 [취리히 다이어리] 의 원작자입니다.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기에,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존엄’을 바랐던 말기암 환자 어머니가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생을 마감하는 과정을 책으로 써냈습니다. 긴 투병 끝에 마지막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기 위해, 아픈 몸으로 8770km를 날아 스위스로 향한 남유하 작가의 어머니 故조순복 님에 대한 기록입니다. 동시에 그 선택을 딸로서 또 같은 인간으로서 지켜보고, 동행하고, 한국에 돌아와 그 존엄한 죽음 이후를 맞닥뜨린 남유하 작가에게 존엄사의 과정에 대해 강연을 청해듣습니다.
서울대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양영순 박사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인도 자이나교의 단식 삼매사 전통을 연구한 연구자입니다. 최근에 '살레카나'라는 책을 써서 고대 동양의 단식 삼매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 종교적 맥락을 살펴봤습니다. 또 살생을 금하는 종교인 불교와 자이나교가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맞이하는 것이 이상적인가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봅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했으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에서 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의 선임연구원이다. 인도 종교와 불교의 철학적 통찰들이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수행을 거치거나 적어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자이나교, 요가 명상론, 인도 의학, 죽음의 수행 등의 실천론을 연구해왔다. 특히 죽음이라는 숙제에 대해 인도종교와 철학이 어떠한 답을 모색해 왔는지 탐색하여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논문으로 「뿌즈야빠다의 『사마디딴뜨라』에 나타난 자아의 자기인식」, 「일체지(자)의 직접지각론」, 「두르가데바의 『죽음징조집성』: 죽음준비교육과 관련하여」, 「임종의례로서 살레카나 브라타의 고찰」, 「자이나교의 일체지자 명상」, 저·역서로는 ??고대 인도의 수행과 치유??, 『사색가들의 땅 : 주별로 보는 인도사상가』, 『선(태양) 요가』등이 있다.
남유하 작가
소설가. 2023년 8월 3일 말기암 환자였던 어머니를 모시고 한국에서는 여덟 번째로 스위스 조력사망 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조력 존엄사 과정을 지켜봤다. 10년이 넘는 투병 생활 중 암이 재발해 다른 장기로 급속하게 퍼지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던 어머니가 내린 결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것을 에세이집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에 담았다.
48회 붓다빅퀘스천은 우리 마음의 심층의식 즉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이 의식과 전의식, 무의식으로 분류해 설명했습니다. 서양 심리학이 처음으로 인간의식의 심층에 존재하는 무의식에 접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불교는 오래전부터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며 교학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아비달마 교학은 인간의 마음을 100가지로 나누어 아주 세밀히 분석해냅니다. 인간의 마음을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로 나누고 이를 마음의 주체와 작용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는 마음 작용을 이해해야 비로소 번뇌를 극복하여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붓다의 설법에 근거했던 것입니다.
또 유식사상은 유식사상은 마음을 8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합니다.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말라식(末那識), 아뢰야식(阿賴耶識) 등으로 나눠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인간의 행동은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운 무의식속에서도 생겨납니다. 불교는 아비달마구사론이나 유식사상을 통해 무의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의 평온을 위한 우리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불교는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대해 듣고 일상속 번뇌를 극복하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전문가들에게 청해 듣습니다.
일시 : 2025.5.28. (수)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이화여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서양철학(칸트)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전공해 두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서양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쓴 『불교의 무아론』(2006), 『명상의 철학적 기초』(2008), 『한국철학의 맥』(2008) 등 묵직한 저술을 잇따라 펴내면서 ‘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해 깊은 학문적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저서로 『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서우철학상 수상), 『불교의 무아론』(청송학술상 수상), 『자아의 연구』, 『유식무경: 유식 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 『동서양의 인간 이해』,『불교철학과 현대윤리의 만남』(원효학술상 수상), 『대승기신론 강해』(불교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심층마음의 연구』(반야학술상 수상), 『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일체유심조』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피히테의 『인간의 사명』와 셸링의 『인간 자유의 본질』, 『철학의 원리로서의 자아』이 있다.
보만스님 상주 도각사 주지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해군군종장교로 임관, 군포교에 매진했다. 현재 상주 도각사 이각 스님의 법상좌로 비영리 공익법인 보리수를 운영 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센터 RMC의 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국회 정각회와 함께 '불교심리학 강좌 : 나와 세상, 그리고 생각에 대한 통찰' 강연을 기획해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BBS 불교방송에서 불교심리학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탄핵선고일 때문에 연기됐던 붓다빅퀘스천 강연이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개최됩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대승비불설 논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승비불설에 대한 논쟁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 후반입니다. 초기불교가 대중화되면서 대승불교 경전이나 대승불교의 가르침이 부처님의 친설이 아니라거나, 불교의 근본교리에서 벗어났다는 주장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대승불교가 불설이 아니라는 논쟁의 기원을 찾아올라가면 대승불교의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용수스님 당시부터 비불설 논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대시기에 이런 논란의 근거지가 된 곳은 일본이었습니다. 18세기의 도미나카 나카모토에서 1980년대 비판불교 운동에 이르기까지 논쟁이 이어져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대승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닌 걸까요? 대승비불설이 옳은 것일까요? 붓다빅퀘스천에서 이 논쟁에 대해 강연을 합니다. 어디까지가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그렇지 않은지, 경전의 편찬과 해석은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청해 듣습니다.
