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맨체스터시티

blessbbong@gmail.com


축봉tv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CP)의 지분 45%를 보유한 존 텍스터(리옹구단주)의 기묘한 상황

.

1. CP의 지분 보유 현황

존 텍스터 45%
데이빗 블리쳐&조쉬 해리스 36%
스티브 페리스(CP 회장) 약 10%

.

2. UEFA 규정

European governing body’s multi-club ownership rules
- UEFA가 주관하는 동일 대회에 동일 구단주가 있는 복수의 클럽은 출장할 수 없음
(예 ; A라는 사람이 B와 C라는 클럽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클럽 모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했다면,
리그에서 높은 순위로 마무리 된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참여 가능, 다른 클럽은 유로파리그로 강등)

.

3. CP 소유자들이 보유한 타 클럽들의 상황

존 텍스터가 보유한 클럽 '리옹FC'는 2024/25 리게1의 결과로 유에파리그 진출 확정
-리게1 6위로 마무리, FA컵우승으로 참여가능케 된 CP는 자동 컨퍼런스리그로 강등 예정

데이빗 블리쳐&조쉬 해리스가 보유한 '브뢴비IF'는 2024/25 플레이오프 결과로 컨퍼런스리그 진출 확정
-CP가 유에파리그에서 강등을 당하게 된다면, 중복 참가에 해당하기에 CP는 출장 불가

.

4. blind trust(지분 백지 신탁)

UEFA는 시즌이 끝나기 전인 3월 1일까지 blind trust가 완료되면 인정해 줌

(예 ; 2023/24 시즌 진행 중,
맨시티와 맨유는 각각의 소유주가 보유한 또다른 클럽들(지로나(챔스진출예상), 니스(유로파진출 예상))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blind trust'를 발동(쉽게 3월1일 이전에 클럽 소유권을 일시중지 했다고 보면 됨)
이로인하여 2024/25 시즌에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 무사히 출장

(반대 예 ; 2024/25 시즌 진행 중,
일찍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그리스 클럽 '올림피아코스'의 구단주 이자,
노팅엄포레스트의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는
포레스트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았기에)
'blind trust'를 발동하여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 자리에서 내려와
공동구단주인 '소크라티스 코미나키스'에게 소유권을 일시적으로 넘김

'노팅엄포레스트는 기대와는 다르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으나 리그 6위로 마무리하여 컨퍼런스리그에 진출'

.

5. 텍스터의 'CP' 지분매각 가능성?

만약 유로파리그의 예선추첨이 시작되는 6월 17일(추첨현지시간 기준) 이전까지 지분을 매각하게 된다면 인정되어
CP는 유로파리그에 참여 할 수 있게 됨

그러나 진짜 매각 할까?

5월 초 텍스터는 '데이빗 블리쳐&조쉬 해리스'가 보유한 36%의 지분을 매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음
텍스터의 목표는 'CP'를 완전히 장악하는 것

현재 미국 NFL(미식축구) '뉴욕 제츠'의 구단주 '우디 존슨'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매각 의사가 있더라도 진짜 될 까?

프리미어리그 측은 클럽의 지분이동을 통제, 거부권을 행사 할 권리를 갖고 있음
프리미어리그는 현재 'CP'의 지분이동을 철저히 모니터링 중이며,
텍스터 측의 문의(가능ㅇㅇ?)를 거절 함

.

6. 수혜자들

만약 CP가 유로파리그에 출장하지 못하게 된다면,
6위로 마무리 한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로파리그로 승격,
7위로 마무리 한 브라이튼이 컨퍼런스리그로 승격

따라서 최대 수혜는 역시

노팅엄포레스트가 될 것

.

TMI.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타포구의 선수들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음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 '마리나키스'와
'CP'의 최대주주이자 '리옹', '보타포구'의 구단주 텍스터는 매우 가까운 사이임

리옹은 현재 클럽 담보, 훈련장 담보, 경기장 담보, 여성팀 담보 등등
리옹으로 받을 수 있는 담보대출은 모조리 받은 상태

강등을 피하려면 자금이 아주 많이 필요하지만 더이상 자금을 확보할 구실이 없음

이름만 남은 클럽으로 전락하게 만든 텍스터를 향해 리옹 팬들은 '역대 최악의 폰지사기꾼'이라 칭하는 중

.

