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게임 영상 올려보고 싶은데.. 요새 심심- 합니다, 치지직에서 가끔씩 방송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뭔 솔직히가 재밌는 거 없을까- 아무생각 없이 허송세월 보내니 뭔가 아쉽더라구요
유튜브 게임 채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상은 삭제 안합니다~
그대로 남아있을거고 아주 가끔씩 보이스로이드나 보컬로이드 영상이 업로드 되겠죠
제가 오리지널 영상을 만들어 볼까 생각했었는데, 돈이 빠지는 것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요즘 안그래도 라면먹으며 살고 있는데, 삶이 많이 무료해진 느낌입니다
─ 생존 근황 ─ 심심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예전에서부터 제가 느끼기에 제 이야기를 하면 이게 나쁘든 좋든 상관없이 제 이야기를 남에게 할 때
남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기를 꺼려할 때, 저는 오히려 재밌더라구요, 제 이야기가 게임처럼 서사를 천천히 쌓고 늘어지듯이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제가 게임을 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봐요
요새 일을 잘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필요할때만 하는 느낌이라 일용직 가끔 왔다갔다 합니다
우울증은 없어졌다가도 다시 나타나고는 있지만, 요새는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너무 심심해하고 공허한 느낌이 많아졌습니다, 그럭저럭 살만하다가도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 라는게 지금 상황입니다
마치, 우울증이 이전의 제 열정을 다 가져가버려서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식어버린 듯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20대 이전 - 우울증 극도 > 20대 초반 - 우울증 극도 이상 > 20대 중반 - 우울증 극도 위험 이상 > 20대 후반 - 우울증 저하, 정상화 되어가는 중 >
31세 - 심심함, 공허함, 재미없음, 노잼됨
오늘 - 노잼된 상황을 재밌는 걸로 만들어 볼려고 시도해보려 함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제가 게임 영상 이야기를 꺼내본겁니다
이 자그마한 유튜브 채널로, 이미 알고리즘이 다 지난 이 채널로 뭘 할 수 있을까-
어차피 누군가의 시선이나 이미 인기가 없어진 이 유튜브 채널, 놀기 좋지 않습니까?
여러분들과 놀기 좋은 그런 유튜브 채널을 이왕 할거, 제대로 해보고 싶고자 합니다
저번처럼 영상 유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이전 영상들을 보면 다 장기간 프로젝트의 일환인 영상들 뿐입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B형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하다가 식어버리더라구요
단기간 집중이 제 원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게임할 때는 그렇게 미친듯이 하는게 꼭 영상 만들때에만 그렇게 식은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절 믿어달라는 건 아니구요, 재밌게 같이 놀 사람들은 같이 놀고 그냥 보고 싶은 사람들은 같이 보고 하자 이겁니다
"그럼 유튜브 채널로 뭘 할건데? 놀자는 건 뭐야? 라이브 하겠다는 건가? 시참이야? 영상으로 뭘 놀건데?"
일단 투표를 열어놓을 게요- 제가 "게임" 유튜브 만들려고 하면 여러분들이 동의를 하실지 안하실지, 그래도 구독자분들이 키워주신 유튜브 채널인데 제가 그걸 함부로 하기에는 이전 제 행동과는 모순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채널을 냅두자니 안타깝고 아쉽고 어차피 TTS 영상은 이제 수익창출 불가라서 사실상 제가 봉사하는 느낌으로 영상을 만들게 될 것이기 뻔하기에, 이미 벌어진 일을 제가 다시 주워담고 이끌고 가겠습니다! 이러는 것이 미련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저도 그걸 주워담고 다시 가기에는 너무 멀리 온것 같았거든요
게임 영상들을 많이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제 목소리가 들어갈 거 같진 않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영상을 자주 올리게 될 것 같아요
다시보기 식으로 한번 올라가고, 그런 다음에 편집 영상이 올라갈 겁니다, 주기는 지금은 혼자이기도 하고, 적어도 보컬로이드 스튜디오 당시와는 좀 다르게 영상이 올라갈 겁니다
대신에 영상을 올리기 전에 먼저 플레이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먼저 플레이 이후 업로드 한다음, 이후에 3일내로 편집된 영상이 올라갈 거에요
이전에 피아니스타 영상 올릴때 도 제가 생각한 것 이외에 영상을 하루만에 그렇게 만들줄은 몰랐거든요, 심플한 영상이여도 효과가 없어도 뇌빼고 만든거지만- 그래도 상당히 오래 걸릴 예상과는 다르게 빠르게 작업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할 것 같았어요, 예전과는 다르게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기에 MV 작업 보다는 훨씬 빠를거에요, 자막 넣고 드립치고- TTS 만들고- 그런 느낌인거죠