박은정 나란다불교학술원 원장 대학졸업후 달라이 라마스님과의 인연으로 2000년에 인도로 건너갔다. 그 후 13년간 티벳의 전통학제에서 티벳어와 티벳불교를 수학했다. 달라이라마가 설립한 승가대학(Institute of Buddhist Dialectics)의 분교(College for Higher Tibetan Studies)에 입학하여 티벳어학 및 기초 논리학을 배우고 IBD(Institute of Buddhist Dialectics)에 진학하여 반야와 중관 과정을 졸업했다. 2002년에 달라이라마 한국어 공식 통역관으로 발탁되어 2018년까지 16년간 달라이라마 스님의 한국어 통역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구)티벳장경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나란다불교학술원에서 티벳원전을 번역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권오민 국립 경상대 철학과 명예교수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승가대, 동국대 강사를 거쳐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1988-2022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1989년 『구사론』 상의 경량부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30여년에 걸쳐 중현의 『순정리론』(80권)과 『성유식론』의 주소(註疏)를 통해 경량부의 일실문헌인 상좌 슈리라타(Śrīlāta)의 『경부비바사(經部毘婆沙)』를 연구 집성하였고, 지금은 이를 바탕으로 『구사론』과 『성유식론』을 다시 읽으면서 불교철학의 근본문제와 그 전개에 대해 밝히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련의 『경부비바사』 관련 연구 시리즈인 『상좌 슈리라타와 경량부』, 『상좌 슈리라타의 경량부 사상』, 『상좌 슈리라타의 경부비사사 산일문 집성』과 함께 『아비달마불교』, 『인도철학과 불교』, 『불교학과 불교』, 『불교학의 고향, 카슈미르와 간다라를 가다』, 『불발, 부처님 발우 이야기』 등이 있고, 『팔건도론』, 『발지론』, 『입아비달마론』, 『구사론』, 『순정리론』, 『현종론』 등의 아비달마 주요 논서와 『금칠십론』, 『승종십구의론』 등 고려대장경에 입장된 외도(인도철학) 논서를 번역하였다. 청송학술상, 행원문화상 역경(譯經) 부문, 한국불교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한국불교학술상, 대정학술상, 원효학술상 대상, 반야학술상을 수상한 불교학계의 원로다.
최초의 한글경전 언해불전에 담긴 뜻밖의 해석과 어휘들 1천년전 한문의 뜻이 과연 지금 우리가 아는 뜻과 같을까?
2025년의 첫번째 붓다빅퀘스천은 한문경전의 번역 문제를 다룹니다. 지난해 불광미디어에서 어원을 통해본 불교라는 강의를 통해 한문경전 번역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했던 고광스님이 첫번째 강연자로 나서 강연을 합니다.
인도말이 한문으로 번역될 당시의 한문 어휘가 지금 우리가 아는 뜻과 같은 것인지, 만약 다르다면 우리가 지금 한글로 번역해 알고 있는 경전의 뜻은 바른 것인지를 검토합니다. 고광스님은 일례로 일체(一切)와 제(諸)라는 단어를 비교합니다. 흔히 '모든'이라는 말로 번역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강사로 나서는 분은 언해불전연구소 소장이신 오윤희 선생입니다. 오윤희 소장은 지난 국가지원을 받아2019년부터 5년간 ‘언해불전 공동연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석하는 역해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능엄경언해> 전산화 작업, <반야심경언해> 전자출판 발표회 등 14종 언해 불전을 전산화했습니다. 우리말로 처음 번역됐던 언해불전의 내용을 전산화하고 그 구조를 분석해 아카이브로 만드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몇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지금 돈오(頓悟)라는 말을 문득 혹은 홀연히, 갑자기 깨닫다는 뜻으로 번역합니다. 그런데, 최초의 언해불전에는 돈(頓)의 의미를 '모두, 다'라는 의미를 풀어냅니다.
언어가 가진 의미와 뜻, 그리고 표현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한글이 창제될 당시 '어리다'는 말은 '어리석다' 였지만 지금은 '나이가 어리다'는 뜻으로 변한 것 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한문경전의 번역은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에 부합하는 것일까요? 고광스님과 오윤희 소장의 강연을 통해 경전번역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를 살펴봅니다.
일시 : 2025.2.24.(월)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고광스님 법주사 동국대 선학과 졸업, 제방 선원에서 안거 수행. 미국 LA관음사에서 수행. 미얀마로 건너가 초기불교 수행. 단양 지장사 주지, 수원사 포교국장 역임. 불광미디어에서 '어원을 통해본 불교 39강' 방송. 저서로 <할! 임제선사 어록>가 있다
오윤희 언해불전연구소장 연세대 철학과 졸업. 봉선사 월운강백 문하에서 한문 불전을 익혔다. 1980년대 말, 불전 전산화에 뜻을 두고 외국의 불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고려대장경전산화를 위한 준비를 했다. 1993년 해인사에서 고려대장경연구소 설립에 참여하였고, ‘불교문헌자동화연구실’, ‘비백교학연구소’ 등을 창립, 불전전산화에 관련한 일에 매진했다. 2005년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에 취임, 2010년까지 ‘한일공동고려초조대장경 디지털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 ‘고려대장경이미지연구지원시스템’, ‘고려대장경-돈황사본 대조연구지원시스템’ 등의 프로젝트들을 기획, 추진했다. 2006년 ‘고려대장경 천년의 해’ 기념사업을 제안, 추진해왔다. 저서에 『매트릭스, 사이버스페이스, 그리고 선』(호미, 2003), 『대장경, 천 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일꾼 의천』, 『디지털북』이 있다.
붓다빅퀘스천 39회 티베트불교가 가르치는 죽음의 지혜 죽음에 대한 생생한 가르침과 죽음을 준비하는 수행의 세계
티베트 사자의 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바르도 퇴돌’이라는 책은 티베트불교가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정확히 알려줍니다. 죽음이라는 실존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맞이해야 하며, 그 과정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티베트 불교만큼 생생하게 알려주는 가르침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티베트 불교는 왜 죽음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일까요? 붓다빅퀘스천은 티베트 불교가 가진 독특한 죽음에 대한 관점을 공부해봅니다.
