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저의 세금 체납과 관련한 의혹과 허위 사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Q. 세금을 잘 갚고 있으면 명단 공개가 되지 않는다?
아닙니다. 지난 2년 간 꾸준히 세금을 납부했지만 국세청의 공개 제외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여 명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세청에서 12월 6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 ※ 명단 공개 법령: 국세기본법 제85조의 5,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66조
▶ 공개 대상: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이상인 체납자 ▶ 공개 제외 대상: 1)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2) 체납된 국세가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에 있는 경우 3) 회생계획 인가의 결정에 따라 납부하고 있는 경우 4) 국세정보위원회가 공개 실익이 없거나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 공개 절차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안내문 발송 대상자 확정 (연초) 관서별로 안내문 발송, 소명서 접수, 납부 독려 (6개월 이상) 국세 정보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단 공개장 확정 (연말)
저는 지난 2년간 꾸준히 약 월 500만원씩 세금을 납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공개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즉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하지 못했고, 2), 3), 4)번에도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가 된 것입니다.
세금이 체납된 사실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세금을 갚지 않고 있고 소멸 시효를 이용하고 있다는 악의적인 보도나 영상은 심각한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첫 사진에서와 같이 저는 꾸준히 2년째 대부분의 달에 월 500만원씩 체납액을 상환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사정이 안될 때 미리 세무서에 양해를 구하고 500만원 보다 좀 부족하게 납부한 적이 있고, 캡쳐가 조금 다른 건 제가 사정이 안 될 때, 남편이 대신 입금해준 내역입니다. 하지만 분명 세금을 꾸준히 납부를 해왔고, 집을 팔아 빠른 시일내에 완납 하겠다는 계획도 지킬 것입니다.
Q. 어떻게 체납 사실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모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혹
정확히 말씀드리면 2018년 세무조사 전까지는, 매출 누락 건에 대해 “저와 국세청 모두 모르고 있었다”가 맞는 말입니다. 2018년도에 국세청에서 어떤 정황 파악이나 고발로 인해 2013~2015년 기간에 대해 세무 조사를 하게 됐고, 그 결과로 세액이 결정됐습니다. 결정 세액이 5억원인 거구요. 2018년 세무조사 전까지는 이 건에 대해 세무서에서 저에게 연락이 오거나 독촉을 하거나 집에 찾아온 적이 없습니다. 그 땐 저도 모르고 국세청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몰랐다는 건 절대 자랑이 아니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다만 몰랐을 리가 없다는 억측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당시 대표로서 세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매출 신고가 누락된 점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Q. 6개월 전 명단 공개 연락을 받았을 텐데, 왜 납부를 하지 않았냐는 의혹에 대해
2020년 3월 말, 국세청으로부터 명단 공개 연락을 받았고, 저와 저의 전문 세무사가 제외될 방법을 2차례 문의했지만 꾸준한 납부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제외 신청을 올렸다가 반려됐다고 했습니다. 당시 당장 전체 금액의 30%를 상환해야만 가능했는데, 유일한 방법은 집을 팔아 갚는 방법 뿐이었지만 당시에는 집이 가압류 되어 있어 그 방법도 불가능 했습니다.
Q. 진작 집을 팔고 갚았어야지, 왜 이제와서 팔려는 시도를 하냐는 의혹에 대해
집은 예전부터 처분해서 갚고 싶었지만, 가압류가 되어 있어 불가능했습니다. 한 달 전에야 가압류가 풀어져서 집을 곧바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인스타를 계속 본 분들은 최근에 제가 이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Q. 명품과 외제차 관련 의혹
차량은 세무 조사를 받기 전 장기렌트로 계약한 차량으로, 월 100만원 정도 납부하고 있습니다. 명품 시계는 시어머님이 결혼 예물로 선물해주신 것으로 현재 약 585만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지출을 줄여 체납액을 줄이는데 보태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평소 생활 지출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세금 완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Q. 차명 거래 의혹 관련
몇몇 분들이 주장하시는 차명 거래와 조세 포탈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와 억측에 불과합니다. 이는 심각한 명예 훼손임을 알아주시고 더 이상의 왜곡과 호도는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세무 이슈를 인지한 후에 저는 갖은 노력을 통해 체납된 세액을 갚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혹은 참여했던 일들에 대해 하나씩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에이리치엔터테인먼트
지난 10여년 간의 패션 사업에 대한 후회감과 자괴감으로 패션이 아닌 다른 사업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경영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고 경영, 내부 관리를 맡기 보다는 제가 소질이 있는 영업,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버 지망생을 모아 성장시키는 MCN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유튜버 지망생 영입과 영상 제작을 맡아서 하고, 어머니가 대표를 맡아 자금 등 내부 관련 업무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지난 실수를 바탕으로 세무 분야는 전문 세무사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에이리치엔터테인먼트의 소속 크리에이터이자 영업, 기획 총괄로서, 4대 보험이 등록되어 있는 정직원이고, 두 번째 사진처럼 정확히 제 통장에 제 월급을 받습니다. 저는 저의 세금을 정확히 납부하고, 에이리치는 에이리치의 세금을 정확히 납부합니다.
2020년 에이리치의 연 수익이 1억원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사업자 보다 세무적으로 유리하고 사업을 키우기에 더 좋은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2020년 8월 어머니를 대표이사, 저를 등기이사로, 주식회사 블루랑을 설립했습니다. 참고로 에이리치는 3~6개월 이내에 폐업될 예정입니다.
