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교회TV - Invidious

#4월 20일까지 아침묵상 동영상 녹화 및 업로드는 최목사 개인 휴식 기간으로 쉽니다.
작년 4월 이맘 때 아침묵상 원고분을 테스트로 올립니다.
본문 내용을 읽으시고 기도문을 소리 내어 읽으며 기도에 참여해 주십시요.

시편 77: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어느 형제가 좋은 물건을 서로 차지하겠다면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울음을 터뜨리며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동생의 울음과 고함은 형이 아니라 다른 방에 있던 부모님을 향한 호소입니다.
형이 자신을 괴롭힐 수는 있어도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을 것임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꾀가 많은 동생은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부모님께 사정을 알리고자 고함치며 운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 해결과 회복의 능력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구할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워서 지쳐 쓰러질 때,
얼굴을 돌려 부르짖어야 할 대상은 사람이나 환경이 아닌 오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문제들을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 문제를 풀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축복하며 길을 열어주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저와 우리에게 귀 기울이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말씀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면서 하나님께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시77:1)

<하루를 여는 기도>
하나님, 우리 마음과 생각이 탐심인 우상을 향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뉴스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제 관련 수치와 동향을 이야기합니다.
이럴수록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내 삶의 모든 필요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몸이 아프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로부터,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시옵소서.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사랑하며 살지 못해도, 영향력을 발휘하며 살지 못해도, 하나님 자녀로서의 당당함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year ago | [YT] | 2

View 4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