일시 : 2024.8.24.(토) 오후 14시 ~ 17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미국불교가 세계불교를 이끌고 간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불교는 더 이상 마이너 종교가 아닙니다. 숫자는 아직 적지만 미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시대정신을 주도하는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명상과 과학, 그리고 민주적 불교공동체의 운영방식과 재가불자와 여성불자들의 파워는 전통적 불교국가들의 보수적 모습과는 다른 흐름입니다. 미국불교의 저력은 무엇인지 그들로 부터 우리는 어떤 시사점을 배울 수 있을지 붓다빅퀘스천이 질문을 던집니다.
일시 : 2024.7.19.(금) 오후 6시 ~ 9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1교시 – 역사적 흐름을 통해 바라본 미국불교 / 김형근 미주현대불교 발행인 (30-40분) 비트족과 히피족, 미국불교를 이끌어온 지도자들
2교시 – 미국불교를 움직이는 유대인 불교도 / 진우기 로터스불교영어연구원장 (30-40분) 유대인들은 왜 불교에 이끌리는가?
3교시 – 무엇이 미국불교를 강하게 키웠을까? / 혜주스님 동국대 와이즈캠 교수 (30-40분) 미국불교를 키운건 팔할이 명상과 과학이다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미주현대불교 발행인이다. 1984년 29세의 나이로 뉴욕시립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원각사 법안스님을 만나면서 공부를 중단하고 1986년 5월 <미주현대불교〉를 창간했다. 세계정치와 경제의중심인 뉴욕에서 한국불교를 소개하고, 미국불교의 현실을 한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월간 고경에서 <세계의 불교>를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진우기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 월간 불광을 통해 '서양의 불교' '서양의 여성불교' 등의 글을 연재했다.
혜주스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명상교육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 및 논문으로 , <틱낫한 스님의 마음정원 가꾸기>, 등이 있다. BBS불교방송에서 <미국과 유럽불교><미국의 명상,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한 방송을 진행했다.
불교는 논쟁의 종교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견해가 다른 수행자들을 논쟁을 통해 설복하고, 제자로 받아들였습니다. 또 불교는 중요한 고비마다 다양한 논쟁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해온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붓다빅퀘스천은 불교사를 바꾼 논쟁을 주제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합니다.
붓다빅퀘스천 36 현대 서양 철학자들이 바라본 불교 강연 현대 서구의 지성들은 불교를 어떻게 이해했을까? 니체와 들뢰즈, 보드리야르가 바라본 불교와 인간의 삶
불교가 서양에 전래되면서 서양의 철학자들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철학적이면서도 세계를 통찰하는 사유의 세계가 이미 2천여년 전 붓다에 의해 설파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것입니다. 작가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는 유럽인들이 바라본 불교의 일단을 소개한 대표적 문학작품이었습니다.
프랑스 장 보드리야르는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이라는 저서를 통해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라는 개념의 시뮬라시옹이라는 말을 통해 기호에 이끌려사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서구 지성들이 불교를 호의적으로만 본것은 아닙니다. 서울대 박찬국 교수는 "불교와 니체의 사상을 동일시 하는 견해"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일부 비슷해보이는 대목이 없지는 앉지만, "불교가 유럽의 강건한 정신을 위협한다고 걱정한 철학자였다"고 말합니다.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는 '차이의 철학'을 통해 불교가 말하는 무아와 무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번 붓다빅퀘스천에서는 3인의 서양철학자 니체와 들뢰즈, 보드리야르를 호명해 서구의 철학자들이 바라본 불교와 현대 서양철학이 바라본 인간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교시 니체의 철학과 불교 : 삶의 고통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2교시 들뢰즈의 차이의 철학과 불교 : 차이의 철학을 통해본 불교적 사유의 세계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
3교시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 인공지능, 불교 : 인공지능 시대에 길을 잃지않는 사유의 방법 보일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일시 : 2024. 5. 25. (토) 오후 14시~17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불교중앙박물관 지하)
강연자 소개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불교와 서양철학을 비교하는 것을 중요한 연구 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저서로는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청송학술상), 『니체와 불교』(원효학술상), 『내재적 목적론』(운제철학상), 『초인수업』(대만, 홍콩, 마카오 번역 출간), 『그대 자신이 되어라-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하이데거, 나치였는가』, 『현대철학의 거장들』,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읽기』,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읽기』, 『쇼펜하우어와 원효』 등이 있고, 역서로는 『헤겔 철학과 현대의 위기』 등이 있다.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
본명 박태호. 1987년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이란 책을 내면서 사용했던 필명인 이진경이 뜻밖에 허명을 얻으면서 본명을 잃어버렸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뜻하지 않게 강의실 아닌 거리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고, 대학을 마칠 무렵엔 혁명을 꿈꾸는 ‘지하생활자’가 되었다. 1990년, 감옥에서 겪은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를 통해 희망이 절망의 다른 이름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때 얻은 물음을 들고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답을 찾고 있다.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시작으로, 자본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이중의 혁명을 꿈꾸며 쓴 책들이 《맑스주의와 근대성》, 《근대적 시·공간의 탄생》, 《수학의 몽상》, 《철학의 모험》, 《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필로시네마, 혹은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 등이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새로운 혁명의 꿈속에서 마르크스, 푸코, 들뢰즈·가타리 등과 함께 사유하며 《노마디즘》, 《철학의 외부》, 《자본을 넘어선 자본》, 《미래의 맑스주의》, 《외부, 사유의 정치학》, 《불교를 철학하다》 등을 썼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보일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해인사승가대학에서 학인 스님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인 시절, 전국승가대학 학인 논문 공모전에서〈인공지능 로봇의 불성연구〉대상 수상을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인공지능 시대 속 불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활발한 연구와 강연, 법문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선禪문답 알고리즘의 데이터 연구〉, 〈유식唯識 체계에 입각한 AI 딥러닝 작동원리 연구〉등이 있다.