에이리치(블루랑) 월평균 매출은 밀크터치 정산 금액 포함 3~4천만원이고, 저는 기본급 월 800만원을 수령합니다. (인센티브로 200~500만원 더 받을 때도 있습니다)
Q. 여기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에이리치에 돈을 쌓아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에이리치(블루랑)는 월 평균 3~4천만원 매출이 나는데, 그 금액에서 부가세와 종소세를 미리 좀 남겨두고 어머니, 저, 직원 2명의 월급, 사무실 월세, 소모품 등으로 대부분 소진하고 있고, 현재 이익잉여금이 1.3억원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 이익잉여금을 제 체납 세금 상환하는데 사용하기로 대표인 어머니와 합의하였습니다. 해당 금액은 상여금 명목으로 제가 받을 예정이며, 세금을 제외하고 받게 되는 약 1억원을 세금 갚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4억을 일시 상환할 거라고 말씀 드린 건, 이 금액도 포함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집값 5.5억 - 대출 2.5억 + 상여 1억 = 4억)
2) ㈜올리브인터내셔널
저는 2018년부터 ㈜올리브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2019년 4월, 밀크터치라는 뷰티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저와 올리브 대표, 초기 투자자, 이렇게 3명이 ‘밀크터치’ 상표권을 공동 보유하고 있고, 저는 이 브랜드의 디자인 등 비주얼 부문 총괄, 상품 기획, 홍보, 모델 역할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마케팅, 유통, 내부 경영 등 나머지 업무를 모두 담당해주는 협력 관계 입니다.
매월 밀크터치 수익의 일정 부분을 에이리치로 이체합니다. 해당 명목은 ‘밀크터치 SNS 마케팅 비용’이고 에이리치의 주업종에 맞는 내용입니다.
저와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이런 협력 관계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2020.09.16에 올리브 대표님으로부터 법인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밀크터치 상표권을 ㈜올리브인터내셔널 법인 명의로 이전하고, 제가 이 법인의 지분을 부여 받고, 전무이사로 들어와 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제가 미숙한 부분을 ㈜올리브인터내셔널에서 채워주고,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한 달의 고민 끝에 2020.10.18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온더플로우도 이 법인으로 흡수해서, 제대로 키워보자는 계획에도 서로 합의를 했습니다.
2) 옐럽
옐언니와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 마침 동생이 쇼핑몰을 해보고 싶어해서 동생이 대표를 맡고 제가 도와서 일을 해보기로 했지만, 사실 지금까지 성과를 거의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옐언니는 당분간 컨텐츠에 전념할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 사업자는 곧 정리될 예정입니다.
4) 온더플로우
세무 조사 이후, 10년간의 패션사업을 돌이켜보니 저의 애정과 노력과는 별개로 큰 허탈감과 함께 더이상 쇼핑몰 운영을 중단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결국 인스타에 패션 사업은 그만한다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근데 저와 같이 6년 동안 일했던 직원이자, 가장 친한 친구 유OO은, 젊은 시절을 정말 부족한 제게 맡겼는데, 그렇게 끝내고 나몰라라 할 순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 옆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하는 방법은 다 알테고, 세금 문제만 잘 챙기고 제가 좀 도와주면 유OO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100만원에 온더플로우 사이트를 유지연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월 300만원씩 모델료를 받고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은 그 당시 저와 유OO이 작성했던 계약서입니다.
그 후 5~6개월 정도 뒤 유OO은 실제로 해보니 생각한 것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며 힘든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해주는 홍보, 모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도 문제였고, 수익성이 많이 안 좋아진 것도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유OO은 온더플로우를 제가 주도적으로 운영해줄 것을 부탁했고, 본인은 점차적으로 속눈썹샵 운영과 광고 사진 제작으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그럼 다시 명의를 가져오려 했지만, 그 당시 유OO이 온더플로우 사업자로 대출을 받은 상태라 당장 저에게 사업자를 넘겨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OO이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대출을 대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면서, 온더플로우 사업자를 당분간 유OO 이름으로 유지했던 것 입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로펌을 통해 전혀 위법성이 없다는 법률 자문을 받은 건입니다.
제가 유튜버분과 통화할 때 그냥 모델이라고 말한 것은 모델도 물론 하고 있지만, 그 분께 제 3자의 복잡한 개인사까지 구구절절히 설명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현재까지 유OO의 대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사업자 온더플로우는 유OO이 소유하되 업종을 광고 제작으로 변경하여 유OO의 광고 제작 사업과 대출을 유지하는 걸로 했고
사이트 온더플로우는 ㈜올리브인터내셔널로 이전하고 제가 영입되어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유OO은 속눈썹샵을 운영하는 동시에 브랜드 광고용 사진을 촬영, 보정하여 납품하는 업무를 투잡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온더플로우 사이트의 명의가 ㈜올리브인터내셔널로 변경된 것에 대해
최근 이슈가 나오고 나서 급하게 명의를 이전한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온더플로우 사이트의 명의를 이전하게 된 것입니다.
네 번째 사진을 보시면 정확히 2020.11.26에 카페24에 온더플로우 사이트에 대한 명의 이전 신청을 했고, 2020.12.04에 명의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쇼핑몰 사업자 명의는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한 후에 약 1~2주 정도 걸리는 일입니다)
온더플로우 사이트는 이제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명의가 됐고, 저는 1~2주 이내로 이 법인의 전무이사가 되어 밀크터치와 온더플로우의 브랜드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일하게 됩니다. 에이리치와 블루랑에서는 퇴사 처리 될 것이며, ㈜올리브인터내셔널로부터 저의 통장으로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고 월급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Q. 온더플로우에 탈세를 위해 이익잉여금을 쌓아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유OO의 대출 문제를 기다려주느라 명의를 다시 가져오지 못하고 있던 것이지, 탈세를 위해 안 가져오고 있던게 아닙니다.