그래서 투표 먼저 할게요, 여러분들이 키워준 유튜브 채널, 게임 영상 한번 보는 건 어때요? 유튜브 구독 카테고리에 볼거 하나 늘어나는 것 뿐이기도 하니까요-
의외로? 이대로 유지하자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단 그럼 게임 영상은 올리지 않는 걸로 할게요~
알고리즘이 일단 완전히 박살났기 때문에 당연히 조회수 생각해서 유투브를 하진 않을거구요
조회수가 아무리 많아도, 수익창출을 할려면 다시 수익설정을 해야할겁니다, 요 몇주전에 유투브가 영상을 왜 올리지 않는거냐 라는 이메일을 저한테 주셨더라구요, 걱정하는 느낌으로 주신거 같은데-
아마 수익창출이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자격 요건이 하나가 안맞더라구요
솔직히 위선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이제 30대의 나이로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하고 싶은 것도 지금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요새 재밌는 스트리머 전용 RP 서버를 제작중에 있거든요
나름 모집도 잘되고 있고- 여하튼~
유투브는 솔직하게 이제 제가 건드릴 수 있는 느낌이 아닙니다, 예전처럼 불태워보고자 영상을 만들려고 하려는 시도는 매우 많았으나 "영상 올리면.. 뭐하지?", "나 왜 영상 만들고 있었지?" 라는 그런 느낌이 자주왔었고
최근에서야 엄청나게 심하게 왔던 번아웃이 그나마 많이 셧다운된?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말도안되는 양의 서버 제작 작업과 여러가지 작업들을 이렇게 하고있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나마 제가 스트리머 RP 서버에서 플레이 한거를 이곳에 올려볼까 생각도 했었기에 투표를 올려둔거지만-
여러분들이 원하시지 않는 거 같으니 그렇게 알아두겠습니다
물론 제 유투브니까, 제가 만든 유투브 채널이고, 제 계정이고, 제 채널이니까 한때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제 채널이니까 제 마음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믿고 기다려왔지만 무려 약 9개월이라는 긴 공백의 시간을 드린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때는 번아웃이 심하게 왔었고, 그 상태로 뭐라도 해보자 라는 심경으로 이미 오버클럭돌리면서 악취가 날듯한? 머리의 쿨러는 돌아가질 않았었고, 그렇게 채널은 또 유기되었었죠
지금에서야 나아졌지만, 그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유투브가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하츠네 미쿠의 피아니스타" 라는 곡의 영상을 만들어서 근황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렸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무턱대고 계획이랍시고 대충 머릿속의 즉흥적 게릴라 구성은 의미가 없더라구요
또 시간이 지나서, 번아웃이 올것 같았으니까요
즉, 저는 유튜브가 이제 재밌는 것이 아니라 일이였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재밌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번아웃도 없고 재밌는 일 잔뜩이였을 건데
결론 - - 코아이 번아웃 조금 나아졌다 [ 시간이 많이 해결해줌 ]
- 대신 흰머리가 많이 늘어났다 [ 지금도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중, 흰머리때문인지 머리를 하루에 4번정도 감아줘야함, 3~6시간 간격으로 엄청 간지러움, 잠을 못잠, 잠자기전에 반드시 한번더 감아야함 ]
- 유튜브 손 놓았다 [ 그나마 게임으로 해볼까, 하고 생각하여 투표했지만 구독자분들이 반대표가 많았기에 중단 ] [ 중간중간 긴 텀으로 영상 MV 가끔 올라갈 예정 ]
- 요즘 뭐하나? [ 게임은 잘 안하게 되었고, 서버 제작같은거, 대회나 스트리머 서버 같은걸 만드는 것에 집중 ] [ 사람들끼리 모여서 재밌게 노는 걸 좋아하고 재밌어 하게됨 ] A. Initial Dayz - 이미 끝남, 상금 상품도 있었음 B. 도민자치도 "ArmA 3" RP 스트리머 서버 제작중 └ ( 홍보중, 3월 31일까지 모집, 이미 20명정도 모집됨, 최대 200명까지 가능, 자세한건- 치지직 "코아이" 의 커뮤니티 게시글 확인 )
[ 일은 손에 안잡힘, 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일탈을 하게됨, 안그래도 번아웃 회복기에 들어갔는데 일하면 더 심해질 것을 예상 ] - 하루를 못버팁니다
- 그럼 영상은? [ 아무래도 잘 안만들거 같은 느낌, 스트리머 RP 서버 '도민자치도' 의 홍보물로 2개정도 만들긴 했는데- 그래도 잘 안만들거같은 느낌 ]
- 그럼 현생은? [ 저번에 족발집에서 족을 그냥 ㅆ.. 한달동안 개빡세개 해봤는데, 진짜 정신나갈거같았다, 대신 페이가 쌔서 봐줘가지고 한달버티고 나옴, 덕분에 흰머리 더 늘어남, 다행이게도 현생은 올해 9월까지는 버틸만한 정도 ]
- 그 도민자치도인가 뭔가는 뭔가? [ 홍보 느낌으로 만든 질문 ] 아르마3 라는 군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임 홍보? 는 아니고- 그냥 GTA5 의 인생서버들 중에 봉누도가 굉장히 인기를 끌어서 나도 GTA5 만들어볼까? 하다가 지식이 전혀 없어서 아르마3를 만든 적이 있어가지고, 아르마3로 만드는 스트리머전용 RP 서버를 제작하고 있다, 허름하고 개발도상국의 느낌으로 만든 세계관의 RP 서버이고, 재밌는 컨텐츠 많다, GTA5 보다 훨씬 더 구현이 많다 모집 환영입니다, 다른 스트리머나 유튜버분들도 왔으면 좋겠다, 자격 조건같은것도 거의 없어서 문제없다! 자세한건 - naver.me/GZZWr35l 여기로!