불광미디어
51회 붓다빅퀘스천의 주제는 요가와 불교 : 요가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번 강연은 불교의 수행방법으로써 요가를 대중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요가는 인도 전통의 수행법으로 철학적으로는 상키아 철학에 기초를 둔 수행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붓다도 요가수행자중 하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계 일부에서는 요가수행은 불교의 수행법이 아니며, 붓다는 요가수행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편에서는 사마타 명상이나 위빠사나 명상과 요가수행은 다르지 않으며 불교수행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요가수행이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으며, 요가수행과 불교의 사마타, 위빠사나 명상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육체를 수련하는 것이 불교적 해탈로 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제51회 붓다빅퀘스천
“요가와 불교 : 요가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는가?
일시 장소
: 2025.11.1.(토) 오후 2시 ~ 4시 /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
1교시 – 요가수행의 사상적 기반, 상키아 철학은 무엇인가 :인도 철학의 역사적 맥락에서 본 요가수행 전통의 의미
/ 강형철 경희대 교수
2교시 – 요가 수행과 위빠사나 수행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 불교 수행으로써 요가수행은 가능한가
/ 이동환 원장
참가비 : 일반참가자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현장참가 200명 선착순 (온라인 강연신청은 제한 없음)
* 강연신청 바로가기 : event-us.kr/7gF6WgEjSdB1/event/112900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구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고 입금후에는 아래 전화번호로 반드시 신청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강연자 소개
강형철 박사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상키야와 불교의 찰나멸에 관한 대론 연구: Yuktidīpikā를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유식이십론」 2~4송의 재고」(2021), 「엘라파트라 용왕의 수수께끼: 초기 붓다전기의 에피소드 삽입 유형」(2023), 「공간의 창조-지옥의 생명체에 관한 바수반두의 해명 중심으로」(2024)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습니다. 은정 학술상(2010), 불이상(2020), 퇴옹 학술상(2022)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경희대 종교시민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원장
1994년 인도 뿌네로 건너가 뿌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함께 싼스끄리뜨어, 빠알리어, 초기불교, 현상학 등의 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인도에서 15년간 머물면서 하타요가의 거장 아엥가에게 요가를, 불교 위빳사나 명상의 대가 고엥까로부터 명상을 직접 사사하였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며 몸 단련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키웠다. 1996년 고엥까 전통의 위빳사나 명상에 입문하고, 이를 한국에 전달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법문과 명상 지도법을 번역했습니다. 2009년 귀국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상에 대한 소논문을 발표하고 관련된 책들을 번역하며 강의와 지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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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빅퀘스천 #요가와불교 #강형철 #이동환 #요가수행
4 months ago | [YT]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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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제50회 붓다빅퀘스천 “무속신앙과 불교 : 불교도는 무속신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2025.8.29.(금) 오후 6시 ~ 8시 /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
48회 붓다빅퀘스천의 주제는 ‘무속신앙과 불교 : 불교도들은 무속을 어떻게 볼 것인가’입니다.
무속신앙은 불교가 한반도에 전래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토착신앙으로 샤머니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무속신앙은 불교가 전래되면서 고유의 종교적 기능을 이어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불교안으로 흡수되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교는 삼계의 모든 존재들을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들로 보고 선신과 악신, 그리고 보이지 않는 모든 존재들마저 품에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포용적인 불교의 특성 탓인지, 무속신앙이 마치 불교 본연의 신앙형태인 것처럼 오도되고 있는 것도 우리 불교가 가진 현실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불교가 무속신앙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불교와 무속신앙의 경계선은 무엇인지, 불교가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무속신앙의 행태는 무엇인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청해듣고자 합니다.
1교시 – 초기불교에서 바라본 무속신앙 / 조준호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초빙교수
붓다는 토착신앙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었나?
2교시 – 불자들은 무속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 무진 스님 빛고운절 회주
점과 주술, 부적 신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참가비 : 일반참가자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현장참가 200명 선착순 (온라인 강연신청은 제한 없음)
강연신청 : event-us.kr/7gF6WgEjSdB1/event/109183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구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고 입금후에는 아래 전화번호로 반드시 신청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강연자 소개
조준호 박사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초빙교수)
동국대, 인도 델리대 불교학과 졸업(석사 · 박사).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고려대 철학과 연구교수,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논문으로 〈위빠사나 수행의 인식론적 근거〉 〈초기불교에 나타난 행복감의 차제적 고양단계〉 등과 저서로 《불교명상-사마타 위빠사나》 《우파니샤드 철학과 불교》 역서로 《인도불교부흥운동의 선구자: 제2의 아소카 아나가리카 다르마팔라》 등이 있다. 현재 동국대 불교학술원 불교문화연구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무진 스님 경기도 광주 빛고운절 회주
무진스님은 서양철학, 한국사상사, 유교경전뿐 아니라 불교학, 문화재학 등을 전공하고 구례 화엄사의 창건 역사를 자료 고증으로 밝힌 논문 ‘나말여초 화엄사에 관한 연구’로 중앙승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광주에 빛고운절을 창건해 포교에도 진력하는 한편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성보박물관 부관장 소임을 맡아 성보에 대한 불자들의 안목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무진스님의 무궁무진>을 운영하고 있다.