유OO에게 온더플로우를 넘긴 후 5개월간 월 300만원씩 모델료를 받았고 사업을 다시 저에게 넘기기로 결정하고 명의는 제가 갖고 올 수 없었던 지난 1년 정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필요한 활동비를 카드로 사용하는 거 외에는 수익을 취하지 않고 자리를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취할 수익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출과 수익은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지난 10월 드디어 수익이 안정화가 되어 약 1년 3개월만에 프리랜서 급여로 300만원을 받았고 이후 (주)올리브인터내셔널로 합병하기로 한 후 행정 처리를 진행 중이라 다시 수익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온더플로우는 수익이 안정화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익잉여금은 2천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이 금액은 브랜드 생존/성장을 위해 재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런 복잡한 연유는 알려하지 않고 단지 저와 관련된 여러 사업체들의 대표가 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명 거래와 조세 포탈을 언급하는 것은 심각한 명예 훼손임을 알아주시고 더 이상의 왜곡과 호도는 그만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해당 유튜버의 첫번째 영상에 대한 법률 검토 결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의 소지가 매우 많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곧 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갓트 관련 이슈는 최초 보도 언론사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기사를 모두 내린 상태이고 현재는 퇴사한 구** 기자와 허위 사실 주요 유포자 김**씨에게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이 송치됐고 당사자에겐 소장이 아직 안 간 것 같은데, 곧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선처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죄드리고 책임을 져야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도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분별하게 허위 사실을 올리고 저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욕설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걸 보고 있을 수 없어 댓글 창을 닫아두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체납액과 이자까지 약속한 시간 안에 꼭 완납할 것을, 앞으로 더 배우고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먼저 유튜브에 해명글이 늦은 점 사과 드립니다. 빠르게 피드백 드렸어야하는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다 확인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저의 불찰이 있었습니다. 이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점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뒷광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영기tv를 운영하면서 여러 광고 영상들이 있었습니다. 제작 지원을 받은 유료 광고에 해당하는 영상들은 지금까지 더보기란의 설명을 해두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더보기란에 적어두는 것이 광고임을 밝히는 부분이라 생각했었고 또한 유튜브 소속사가 없어 그동안 광고에 대한 유튜브 가이드 라인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라도 제대로 더 알아보고 했었어야 하는데 이점 또한 미흡했던 것 같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현재는 해당 가이드 라인을 정확하게 인지한 후 문제의 소지가 있을만한 영상들은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유료광고표기법을 알고부터 광고가 들어간 영상들은 빠르게 유료광고임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전환시켰으며 몇 주 동안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추가적으로 더 확인해서 아직 안 된 부분들이 있다면 유료광고표기를 꼭 해두겠습니다..
또한, 입술필러, 미니쉬 같은 경우 최근 의료법과 관련한 상황을 인지한 후 협찬이 아니라 하더라도 의료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영상을 내렸음을 밝힙니다.
저는 그동안의 의혹을 묵인하려고 한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피드백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으로 인해 해명이 늦고 혼동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남자 3명, 보조제, 얼짱 홍영기 그녀의 파트너들]
위 기사는 기존 보도 내용에서 새로울 것 없는 허위 사실들을 복잡하게 재구성한 추측만 가득한 기사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글이라 정식으로 추가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설명을 더 드리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해명글을 유튜브에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수의 브랜드를 다수의 회사가 유통하는 관계를 엮어서 보여준 것으로 갓트가 저의 브랜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갓트는 (주)성분에디터의 브랜드이고, 제가 이 회사로부터 업무적 도움을 많이 받은 관계임은 미리 공지했던 부분입니다.
또 제가 직접 여러 제품을 살펴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갓트를 고른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체크 못했던 부분은 저와 동업하시는 분의 이름이 갓트 상표권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저와 동업하고 계신 이** 대표님과는 밀크터치에 대한 업무적인 이야기만 나누기 때문에 이**대표님께서 갓트 상표권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제 브랜드가 아니기에 상표권을 조회해볼 생각을 못했지만, 이 또한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갓트의 유통전문판매권자인 (주)성분에디터가 저나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이나 상표권자 이** 대표님에게 갓트를 못 팔게 할 수 있지만, 반대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이** 대표님이 (주)성분에디터에게 갓트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순 있겠지만 상표는 바꿀 수 있는 부분이고, 제품 처방과 디자인, 유통 권리, 홈페이지 등 다른 모든 것은 (주)성분에디터의 소유입니다. 위에 어디에도 저의 권리는 없습니다. 저는 제가 공동구매로 판매한 수량에 대해서만 판매 수수료를 정산 받게 됩니다.