이 복잡한 얘기를 하는 이유는,

맨시티가 셰르키 영입하려다 잘못 엮여서 프리미어리그측에 또 시비 걸릴 수도 있다는거

웃돈 주고 영입하되, 너무 많은 웃돈을 주면 의심을 사게 된다는 뜻

.

엮이지 않는게 제일 좋긴 하겠지만서도.. 쨋든ㅡㅡ
위 두 줄을 작성하기 위해 1~TMI까지 작성한 난....??

3 months ago (edited) | [YT] | 30

축봉tv

셰르키를 영입하기 위한 거래는 생각보다 많이 난해 합니다.

현재 리옹은 재정건전성이 매우 악화되어 DNCG(프랑스 재정 관리 감독청) 으로부터
임시강등 및 임금지급 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 입니다.

리옹의 이의제기로 인하여 25년 6월 23~24일(기사마다 날짜가 상이함)에
DNCG로부터 리옹은 회계감사를 받게 될 예정인데,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만약 건전성 통과를 받을 경우, 임시강등조치는 해제되게 됩니다.
따라서 리옹은 그 날짜까지 수익성 강화를 꾀해야 하며 선수매각 및 구단주의 모회사(이글풋볼그룹)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야만 합니다.

이글풋볼그룹의 대표이자 리옹의 구단주인 '존 텍스터'는,
현재 리옹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라질리그의 '보타포구' 또한 소유 중이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여 발생한 금액으로 리옹의 자금난을 해소하려 했으나
프리미어리그측의 동의가 필요했던 관계로 이 시도는 물거품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보타포구'는 자금이동에 대한 제한이 매우 여유로운 편 이기에
'자이르 쿠냐', '이고르 제주스'를 매각한 수익금을 리옹측에 투입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두선수의 행선지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인 '마리나키스'와 '텍스터'는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도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역시 맨시티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리옹의 선수 '리얀 셰르키' 때문인데,
아마도 '급전'이 필요한 리옹이기에 기존보다(23m유로) 상향된 제안(30~35m유로)을 전달한 경우
수락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보입니다.

허나, 만약 '셰르키'의 이적거래가 미뤄지며 6월 24일을 경과한 시점에
(맨시티의 입장에서)최악의 경우, 리옹의 회계감사가 통과 된다면 해당 거래는 엎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리옹측의 포럼 및 레딧 등의 정보로는 1년 연장옵션이 존재하기에 이를 무기로
리옹은 '매우 상향된 제안을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최악의 경우에는 1억유로로 가격이 껑충 뛸 수 있는 만큼
걍 줄만큼 주고 영입하는 것이 '빠르고 안전하게 영입할 수 있는 길'이라는 뜻

하다하다 리옹 상황까지 보게 되네요.
맨시티팬 하는거 진짜 너무 어렵다..ㅜㅜ

그래도 내가 응원하는 팀의 구단주는 돈이 매우 많은 사람이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는 상황이네요

.

.

.

.

3 months ago (edited) | [YT] | 40

축봉tv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펩의 말말말

.

.

.


"덕배를 왜 (브렌트포드전에서) 안썼냐고? 부상은 아니었지만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고(아껴쓰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덕배를 빼고도 이겼기에) 좋은 선택이었다."

"물론 결과가 좋지 못했다면 '왜 뺐냐?'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약간 피곤해 보여서 그런 결정을 내렸던 것 같다."

"다음날 선수 전원에게 휴식을 줬음에도 덕배는 (아쉬웠는지) 홀로 훈련장에 나와서 훈련을 소화했다더라."

"오늘 훈련때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단언코 덕배가 원정길(의역; travel)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잭과 조슈코의 부상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으나 일단 이번주 경기에 함께하지 못한다. 복귀날짜는 담당의사와 대화를 나눠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본머스는 역동적이고 공격적이며 조직적인 아주 좋은 팀이다."

"본머스와 경기했던 1차전의 후반전은, 전반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다른 팀이었고 어려운 시간 이었다."
(펩형 이거 약간 기만이야ㅜㅜ.. 6대1이었어.. 후반 3:1.. 1실점 때문에 이야기 한거면.... 못됐다 정말ㅋㅋㅋㅋㅋㅋ)

"본머스는 올드트래포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챙겨갔고, (맨시티가 약한 손퍼스.. 아니)스퍼스와 뉴캐슬을 상대로도 훌륭하고 환상적인 경기를 해 냈었다."