#불교와무속 #샤머니즘과 불교 #무속신앙 #붓다빅퀘스천 #조준호 #무진스님
5 months ago | [YT]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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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49회 붓다빅퀘스천 강연 : 존엄한 죽음은 어떻게 가능한가?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평온한 죽음을 위한 대안
존엄사 문제가 사회적 어젠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스스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나 조력 존엄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말기암 상태의 어머니와 함께 스위스에서 조력 존엄사를 택한 남유하 작가와 인도의 삼매사 전통을 연구한 양영순 박사를 통해 존엄사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남유하 작가는 존엄사를 다룬 JTBC 다큐멘터리 [취리히 다이어리] 의 원작자입니다.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기에,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존엄’을 바랐던 말기암 환자 어머니가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생을 마감하는 과정을 책으로 써냈습니다. 긴 투병 끝에 마지막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기 위해, 아픈 몸으로 8770km를 날아 스위스로 향한 남유하 작가의 어머니 故조순복 님에 대한 기록입니다. 동시에 그 선택을 딸로서 또 같은 인간으로서 지켜보고, 동행하고, 한국에 돌아와 그 존엄한 죽음 이후를 맞닥뜨린 남유하 작가에게 존엄사의 과정에 대해 강연을 청해듣습니다.
서울대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양영순 박사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인도 자이나교의 단식 삼매사 전통을 연구한 연구자입니다. 최근에 '살레카나'라는 책을 써서 고대 동양의 단식 삼매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 종교적 맥락을 살펴봤습니다. 또 살생을 금하는 종교인 불교와 자이나교가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맞이하는 것이 이상적인가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봅니다.
강연일시 : 2025년 6월 30일 (월) 오후 18시 ~ 20시
강연장소 : 동국대 문화관 학명세미나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 5분거리)
온라인접수 바로가기 : event-us.kr/7gF6WgEjSdB1/event/105608
1교시 : 인도 전통의 삼매사 전통, 살레카나란 무엇인가? 존엄사에 대한 불교와 자이나교의 관점
양영순 박사 (서울대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2교시 : "말기암 어머니가 선택한 스위스에서의 조력존엄사"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의 죽음이행기
남유하 작가
참가비 : 일반참가자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현장참가 150명 선착순 (온라인 강연신청은 제한 없음)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강연자 소개
양영순 박사 (서울대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동국대학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했으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에서 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의 선임연구원이다. 인도 종교와 불교의 철학적 통찰들이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수행을 거치거나 적어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자이나교, 요가 명상론, 인도 의학, 죽음의 수행 등의 실천론을 연구해왔다. 특히 죽음이라는 숙제에 대해 인도종교와 철학이 어떠한 답을 모색해 왔는지 탐색하여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논문으로 「뿌즈야빠다의 『사마디딴뜨라』에 나타난 자아의 자기인식」, 「일체지(자)의 직접지각론」, 「두르가데바의 『죽음징조집성』: 죽음준비교육과 관련하여」, 「임종의례로서 살레카나 브라타의 고찰」, 「자이나교의 일체지자 명상」, 저·역서로는 ??고대 인도의 수행과 치유??, 『사색가들의 땅 : 주별로 보는 인도사상가』, 『선(태양) 요가』등이 있다.
남유하 작가
소설가. 2023년 8월 3일 말기암 환자였던 어머니를 모시고 한국에서는 여덟 번째로 스위스 조력사망 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조력 존엄사 과정을 지켜봤다. 10년이 넘는 투병 생활 중 암이 재발해 다른 장기로 급속하게 퍼지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던 어머니가 내린 결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것을 에세이집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에 담았다.
#붓다빅퀘스천 #존엄사 #안락사 #양영순 #남유하 #살레카나 #자기결정권
7 months ago (edited) | [YT]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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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48회 붓다빅퀘스천은 우리 마음의 심층의식 즉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이 의식과 전의식, 무의식으로 분류해 설명했습니다. 서양 심리학이 처음으로 인간의식의 심층에 존재하는 무의식에 접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불교는 오래전부터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며 교학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아비달마 교학은 인간의 마음을 100가지로 나누어 아주 세밀히 분석해냅니다. 인간의 마음을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로 나누고 이를 마음의 주체와 작용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는 마음 작용을 이해해야 비로소 번뇌를 극복하여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붓다의 설법에 근거했던 것입니다.
또 유식사상은 유식사상은 마음을 8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합니다.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말라식(末那識), 아뢰야식(阿賴耶識) 등으로 나눠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인간의 행동은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운 무의식속에서도 생겨납니다. 불교는 아비달마구사론이나 유식사상을 통해 무의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의 평온을 위한 우리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불교는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대해 듣고 일상속 번뇌를 극복하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전문가들에게 청해 듣습니다.
일시 : 2025.5.28. (수)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
event-us.kr/7gF6WgEjSdB1/even...
1교시 – “무의식과 잠재의식의 정체는 무엇인가” 불교가 바라본 인간의 심층 의식 세계
/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2교시 – “평온한 삶을 위한 내 마음속 무의식 바로보기” 심층의식을 정화하는 일상속 마음 수행 방법
/ 보만 스님 상주 도각사 주지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
event-us.kr/7gF6WgEjSdB1/even...
일시 : 2025.5.28. (수)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참가비 : 일반 참가자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300명 (이번 강연은 현장참가와 온라인 중계 모두 진행합니다.)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강연자 소개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이화여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서양철학(칸트)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전공해 두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서양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쓴 『불교의 무아론』(2006), 『명상의 철학적 기초』(2008), 『한국철학의 맥』(2008) 등 묵직한 저술을 잇따라 펴내면서 ‘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해 깊은 학문적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저서로 『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서우철학상 수상), 『불교의 무아론』(청송학술상 수상), 『자아의 연구』, 『유식무경: 유식 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 『동서양의 인간 이해』,『불교철학과 현대윤리의 만남』(원효학술상 수상), 『대승기신론 강해』(불교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심층마음의 연구』(반야학술상 수상), 『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일체유심조』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피히테의 『인간의 사명』와 셸링의 『인간 자유의 본질』, 『철학의 원리로서의 자아』이 있다.