물류 관련해서는 제가 이미 공구 당시 (주)성분에디터 대표님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생 브랜드는 택배를 직접 포장하든지 3자 물류센터를 쓰든지 택1 해야 하는데, 3자 물류센터는 월 최소 주문 건수를 개런티할 수 없으면 쓰기 어렵습니다. 밀크터치 초창기에는 주문 건수가 그 정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때 성분 대표님은 이미 유통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와 동업자 분에게 흔쾌히 본인의 물류센터를 같이 사용하시라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이런 연유로 같은 3자 물류센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밀크터치가 성분에디터 박스에 출고된 적도 있고 성분에디터가 밀크터치 박스에 출고된 적도 있습니다. 고객님들이 이에 혼동을 겪는다는 점을 인지한 이후 부터는 배송이 지연되더라도 박스는 정확하게 브랜드별로 지켜달라고 물류센터에 지침을 준 상태입니다. 밀크터치가 더 성장한다면 독자 물류를 운영할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만 이미 고지한 사유로 인해 박스가 섞인 부분을 언급하며 허위 사실로 엮는 것 또한 선동이며 명예훼손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고객센터 부분 또한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밀크터치 고객센터는 1522-5378입니다. 기사 캡쳐에는 1522-5387이던데, 유통하는 업체에서 고객센터에 본사 번호를 적으려다 오타가 난 걸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들의 고객센터 번호를 적은 걸 수도 있는데, 이걸로 무엇을 주장하시고 있는건지도 명확하지 않고 사실상 주장할 내용도 없습니다.
저는 밀크터치라는 브랜드의 공동 대표이고 실무적으로는 상품기획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상품 품평과 디자인의 거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다만 채용, 유통, 수출, 상표권 등 다른 업무는 공동 대표님이 맡고 있기 때문에 제가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갓트라는 제품을 공구하는 과정에서 (주)성분에디터, (주)올리브인터내셔널, 각 대표님들의 유통 관계, 상표권 관계 등 더 많은 부분을 체크하지 못한 건 저의 불찰이 맞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만 성희롱, 모욕, 명예훼손, 허위 사실을 유포한 기사에 대해선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와 유사한 우려가 있는 댓글들은 일단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삭제 조치를 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공식 해명글 전문을 올려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번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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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최근 불거진 갓트 공구 관련 이슈와 관련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갓트는 저의 자사제품이 아니고, ㈜성분에디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표 출원인에 밀크터치로 동업 중인 이 모 대표님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제 하루동안 너무 당황스러워 정황을 여쭈어보니, 이 모 대표님의 경우 예전부터 ㈜성분에디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셨으며, 작년 10월 ‘신이 내린 다이어트: 갓트’라는 상표를 고안하고 출원을 내셨다고 합니다 (좋은 상표에 대한 출원은 제품 구상이나 출시 전에 미리 내놓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 후 11월에 ㈜성분에디터 쪽에서 다이어트 제품 출시 계획을 세우면서 ‘갓트’ 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되겠냐는 의견을 구하셨다고 합니다. 친분이 있는 이 모 대표님은 이를 허락하셨고, 상표권은 가지고 있지만 (주)성분에디터에 대한 지분은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상표권과 유통전문판매권을 갖고 있는 회사의 지분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다만, 이 사실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미리 체크를 하고 여러분께 고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갓트 공구 당시 이런 부분들에 무지했던 저는, ‘옆 사무실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제품이 가루신이야다’ 정도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더 세심하게 체크해서 단순히 옆 사무실 대표님의 추천이 아니라, 저와 동업을 하고 있는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의 이 모 대표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양사는 많은 부분에서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고 추가 설명을 드렸어야했습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제품의 상표권 등 이해관계에 대해 확실하게 체크하지 못해 큰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직접 여러 제품을 먹어보고 그 중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한 것은 정말로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을 통해 선물 받은 제품이다 보니 다이어트 제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유튜브 다이어트 컨텐츠 중, 제품 비교 장면에 대해서도 사과를 드립니다.. 일단 제품에 대한 저의 반응은 솔직한 반응이었다는 점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다만 제품들을 솔직하게 비교하는 장면이라 할지라도 특정 제품의 안 좋은 점을 자극적으로 부각시켜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늘 주의하겠습니다.
채용 공고 관련해서, 제가 확인한 사실을 전해드립니다..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은, 자사 브랜드들을 총괄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사이기도 하지만,
타사 브랜드의 마케팅과 유통을 진행하는 유통사이기도 해서,
채용 공고시 자사 브랜드에 대한 포지션 뿐만 아니라, 타사 브랜드에 대한 포지션도 같이 포함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초 기사에 있던 채용 공고 중, 밀크터치는 자사 총괄 브랜드 (상표권: 이**, 홍영기 / 화장품책임판매업: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이지만,
홍영기(young ge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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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k5f
당첨되신 분들은 tyd123@kisyning.com로 주소 부탁드릴게요
4 months ago | [YT]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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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young gee Hong)
멜라토닌 당첨자 발표합니다!
1. narniahyang
2. miniee7
3. bomi1001
당첨자분은
kisy_fn@kisyning.com
으로 이름 전화번호 전달주시면 선물 전달드릴게요 ! ❤️
1 year ago | [YT]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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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young gee Hong)
신발영상 당첨자 발표해요 😍✨
너무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당첨자분은
kisy_fn@kisyning.com
으로 이름 전화번호 전달주시면 선물 전달드릴게요 ! ❤️
1 year ago | [YT]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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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young gee Hong)
렌즈당첨자 발표합니다:) 13일 발표였는데 늦어져서 정말 죄송해요 ㅠㅠ
@user-cu8br1ho1z
@gyuli0330
@Jjasdfg
@user-ym5si6lo1z
@user-rw3wp7tf2r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당첨자분들은
kisy_fn@kisyning.com
으로 성함 전화번호 주소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
1 year ago (edited) | [YT]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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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young gee Hong)
얼굴형영상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
모두 축하드려요 😊💕
당첨자분들은
kisy_fn@kisyning.com
으로 성함 전화번호 주소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
1 year ago (edited) | [YT]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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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young gee Hong)
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저의 세금 체납과 관련한
의혹과 허위 사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Q. 세금을 잘 갚고 있으면 명단 공개가 되지 않는다?
