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를 오래전부터 수집한 사람은 가급적 패키지를 구입한다 - 혹은 한번 클리어하고 말 게임만 DL로 산다 - 그냥 마음에 드는 형태로 구매한다
이게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유명 게임 유튜버 분들의 방송을 보면 편해서 DL를 사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저는 이제 DL로 구매를 많이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는 반드시 패키지를 사는 쪽입니다. 이유는 저런 약관을 꼼꼼하게 읽는 취미(?)가 있는데다 사용권이라는 말이 걸려서였죠. 다만 DL이 더 편하다는 건 인정해요. 그저 감성의 영역일 뿐.
단 감성을 벗어나면 이야기가 살짝 달라지는데요, 사실 완전한 형태의 패키지는 PS2가 마지막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PS3부터는 어지간하면 업데이트를 해야 제대로 게임이 되기 때문이죠. 심지어 메탈기어 솔리드 4 같은 경우에는 2.0 업데이트를 해야 게임이 편해집니다 (안 그러면 매 스테이지마다 인스톨을 해야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대로 된 패키지의 추억은 PS2, NDS시절에 끝난게 아닌가 싶어요. (Wii는 드물기는 하지만 업데이트가 드문드문 있지요)
648,000원->758,000원(11만원 인상, 2026년 9월 1일부터 적용) PS5, 애플의 제품군보다는 훨씬 덜 올렸다고 보이는데 이는 스위치2는 이제 스타트 대시에 선 기기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캡콤의 상무였던 '오카모토 요시키'가 너무 빨리 나왔다고 말할만큼 스위치2는 전용 대작이 충분치 않았죠. 그래서 1년이 지난 후가 사실상의 스타트 대시인 상황이었고,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기 보급이 더 이뤄져야 할테니, 인상을 최대한 억누른 것 같네요.
다만, 영상에서도 언급했듯, 반도체 가격에 이상 신호가 나오거나, 혹은 충분히 보급되는 시점에선 가격이 어찌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은 그만큼 불안한 시대라는 것이죠.
제가 이전에 '왜 실패했던 스팀머신을 다시 꺼냈는지' 분석을 했습니다...만 그때 단서를 달았죠.
99만원까지는 해볼만 하다고.
문제는 가격이 약 160만원(기준 $1,049) 중반을 넘어가는 상황인데, 성능은 PS5보다 떨어집니다.
Valve 측은 2025년 11월 발표 직후 RAM·SSD·VRAM 가격이 급등했고, 그 여파로 스팀 덱 가격도 40% 이상 인상된 바 있어 스팀 머신 가격 상승도 같은 맥락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유가 어찌됐건 결과는 똑같습니다.
요즘 PC가격이 다 이러나 싶어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한 유튜버께서 5060을 그래픽카드로 한 보급형 PC를 홍보하고 계시는데, 그 가격이 120만원 미만. 실제로 AMD 엔지니어가 미니-ITX 보드 + RTX 5060 조합으로 스팀 머신과 비슷한 가격대에 직접 조립했더니 성능이 더 우세했다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즉 게이머들에게는 PS5가 압도적인 대안이고, 저같이 PC로 일반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일반 PC를 사서 그 비싸디 비싼 메모리를 하나 붙이는게 더 나은 상황이지요.
즉 가격과 실성능이라는 면에서 현재 스팀머신의 가치는
1. 콘솔 머신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기념품 2. 거실에 대형 PC, 대형(?) PS5보다 작은 스팀머신을 두고 싶은 분을 위한 제품 되겠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 앞서 말한 기본형은 $1,049에 스팀 컨트롤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아니면 일반 서드파티 패드에 마우스(?)를 구매하거나.
즉 현재 사정에선 게임체인저로서는 부족한 제품이 되겠네요.
PS :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 전파인증이 문제가 아닌가 추측됩니다만, 구매대행을 해도 관세가 붙을테니, 여러모로 인연이 없는 제품같습니다.