"3일마다 상대가 바뀌는 (힘든) 일정이기에 본머스만 생각 중이며, 본머스에게만 집중하지 않으면 굉장히 힘든 하루가 될 것이다."

.

.

.

(
TMI.1 이번 주 초, 맨유의 지분 일부를 인수 확정 지으며 새로운 공동소유자(new part-owner)가 된 'Sir 짐 렛클리프'는,
"리그와 챔스에서 맹활약한 맨시티와 리버풀을 끌어내리고 싶다."
"우리는 시끄러운 이웃(맨시티)과 옆동네 이웃(our other neighbour ; 리버풀)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한다. 특히 맨시티는 현재 지상 최강의 팀 중 하나이니까."
"물론 그들은 우리의 적(enemy)이다. 그 두 팀을 끌어 내려야(뚜드려 패야, knock both of them) 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이다."

..라고 '맨유 팬들이 열광할 만한 거친 단어들'을 섞어가며 연설 함(맨유 팬들의 굶주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될 듯)

TMI.2 1998~2003년까지 이 팀의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베른슈타인'은 프레스컨퍼런스에 앞서 진행됐던 'BBC라디오 맨체스터'의 팟캐스트 'We're Not Really Here'의 게스트로 초청

TMI.3 여기서 베른슈타인은,

"당시 우리는 맨체스터를 밀라노처럼 (한 연고의 두 클럽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팀을 성공 시키고 싶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맨유가 우리의 뒤를 쫒고 있는 상황인데, 당시의 우리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고 코멘트 함
)

Q 다음시즌에는 맨유가 타이틀 경쟁상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맨유의 목표는 맨시티래

"그게 맞지(It is the truth)."

"모든 팀들이 우리(의 자리)와 가까워지길 원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나도 도전자의 입장일 때는 '어떻게 해야 가까워지고 저 자리에 도전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다녔다.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으니까."

"그저 편안한 방식을 고수했다면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맨유가 우리를 꺾고 우승했을때 'Sir 알렉스 퍼거슨'과 그가 만들어낸 모든 세대를 살펴봤고, 감탄했고, 배웠다."

"나와 맨시티는 그(퍼거슨 경)를 존경하며 친해지고 싶고, 닮길 원했기에 우리가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볼때 그들(맨유)은 이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다."

"그 분( 'Sir 짐 렛클리프')은 비즈니스 경험이 많기에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며 알맞은(꼭 필요한) 사람들을 영입해 나갈 것 같다."

"난 그저 우리 팀이 정상에 있길 원할 뿐이다. 이 외에는(경쟁을 누구와 하건) 신경 쓰지 않는다."

"올레(군나르-솔샤르)나 주제(무리뉴) 시절에 2위를 했던(경쟁을 했던) 적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리버풀만큼 강력하고 일관적이지 못했다."

"맨유만큼 수많은 일들을 해 낸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이, 어째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그들은 알고 있겠지만 (당연히) 난 알지 못한다."

"그건(어째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는지) 우리의 비즈니스가 아닌, 그들(맨유)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우리를 위해 그 곳에(정상에) 있고 싶다."

.

.

.

.

으이그 츤데레, 엄청 피곤한 몰골로 나와서 엄청 길게도 얘기 했네

요약하자면, '우리의 일이 아니라서 신경쓰진 않고 관심도 없지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많다.' 정도의 펩 언어가 아닐지..ㅋㅋ
"편하게 성공하고 싶어 했다면~" 라는 말에는 너무 뾰족한 가시가 있네요.

뭐 여튼 그저 행복시티
.

본머스vs맨시티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는 2월 25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좀 일찍 켤게요~

1 year ago (edited) | [YT] | 46

축봉tv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펩의 말말말

.

.

.