아닙니다. 지난 2년 간 꾸준히 세금을 납부했지만
국세청의 공개 제외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여 명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세청에서 12월 6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
※ 명단 공개 법령: 국세기본법 제85조의 5,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66조
▶ 공개 대상: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이상인 체납자
▶ 공개 제외 대상:
1)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2) 체납된 국세가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에 있는 경우
3) 회생계획 인가의 결정에 따라 납부하고 있는 경우
4) 국세정보위원회가 공개 실익이 없거나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 공개 절차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안내문 발송 대상자 확정 (연초)
관서별로 안내문 발송, 소명서 접수, 납부 독려 (6개월 이상)
국세 정보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단 공개장 확정 (연말)
저는 지난 2년간 꾸준히
약 월 500만원씩 세금을 납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공개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즉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하지 못했고,
2), 3), 4)번에도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가 된 것입니다.
세금이 체납된 사실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세금을 갚지 않고 있고
소멸 시효를 이용하고 있다는
악의적인 보도나 영상은
심각한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첫 사진에서와 같이 저는 꾸준히 2년째
대부분의 달에 월 500만원씩
체납액을 상환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사정이 안될 때
미리 세무서에 양해를 구하고
500만원 보다 좀 부족하게 납부한 적이 있고,
캡쳐가 조금 다른 건
제가 사정이 안 될 때,
남편이 대신 입금해준 내역입니다.
하지만 분명 세금을 꾸준히 납부를 해왔고,
집을 팔아 빠른 시일내에 완납 하겠다는
계획도 지킬 것입니다.
Q. 어떻게 체납 사실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모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혹
정확히 말씀드리면 2018년
세무조사 전까지는,
매출 누락 건에 대해
“저와 국세청 모두 모르고 있었다”가
맞는 말입니다.
2018년도에 국세청에서
어떤 정황 파악이나 고발로 인해
2013~2015년 기간에 대해
세무 조사를 하게 됐고,
그 결과로 세액이 결정됐습니다.
결정 세액이 5억원인 거구요.
2018년 세무조사 전까지는
이 건에 대해 세무서에서
저에게 연락이 오거나 독촉을 하거나
집에 찾아온 적이 없습니다.
그 땐 저도 모르고 국세청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몰랐다는 건 절대 자랑이 아니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다만 몰랐을 리가 없다는 억측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당시 대표로서 세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매출 신고가 누락된 점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Q. 6개월 전 명단 공개 연락을 받았을 텐데,
왜 납부를 하지 않았냐는 의혹에 대해
2020년 3월 말,
국세청으로부터 명단 공개 연락을 받았고,
저와 저의 전문 세무사가
제외될 방법을 2차례 문의했지만
꾸준한 납부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제외 신청을 올렸다가
반려됐다고 했습니다.
당시 당장 전체 금액의 30%를
상환해야만 가능했는데,
유일한 방법은
집을 팔아 갚는 방법 뿐이었지만
당시에는 집이 가압류 되어 있어
그 방법도 불가능 했습니다.
Q. 진작 집을 팔고 갚았어야지,
왜 이제와서 팔려는 시도를 하냐는 의혹에 대해
집은 예전부터 처분해서 갚고 싶었지만,
가압류가 되어 있어 불가능했습니다.
한 달 전에야 가압류가 풀어져서
집을 곧바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인스타를 계속 본 분들은
최근에 제가 이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Q. 명품과 외제차 관련 의혹
차량은 세무 조사를 받기 전
장기렌트로 계약한 차량으로,
월 100만원 정도 납부하고 있습니다.
명품 시계는 시어머님이
결혼 예물로 선물해주신 것으로
현재 약 585만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지출을 줄여
체납액을 줄이는데 보태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평소 생활 지출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세금 완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Q. 차명 거래 의혹 관련
몇몇 분들이 주장하시는
차명 거래와 조세 포탈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와 억측에 불과합니다.
이는 심각한 명예 훼손임을 알아주시고
더 이상의 왜곡과 호도는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세무 이슈를 인지한 후에
저는 갖은 노력을 통해
체납된 세액을 갚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혹은 참여했던 일들에 대해
하나씩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에이리치엔터테인먼트
지난 10여년 간의 패션 사업에 대한
후회감과 자괴감으로
패션이 아닌 다른 사업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경영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고
경영, 내부 관리를 맡기 보다는
제가 소질이 있는 영업,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버 지망생을 모아
성장시키는 MCN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유튜버 지망생 영입과
영상 제작을 맡아서 하고,
어머니가 대표를 맡아 자금 등
내부 관련 업무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지난 실수를 바탕으로
세무 분야는 전문 세무사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에이리치엔터테인먼트의
소속 크리에이터이자 영업, 기획 총괄로서,
4대 보험이 등록되어 있는 정직원이고,
두 번째 사진처럼 정확히 제 통장에
제 월급을 받습니다.
저는 저의 세금을 정확히 납부하고,
에이리치는 에이리치의 세금을
정확히 납부합니다.
2020년
에이리치의 연 수익이 1억원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사업자 보다
세무적으로 유리하고
사업을 키우기에 더 좋은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2020년 8월 어머니를 대표이사,
저를 등기이사로,
주식회사 블루랑을 설립했습니다.
참고로 에이리치는 3~6개월 이내에
폐업될 예정입니다.
에이리치(블루랑) 월평균 매출은
밀크터치 정산 금액 포함 3~4천만원이고,
저는 기본급 월 800만원을 수령합니다.
