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ke music


Owen

현재 킹 루피 채널에서는
실제로 많은 지원자분들이 참여하는
〈쇼미의 정석〉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루피 형은 직접 무대의 꼭대기까지 올라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연 준비에 필요한 방법론과
노하우를 지도할 예정입니다.

저 역시 이번 과정에서 랩 메이킹
목소리 찾기, 발성, 필력, 태도를 중심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저는 본격적으로 다음 앨범 마무리에
들어가기 전에 랩 레슨 클래스를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수업 안내

📕 진행 방식 : 디스코드 온라인 수업
📗 횟수/시간 : 주 2회, 회당 1시간
📘 기간 : 총 8회 (한 달 과정)
📙 정원 : 총 10명 (소수 정예)
📓 수강료 : 50만 원 (1개월)



참여 방법

관심 있는 분들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 hyun65231@naver.com 으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 핵심은,
단순한 랩 기술 전달이 아니라
무대와 삶 모두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과정이라는 점이에요.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배우고 싶다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 weeks ago (edited) | [YT] | 42

Owen

선과 악의 기준은 언제나 모호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그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하고,
흑과 백으로 단순히 가르고 싶어 한다.

그렇게 나눠진 세계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곧 정의라 믿어 의심치 않고,
더 큰 목소리로 옳음을 선포한다.

하지만 그 큰소리 앞에서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헤아리는 섬세한 걱정도,
나직한 다정함도
감쪽같이 자취를 감춘다.

나는 오히려 그 작은 다정 속에서,
인간다움의 뿌리와 윤리의 빛을 본다.

정의라는 이름의 외침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건네는 이해와 배려가
우리 존재를 지탱하는 마지막 힘 아닐까.

3 weeks ago | [YT] | 123

Owen

검은 돈은 마치 서서히 번지는 그을음처럼,
자아의 결을 짙게 물들이며 영혼의 빛을 가려낸다.

도덕은 균열 속에서 허물어지고,
‘나’라는 중심은 잊힌 채,
눈앞의 허영이라는 거울에 홀려 자신을 잃어버린다.

삶 그 자체가 이미 찬란한 예술이건만,
인간은 그 빛을 외면하고 다른 쾌락의 그림자를 좇는다.

그 길의 끝은 오직 허망한 욕망의 반복일 뿐.
정말, 마지막 숨을 내쉴 때까지도
그 끝없는 허상 속을 달리고 싶은가?

3 weeks ago | [YT] | 55

Owen

discord.gg/WPHBjW5k

우리는 배타적인 문턱을 거부합니다.

씬 속에서 진입 장벽을 세우고 자기들만의 영역을 지키는 태도는, 결국 문화의 가능성을 좁히는 행위일 뿐입니다.

이곳은 여러분 각자의 재능과 감각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유행을 좇지 않습니다.
흐름은 언제나 잠시 반짝이고 사라집니다.

중요한 건 흐름을 뛰어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가치 있는 취향과
경험을 함께 쌓아가는 일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서로의 창작을 존중하고,
더 큰 비전을 만들어갑니다.

우리의 대화, 음악, 아이디어가
곧 다음 세대를 위한 토양이 될 것입니다.

이 여정에 함께하세요.
우리는 동료이고, 동료이기에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3 weeks ago | [YT] | 43

Owen

대한민국은 마치 실수를 죄악시하는 사회처럼 보입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말라는 말은,
인간의 본질을 무시한 강박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국 온라인 댓글 문화는
해외와 비교했을 때 공격적 성향이 강하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K-HATERS, KOLD 등 한국어 댓글
데이터 셋을 분석한 결과, 욕설·비난·혐오 표현이
다른 언어권보다 높은 비율로 등장했습니다.

연예인 악플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포털 댓글 창이 폐쇄된 사례 역시, 한국 사회가
실수나 결점을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날카롭고
때로는 가혹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와 계획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인간은 본래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는 존재이고,

사회라는 집단 속에서도 결국 모든 경험은 각자에게
처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수는
낙인이 아니라 성장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자신을 먼지 하나 없는
완벽한 존재라 여길지 모르지만,
용서야말로 사랑보다 더 크고
보편적인 개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답게 살아라”는 훈계보다는,
무엇이 사람다운 삶인가를 각자가
성찰하는 태도가 더 가치 있습니다.

원색적인 비난과 궁색한 비아냥은 이제 내려놓아야 합니다.
성경에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처럼, 사실 우리 모두는 결코 완벽하지 않고,
그놈이 그놈인 사회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니 이제는 서로를 짓누르는 대신,
용서를 통해 더 큰 그릇으로 성장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가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동시에 각자가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
자신의 여정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4 weeks ago (edited) | [YT] | 282

Owen

TEARS 눈물 M/V OUT NOW.

3 months ago (edited) | [YT] | 128

Owen

POEMV, TANG M/V, 6/1.

4 months ago | [YT] | 148

Owen

Hmm..

1 year ago | [YT] | 68

Owen

Him, not them.

1 year ago | [YT] | 120

Owen

1 year ago | [Y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