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토브TV

공공제가 사유제가 되면 매점매석이 이루어져
가격이 높아지고 제품의 질은 떨어집니다.
사상과 철학, 종교, 진리도 매점 매석하면 부패됩니다.

교회가 설립되어 교세가 확장되면 그 교회는 신자를 독점하려 합니다.
독점을 위해 담임목사나 그 교회만의 교리를 만들어 신자들을 교회 안에서만 머물게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그렇게 하다가 결국에는 핍박이 나서 흩어졌습니다.

로마교회도 같은 상황을 맞았습니다.
로마교회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외우던 토라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었습니다.
바울은 1장에서 동성연애를 고발하고 있고
2장에서는 자신들의 교리로 복음 진리를 왜곡하는 로마교회의 유대인들을 꾸짖습니다.
로마교회의 유대인들은 의인인 체하면서 하나님을 불의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면서 이중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이들이 자랑하는 선택된 혈통이나 할례가 진정한 가치를 발하려면
진정성을 가져야 했습니다. 표면서 유대인이 아니라 육신의 할례가 아니라
속으로 거듭난 마음의 신앙을 가져야 했습니다.

오늘 날 한국교회,
교회 시스템 자랑, 담임 목사 자랑, 교인 수 자랑 등을 하며 교세만 넓혀가려는
대형교회 목사들에게 이런 저주가 있을 것입니다.

3 years ago (edited) | [YT] | 1

하브토브TV

암나귀אָתוֹן
여성 복수형으로, 그 암나귀들 הָאֲתֹנ֔וֹת 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이루는 존재로 히브리어로 파자破字 될 수 있습니다.
알레프א‎ 와 타브ת, 시작과 끝까지 신실한 동물임을 표현한 것입니다.
발람의 나귀도, 예수님이 탄 나귀도 그런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하브토브를 통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면 깊이 보입니다.
https://youtu.be/nVW1Vbk4cAM

4 year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