1.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인물인 '이노우에 신이치로'는 잡지사의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뉴타입 편집장을 넘어 나중에는 '가도카와'의 사장까지 맡은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단순히 커리어가 화려한 것을 넘어 일본 서브컬처 황금기를 주도한 인물인지라, 관계자 인터뷰에서 여기저기 얼굴을 내미는 인물이기도 하죠. (표지 일러스트를 CLAMP가 드리는 등, 이 사람의 업계 인맥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즉 이 사람의 커리어만 쫓아가도 산업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자세한 내용은 취미 채널에서 다룬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2. 이 책은 그런 거물이 직접 쓴, 일본 서브컬처사의 산증인 격인 책이기도 하지요. 다만 비즈니스적 이야기를 다룬다기 보다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바탕으로 일본 오타쿠 문화사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즉 애니메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비즈니스에 관심이 없어도 술술 읽히는 책이라는 것이죠
3. 단 점수는 7점을 주었는데, 왜냐하면 편집이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인명이 등장할 경우 루비문자를 붙여주는데, 이름이 엄청나게 긴 사람은 루비문자 때문의 이름에 보기 불편한 공백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필명으로 활약했는데, 그걸 본명으로 적어놓는 바람에 검색을 해도 자료가 안 나와서 사람을 힘들게 한 점 (보통은 토미노 요시유키 등이 이오기 린으로 활약했던 시기는 '이오기 린'으로 달아놓습니다), 그리고 회사 이름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그걸 그냥 처음 설립시 사명, 마지막 사명만 적어서 어지럽게 만드는 등 '이 책이 다루는 문화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편집 혹은 대필한 흔적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아마 대필이겠죠? 이 정도급 인물이 직접 글을 쓰는 경우는 잘 없으니.
4. 또한 일본 문화사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가도카와'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그냥 일반적이더군요.
물론 전 회사의 회장님을 대놓고 다룰 수야 없겠지만, 다른 업계의 거물은 대놓고 다루기 때문에 살짝 기대에 못 미친게 아쉽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본인이 익숙한 가도카와에서 출간해도 되지 않았을까요? 편집의 아쉬움이 너무 컸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즉 '이 좋은 내용을 이렇게 대충 편집, 대필한다고?' 가 되겠네요.
아마 책의 분야상 한국에 출간된 확률은 0에 수렴하니 (관련 분야 책들이 재고로 쌓이는 현실을 감안하면), 번역출간은 무리겠지만, 만약 출간을 하신다면 엄청나게 고생을 할 듯 합니다. 이건 그대로 번역하면 안되는 책이니까요.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투표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결과를 보고 든 생각은
- 패키지를 오래전부터 수집한 사람은 가급적 패키지를 구입한다
- 혹은 한번 클리어하고 말 게임만 DL로 산다
- 그냥 마음에 드는 형태로 구매한다
이게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유명 게임 유튜버 분들의 방송을 보면 편해서 DL를 사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저는 이제 DL로 구매를 많이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는 반드시 패키지를 사는 쪽입니다. 이유는 저런 약관을 꼼꼼하게 읽는 취미(?)가 있는데다 사용권이라는 말이 걸려서였죠. 다만 DL이 더 편하다는 건 인정해요. 그저 감성의 영역일 뿐.
단 감성을 벗어나면 이야기가 살짝 달라지는데요, 사실 완전한 형태의 패키지는 PS2가 마지막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PS3부터는 어지간하면 업데이트를 해야 제대로 게임이 되기 때문이죠. 심지어 메탈기어 솔리드 4 같은 경우에는 2.0 업데이트를 해야 게임이 편해집니다 (안 그러면 매 스테이지마다 인스톨을 해야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대로 된 패키지의 추억은 PS2, NDS시절에 끝난게 아닌가 싶어요.
(Wii는 드물기는 하지만 업데이트가 드문드문 있지요)
1 month ago | [YT]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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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소니가 패키지를 없애고 PS6을 DL전용 기기로 전환할 예정인 상황.
그 근거는 소니의 사업관련자료에서 나온 85%에 달하는 디지털 비중에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여러분은 게임을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소니가 PS의 패키지를 완전히 없애는 이유? 시리즈
1부 : 내 게임을 가져간다고? 이게 말이 돼?
https://www.youtube.com/watch?v=e90Vo...
2부 왜 사람들은 소니에 유독 분노하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2U_n7...
3부 : 2026년 7월 18일 오전 공개
1 month ago | [YT]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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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2026년 6월 29일, 닌텐도 스위치2의 한국지역 가격인상이 정식 발표되었습니다.
648,000원->758,000원(11만원 인상, 2026년 9월 1일부터 적용)
PS5, 애플의 제품군보다는 훨씬 덜 올렸다고 보이는데 이는 스위치2는 이제 스타트 대시에 선 기기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캡콤의 상무였던 '오카모토 요시키'가 너무 빨리 나왔다고 말할만큼 스위치2는 전용 대작이 충분치 않았죠. 그래서 1년이 지난 후가 사실상의 스타트 대시인 상황이었고,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로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기 보급이 더 이뤄져야 할테니, 인상을 최대한 억누른 것 같네요.
다만, 영상에서도 언급했듯, 반도체 가격에 이상 신호가 나오거나, 혹은 충분히 보급되는 시점에선 가격이 어찌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은 그만큼 불안한 시대라는 것이죠.
