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원이 근황입니다. 아원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한장 올려보아요. 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2주되었는데요. 슬슬 아빠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는 시기입니다. 요즘 아원이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어덯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가요. 때로는 새벽수유로 힘들기도하고 신경이 아원이에게 가있다보니 몸이 힘들때도있지만 내새끼라 그런지 몰라도 을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마음은 그 언제 보다도 푸근합니다.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서툴지만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져요. 무엇보다도 아원이 곁을 누구보다 다정하게 지켜주는 아내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아원을 보살피는 모습을 보며, 새삼 참 고맙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울 아내 짱😘
그리고 한 가지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아원이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고 영상으로 담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원이에게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앞으로 아원이의 근황은 종종 영상 댓글을 통해 전하려 해요. 아원이 사진이나 영상을 따로 올릴 계획은 아직 조심스러워요. 왜냐하면 아원이를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커요. 아직 말은 못 하지만, 나중에 자아가 생기고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을 때, 아원이가 괜찮다고 말해준다면 그때 함께 추억을 나눠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유튜브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아이의 모든 성장 과정을 남기는 건 아원이 입장을 생각해 봤을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봉이 3.2kg으로 건강히 태어났습니다. 내새끼라 그런지 얼마나 이쁜지...ㅎㅎ😉 세상에나.. 이젠 정말 아빠가 돼었어요.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따봉맘은 제왕절개 했구요. 포항은 산후 조리원이 자리가 없어요... 포항은 저출산이 아닌가 봅니다..ㅋ 그래서 퇴원 후 산후도우미 도움 받을거에요~ 집에 가서 따봉이 귀저기 갈고 씻기고 하면 그땐 정말정말 내가 아빠가 됐다는걸 실감 날 것 같습니다..ㅎ
간단하게 따봉이를 본 소감을 말하자면 울진 않았지만 울컥하기도 했고 너무 기쁘고, 말로는 다 표현 못할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생해준 따봉맘에게 너무 고맙고 덕분에 가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따봉맘에게 더 잘 할거고 잘 키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식경입니다. 먼저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먹방영상업로드를 했는데 꾀나 많은 분들이 이시국에 영상을 올리냐는 누가보면 제가 희생자,유가족 분들께 비아냥 거리기라도 했듯이 비판의 댓글이 많아서입니다.
저는 어제 참사 소식을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으며 가족들과도 가슴 아픈 소식을 나누며 애도하는 마음이였습니다. 현재도 같은 마음이고요.
비판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오늘 분향소에 가셨을까요? 오늘 할 일정들(직장, 식사, 예정되었던 행사 등등) 모두 안하셨나요? 오늘 사랑하는 내가족 지인들과 웃음끼 없이 울며 애도하며 지내셨나요?
저는 저 질문에 모두 아니요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저는 잘 못 행동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며 살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다했거든요. 이시국이라 해야할일을 뒤로하고 분향소라도 가야했을까요? 일을 때려친채 분향소 브이로그라도 올렸으면 직장 동요들이 박수치고 좋아라 했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다수의 분들이 저처럼 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 업로드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영상에 관심없는 분들도 많지만 기다리시는 구독자분들도 많습니다. 어덯게 보면 영상업로드는 제가 해야할 일이지요.
이시국에 영상을 올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당연히 존중합니다. 그러하듯 저를 포함해 제 영상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아픈일에 사람마다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과 같지 않다해서 무조건적으로 비판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 보면 평소에 댓글도 안달다 이때다 싶어 비판의 댓글을 쓰시는데 이런거 보면 답이 벌써 나옵니다...
이런 무거운 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평소 댓글 같았으면 무시하고 넘어 갈건데 이번 댓글들은 이야기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작정 비판의 댓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글이 납득이 안되신다면 구독취소하셔도 좋습니다. 이글 이후 무지성 비판댓글은 영구차단하겠습니다.*
식경이 SikKyung
식경이 SikKyung
아원이 근황입니다. 아원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한장 올려보아요.
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2주되었는데요. 슬슬 아빠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는 시기입니다. 요즘 아원이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어덯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가요. 때로는 새벽수유로 힘들기도하고 신경이 아원이에게 가있다보니 몸이 힘들때도있지만 내새끼라 그런지 몰라도 을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마음은 그 언제 보다도 푸근합니다.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서툴지만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져요. 무엇보다도 아원이 곁을 누구보다 다정하게 지켜주는 아내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아원을 보살피는 모습을 보며, 새삼 참 고맙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울 아내 짱😘
그리고 한 가지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아원이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고 영상으로 담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원이에게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앞으로 아원이의 근황은 종종 영상 댓글을 통해 전하려 해요. 아원이 사진이나 영상을 따로 올릴 계획은 아직 조심스러워요.