보만스님 상주 도각사 주지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해군군종장교로 임관, 군포교에 매진했다. 현재 상주 도각사 이각 스님의 법상좌로 비영리 공익법인 보리수를 운영 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센터 RMC의 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국회 정각회와 함께 '불교심리학 강좌 : 나와 세상, 그리고 생각에 대한 통찰' 강연을 기획해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BBS 불교방송에서 불교심리학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붓다빅퀘스천 #한자경 #유식사상 #무의식 #심층의식
8 months ago | [YT]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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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탄핵선고일 때문에 연기됐던 붓다빅퀘스천 강연이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개최됩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대승비불설 논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승비불설에 대한 논쟁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 후반입니다. 초기불교가 대중화되면서 대승불교 경전이나 대승불교의 가르침이 부처님의 친설이 아니라거나, 불교의 근본교리에서 벗어났다는 주장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대승불교가 불설이 아니라는 논쟁의 기원을 찾아올라가면 대승불교의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용수스님 당시부터 비불설 논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대시기에 이런 논란의 근거지가 된 곳은 일본이었습니다. 18세기의 도미나카 나카모토에서 1980년대 비판불교 운동에 이르기까지 논쟁이 이어져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대승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닌 걸까요? 대승비불설이 옳은 것일까요? 붓다빅퀘스천에서 이 논쟁에 대해 강연을 합니다. 어디까지가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그렇지 않은지, 경전의 편찬과 해석은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청해 듣습니다.
일시 : 2025.4.4.(금)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
- event-us.kr/7gF6WgEjSdB1/even...
1교시 – “초기불교가 뿌리라면, 대승불교는 꽃이요, 열매다” / 박은정
티벳불교에서 바라본 대승비불설
2교시 – “정리법성에 어긋나지 않으면 불설이다” / 권오민
불교의 성전관에서 바라본 대승비불설
참가비 :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300명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진행)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강연자 소개
박은정 나란다불교학술원 원장
대학졸업후 달라이 라마스님과의 인연으로 2000년에 인도로 건너갔다. 그 후 13년간 티벳의 전통학제에서 티벳어와 티벳불교를 수학했다. 달라이라마가 설립한 승가대학(Institute of Buddhist Dialectics)의 분교(College for Higher Tibetan Studies)에 입학하여 티벳어학 및 기초 논리학을 배우고 IBD(Institute of Buddhist Dialectics)에 진학하여 반야와 중관 과정을 졸업했다. 2002년에 달라이라마 한국어 공식 통역관으로 발탁되어 2018년까지 16년간 달라이라마 스님의 한국어 통역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구)티벳장경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나란다불교학술원에서 티벳원전을 번역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권오민 국립 경상대 철학과 명예교수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승가대, 동국대 강사를 거쳐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1988-2022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1989년 『구사론』 상의 경량부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30여년에 걸쳐 중현의 『순정리론』(80권)과 『성유식론』의 주소(註疏)를 통해 경량부의 일실문헌인 상좌 슈리라타(Śrīlāta)의 『경부비바사(經部毘婆沙)』를 연구 집성하였고, 지금은 이를 바탕으로 『구사론』과 『성유식론』을 다시 읽으면서 불교철학의 근본문제와 그 전개에 대해 밝히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련의 『경부비바사』 관련 연구 시리즈인 『상좌 슈리라타와 경량부』, 『상좌 슈리라타의 경량부 사상』, 『상좌 슈리라타의 경부비사사 산일문 집성』과 함께 『아비달마불교』, 『인도철학과 불교』, 『불교학과 불교』, 『불교학의 고향, 카슈미르와 간다라를 가다』, 『불발, 부처님 발우 이야기』 등이 있고, 『팔건도론』, 『발지론』, 『입아비달마론』, 『구사론』, 『순정리론』, 『현종론』 등의 아비달마 주요 논서와 『금칠십론』, 『승종십구의론』 등 고려대장경에 입장된 외도(인도철학) 논서를 번역하였다. 청송학술상, 행원문화상 역경(譯經) 부문, 한국불교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한국불교학술상, 대정학술상, 원효학술상 대상, 반야학술상을 수상한 불교학계의 원로다.
9 months ago | [YT]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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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붓다빅퀘스천 46회 한문경전의 번역,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최초의 한글경전 언해불전에 담긴 뜻밖의 해석과 어휘들
1천년전 한문의 뜻이 과연 지금 우리가 아는 뜻과 같을까?
2025년의 첫번째 붓다빅퀘스천은 한문경전의 번역 문제를 다룹니다. 지난해 불광미디어에서 어원을 통해본 불교라는 강의를 통해 한문경전 번역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했던 고광스님이 첫번째 강연자로 나서 강연을 합니다.
인도말이 한문으로 번역될 당시의 한문 어휘가 지금 우리가 아는 뜻과 같은 것인지, 만약 다르다면 우리가 지금 한글로 번역해 알고 있는 경전의 뜻은 바른 것인지를 검토합니다. 고광스님은 일례로 일체(一切)와 제(諸)라는 단어를 비교합니다. 흔히 '모든'이라는 말로 번역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강사로 나서는 분은 언해불전연구소 소장이신 오윤희 선생입니다. 오윤희 소장은 지난 국가지원을 받아2019년부터 5년간 ‘언해불전 공동연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석하는 역해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능엄경언해> 전산화 작업, <반야심경언해> 전자출판 발표회 등 14종 언해 불전을 전산화했습니다. 우리말로 처음 번역됐던 언해불전의 내용을 전산화하고 그 구조를 분석해 아카이브로 만드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몇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지금 돈오(頓悟)라는 말을 문득 혹은 홀연히, 갑자기 깨닫다는 뜻으로 번역합니다. 그런데, 최초의 언해불전에는 돈(頓)의 의미를 '모두, 다'라는 의미를 풀어냅니다.