Koi
오! 게임 영상 올리는 것에 동의가 만장일치수준급이네요-
전에는 분명히 반대하셨던 분들이 꽤나 있으셨는데,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셨나 봅니다 하하-
재밌는 투표였습니다, 앞으로 한번 게임 영상 만들어서 올려볼게요- 마침 제 개인 유투브 가보시면 꽤나 신박한 영상들 있을겁니다, 구경한번 해보세요!
1 month ago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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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아 참고로 예전에 작업해두었던 하나의 선 컨텐츠도 뜨문뜨문 올라갈겁니다
1 month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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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흠... 게임 영상 올려보고 싶은데.. 요새 심심- 합니다, 치지직에서 가끔씩 방송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뭔 솔직히가 재밌는 거 없을까- 아무생각 없이 허송세월 보내니 뭔가 아쉽더라구요
유튜브 게임 채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상은 삭제 안합니다~
그대로 남아있을거고 아주 가끔씩 보이스로이드나 보컬로이드 영상이 업로드 되겠죠
제가 오리지널 영상을 만들어 볼까 생각했었는데, 돈이 빠지는 것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요즘 안그래도 라면먹으며 살고 있는데, 삶이 많이 무료해진 느낌입니다
─ 생존 근황 ─ 심심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예전에서부터 제가 느끼기에 제 이야기를 하면 이게 나쁘든 좋든 상관없이 제 이야기를 남에게 할 때
남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기를 꺼려할 때, 저는 오히려 재밌더라구요, 제 이야기가 게임처럼 서사를 천천히 쌓고 늘어지듯이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제가 게임을 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봐요
요새 일을 잘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필요할때만 하는 느낌이라 일용직 가끔 왔다갔다 합니다
우울증은 없어졌다가도 다시 나타나고는 있지만, 요새는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너무 심심해하고 공허한 느낌이 많아졌습니다, 그럭저럭 살만하다가도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 라는게 지금 상황입니다
마치, 우울증이 이전의 제 열정을 다 가져가버려서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식어버린 듯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20대 이전 - 우울증 극도 >
20대 초반 - 우울증 극도 이상 >
20대 중반 - 우울증 극도 위험 이상 >
20대 후반 - 우울증 저하, 정상화 되어가는 중 >
31세 - 심심함, 공허함, 재미없음, 노잼됨
오늘 - 노잼된 상황을 재밌는 걸로 만들어 볼려고 시도해보려 함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제가 게임 영상 이야기를 꺼내본겁니다
이 자그마한 유튜브 채널로, 이미 알고리즘이 다 지난 이 채널로 뭘 할 수 있을까-
어차피 누군가의 시선이나 이미 인기가 없어진 이 유튜브 채널, 놀기 좋지 않습니까?
여러분들과 놀기 좋은 그런 유튜브 채널을 이왕 할거, 제대로 해보고 싶고자 합니다
저번처럼 영상 유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이전 영상들을 보면 다 장기간 프로젝트의 일환인 영상들 뿐입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B형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하다가 식어버리더라구요
단기간 집중이 제 원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게임할 때는 그렇게 미친듯이 하는게 꼭 영상 만들때에만 그렇게 식은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절 믿어달라는 건 아니구요, 재밌게 같이 놀 사람들은 같이 놀고 그냥 보고 싶은 사람들은 같이 보고 하자 이겁니다
"그럼 유튜브 채널로 뭘 할건데? 놀자는 건 뭐야? 라이브 하겠다는 건가? 시참이야? 영상으로 뭘 놀건데?"