*첼시전에 대해

"(사람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하는 말은 (동의 못하지만)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점 이후부터는 우리의 최고 레벨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줬던 성과들로 인해 우리의 기대치가 높아졌기에 (라이벌팀들 보다 더 높은 기대치 때문에) 비판을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90분 내내 안좋았던건 아니잖아" 라는 말)

"첼시가 더 좋은 팀이었다는걸(여론을) 받아들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견의 여지가 있는 말이겠지만, 경기를 다시 분석해서 보면 우리도 기본 이상은 했다는걸 알 수 있다."
("다 인정해도 우리보다 첼시가 더 잘했다는걸 일단 난 인정 못함" 라는 말)

"바르셀로나 시절에 (기대치가 높았던) 경험해 본 적이 있다 그건 그냥 훈장 같은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우리는 아스톤빌라에게 패배한 이후로 단 한경기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아스톤빌라전 이후) 두 번의 무승부(크리스탈팰리스, 첼시) 경기에서도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그니까 적당히 해" 라는 말)

.

.

.

.

Q 너네(맨시티측이) 음바페랑 만났다며? 사실이야?

"엥?? ㅇㅇ?"

.

.

.

.

경기땐 그렇게 화 많이 내시더만....

.

맨시티vs브렌트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2월 21일 04:30부터 시작됩니다.
그때 봬요~

1 year ago (edited) | [YT] | 24

축봉tv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펩의 말말말

.

.

.

"잭(그릴리쉬)의 부상 기간에 대해서는 의사들과 대화를 나눠봐야 알겠으나, 확실한건 내일 경기에는 나오지 못한다."

"벨날두, 코바(시치), 세르히오(고메스)는 (프레스컨퍼런스 이후) 오후 훈련때 상태를 볼 계획이다."

"첼시는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팀이며 시즌오프까지 치뤄야 할 경기들 중 가장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Q. 팔머가 아주 잘나가는데 어때?)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만 있다면 그(팔머)의 퀄리티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팔머)가 원하던 출장시간을 보장 받게 되면서, 그는 그의 퀄리티를 여실히 보여주며 스타플레이어 반열에 올랐다."

"맨시티 아카데미 졸업생(성골유스) 출신의 '사랑스러운 아이'는, (지난시즌) 우리가 이룬 것(트레블)을 도와주었고, 지금은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

"프리미어리그는 현재 3파전(;a three-horse title race,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으로 치열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는데에만 집중 할 것이다.(우리 경기만 생각할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주중에 있다는 점, 경기를 다른 클럽들보다 더 많이 치뤄야 한다는 점에는 전혀 불만이 없다."

"당연히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보다 (힘들어도) 참가하는게 훨씬 나으니까."

.

.

.

(TMI.
1. 코바시치는 왜 성으로 부를까 생각해 봤는데 마테우스(누네스)가 있어서 겹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팔머 얘기할 땐 "콜"이 아닌, "그는"이라고 선 그어 표현한 부분이 섬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젠 '첼시'의 '콜'이니 말이죠.
대신 어그로(HOXY? 불화설?) 끌리지 않게 'He is a lovely lad'라고 언급한 부분이 킬포!
)

.

.

.

.

맨시티vs첼시 경기는 2월 18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시작 됩니다.
모처럼 미리 켜서 소통 좀 할게요ㅋㅋㅋㅋ

1 year ago (edited) | [YT] | 42

축봉tv

FC코펜하겐과의 챔피언스리그(16강 1차전) 경기를 앞둔 펩의 말말말

.

.

.

"knockout stages(=토너먼트)의 시작은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왔다(본 게임 시작이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험상 늘 16강 1차전은 쉽지 않았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특히 '원정 경기'는 리듬을 가져오기 힘들다."

"그들(FC코펜하겐)은 겨울 휴식 기간을 마친 후의 첫 경기 이지만, 그들은 경쟁에 목이 말라있고, 굶주렸고, 배고픈 상태로 충전되어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들(FC코펜하겐)은 아주 오랫동안 이 경기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그에 대한 대응을 잘 해야만 한다."

"필드와 매우 가까운 관중석이 있는 경기장에 들어갈 때는 '고통 받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만 한다."

"벌써부터 느껴진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다."

.

.

.

{
"난 결코 엘링(홀란드)에게 '넌 우리를 위해 무조건 골을 넣어야 해'라고 압박한 적이 없다.

'우리에겐 시간이 있어'(기다려 줄 수 있다.).',

'(경기 중) 우리가 하는 것들 것들을 잘 따라와 준다면 골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될거야.'