언어가 가진 의미와 뜻, 그리고 표현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한글이 창제될 당시 '어리다'는 말은 '어리석다' 였지만 지금은 '나이가 어리다'는 뜻으로 변한 것 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한문경전의 번역은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에 부합하는 것일까요? 고광스님과 오윤희 소장의 강연을 통해 경전번역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를 살펴봅니다.
일시 : 2025.2.24.(월)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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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nt-us.kr/7gF6WgEjSdB1/event/98833
1교시 – 1천년전 한문은 지금 우리가 아는 뜻과 얼마나 같았을까? / 고광스님
한문 경전 번역에서 우리가 놓친 몇 가지 사실들
2교시 – 최초의 한글번역 경전, 언해불전에 담긴 놀라운 사실 / 오윤희
최초의 한글경전에 담긴 뜻은 지금과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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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s.kr/7gF6WgEjSdB1/event/98833
일시 : 2025.2.24.(월) 오후 18시 ~ 20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참가비 :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300명 (이번 강연은 온라인 중계는 없습니다)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강연자 소개
고광스님
법주사
동국대 선학과 졸업, 제방 선원에서 안거 수행. 미국 LA관음사에서 수행. 미얀마로 건너가 초기불교 수행.
단양 지장사 주지, 수원사 포교국장 역임. 불광미디어에서 '어원을 통해본 불교 39강' 방송. 저서로 <할! 임제선사 어록>가 있다
오윤희
언해불전연구소장
연세대 철학과 졸업. 봉선사 월운강백 문하에서 한문 불전을 익혔다. 1980년대 말, 불전 전산화에 뜻을 두고 외국의 불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고려대장경전산화를 위한 준비를 했다. 1993년 해인사에서 고려대장경연구소 설립에 참여하였고, ‘불교문헌자동화연구실’, ‘비백교학연구소’ 등을 창립, 불전전산화에 관련한 일에 매진했다. 2005년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에 취임, 2010년까지 ‘한일공동고려초조대장경 디지털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 ‘고려대장경이미지연구지원시스템’, ‘고려대장경-돈황사본 대조연구지원시스템’ 등의 프로젝트들을 기획, 추진했다. 2006년 ‘고려대장경 천년의 해’ 기념사업을 제안, 추진해왔다. 저서에 『매트릭스, 사이버스페이스, 그리고 선』(호미, 2003), 『대장경, 천 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일꾼 의천』, 『디지털북』이 있다.
11 months ago | [YT]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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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붓다빅퀘스천 39회 티베트불교가 가르치는 죽음의 지혜
죽음에 대한 생생한 가르침과 죽음을 준비하는 수행의 세계
티베트 사자의 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바르도 퇴돌’이라는 책은 티베트불교가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정확히 알려줍니다. 죽음이라는 실존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맞이해야 하며, 그 과정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티베트 불교만큼 생생하게 알려주는 가르침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티베트 불교는 왜 죽음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일까요? 붓다빅퀘스천은 티베트 불교가 가진 독특한 죽음에 대한 관점을 공부해봅니다.
일시 : 2024.8.24.(토) 오후 14시 ~ 17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
event-us.kr/m/87531/18793
1교시 – 티베트 사자의 서가 가르치는 죽음의 의미 / 심혁주 한림대 연구교수 (30-40분)
삶과 죽음의 중간, 중음의 의미
2교시 – 티베트 불교가 알려주는 죽음의 과정 / 박은정 나란다불교학술원 원장 (30-40분)
누구나 한번은 겪어야 할 죽음은 어떤 과정을 통해 찾아오는가?
3교시 – 티베트 불교의 죽음을 대비하는 수행 / 설오스님 안성 법등사 주지 (30-40분)
죽음명상, 잠명상, 포와수행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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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s.kr/m/87531/18793
일시 : 2024.8.24.(토) 오후 14시 ~ 17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참가비 :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250명 (온라인은 제한없음)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티베트불교 #죽음명상 #티베트사자의서
1 year ago | [YT]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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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붓다빅퀘스천 38회 미국불교를 다시보다
세계불교를 이끄는 미국불교, 그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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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s.kr/7gF6WgEjSdB1/event/86312
미국불교가 세계불교를 이끌고 간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불교는 더 이상 마이너 종교가 아닙니다. 숫자는 아직 적지만 미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시대정신을 주도하는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명상과 과학, 그리고 민주적 불교공동체의 운영방식과 재가불자와 여성불자들의 파워는 전통적 불교국가들의 보수적 모습과는 다른 흐름입니다. 미국불교의 저력은 무엇인지 그들로 부터 우리는 어떤 시사점을 배울 수 있을지 붓다빅퀘스천이 질문을 던집니다.
일시 : 2024.7.19.(금) 오후 6시 ~ 9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1교시 – 역사적 흐름을 통해 바라본 미국불교 / 김형근 미주현대불교 발행인 (30-40분)
비트족과 히피족, 미국불교를 이끌어온 지도자들
2교시 – 미국불교를 움직이는 유대인 불교도 / 진우기 로터스불교영어연구원장 (30-40분)
유대인들은 왜 불교에 이끌리는가?
3교시 – 무엇이 미국불교를 강하게 키웠을까? / 혜주스님 동국대 와이즈캠 교수 (30-40분)
미국불교를 키운건 팔할이 명상과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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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s.kr/7gF6WgEjSdB1/event/86312
일시 : 2024년 7월 19일 (금) 오후 18:00 ~ 21:00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불교중앙박물관 지하)
참가비 :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200명 (온라인은 제한없음)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강연자 소개
김형근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미주현대불교 발행인이다. 1984년 29세의 나이로 뉴욕시립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원각사 법안스님을 만나면서 공부를 중단하고 1986년 5월 <미주현대불교〉를 창간했다. 세계정치와 경제의중심인 뉴욕에서 한국불교를 소개하고, 미국불교의 현실을 한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월간 고경에서 <세계의 불교>를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진우기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 월간 불광을 통해 '서양의 불교' '서양의 여성불교' 등의 글을 연재했다.