(인센티브로 200~500만원 더 받을 때도 있습니다)
Q. 여기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에이리치에 돈을 쌓아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에이리치(블루랑)는
월 평균 3~4천만원 매출이 나는데,
그 금액에서 부가세와 종소세를
미리 좀 남겨두고
어머니, 저, 직원 2명의 월급,
사무실 월세, 소모품 등으로
대부분 소진하고 있고,
현재 이익잉여금이 1.3억원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 이익잉여금을
제 체납 세금 상환하는데 사용하기로
대표인 어머니와 합의하였습니다.
해당 금액은 상여금 명목으로 제가 받을 예정이며,
세금을 제외하고 받게 되는 약 1억원을 세금 갚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4억을 일시 상환할 거라고 말씀 드린 건,
이 금액도 포함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집값 5.5억 - 대출 2.5억 + 상여 1억 = 4억)
2) ㈜올리브인터내셔널
저는 2018년부터 ㈜올리브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2019년 4월, 밀크터치라는
뷰티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저와 올리브 대표, 초기 투자자,
이렇게 3명이 ‘밀크터치’ 상표권을
공동 보유하고 있고,
저는 이 브랜드의
디자인 등 비주얼 부문 총괄,
상품 기획, 홍보, 모델 역할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마케팅, 유통, 내부 경영 등 나머지 업무를 모두 담당해주는
협력 관계 입니다.
매월 밀크터치 수익의 일정 부분을
에이리치로 이체합니다.
해당 명목은 ‘밀크터치 SNS 마케팅 비용’이고
에이리치의 주업종에 맞는 내용입니다.
저와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이런 협력 관계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2020.09.16에 올리브 대표님으로부터
법인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밀크터치 상표권을
㈜올리브인터내셔널 법인 명의로 이전하고,
제가 이 법인의 지분을 부여 받고,
전무이사로 들어와 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제가 미숙한 부분을 ㈜올리브인터내셔널에서 채워주고,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한 달의 고민 끝에 2020.10.18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온더플로우도 이 법인으로 흡수해서,
제대로 키워보자는 계획에도
서로 합의를 했습니다.
2) 옐럽
옐언니와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
마침 동생이 쇼핑몰을 해보고 싶어해서
동생이 대표를 맡고
제가 도와서 일을 해보기로 했지만,
사실 지금까지 성과를
거의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옐언니는 당분간 컨텐츠에
전념할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 사업자는 곧 정리될 예정입니다.
4) 온더플로우
세무 조사 이후,
10년간의 패션사업을 돌이켜보니
저의 애정과 노력과는 별개로
큰 허탈감과 함께 더이상 쇼핑몰 운영을
중단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결국 인스타에 패션 사업은 그만한다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근데 저와 같이 6년 동안 일했던 직원이자,
가장 친한 친구 유OO은,
젊은 시절을 정말 부족한 제게 맡겼는데,
그렇게 끝내고 나몰라라 할 순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 옆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하는 방법은 다 알테고,
세금 문제만 잘 챙기고 제가 좀 도와주면
유OO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100만원에 온더플로우 사이트를 유지연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월 300만원씩 모델료를 받고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은 그 당시
저와 유OO이 작성했던 계약서입니다.
그 후 5~6개월 정도 뒤
유OO은 실제로 해보니 생각한 것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며 힘든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해주는 홍보, 모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도 문제였고,
수익성이 많이 안 좋아진 것도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유OO은 온더플로우를
제가 주도적으로 운영해줄 것을 부탁했고,
본인은 점차적으로 속눈썹샵 운영과
광고 사진 제작으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그럼 다시 명의를 가져오려 했지만,
그 당시 유OO이 온더플로우 사업자로
대출을 받은 상태라
당장 저에게 사업자를
넘겨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OO이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대출을 대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면서,
온더플로우 사업자를 당분간
유OO 이름으로 유지했던 것 입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로펌을 통해
전혀 위법성이 없다는
법률 자문을 받은 건입니다.
제가 유튜버분과 통화할 때
그냥 모델이라고 말한 것은
모델도 물론 하고 있지만,
그 분께 제 3자의 복잡한 개인사까지
구구절절히 설명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현재까지 유OO의 대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사업자 온더플로우는 유OO이 소유하되
업종을 광고 제작으로 변경하여
유OO의 광고 제작 사업과 대출을
유지하는 걸로 했고
사이트 온더플로우는
㈜올리브인터내셔널로 이전하고
제가 영입되어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유OO은 속눈썹샵을 운영하는 동시에
브랜드 광고용 사진을 촬영, 보정하여
납품하는 업무를 투잡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온더플로우 사이트의 명의가 ㈜올리브인터내셔널로 변경된 것에 대해
최근 이슈가 나오고 나서
급하게 명의를 이전한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온더플로우 사이트의 명의를
이전하게 된 것입니다.
네 번째 사진을 보시면
정확히 2020.11.26에
카페24에 온더플로우 사이트에 대한
명의 이전 신청을 했고,
2020.12.04에
명의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쇼핑몰 사업자 명의는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한 후에 약 1~2주 정도 걸리는 일입니다)
온더플로우 사이트는 이제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명의가 됐고,
저는 1~2주 이내로 이 법인의 전무이사가 되어
밀크터치와 온더플로우의 브랜드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일하게 됩니다.
에이리치와 블루랑에서는 퇴사 처리 될 것이며,
㈜올리브인터내셔널로부터 저의 통장으로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고 월급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Q. 온더플로우에 탈세를 위해 이익잉여금을 쌓아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유OO의 대출 문제를 기다려주느라
명의를 다시 가져오지 못하고 있던 것이지,
탈세를 위해 안 가져오고 있던게 아닙니다.