2 months ago | [YT]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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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제가 이전에 '왜 실패했던 스팀머신을 다시 꺼냈는지' 분석을 했습니다...만 그때 단서를 달았죠.
99만원까지는 해볼만 하다고.
문제는 가격이 약 160만원(기준 $1,049) 중반을 넘어가는 상황인데, 성능은 PS5보다 떨어집니다.
Valve 측은 2025년 11월 발표 직후 RAM·SSD·VRAM 가격이 급등했고, 그 여파로 스팀 덱 가격도 40% 이상 인상된 바 있어 스팀 머신 가격 상승도 같은 맥락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유가 어찌됐건 결과는 똑같습니다.
요즘 PC가격이 다 이러나 싶어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한 유튜버께서 5060을 그래픽카드로 한 보급형 PC를 홍보하고 계시는데, 그 가격이 120만원 미만. 실제로 AMD 엔지니어가 미니-ITX 보드 + RTX 5060 조합으로 스팀 머신과 비슷한 가격대에 직접 조립했더니 성능이 더 우세했다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즉 게이머들에게는 PS5가 압도적인 대안이고, 저같이 PC로 일반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일반 PC를 사서 그 비싸디 비싼 메모리를 하나 붙이는게 더 나은 상황이지요.
즉 가격과 실성능이라는 면에서 현재 스팀머신의 가치는
1. 콘솔 머신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기념품
2. 거실에 대형 PC, 대형(?) PS5보다 작은 스팀머신을 두고 싶은 분을 위한 제품 되겠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
앞서 말한 기본형은 $1,049에 스팀 컨트롤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아니면 일반 서드파티 패드에 마우스(?)를 구매하거나.
즉 현재 사정에선 게임체인저로서는 부족한 제품이 되겠네요.
PS :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 전파인증이 문제가 아닌가 추측됩니다만, 구매대행을 해도 관세가 붙을테니, 여러모로 인연이 없는 제품같습니다.
2 months ago | [YT]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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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안녕하세요, 지식공장장입니다.
매주 일요일에 찾아뵙던 정기 영상 업로드 일정을 이번 주에 한해 조금 앞당겨 4월 25일(토) 낮 12시에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즉 일요일 영상이 토요일에 올라갑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잠시 후 낮 12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하단의 영상은 영상 공개 시점에 활성화 됩니다.
4 months ago (edited) | [YT]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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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작년 커뮤니티를 들끓게 하던 라인 사태
결국 2026년 4월,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되었으며, 운영 위탁도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라인은 일본의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4 months ago | [YT]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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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미디어 믹스의 악마, 이노우에 신이치로의 오타쿠 문화사
[7/10]
1.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인물인 '이노우에 신이치로'는 잡지사의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뉴타입 편집장을 넘어 나중에는 '가도카와'의 사장까지 맡은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단순히 커리어가 화려한 것을 넘어 일본 서브컬처 황금기를 주도한 인물인지라, 관계자 인터뷰에서 여기저기 얼굴을 내미는 인물이기도 하죠. (표지 일러스트를 CLAMP가 드리는 등, 이 사람의 업계 인맥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즉 이 사람의 커리어만 쫓아가도 산업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자세한 내용은 취미 채널에서 다룬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2dga...
2. 이 책은 그런 거물이 직접 쓴, 일본 서브컬처사의 산증인 격인 책이기도 하지요. 다만 비즈니스적 이야기를 다룬다기 보다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바탕으로 일본 오타쿠 문화사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즉 애니메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비즈니스에 관심이 없어도 술술 읽히는 책이라는 것이죠
3. 단 점수는 7점을 주었는데, 왜냐하면 편집이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인명이 등장할 경우 루비문자를 붙여주는데, 이름이 엄청나게 긴 사람은 루비문자 때문의 이름에 보기 불편한 공백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필명으로 활약했는데, 그걸 본명으로 적어놓는 바람에 검색을 해도 자료가 안 나와서 사람을 힘들게 한 점 (보통은 토미노 요시유키 등이 이오기 린으로 활약했던 시기는 '이오기 린'으로 달아놓습니다), 그리고 회사 이름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그걸 그냥 처음 설립시 사명, 마지막 사명만 적어서 어지럽게 만드는 등 '이 책이 다루는 문화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편집 혹은 대필한 흔적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아마 대필이겠죠? 이 정도급 인물이 직접 글을 쓰는 경우는 잘 없으니.
4. 또한 일본 문화사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가도카와'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그냥 일반적이더군요.