일단 투표를 열어놓을 게요- 제가 "게임" 유튜브 만들려고 하면 여러분들이 동의를 하실지 안하실지, 그래도 구독자분들이 키워주신 유튜브 채널인데 제가 그걸 함부로 하기에는 이전 제 행동과는 모순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채널을 냅두자니 안타깝고 아쉽고 어차피 TTS 영상은 이제 수익창출 불가라서 사실상 제가 봉사하는 느낌으로 영상을 만들게 될 것이기 뻔하기에, 이미 벌어진 일을 제가 다시 주워담고 이끌고 가겠습니다! 이러는 것이 미련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저도 그걸 주워담고 다시 가기에는 너무 멀리 온것 같았거든요
게임 영상들을 많이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제 목소리가 들어갈 거 같진 않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영상을 자주 올리게 될 것 같아요
다시보기 식으로 한번 올라가고, 그런 다음에 편집 영상이 올라갈 겁니다, 주기는 지금은 혼자이기도 하고, 적어도 보컬로이드 스튜디오 당시와는 좀 다르게 영상이 올라갈 겁니다
대신에 영상을 올리기 전에 먼저 플레이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먼저 플레이 이후 업로드 한다음, 이후에 3일내로 편집된 영상이 올라갈 거에요
이전에 피아니스타 영상 올릴때 도 제가 생각한 것 이외에 영상을 하루만에 그렇게 만들줄은 몰랐거든요, 심플한 영상이여도 효과가 없어도 뇌빼고 만든거지만- 그래도 상당히 오래 걸릴 예상과는 다르게 빠르게 작업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할 것 같았어요, 예전과는 다르게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기에 MV 작업 보다는 훨씬 빠를거에요, 자막 넣고 드립치고- TTS 만들고- 그런 느낌인거죠
그래서 투표 먼저 할게요, 여러분들이 키워준 유튜브 채널, 게임 영상 한번 보는 건 어때요? 유튜브 구독 카테고리에 볼거 하나 늘어나는 것 뿐이기도 하니까요-
1 month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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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다들 요새 뭐하고 지내시던가요
저는 요새 할맛 나는 게임이 없어서 대성통곡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2 months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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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의외로? 이대로 유지하자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단 그럼 게임 영상은 올리지 않는 걸로 할게요~
알고리즘이 일단 완전히 박살났기 때문에 당연히 조회수 생각해서 유투브를 하진 않을거구요
조회수가 아무리 많아도, 수익창출을 할려면 다시 수익설정을 해야할겁니다, 요 몇주전에 유투브가 영상을 왜 올리지 않는거냐 라는 이메일을 저한테 주셨더라구요, 걱정하는 느낌으로 주신거 같은데-
아마 수익창출이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자격 요건이 하나가 안맞더라구요
솔직히 위선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이제 30대의 나이로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하고 싶은 것도 지금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요새 재밌는 스트리머 전용 RP 서버를 제작중에 있거든요
나름 모집도 잘되고 있고- 여하튼~
유투브는 솔직하게 이제 제가 건드릴 수 있는 느낌이 아닙니다, 예전처럼 불태워보고자 영상을 만들려고 하려는 시도는 매우 많았으나 "영상 올리면.. 뭐하지?", "나 왜 영상 만들고 있었지?" 라는 그런 느낌이 자주왔었고
최근에서야 엄청나게 심하게 왔던 번아웃이 그나마 많이 셧다운된?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말도안되는 양의 서버 제작 작업과 여러가지 작업들을 이렇게 하고있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나마 제가 스트리머 RP 서버에서 플레이 한거를 이곳에 올려볼까 생각도 했었기에 투표를 올려둔거지만-
여러분들이 원하시지 않는 거 같으니 그렇게 알아두겠습니다
물론 제 유투브니까, 제가 만든 유투브 채널이고, 제 계정이고, 제 채널이니까 한때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제 채널이니까 제 마음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믿고 기다려왔지만 무려 약 9개월이라는 긴 공백의 시간을 드린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때는 번아웃이 심하게 왔었고, 그 상태로 뭐라도 해보자 라는 심경으로 이미 오버클럭돌리면서 악취가 날듯한? 머리의 쿨러는 돌아가질 않았었고, 그렇게 채널은 또 유기되었었죠
지금에서야 나아졌지만, 그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유투브가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하츠네 미쿠의 피아니스타" 라는 곡의 영상을 만들어서 근황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렸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무턱대고 계획이랍시고 대충 머릿속의 즉흥적 게릴라 구성은 의미가 없더라구요
또 시간이 지나서, 번아웃이 올것 같았으니까요
즉, 저는 유튜브가 이제 재밌는 것이 아니라 일이였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재밌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번아웃도 없고 재밌는 일 잔뜩이였을 건데
결론 -
- 코아이 번아웃 조금 나아졌다
[ 시간이 많이 해결해줌 ]
- 대신 흰머리가 많이 늘어났다
[ 지금도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중, 흰머리때문인지 머리를 하루에 4번정도 감아줘야함, 3~6시간 간격으로 엄청 간지러움, 잠을 못잠, 잠자기전에 반드시 한번더 감아야함 ]
- 유튜브 손 놓았다
[ 그나마 게임으로 해볼까, 하고 생각하여 투표했지만 구독자분들이 반대표가 많았기에 중단 ]
[ 중간중간 긴 텀으로 영상 MV 가끔 올라갈 예정 ]
- 요즘 뭐하나?