유OO에게 온더플로우를 넘긴 후
5개월간 월 300만원씩 모델료를 받았고
사업을 다시 저에게 넘기기로 결정하고
명의는 제가 갖고 올 수 없었던
지난 1년 정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필요한 활동비를 카드로
사용하는 거 외에는 수익을 취하지 않고
자리를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취할 수익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출과 수익은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지난 10월 드디어 수익이 안정화가 되어
약 1년 3개월만에
프리랜서 급여로 300만원을 받았고
이후 (주)올리브인터내셔널로
합병하기로 한 후
행정 처리를 진행 중이라
다시 수익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온더플로우는 수익이 안정화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익잉여금은 2천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이 금액은 브랜드 생존/성장을 위해
재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런 복잡한 연유는 알려하지 않고
단지 저와 관련된 여러 사업체들의
대표가 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명 거래와 조세 포탈을 언급하는 것은
심각한 명예 훼손임을 알아주시고
더 이상의 왜곡과 호도는 그만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해당 유튜버의 첫번째 영상에 대한 법률 검토 결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의 소지가 매우 많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곧 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갓트 관련 이슈는 최초 보도 언론사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기사를 모두 내린 상태이고
현재는 퇴사한 구** 기자와
허위 사실 주요 유포자 김**씨에게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이 송치됐고
당사자에겐 소장이 아직 안 간 것 같은데,
곧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선처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죄드리고
책임을 져야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도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분별하게 허위 사실을 올리고
저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욕설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걸 보고 있을 수 없어
댓글 창을 닫아두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체납액과 이자까지
약속한 시간 안에 꼭 완납할 것을,
앞으로 더 배우고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영기 올림
4 years ago | [YT] | 1,321
View 8 replies
홍영기(young gee Hong)
안녕하세요 영심이 여러분 💛💛💛
지난 홍대 비젼센터 PPL
영상에 대해서 정말 많은
구독자 분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어
기존의 20명 대상 제품 교환권 증정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더 많은 분들께서도 당첨되실 수 있도록 오렌즈측에서 우리 영심이 친구분들께만 할인쿠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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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할인 받으실 수 있는
쿠폰 링크를 선착순
1,500명에게 이메일로
개별 발송해드렸습니다💛
영심이분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4 years ago | [YT] | 271
View 103 replies
홍영기(young gee Hong)
당첨자 안내드립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이메일 확인 꼭 해주세요!
4 years ago (edited) | [YT] | 336
View 27 replies
홍영기(young gee Hong)
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먼저 유튜브에 해명글이 늦은 점 사과 드립니다.
빠르게 피드백 드렸어야하는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다 확인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저의 불찰이 있었습니다.
이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점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뒷광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영기tv를 운영하면서 여러 광고 영상들이 있었습니다.
제작 지원을 받은 유료 광고에 해당하는 영상들은
지금까지 더보기란의 설명을 해두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더보기란에 적어두는 것이
광고임을 밝히는 부분이라 생각했었고
또한 유튜브 소속사가 없어 그동안 광고에 대한 유튜브 가이드 라인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라도 제대로 더 알아보고 했었어야 하는데 이점 또한 미흡했던 것 같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현재는 해당 가이드 라인을 정확하게 인지한 후 문제의 소지가 있을만한 영상들은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유료광고표기법을 알고부터
광고가 들어간 영상들은
빠르게 유료광고임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전환시켰으며
몇 주 동안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추가적으로 더 확인해서 아직 안 된 부분들이 있다면 유료광고표기를 꼭 해두겠습니다..
또한, 입술필러, 미니쉬 같은 경우
최근 의료법과 관련한 상황을 인지한 후
협찬이 아니라 하더라도 의료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영상을 내렸음을 밝힙니다.
저는 그동안의 의혹을 묵인하려고 한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피드백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으로 인해 해명이 늦고 혼동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남자 3명, 보조제, 얼짱 홍영기 그녀의 파트너들]
위 기사는 기존 보도 내용에서
새로울 것 없는 허위 사실들을 복잡하게 재구성한 추측만 가득한 기사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글이라 정식으로 추가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설명을 더 드리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해명글을 유튜브에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수의 브랜드를 다수의 회사가 유통하는 관계를 엮어서 보여준 것으로
갓트가 저의 브랜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갓트는
(주)성분에디터의 브랜드이고,
제가 이 회사로부터 업무적 도움을 많이 받은 관계임은
미리 공지했던 부분입니다.
또 제가 직접 여러 제품을 살펴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갓트를 고른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체크 못했던 부분은 저와 동업하시는 분의 이름이
갓트 상표권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저와 동업하고 계신 이** 대표님과는 밀크터치에 대한 업무적인 이야기만
나누기 때문에 이**대표님께서
갓트 상표권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제 브랜드가 아니기에 상표권을 조회해볼 생각을 못했지만,
이 또한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갓트의 유통전문판매권자인
(주)성분에디터가 저나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이나 상표권자 이** 대표님에게
갓트를 못 팔게 할 수 있지만,
반대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이** 대표님이 (주)성분에디터에게 갓트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순 있겠지만
상표는 바꿀 수 있는 부분이고, 제품 처방과 디자인, 유통 권리, 홈페이지 등 다른 모든 것은
(주)성분에디터의 소유입니다.
위에 어디에도 저의 권리는 없습니다.
저는 제가 공동구매로 판매한 수량에 대해서만 판매 수수료를 정산 받게 됩니다.