왜냐하면 아원이를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커요. 아직 말은 못 하지만, 나중에 자아가 생기고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을 때, 아원이가 괜찮다고 말해준다면 그때 함께 추억을 나눠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유튜브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아이의 모든 성장 과정을 남기는 건 아원이 입장을 생각해 봤을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months ago | [YT] |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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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따봉이 3.2kg으로 건강히 태어났습니다. 내새끼라 그런지 얼마나 이쁜지...ㅎㅎ😉
세상에나.. 이젠 정말 아빠가 돼었어요.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따봉맘은 제왕절개 했구요. 포항은 산후 조리원이 자리가 없어요... 포항은 저출산이 아닌가 봅니다..ㅋ 그래서 퇴원 후 산후도우미 도움 받을거에요~ 집에 가서 따봉이 귀저기 갈고 씻기고 하면 그땐 정말정말 내가 아빠가 됐다는걸 실감 날 것 같습니다..ㅎ
간단하게 따봉이를 본 소감을 말하자면 울진 않았지만 울컥하기도 했고 너무 기쁘고, 말로는 다 표현 못할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생해준 따봉맘에게 너무 고맙고 덕분에 가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따봉맘에게 더 잘 할거고 잘 키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months ago | [YT]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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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지나가다 장미가 너무 이쁘게 피었더라고요.
모두 꽃길만 걷길 바래봅니당🌷
3 months ago | [YT]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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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 식경이 라이브 공지 📽
소소하게 맥주한캔 까면서 소통방송 하려고 합니다.
함께 하실분들 여기여기 붙어라~~👍
일시 : 5월 4일 일요일 20시
4 months ago | [YT]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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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저번엔 얼굴 안보여 주더니
이번엔 입을 뇸뇸거리며 잘 보여주더군요👼
울 따봉이 너무 귀엽습니다요...🫢🥰
5 months ago | [YT]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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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 식경이 라이브 공지 📽
저번 Q&A에서 3월에 라이브방송을 할 계획이라 얘기했었는데 벌써 3월 중순이네요😮 이젠 난생 처음으로 라이브를 해볼까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3월 22일 (토) 19시
5 months ago | [YT]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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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 Q&A 공지 ]
안녕하세요 식경입니다.
뚜~둥~~!
다름이 아니라 먼가 이제는 할때가 됐다는 생각에 공지 올려요. 댓글에 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Q&A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평소에 너무 소통을 안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식경이에 대해 궁금하셨던 것들 자유롭게 댓글로 적어주세요.(나이, MBTI, 키, 몸무게, 직업 등등ㆍㆍㆍ)
선별해 답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질문 마감)
7 months ago (edited) | [YT] | 133
View 28 replies
식경이 SikKyung
저의생각들
안녕하세요 식경입니다.
먼저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먹방영상업로드를 했는데 꾀나 많은 분들이 이시국에 영상을 올리냐는 누가보면 제가 희생자,유가족 분들께 비아냥 거리기라도 했듯이 비판의 댓글이 많아서입니다.
저는 어제 참사 소식을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으며 가족들과도 가슴 아픈 소식을 나누며 애도하는 마음이였습니다. 현재도 같은 마음이고요.
비판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오늘 분향소에 가셨을까요? 오늘 할 일정들(직장, 식사, 예정되었던 행사 등등) 모두 안하셨나요? 오늘 사랑하는 내가족 지인들과 웃음끼 없이 울며 애도하며 지내셨나요?
저는 저 질문에 모두 아니요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저는 잘 못 행동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며 살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다했거든요. 이시국이라 해야할일을 뒤로하고 분향소라도 가야했을까요? 일을 때려친채 분향소 브이로그라도 올렸으면 직장 동요들이 박수치고 좋아라 했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다수의 분들이 저처럼 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 업로드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영상에 관심없는 분들도 많지만 기다리시는 구독자분들도 많습니다. 어덯게 보면 영상업로드는 제가 해야할 일이지요.
이시국에 영상을 올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당연히 존중합니다. 그러하듯 저를 포함해 제 영상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아픈일에 사람마다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과 같지 않다해서 무조건적으로 비판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 보면 평소에 댓글도 안달다 이때다 싶어 비판의 댓글을 쓰시는데 이런거 보면 답이 벌써 나옵니다...
이런 무거운 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평소 댓글 같았으면 무시하고 넘어 갈건데 이번 댓글들은 이야기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작정 비판의 댓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글이 납득이 안되신다면 구독취소하셔도 좋습니다.
이글 이후 무지성 비판댓글은 영구차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도를 표하며
제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8 months ago (edited) | [YT]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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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이 SikKyung
무사히 포항으로 갑니다요~~!✈️🫡
집이 쵝오...👍
11 months ago | [YT] | 235
View 9 replies
식경이 SikKyung
제주도에 가족여행 왔어요!🍊
잘 놀다 오겠습니다~~✈️
11 months ago | [YT]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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