..라고만 이야기 했다."
}

"우리(맨체스터시티)가 2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한 직후 영입되어 왔기에 압박감이 심했겠지만 도착하자마자 이 팀에 잘 스며들어 주었다."

"엘링은 득점을 성공시킨 후에도 추가득점을 원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그 나이대에서의 메시나 호날두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말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언제 어디서나 득점을 성공시켜 왔다. (엘링은) 특별한 사고방식과 특성, 그리고 여러 기술을 보유한 선수이다."

"우리 선수단이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을 포용해 주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고 엘링 또한 그 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들(맨체스터시티 선수진)은 지금도 새로 영입된 선수들 [마테오, 제레미, 마테우스, 조슈코]의 적응을 돕기위해 노력 중이다."

.

.

.

**챔피언스리그 프레스컨퍼런스에 동행한 '나단 아케'의 '오스카 보브'에 대한 코멘트

"난 걔가 정말 좋아요."

"보고도 믿기 힘든 테크닉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그에겐 아주 크고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의 말도 잘 듣고, 더욱 나아지기 위해 배우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기술 좋고, 성실하고 의욕적인 선수이기에) 걔가 나오는 경기에서는 스스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거죠."

.

.

.

.

FC코펜하겐vs맨시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월 14일 수요일 05:00부터 시작됩니다.

그때 봬요~

1 year ago | [YT] | 40

축봉tv

Q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무슨 마법을 부린거야?
라는 질문에 펩의 대답

.

.

.

"매 라운드마다 있는게 하프타임인데 그때마다 얘들한테 큰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보채겠어요?"


"선수들이 자책을 너무 많이 해서 요즘 자주 해 주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
친구야, 뭐가 잘 안돼? 함께 하면 돼. 우리가 서로 도우면 해결될 일이야.
마음가짐이 경기력에 반영되니까 긍정적으로(편안하게) 생각해.
네가 자책하더라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고 누구도 너를 탓하지 않으니까 자책하지마.
'

"라고 말이죠"

"물론 저도 50분만에 홀란드가 4골을 넣는 모습을 후안마(리요, 수석코치)와 함께 앉아서 경기를 보고 싶어요."
(서서 소리치고 싶지 않다는 말)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대신 우리는 힘든 상황을 극복해 냈습니다."

"이런 (뜻대로 풀리지 않는) 유형의 경기를 좋아합니다. 챔피언스리그나 첼시와의 경기에 앞서 (풀리지 않는 경기라 할 지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시즌 첫날 우리가 매 경기 이길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ok, I like it'

"그래서 지금도 I like it 해요."

.

.

.

.

(TMI.
시즌 초반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펩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하더라.' 라고 말이죠.
트레블씩이나 한 선수들이 설마 그러겠어 라며 가볍게 흘렸는데 마냥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펩이 되려 위로를 해주는 요즘이라니까 말이죠.

'선수들이 나를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내가 이 팀에 있는 마지막 날이 될거야'
라고 여러차례 언급했던걸 상기해 보면,

한동안은 펩이 맨시티를 떠날 일 따윈 없을 것 같네요.
)

1 year ago (edited) | [YT] | 54

축봉tv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펩의 말말말

.

.

.

"(현지시간기준) 12시 30분 경기이다. 일어나자 마자 준비해야 한다."

"에버튼(이라고 말했지만 션 다이치)은 이른 시간의 경기에 강하다. 이유는 모르지만 말이다."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다 만들다 억지로 끼워 맞춘듯, 션 다이치와 만난 모든 경기에서 한번도 패배 한 적이 없음)

"션(다이치, 에버튼 감독)을 크게 존중하며, 그는 선수들을 자유자재로 입맛에 맞게 기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정도 빌드업이면 늘 그래왔듯 후속으로 에버튼의 선수들을 특정해서 칭찬할 타이밍인데 걍 지나감;;)

"엘링과 덕배는 누구의 도움 없이도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어디서나 빛날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뜻인듯)

"간단하다. 한 놈은 60골을 넣을 수 있고 한 놈은 수억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으니까."

"(의역) 이들의 이해를 위해 최상위 교육은 의미가 없다.('하버드나 예일이 필요치 않다' 라는 농담을 던지며 혼자만 씌익 웃음;)

"그들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된다."('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음)

.

.

.

