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A TV캘리남녀

CALA는 California와 Los Angeles의 의미로
이곳의 각종 정보와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오픈한 채널입니다.

캘리남 김형준은
로스앤젤레스에 라디오 방송국이 처음 설립될 당시부터 시작해
아직까지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방송인이고요...
(그밖에도 뭐 많긴 하지만 별로 내세울건 아니라서 생략...)

캘리녀 우정아는
미스 000 출신으로
한국의 유수 TV 방송매체에서 활동하다 도미,
LA 방송매체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데 본인이 무안하다고 해서 이렇게만...)

이끌 능력은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쓸려가고 싶은 생각도 없기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 배움과 경험으로
세상을 판단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속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 짧은 생각과 일상들을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CALA TV캘리남녀

한국일보에 실린 크루즈 소개 기사입니다
캘리남녀와 함께 떠나는 쇼쇼쇼 크루즈에서 좋은 시간 많이 나눌 수 있기를요^^
문의나 예약은 엘리트 투어 213-386-1818로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 years ago (edited) | [YT] | 13

CALA TV캘리남녀

1903년 오늘(1월13일)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 102명으로부터
미주 한인 이민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오늘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킵니다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상상도 못할 세월을 감당해준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명심해라
네가 지금 열고 들어온 문이
한때는 벽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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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이상의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업원들에게 백신 강제접종 여부를 놓고
미국 연방 대법원이 오늘 한시적으로 제동을 거는 최종판결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연방정부 지원을 받는 의료시설 종사자들에 한해서는 유지시킵니다
공공의 보건이 우선이냐, 개인의 선택이 우선이냐를 놓고
국민들 사이에서도 첨예한 대립을 벌이던 이 논쟁에 대해
연방 대법원은 개인의 자유에 무게를 실어줍니다
이 판결에 대해 각각 의견이 다르겠고
보수 대법관들로 인한 적절하지 못한 판결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념적인 문제를 떠나 지극히 미국적인 결론이라고 하겠습니다

시위때 미국국기를 불태우는 것에 대해서도
그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자유를 상징하는 국기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는 판단을 하는 곳이 미국입니다
이번 판결도 결국 그런 맥락인 셈입니다

3 years ago | [YT] | 5

CALA TV캘리남녀

Axios와 Ipsos의 공동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
조사 대상자들의 88%가 코로나에 걸린 누군가를 알고 있다는 답변합니다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엿보게 하는 통계입니다
1월7일-10일사이 18세 이상 미국 성인 1,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인데
대상자의 52%는 팬데믹 전의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일년은 더 걸리거나
아예 돌아갈 수 없다고 답변합니다
이 수치는 일년전 같은 질문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비율로
그만큼 팬데믹 전으로의 일상 복귀에 대해 회의를 갖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응답자의 3/4은 2020년 봄보더 더 감염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그래선지 외식을 하러 나간다는 비율도 지난 달 54%에서 46%로 감소합니다
아울러 57%는 백신접종 규정을 따르지 않아 직업을 잃은 사람들에게
정부가 실업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변합니다
여러분은 이 설문조사의 대답에 얼마나 가까운신가요?
이미지 출처: Ipsos 2022년 1월11일자 기사중 그래프

3 years ago | [YT] | 4

CALA TV캘리남녀

2022년 신년들어 운동을 하겠다, 살을 빼겠다 등 결심을 하셨다면
잘 지키고 계시는지요? 응원합니다^^
이런 결심의 가장 큰 장애는 아마도 게으름일겁니다
그렇다면 미국내에서 가장 게으른 주는 어디일까요?
2021년 11월8일 The Wall Street에서는
America's laziest states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는데
신체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20세 이상 성인들의 비율을 근거로
순위를 산정합니다, 그외 비만율, 당뇨환자 비율등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한 가장 게으른 주는 알칸소입니다
운동 안하는 성인비율이 30.4%이며 성인 비만비율도 35%입니다
2위를 차지한 미시시피는 비만율이 39.1%로 전국 최고였으며
5위 웨스트 버지니아는 성인 당뇨비율이 15.1%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옵니다
반대로 가장 부지런한 주는 콜로라도로 운동안하는 성인 비율이 14.8%,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22.4%, 성인 당뇨비율도 6.6%로 전국 최저였습니다
한인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뉴욕은 19위로 운동 안하는 비율이 23.4%였고
캘리포니아는 46위로 운동 안하는 비율이 17.7%로 나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게을리 하는
저같은 사람은 그 17.7%에 해당되겠죠 ㅠㅠ

"매일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인데
그 '매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지독한 주문인지를 아는 분들은 아시겠죠.
사람 미치게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한번도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면 한번도 해보지 않은 노력을 해야 한다'기에
그냥 지금까지 안갖고도 잘 살아왔으니 계속 없이 살아볼렵니다^^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하시는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응원가를 전합니다
무엇을 원하시던 그건 당신 것이 될겁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미지 출처 : washfm.iheart.com

3 years ago (edited) | [YT] | 4

CALA TV캘리남녀

2022년 1월9일자로 인도의 Ahmedabad Mirror가
코로나 관련 통계를 발표한 내용입니다
2021년 1월1일-7일사이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세계적으로 2백만을 넘습니다
2021년 12월23일-29일 사이에 발생한 1백만 확진자 수가
일주일만에 두배로 상승합니다
2021년 11월말에 오미크론이 남아공에서 발견된 이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무려 270%까지 폭등하게 됩니다
다행스러운건 2020년 10월이후, 코로나 관련 사망은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월1일부터 7일사이 사망자수는 일일 평균 6,237명을 기록 중입니다
유럽과 북미대륙의 확산세가 심각해서 전 세계 코로나 케이스의 49%와 33%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그 전주와 비교할 때 유럽은 47%, 미국과 캐나다는 76% 상승한 상황입니다
같은 기간, 코로나 감염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224%, 라틴 아메리카와 캐리비안 지역에서 148%,
중동지역에서 116%, 아시아에서 145% 증가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 수치는 National Health Authorities에서 발표하는 공식 통계를 근거로 작성했다고 합니다

남아공의 확진자 수가 급감하고 있고 경미한 증상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해
오미크론이후 코로나 바이러스가 풍토병 수준으로 가라앉을거라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마스크를 집어던지며
더 이상 감염 걱정안하고 지낼 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때까지 강녕하시길 기도합니다

3 years ago | [YT] | 6

CALA TV캘리남녀

요즘 미국주식이 한국에서까지 뜨거운 주제인데
3월25일자 보도에 의하면 정작 미국인들의 39%는 투자할 돈도 없다는 대답입니다
이 보도에 앞서 지난 2021년 1월11일
Just 39% of Americans could pay for a $1,000 emergency expense 라는 조사 발표가 있었죠.
미국인들의 39%만이 예상치 못한 1,000불 정도 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축률이 역대 최고치라는 발표도 있지만
이런 보도를 보면 미국인들의 상당수는 참 근근히 살아가는 처지입니다
주식투자 참여가 대중적이라고 알고 있던 미국이었는데...
실상은 꼭 그렇지도 않을걸까요?

4 years ago (edited)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