혜주스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명상교육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 및 논문으로 , <틱낫한 스님의 마음정원 가꾸기>, 등이 있다. BBS불교방송에서 <미국과 유럽불교><미국의 명상,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한 방송을 진행했다.
1 year ago | [YT]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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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붓다빅퀘스천 37 불교사를 바꾼 대 논쟁들
불교사의 큰 흐름을 바꾸었던 논쟁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까?
불교는 논쟁의 종교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견해가 다른 수행자들을 논쟁을 통해 설복하고, 제자로 받아들였습니다. 또 불교는 중요한 고비마다 다양한 논쟁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해온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붓다빅퀘스천은 불교사를 바꾼 논쟁을 주제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신청
event-us.kr/7gF6WgEjSdB1/event/84454
1교시
십사 비법논쟁과 불교교단의 분열
: 출가수행자들의 소유를 둘러싼 논쟁은 어떻게 비화됐나?
이필원 (동국대 교수)
2교시
삼예의 논쟁, 인도불교와 중국불교의 충돌
: 인도불교와 중국불교가 벌인 돈점 논쟁이 가져온 변화
박은정 (나란다불교학술원 원장)
3교시
파나두라 논쟁, 불교와 기독교의 대결
: 스리랑카 불교가 식민지배에 맞서 벌인 종교간의 논쟁
담마끼띠 스님 (불교학 박사)
일시 : 2024년 6월 22일 (토) 오후 14:00 ~ 17:00
장소 : 홍대입구 다리 소극장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에서 도보 3분)
접수인원 : 100명 (온라인은 제한없음)
1 year ago | [YT]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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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붓다빅퀘스천 36 현대 서양 철학자들이 바라본 불교 강연
현대 서구의 지성들은 불교를 어떻게 이해했을까?
니체와 들뢰즈, 보드리야르가 바라본 불교와 인간의 삶
불교가 서양에 전래되면서 서양의 철학자들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철학적이면서도 세계를 통찰하는 사유의 세계가 이미 2천여년 전 붓다에 의해 설파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것입니다. 작가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는 유럽인들이 바라본 불교의 일단을 소개한 대표적 문학작품이었습니다.
프랑스 장 보드리야르는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이라는 저서를 통해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라는 개념의 시뮬라시옹이라는 말을 통해 기호에 이끌려사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서구 지성들이 불교를 호의적으로만 본것은 아닙니다. 서울대 박찬국 교수는 "불교와 니체의 사상을 동일시 하는 견해"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일부 비슷해보이는 대목이 없지는 앉지만, "불교가 유럽의 강건한 정신을 위협한다고 걱정한 철학자였다"고 말합니다.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는 '차이의 철학'을 통해 불교가 말하는 무아와 무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번 붓다빅퀘스천에서는 3인의 서양철학자 니체와 들뢰즈, 보드리야르를 호명해 서구의 철학자들이 바라본 불교와 현대 서양철학이 바라본 인간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교시
니체의 철학과 불교 : 삶의 고통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2교시
들뢰즈의 차이의 철학과 불교 : 차이의 철학을 통해본 불교적 사유의 세계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
3교시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 인공지능, 불교 : 인공지능 시대에 길을 잃지않는 사유의 방법
보일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일시 : 2024. 5. 25. (토) 오후 14시~17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불교중앙박물관 지하)
접수인원 : 250명 (온라인은 제한없음)
참가비 : 10,000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강연자 소개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불교와 서양철학을 비교하는 것을 중요한 연구 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저서로는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청송학술상), 『니체와 불교』(원효학술상), 『내재적 목적론』(운제철학상), 『초인수업』(대만, 홍콩, 마카오 번역 출간), 『그대 자신이 되어라-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하이데거, 나치였는가』, 『현대철학의 거장들』,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읽기』,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읽기』, 『쇼펜하우어와 원효』 등이 있고, 역서로는 『헤겔 철학과 현대의 위기』 등이 있다.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
본명 박태호. 1987년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이란 책을 내면서 사용했던 필명인 이진경이 뜻밖에 허명을 얻으면서 본명을 잃어버렸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뜻하지 않게 강의실 아닌 거리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고, 대학을 마칠 무렵엔 혁명을 꿈꾸는 ‘지하생활자’가 되었다. 1990년, 감옥에서 겪은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를 통해 희망이 절망의 다른 이름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때 얻은 물음을 들고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답을 찾고 있다.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시작으로, 자본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이중의 혁명을 꿈꾸며 쓴 책들이 《맑스주의와 근대성》, 《근대적 시·공간의 탄생》, 《수학의 몽상》, 《철학의 모험》, 《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필로시네마, 혹은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 등이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새로운 혁명의 꿈속에서 마르크스, 푸코, 들뢰즈·가타리 등과 함께 사유하며 《노마디즘》, 《철학의 외부》, 《자본을 넘어선 자본》, 《미래의 맑스주의》, 《외부, 사유의 정치학》, 《불교를 철학하다》 등을 썼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보일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해인사승가대학에서 학인 스님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인 시절, 전국승가대학 학인 논문 공모전에서〈인공지능 로봇의 불성연구〉대상 수상을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인공지능 시대 속 불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활발한 연구와 강연, 법문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선禪문답 알고리즘의 데이터 연구〉, 〈유식唯識 체계에 입각한 AI 딥러닝 작동원리 연구〉등이 있다.
1 year ago (edited) | [YT]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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