(
**TMI 1. 두시간 먼저 진행된 에버튼측의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션 다이치'는 "우리는 징계를 빛의 속도로 받게 되었는데, 맨시티는 대체 언제 징계여부가 결정 되냐?"
(왜 불공평하냐? 약팀이라고 무시하냐?) 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임

**TMI 2. 클럽의 파산을 막고자 생긴 규정인 'profit and sustainability rules'(PSR, '수익과 그에 대한 지속 가능성' 규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재정건전성이 불투명하여, 유지가 안된다는 판단 하에) 승점 10점을 삭감 당함과 동시에 수익구조의 개선을 모니터링 받고 있음. 개선 안될 시 추가징계 가능

**TMI 3. '리처드 마스터스'(프리미어리그 CEO)는,
"우리는 불공정하지 않다. 맨시티와 에버튼, 노팅엄포레스트는 혐의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에 혐의에대한 결과가 같은 시기에 나오지 못하는 것 뿐이다."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진행 중이다. 위반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다."

)

**션 다이치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수도 없이 이야기 했다. 더이상 할 말이 없다."

(TMI 4. 과거 "복잡하고 심각한 내용이기에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최대한 빨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라고 여러차례 언급함)

.

.

.

.


***** 브렌트포드전 직후 펩 및 전문가들의 말말말


** 포든의 해트트릭을 본 '펩 과르디올라'의 코멘트

"그(포든)의 한계는 그가 정하게 될 것이다."

"필(포든)처럼 좁은 공간에서 득점을 위해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그리고 득점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선수를 나는 거의 본 적이 없다."



** 포든의 해트트릭을 본 '제이미 케러거'의 코멘트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단 내에서 천부적인 재능으로만 볼때 그(포든)와 같은 급에 있는 선수는 '주드 벨링엄'이 유일 하다고들 생각 하고 있다."

"벨링엄이 지난 18개월간 맹활약하며 잉글랜드 팀을 자신의 팀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2~3년 전에는 포든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는 그가 포지션을 너무 자주 옮겨야 했고, 이 사실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에게 (어느 포지션에 두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던 것 같다."

"다비드실바가 이적했을때 그의 자리를 대체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 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내 생각에, 펩 과르디올라는 포든이 중앙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며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폭 넓은 플레이(*윙포워드)를 시키고 있었던 것 같다."



** 포든의 해트트릭을 본 '론 워커'의 코멘트(스카이스포츠)

"포든의 두번째 골은 마치 유령이 우주를 미끄러지듯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

"펩 과르디올라의 말 처럼(*포든은 좁은 공간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 중 하나이다.) 값을 메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자질(priceless quality)을 생각해 봤을때 (포든은) 보다 더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홀란드는 (포든이 기록한) 3골 중 2골에 있어 완벽한 조력자(perfect foil) 였다."

"포든이 마법을 부릴 수 있도록 두 명의 수비수들이 본인을 쫒게 만들었다.(끌어 당겼다)."

"홀란드는 기술적 재능이 뛰어난 만큼 지능적인 선수이다."



** 브렌트포드전을 본 '필 맥널티'(BBC, Chief football writer)의 코멘트

"최고 수준의 두 팀인 리버풀과 아스날의 (트로피를 탈환하기 위한) 끝나지 않는 저항은, 시즌이 끝나는 몇달간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영화라고 느끼게 될 것이며, 대부분 그래왔던 것처럼 맨시티의 해피엔딩으로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 승점 차이가 초박빙으로 보인다고? 꿈도 꾸지 마라."

"(매 년) 바로 이 시기쯤에 시작된다."

완벽을 향한 과르디올라의 손길로 thoroughbred((의역)혈통 좋은 경주마)들이 다른 차원으로 내달리기 시작하는 그런 시기 말이다."

"그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 브렌트포드전을 본 '바니 로네이'(가디언)

"'double-treble'(2년 연속 트레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밥 페이즐리의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시대', '요한 크루이프의 아약스',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바이언'처럼 축구계에는 시대별로 위대한 클럽이 탄생 해 왔다."

"맨시티가 (double-treble을 달성하게 되면) 이 위대한 클럽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된다."

"(double-treble을) 막을 수 있을까? 어쩌면 프리미어리그 만큼은 그 기회를 놓쳤을지도 모른다."


