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위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오늘 저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윤리위에 권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얼마전 여상원 윤리위원장은 저를 공격하는 익명의 투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는 이유로 임기를 불과 한달반 남겨둔채 장동혁대표에 의해 쫓겨났습니다. 그러자 장예찬씨는 "우리가 이겼다"며 만세를 불렀죠.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윤리위원장을 날려버린뒤 당무감사위는 표적감사를 재개했고 마침내 오늘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어마무시한 결정을 내린 겁니다. 아무리봐도 장동혁과 장예찬, 이호선 세 사람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머리 세 개 달린 개 케르베로스처럼 한마음 한뜻인가 봅니다.
저뿐 아닙니다. 당무감사위는 당게사건을 빌미로 한동훈전대표 징계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여연 부원장에 임명된 장예찬은 한전대표를 고름으로 비유하면서 연말까지 짜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래야 장동혁 체제가 활로를 찾는다는 거죠.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도 어제 저녁 성경귀절을 인용해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죽이고 임자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돌에 쳐맞아 죽을 소가 누굽니까. 한동훈 전대표와 저인 겁니까?
웃깁니다. 쳐죽이고, 고름짜고, 반대파를 싸그리 제거하면 국민의힘을 몽땅 말아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걸핏하면 싹 쓸어버리겠다며 핏대올리던 어떤 분이 생각납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단어와 함께.
그런데 성경을 인용해 누굴 쳐죽인다고 헛소리 한 건 징계대상 아닙니까? 본인발언은 면책입니까.
아직 후임 윤리위원장이 임명되지 않았지만 지금 돌아가는 꼴 보니 그나마 전한길이나 고성국씨 안시키면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윤리위가 당무감사위의 징계결정을 수용할 경우 곧바로 가처분 신청을 하겠습니다.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자들에 맞서 누가 옳았는지 시비를 가려보겠습니다.
그 전에도 제가 해야 할 말은 하겠습니다.
첫째, 국민대교수 이호선은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헌재가 만장일치로 탄핵한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당무감사위원장은 물론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도 없어 보입니다. 헌정질서를 부인하는 헌법학교수가 말이 됩니까? 이호선의 즉각 사퇴를 촉구합니다. 또한 이씨를 임명한 장동혁대표는 그에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둘째, 저에 대해 제기된 당에대한 명예훼손, 당대표 폄하, 당원모욕, 신천지 비하 등 모든 내용에 단 하나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무감사위가 해명을 요구한 내용과 제 답변을 내일 오전 공개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 누가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판단하실 겁니다. (혹시 이호선 위원장은 신천지와 특별한 관계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했다고 공격받는게 너무 기이해서 말입니다)
셋째, 징계에 참여한 당무감사위원들이 누군지 공개해주십시오. 모든 재판은 공개로 이뤄지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내리는지도 모르는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비공개 관행? 잘못된 관행은 고쳐야 됩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정당민주화를 위해, 언론자유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앞으로도 꿋꿋하게 싸워나가겠습니다. 당원권 정지로 겁박하면 겁에 질려 입을 다물거라고 착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한동훈 이야기
“윤석열, 나를 업어 키워? 개똥 같은 소리…내년 재보궐 출마는 미정”[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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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inutes ago | [YT]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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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김종혁 위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오늘 저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윤리위에 권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얼마전 여상원 윤리위원장은 저를 공격하는 익명의 투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는 이유로 임기를 불과 한달반 남겨둔채 장동혁대표에 의해 쫓겨났습니다. 그러자 장예찬씨는 "우리가 이겼다"며 만세를 불렀죠.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윤리위원장을 날려버린뒤 당무감사위는 표적감사를 재개했고 마침내 오늘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어마무시한 결정을 내린 겁니다. 아무리봐도 장동혁과 장예찬, 이호선 세 사람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머리 세 개 달린 개 케르베로스처럼 한마음 한뜻인가 봅니다.
저뿐 아닙니다. 당무감사위는 당게사건을 빌미로 한동훈전대표 징계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여연 부원장에 임명된 장예찬은 한전대표를 고름으로 비유하면서 연말까지 짜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래야 장동혁 체제가 활로를 찾는다는 거죠.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도 어제 저녁 성경귀절을 인용해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죽이고 임자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돌에 쳐맞아 죽을 소가 누굽니까. 한동훈 전대표와 저인 겁니까?
웃깁니다. 쳐죽이고, 고름짜고, 반대파를 싸그리 제거하면 국민의힘을 몽땅 말아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걸핏하면 싹 쓸어버리겠다며 핏대올리던 어떤 분이 생각납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단어와 함께.
그런데 성경을 인용해 누굴 쳐죽인다고 헛소리 한 건 징계대상 아닙니까? 본인발언은 면책입니까.
아직 후임 윤리위원장이 임명되지 않았지만 지금 돌아가는 꼴 보니 그나마 전한길이나 고성국씨 안시키면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윤리위가 당무감사위의 징계결정을 수용할 경우 곧바로 가처분 신청을 하겠습니다.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자들에 맞서 누가 옳았는지 시비를 가려보겠습니다.
그 전에도 제가 해야 할 말은 하겠습니다.