물류 관련해서는 제가 이미 공구 당시 (주)성분에디터 대표님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생 브랜드는 택배를 직접 포장하든지 3자 물류센터를 쓰든지 택1 해야 하는데, 3자 물류센터는 월 최소 주문 건수를 개런티할 수 없으면 쓰기 어렵습니다. 밀크터치 초창기에는 주문 건수가 그 정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때 성분 대표님은 이미 유통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와 동업자 분에게 흔쾌히 본인의 물류센터를 같이 사용하시라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이런 연유로 같은 3자 물류센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밀크터치가 성분에디터 박스에 출고된 적도 있고 성분에디터가 밀크터치 박스에 출고된 적도 있습니다. 고객님들이 이에 혼동을 겪는다는 점을 인지한 이후 부터는 배송이 지연되더라도 박스는 정확하게 브랜드별로 지켜달라고 물류센터에 지침을 준 상태입니다. 밀크터치가 더 성장한다면 독자 물류를 운영할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만 이미 고지한 사유로 인해 박스가 섞인 부분을 언급하며 허위 사실로 엮는 것 또한 선동이며 명예훼손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고객센터 부분 또한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밀크터치 고객센터는 1522-5378입니다.
기사 캡쳐에는 1522-5387이던데, 유통하는 업체에서
고객센터에 본사 번호를 적으려다 오타가 난 걸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들의 고객센터 번호를 적은 걸 수도 있는데,
이걸로 무엇을 주장하시고 있는건지도 명확하지 않고 사실상 주장할 내용도 없습니다.
저는 밀크터치라는 브랜드의 공동 대표이고 실무적으로는
상품기획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상품 품평과 디자인의 거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다만 채용, 유통, 수출, 상표권 등 다른 업무는
공동 대표님이 맡고 있기 때문에 제가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갓트라는 제품을 공구하는 과정에서
(주)성분에디터, (주)올리브인터내셔널,
각 대표님들의 유통 관계, 상표권 관계 등
더 많은 부분을 체크하지 못한 건 저의 불찰이 맞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만 성희롱, 모욕, 명예훼손, 허위 사실을 유포한
기사에 대해선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와 유사한 우려가 있는
댓글들은 일단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삭제 조치를 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공식 해명글 전문을 올려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번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최근 불거진 갓트 공구 관련 이슈와
관련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갓트는 저의 자사제품이 아니고,
㈜성분에디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표 출원인에 밀크터치로 동업 중인
이 모 대표님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제 하루동안
너무 당황스러워 정황을 여쭈어보니,
이 모 대표님의 경우
예전부터 ㈜성분에디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셨으며,
작년 10월 ‘신이 내린 다이어트: 갓트’라는
상표를 고안하고 출원을 내셨다고 합니다
(좋은 상표에 대한 출원은
제품 구상이나 출시 전에 미리
내놓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 후 11월에 ㈜성분에디터 쪽에서
다이어트 제품 출시 계획을 세우면서
‘갓트’ 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되겠냐는
의견을 구하셨다고 합니다.
친분이 있는 이 모 대표님은 이를 허락하셨고,
상표권은 가지고 있지만
(주)성분에디터에 대한
지분은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상표권과 유통전문판매권을 갖고 있는
회사의 지분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다만, 이 사실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미리 체크를 하고
여러분께 고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갓트 공구 당시 이런 부분들에 무지했던 저는,
‘옆 사무실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제품이 가루신이야다’
정도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더 세심하게 체크해서
단순히 옆 사무실 대표님의 추천이 아니라,
저와 동업을 하고 있는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의
이 모 대표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양사는 많은 부분에서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고
추가 설명을 드렸어야했습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제품의 상표권 등 이해관계에 대해
확실하게 체크하지 못해
큰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직접 여러 제품을 먹어보고
그 중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한 것은
정말로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을 통해
선물 받은 제품이다 보니
다이어트 제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유튜브 다이어트 컨텐츠 중,
제품 비교 장면에 대해서도 사과를 드립니다..
일단 제품에 대한 저의 반응은
솔직한 반응이었다는 점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다만 제품들을 솔직하게
비교하는 장면이라 할지라도
특정 제품의 안 좋은 점을 자극적으로
부각시켜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늘 주의하겠습니다.
채용 공고 관련해서,
제가 확인한 사실을 전해드립니다..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은,
자사 브랜드들을 총괄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사이기도 하지만,
타사 브랜드의 마케팅과
유통을 진행하는 유통사이기도 해서,
채용 공고시 자사 브랜드에 대한
포지션 뿐만 아니라,
타사 브랜드에 대한
포지션도 같이 포함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초 기사에 있던 채용 공고 중,
밀크터치는 자사 총괄 브랜드
(상표권: 이**, 홍영기 / 화장품책임판매업: (주)올리브인터내셔널)이지만,
변지점프를 하다 (상표권: 없음 / 유통전문판매원: (주)가람****)
로이트 (상표권: 고**, 이**, 박** / 유통전문판매원: (주)가람***)
라이프글램 (상표권: 정** / 유통전문판매원: (주)가람***)
성분에디터 (상표권: 이** / 화장품책임판매업: (주)성분에디터)
위와 같이 다양한 상표권자와 유통전문판매원이
따로 있는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일부 유통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밀크터치만 관여하는 저는
이런 자세한 내용들에 대해 알지 못했고,
이 또한 오해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여러모로 논란을 일으킨 갓트에 대한 공구는
이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앞으로 저 뿐만 아니라 저와 관련된
다른 부분들에 대해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years ago | [YT] | 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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