"덕배와 스톤스는 부상을 입었었고, 홀란드 중심의 팀이 시즌 중반까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필이면) 이 때 축복을 받은 듯한 과르디올라는 알바레즈 중심의 고전적인 4-2-3-1을 들고나와 11경기에서 10승을 챙겼다."(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

"('스타워즈'에 빗대어) 이제 주요부품이 알맞게 결합된 '데스스타'가 행성을 파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패배의 변수를 없애는 과르디올라와 억만장자의 완벽한 조화로 인해 맨시티의 프로젝트는 놀랍도록 일관적이다."

.

.

.

.

맨시티vs에버튼 프리미어리그 (공식)24라운드는 2월10일 토요일 21:30부터 시작됩니다.
가능하면 켤게요.

(하기 시작하니까 또 분량이 뭐이리 많아지냐ㅡㅡ)

1 year ago (edited) | [YT] | 45

축봉tv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펩의 말말말

.

.

.

.

((홀란드의 이적설(레알설, 불행설)에 대하여))
(
* TMI.
'홀란드의 부친과 에이전트는 "홀란드가 불행하다면, 그래서 이적하고 싶어한다면 다른 클럽을 찾을 것"이라는 언급을 각각 한 적이 있음'
'몇몇 친레알 언론사들은, "홀란드는 불행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적설을 언급하는 중'
)



"당연히 (이적설을)무시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이적설은 허구다)."

"선수들 스스로가 무엇에 집중하는지의 여부만이 중요하며 나머지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클럽들;;), PSG, 맨유, 아스날 등 모두가 최고의 선수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들(타 엘리트클럽들)이 엘링(홀란드)을 원한다는건 오히려 영광이며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홀란드의 루머만 계속 나오는 이유가) 엘링이 (다른 선수에 비해) 특별히 정말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원맨팀 수준이다)는 뜻인거 같은데.. 그게 맞아? 난 잘 모르겠거덩."
(다른 선수들도 골고루 잘 했다는 뜻)

"누군가 엘링(홀란드)을 원한다면 걍 맨시티에 문의 전화를 넣는 쉬운 방법을 썼으면 좋겠다."

"우리는 누군가를 영입할때 그렇게 한다. 복잡하게 하지 않는다"(쓸데없는 언플 뭐하러 하냐)

"이 이상의 정보는 마드리드 언론에 물어봐라. 아마도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다.ㅋㅋ"

"번리전에서 엘링(홀란드)이 25분간 뛰었을때 모든 선수들은 모든 상황(every transition, every pass)에서 엘링(홀란드)을 쳐다보더라. 우리에게 엘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는 엘링에게 좋은 공은 공을 편안하게 전달해야 한다. 공이 전달만 되면 나머지는 엘링이 알아서 할 것이다."

.

.

.

"필(포든)은 다섯가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다재다능 하다.)"

"중앙에서 플레이 할 때면 필의 수준이 그대로 유지가 되긴 하지만, 측면에서 플레이 할 때면 굉장히 좁은 공간(압박이 심한 상황)에서도 '쟤는 무언가를 해 낼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포든은) 16세 시절부터 스스로 본인에게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항상 좋은 플레이를 해왔다."

"하지만 월드컵을 경험한 이후로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월드컵이) 필의 성장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번리와의 경기를 회상하면 (포든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가 로드리에게 공을 연결하며 득점을 도왔다. 항상 간결하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패스 할 줄 안다."(극찬ㄷㄷ)

.

.

.


"존(스톤스)은 지난시즌에 고생이 많았다.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지금은) 얼마나 프로페셔널 한지가 관건이다. 식단, 휴식(놀지마), 다음 경기 준비, 경기 후의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구축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볼때) 존(스톤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프로페셔널 하다."

"존(스톤스)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 하길 바란다."
(아직 풀핏이 아니라는 말을 애둘러 한듯)

"(선수들은) '3일에 한번씩 경기를 해야 한다.'는 (감독의) 요구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맨시티나 바르셀로나처럼 (아카데미 강팀의) 교육을 어릴때부터 받았다면 매 경기 승리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존(스톤스)은 그런 교육을 받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최고의 클럽에서 수년간 뛰어왔기에 승리하는 법을 얻게 되었다. 얻지 못했다면 이런 (성적의 압박감이 심한) 클럽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을 테니까."