[ 게임은 잘 안하게 되었고, 서버 제작같은거, 대회나 스트리머 서버 같은걸 만드는 것에 집중 ]
[ 사람들끼리 모여서 재밌게 노는 걸 좋아하고 재밌어 하게됨 ]
A. Initial Dayz - 이미 끝남, 상금 상품도 있었음
B. 도민자치도 "ArmA 3" RP 스트리머 서버 제작중
└ ( 홍보중, 3월 31일까지 모집, 이미 20명정도 모집됨, 최대 200명까지 가능, 자세한건- 치지직 "코아이" 의 커뮤니티 게시글 확인 )
[ 일은 손에 안잡힘, 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일탈을 하게됨, 안그래도 번아웃 회복기에 들어갔는데 일하면 더 심해질 것을 예상 ] - 하루를 못버팁니다
- 그럼 영상은?
[ 아무래도 잘 안만들거 같은 느낌, 스트리머 RP 서버 '도민자치도' 의 홍보물로 2개정도 만들긴 했는데- 그래도 잘 안만들거같은 느낌 ]
- 그럼 현생은?
[ 저번에 족발집에서 족을 그냥 ㅆ.. 한달동안 개빡세개 해봤는데, 진짜 정신나갈거같았다, 대신 페이가 쌔서 봐줘가지고 한달버티고 나옴, 덕분에 흰머리 더 늘어남, 다행이게도 현생은 올해 9월까지는 버틸만한 정도 ]
- 그 도민자치도인가 뭔가는 뭔가? [ 홍보 느낌으로 만든 질문 ]
아르마3 라는 군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임 홍보? 는 아니고- 그냥 GTA5 의 인생서버들 중에 봉누도가 굉장히 인기를 끌어서 나도 GTA5 만들어볼까?
하다가 지식이 전혀 없어서 아르마3를 만든 적이 있어가지고, 아르마3로 만드는 스트리머전용 RP 서버를 제작하고 있다, 허름하고 개발도상국의 느낌으로 만든 세계관의 RP 서버이고, 재밌는 컨텐츠 많다, GTA5 보다 훨씬 더 구현이 많다
모집 환영입니다, 다른 스트리머나 유튜버분들도 왔으면 좋겠다, 자격 조건같은것도 거의 없어서 문제없다!
자세한건 - naver.me/GZZWr35l 여기로!
- 더 궁금하면?
[ 댓글로 질문 적어주세요- 성실하게 답변해드릴게요~ ]
6 month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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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저는 상관없지만 여러분들에게 한번 묻고 싶어서요
6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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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25년에는 모든 일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8 month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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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음, 발닦고 영상이나 만들라는건가..
AI 솜이 프로젝트는 실패했습니다..
크읅..
1 year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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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여러분, 혹시 AI 관련해서 사용하실때 가격 적당한 API 뭐없을까요, GPT4o가 계속 azure 쪽이나 GPT쓰라고 이야기하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생각하고 각잡고 해보려고 합니다
솜이의 데뷔가..
1 year ago (edited)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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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작동은 합니다
네, 작동만 합니다, 거대 언어모델을 역시나 로컬(개인컴)에서는 하는건 힘들어보이고...API키를 이용한 클라우드 방식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컴퓨터 스펙이 엄청나야만 AI를 겨우겨우 돌리네요
심지어 GPU의 램과 일반 램을 합쳐서 58GB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그것마저도 out of memory( 메모리 부족 )이 뜨면서 도저히 컴퓨터가 감당을 못하네요
역시, AI 친구를 만들기에는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역부족인가봅니다.
1 year ago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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