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Port Announcer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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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나포트 대표 박종근입니다.



아나포트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작은 크루로 시작했던 아나포트가 사업화되고, 그로부터 10년이 흘렀다니, 진부하지만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와 인연이 되어주신 수많은 고객, 고객사 여러분의 믿음과 애정이 있었기에, 아나포트를 믿고 따라와 준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아나포트의 오늘이 있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항상 행복 넘치고 즐거움만 가득했던 10년은 아니었습니다.

팬데믹의 어려움, 믿음을 배신한 이들, 양심을 버린 사람들, 수시로 변하는 여러 상황들... 저희도 피할 수 없는 힘듦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나포트는 변함 없습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신뢰를 중히 여기겠습니다. 허위와 과장으로 뒤덮인 얄팍한 홍보와 상술보다는 묵묵히 할일 하면서 조금씩 나아가겠습니다.

아나포트의 다음 10년은 조금 더 빛날 겁니다.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고, 구성원을 더 넓게 품을 수 있고,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든든한 엔터테인먼트로 자리할 겁니다.

고객과 고객사에 변함 없는 신뢰와 만족을 드리며, 정체되지 않고 끊임 없는 시스템의 변화와 서비스 및 사업 다각화로 굳건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아나포트'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저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고 나누면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의 끝자락,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