.

.

.

"2022년 11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골을 기록했던 '이반 토니'를 잊지 않고 있다."

"그는 골만 넣을 줄 아는 선수가 아니다. link-up(패턴) 플레이와 세트피스에서도 강하다."

"아마도 '그 기간'은 팬들에게 잊혀졌을 것이다. 뛰어난 선수들을 언제나 환영 받으니까"
(TMI. 토니는 스포츠토토 중독자, 100건이 넘는 혐의로 인해 8개월간 출장금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

.

.

맨시티전을 앞두며 프레스컨퍼런스에서의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감독,

"세계최고의 선수를 두명(홀란드, 덕배)이나 보유했고, 트레블을 기록 했고, 지금도 그 궤도에 있는(트레블을 또 할 수도 있는), 세계최고의 클럽을 상대하고 싶었다."

"이런 도전을 위해 올라왔다(승격했다). 우리에겐 이 팀(맨시티)과의 경기가 세상에서 가장 큰 도전이다."

(
TMI 1. 브렌트포드는 2020/21 시즌 챔피언십 시즌3위, 승격 토너먼트 결승에서 스완지를 2: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에 합류

TMI 2.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직행 한 두 클럽(1위 노리치, 2위 왓포드)은 한시즌도 못 버티고 챔피언십으로 강등
)

.

.

.

****** '번리와의 경기 후" 펩의 프레스컨퍼런스, 마테우스 누네스에 대하여

"선수가 팀에 적응하기까지, 팀이 선수를 이해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테우스(누네스)에게는 우리에게 없던 필살기(specific quality)가 있다. 그것이 라커룸에 있는 우리 모두를 흥분시킨다."

"그의 'transition play'는 손에 꼽는 수준이다."

"우리의 방식과 연계를 이해하기까지는 (누네스에게)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의역;)가끔씩 나오는 그의 필살기는 굉장히 뛰어나다."(but for specific things, he is fantastic.)

"환상적인 첫 골(누네스 어시스트)에 우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는 마치 케빈(덕배)과 같은 선수이기에 엘링(홀란드), 필(포든), 훌리안(알바레즈), 잭(그릴리쉬), 제레미(도쿠) 만큼의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아직 젊고 우리를 굉장히 기쁘게 만든다."

.

.

.

.

기분이 좋았는지 웬일로 펩이 말을 참 많이 했네요.ㅡㅡ

브렌트포드vs맨시티는 2월 6일 새벽 05:00에 시작됩니다. 그때 봬요

1 year ago (edited) | [YT] | 60

축봉tv

펩이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한 말말말

.
.
.
.
.
.
.

"감독들이 꿈 꿀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맨시티에 있기에 난 모든 것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들(보드진)은 나를 항상 지원하고 있으며 7년간 많은 선수교체가 있었음에도 언제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큰 지지를 (내게) 보내왔다."

"언젠간 (맨시티 감독생활이)끝나겠지만 지금은 그럴 것 같지 않다."
(바르샤 감독 루머에 대한 대답)

"경험상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프리메라리가)에서 받는 압박감은 비교가 안된다. 스페인(프리메라리가) 쪽이 진짜 ㅈㄴ빡세기(a thousand times higher and tougher) 때문이다."

“Here(프리미어리그) for the managers is a real place to be."
(참고로 제 생각이 아니라 펩이 말한거라 원문 그대로 놔 둘게요ㄷㄷ 사비 일 때문에 화가 많이 난 듯)

"(프리미어리그는) 경기가 많(아서 힘들)고 매 주 3경기와 6번의 프레스컨퍼런스를 해야 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느껴지는 부담감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
.

"부상자 없다. 마누(아칸지)가 복귀 해서 훈련 해 봤는데 무릎에 통증이 없다더라. 존(스톤스)도 복귀 했다. 시즌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찾아왔기에 이 소식이 최고의 소식이었다."

"엘링(홀란드)? (선발이나 경기 막바지에는) 뛰게 될 것이다."

"케빈(덕배)은 근육 수술이었고, 엘링(홀란드)은 뼈 부상(stress on the bone)이었기 때문에 관리(재활)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랐다."

.
.
.


2월 1일 (수) 04:30 맨시티vs번리 전에서 만나요~

1 year ago (edited) | [Y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