물론 전 회사의 회장님을 대놓고 다룰 수야 없겠지만, 다른 업계의 거물은 대놓고 다루기 때문에 살짝 기대에 못 미친게 아쉽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본인이 익숙한 가도카와에서 출간해도 되지 않았을까요? 편집의 아쉬움이 너무 컸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즉 '이 좋은 내용을 이렇게 대충 편집, 대필한다고?' 가 되겠네요.
아마 책의 분야상 한국에 출간된 확률은 0에 수렴하니 (관련 분야 책들이 재고로 쌓이는 현실을 감안하면), 번역출간은 무리겠지만, 만약 출간을 하신다면 엄청나게 고생을 할 듯 합니다. 이건 그대로 번역하면 안되는 책이니까요.
4 months ago (edited) | [YT]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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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영상에 관하여 보완하고자 합니다.
1. 300만장
영상에서 손익분기점을 말하며 살아날 것인가? 에 대해 의문을 가지신 분이 계셔서 보완하고자 합니다 (지금 다시보니 제가 좀 설명이 부족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량은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실판매량 (Sell-through): 실제 소비자가 구매한 수량입니다. 디지털 판매(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는 대부분 실판매량 기준입니다.
출하량 (Sell-in): 게임사가 유통사나 소매점(마트, 게임샵 등)에 넘긴 수량입니다. 아직 소비자가 사지 않았더라도 유통점에 입고된 물량은 판매량으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여러 사례를 볼 때 출하량을 판매량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회사도 실판매량을 측정하기는 어려워요. 유통사가 데이터를 바로 보고하는 것도 아니고.
즉 패키지가 존재하는 게임은 아직 유저에게 도달하지 않은 수량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300만장이 유저에게 다 도달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2. 살아났다
이미 살아났다는 덧글이 있어 뜨끔해서 보완합니다.
사실 이 추세로 보면 400~500만장도 팔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게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렸듯 300만장은 출하량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리고 개발비도 확실하지 않지만 더 확실하지 않은 건 마케팅비 및 판관비입니다.
즉 개발비 1500억으로 300만장이면 2000억이면 더 늘어나야 하고, 여기에 마케팅 비가 더하면 그게 더 불어납니다. 그래서 300만장이면 충분치 않다고 해서 '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일단 30% 폭락한 주가가 거의 회복되어 결과적으로 살아날 조짐이 보이긴 합니다. 다만 이후의 향방은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모두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5 months ago | [YT]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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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이번 주에는 빨리 다뤄야 할 영상이 있어
2026년 3월 25일 (수) 오후 6시 (18:00)에 영상을 업로드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첨부한 영상 링크는 업로드 시간 이후 공개됩니다.
5 months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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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맥북 네오 간단 사용기 (애플)
[8.0/10]
99만 원에 나온 맥북 네오는 얼핏 보면 어중간한 제품처럼 보입니다.
IT 기술·테크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 가격에 어떻게 저렇게 넣었나” 싶을 정도로 설계가 다소 미묘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접 써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게임이 아주 잘 돌아가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 가격대의 노트북 중에서는 경쟁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돌아갑니다 (물론 macOS 특유의 한계와 호환성은 존재하지만요).
영상 편집을 해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입니다. 간단한 편집을 한다면 맥북 네오 + 캡컷(무료 기본 편집 기능)만으로도 큰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기기 자체가 생산성이 필요한 일, 학업 등 여러 가지를 최적화를 넘어, “이 정도면 합격점” 수준으로 해내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의 상황이죠.
저는 애플이 생산성 측면에서 여전히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기 도구로 만든 문서를 키노트로 만들고, 그 결과물을 파이널 컷 프로 같은 편집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이 꽤 직관적이기 때문이죠.
이 과정에서 Claude AI 같은 도구를 섞으면 ‘글쓰는 재주밖에 없어도’ 비교적 괜찮은 영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즉 애플은 이런 낮은 허들의 IOS를 저렴한 맥북 네오를 통해 macOS를 처음 접하게 하고, 여기서 “괜찮긴 한데, 더 한 단계 나아가고 싶다”는 사람들을 만들려는 의도처럼 보입니다.
문제는 한국의 업무 환경이 아직도 너무 윈도우 위주라는 점입니다.
학교의 과제물 제출 형식, 공공기관·은행 보안 모듈 등에서 여전히 윈도우와 MS Office 중심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맥북 네오를 편하게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매년 새학기가 되면 맥북 중고가 쏟아지는 흐름을 보면, 적응·호환성 문제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맥북 네오만 한 노트북은, 특히 학업과 어느 정도의 생산성 업무를 기준으로 보면, 같은 가격대·목적의 윈도우 노트북들 사이에서도 쉽사리 찾아볼 수 없는 포지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 months ago (edited) | [YT]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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