첫째, 국민대교수 이호선은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헌재가 만장일치로 탄핵한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당무감사위원장은 물론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도 없어 보입니다. 헌정질서를 부인하는 헌법학교수가 말이 됩니까? 이호선의 즉각 사퇴를 촉구합니다.
또한 이씨를 임명한 장동혁대표는 그에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둘째, 저에 대해 제기된 당에대한 명예훼손, 당대표 폄하, 당원모욕, 신천지 비하 등 모든 내용에 단 하나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무감사위가 해명을 요구한 내용과 제 답변을 내일 오전 공개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 누가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판단하실 겁니다. (혹시 이호선 위원장은 신천지와 특별한 관계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했다고 공격받는게 너무 기이해서 말입니다)
셋째, 징계에 참여한 당무감사위원들이 누군지 공개해주십시오. 모든 재판은 공개로 이뤄지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내리는지도 모르는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비공개 관행? 잘못된 관행은 고쳐야 됩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정당민주화를 위해, 언론자유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앞으로도 꿋꿋하게 싸워나가겠습니다.
당원권 정지로 겁박하면 겁에 질려 입을 다물거라고 착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1 hour ago | [YT]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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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한동훈 대표 페북] 이재명 대통령이 촉발시킨 환단고기 진서론을 주장해온 이덕일 작가가 정치인인 저에게 환단고기 토론을 청했습니다.
‘과학적 세계관과 음모론적 세계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토론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발 동북아역사재단 및 관련 기관의 혼란을 잠재울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정치인이지 역사연구자가 아니니 환단고기가 위서라는 절대 다수 역사 연구자 중 한 분과 함께 나가겠습니다.
대신 이덕일 작가님께서는 위서로 결론난 환단고기 문제를 다시 진지하게 검토하라는 지시를 해 문제를 촉발시킨 ‘이재명 대통령’과 꼭 함께 나와주십시오. 평소 친분이 있으신 걸로 압니다.
14 hours ago | [YT] |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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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한동훈 대표, 페북]
16 hours ago | [YT] | 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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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뉴스핫라인 핫포토] 용인 중앙시장에 부는 한동훈 태풍 - 뉴스핫라인
- naver.me/x8DUYGXL
16 hours ago | [YT]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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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신지호 위원 페북] 어제 장예찬을 여연 부원장으로 임명하고,
한동훈 팬덤을 펨훼하는 여연 보고서가 나왔다.
이호선은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오늘 장동혁의 소울메이트 문화일보 허민의 음해성 칼럼이 나왔고,
오후 2시 김종혁 징계를 논의할 당무감사위 회의가 열린다.
장동혁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어제 오늘을 거사일로 잡았다.
도발은 자유지만, 뒷감당은 그대들 몫이 될 것이다.
18 hours ago | [YT]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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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한기호 기자 페북] 대사변을 일으켜놓고 책임당원 증감도 똑바로 안밝히던 당이, '1000원당원 팔아' 100만 운운하는 건 첨본다. 입당 탈당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뭘까. 공산당 버금가는 용어혼란전술로 보인다. 당원투표로만 공직선출후보를 뽑겠다고 빌드업하는 꼴 아닌가?
그리고 결국 3개월 이상 낸 책당은 8.22 전대 때보다 5.4만명 늘었단 얘긴데, 대선 때부터 반계엄파 신규모집 당원들 선거권 박탈하려 날짜 고무줄장난치던 변수 걷어내고 드디어 나타난 성적표 아닌가. 당대표 공치사는 아버지이재명 민주당 때 못지않네?
민주당이 6~8월 신규입당 60만명 급증했다고 11월말 확인하기 전에, 친명쪽에서나 정청래 겨냥 77만 유령당원설 퍼뜨릴 땐 '77만명 대리가입'이라 올라타던 국힘 아닌가. 이 낯뜨거운 1000원당원 급증 홍보는 뭐로 봐야하나. 신천지 약조라도 받았는지 수사대상 아닌가?
19 hours ago | [YT]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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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한국일보 인터뷰
21 hours ago | [YT]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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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이야기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많이 아파서 병원을 가야해요 11시 한동훈 대표님 한국일보 인터뷰 현장은 못갈듯합니다.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day ago | [YT] |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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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한동훈 대표 페북]12.4. 계엄 해제 당일 당정대 인사들 모임 관련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 있어 바로잡기 위해 알려드립니다.
이미 저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그 모임 경위와 내용에 대해 이미 말한 바 있습니다.
그 날 새벽에 계엄이 해제된 후 계엄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당정대 인사들이 모인 것이었고, 윤 대통령이 계엄을 왜 했고 누구와 상의했는지 참석자 아무도 모른다고 해서 그 날 오후 윤 대통령을 찾아가 직접 묻기로 하고 종료되었습니다.
그 모임에서 저는 정부, 대통령실 인사들에게 사전에 계엄을 알았는지와 대통령이 누구와 계엄을 준비했는지를 강하게 추궁했으나, 참석자들로부터 모두 모른다는 말을 들었고, 계엄 해제 직후 언론에 밝힌 바와 같이 김용현 국방장관을 즉시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아니라 김용현 국방장관 등에게 계엄 책임을 전가하자는 식의 얘기는 전혀 나온 바 없습니다.
계엄을 앞장서서 막은 제가 참석한 자리에서 그런 논의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정치특검이 문제삼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1 day ago | [YT] |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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