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찰나의 순간



오늘, 찰나의 순간

14:02 ENDAND

네 번의 계절을 지나 결국 우린 만나게 될 거야.

내일에 내일에 넘겨질 우리에게 약속할게
시간이 우릴 갈라놓아도 다시 피어날 하모니
바래지지 않는 이 선율 그 속에 너와 나를 담아서
하나씩 하나씩 꺼내볼 거야.

계절의 변화처럼 자연스럽고 운명적인 만남을 노래한 것처럼
“내일에 내일에” 반복되는 가사는 오늘이 불확실해도 내일은 이어지고, 우리의 만남도 이어질 것이라는 따스한 확신을 전해준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마음속에 남은 약속과 희망이 선율 속에 담겨,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져요. 그리고 멜로디를 생각하며 만든 이 곡은 가사와 음악이 맞물려 마음 깊은 곳을 조용히 울리는 느낌이에요.
섭이 노래 듣다가 이 밤에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요. 내 귀가 녹고 있어❤

1 month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