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란? 아침에 일어나 생각 나는 모든 내용을 받아 적는 것. 저는 옵시디언에 3,000자 정도 받아 적고 있습니다. 원래 공유할 생각 없이 끄적인 글인데 그냥 문득 커뮤니티에 올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ㅎㅎ 저는 이제 모닝페이지를 끝내고 요가를 하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생각 나는 것을 모두 받아 적어 봅니다. 일단 따뜻한 물의 온기가 배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행복합니다. 따뜻한 물의 온기라니. 정말 좋다.. 손발이 찬 나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셔야 속 내부가 따뜻해지고 손발도 따뜻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잘 모릅니다. 다만 안 마시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방학 다운 방학을 보낼 예정입니다.
책장을 사서 책을 꽂아 놓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아니나, 거실에 책장이 떡 하니 있는 것이 어쩐지 부끄럽습니다. 책장에 꽂혀진 책은 제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 같아요. 평소에는 옷으로 가리고 있던 콤플렉스를 발가벗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분이 든달까요. 제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꺼려지나 봅니다. 자기계발서 읽는 것이나 책을 생각 보다 많이 읽지 않는다는 것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줬다가, 무슨 망신을 당할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사실 알아요 아무도 제 책장 따위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커피가 오래 되어서 그런가 맛이 좀 밍밍하네요. 아무래도 이 커피는 마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상하기 일보 직전 인 것 같아요. 이거 마셨다가 괜히 속 버리느니 새로 끓여서 마시는 게 훨씬 낫겠습니다. 이런걸 보면 체하거나 일상 생활 속 다치는 것도 습관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과거에 커피를 끓여 놓고 미리 버리지 않는 습관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그 커피를 마시게 되고, 그 커피를 그냥 생각 없이 마셨다면 정말로 속이 상해서 오늘 하고 싶은 일을 못했을 수도 있는 일이죠. 모든 것은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일상 생활 속에서 좋지 않은 습관들은 제거해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습관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저에게 큰 스노우볼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지 않은 습관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 대화는 제 내면의 저와 하고 있습니다. 내 내면아이에게. 제 내면아이와 대화를 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대화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너의 옆에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데.. 내면 아이 입장에서는 아직 저를 믿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 너가 그동안 나를 방치하고 등한시 했으면서 이제 와서 나에게 잘 해준다는 거야?" 그러게. 그래도.. 내가... 더 너를 오랫동안 사랑할게. 더 많은 시간을 너와 함께 있을게. 앞으로 우리 함께할 시간이 더 많잖아. 대화할 시간도 더 많고. 정말 미안해 너를 힘들게 했지. 너는 참 외로웠지.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상하게 발현되었던 것 같아. 너는 그저 이렇게 함께 있어 주면 됐던 건데.. 미안하고 사랑해 정말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아마 저는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거에요. 이 상황만 벗어나면 괜찮을 거라고 했는데, 또 다른 상황에 들어가도 다른 이유로 또 다시 힘들어 하고 있겠죠. 참 어려운 인생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계속해서 움직이고 싶어요. 이 상황 속에서 내 내면과 합의를 해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이 1순위 이겠지요. ㅎㅎ..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일단은 저와 합의를 보겠습니다. 제 마음이 평안하고 여유로워야 무슨 일을 해도 하는거니까요. 마음이 평안해져도 제가 움직이고 싶다면, 그 때는 움직이는 것이 저의 소명이 아니겠습니까. 토끼는 뛰고 싶고, 치타는 달리고 싶은 것 처럼 저는 그저 움직이고 싶은 것일 뿐 인데요. 이 세상에서 좋은 경험들을 하고 그 경험들을 수집하여 저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싶은 사람인데.. 그걸 하지 말라고 하면 토끼에게 뛰지 말라고, 치타에게 달리지 말라고 하는 것과 다른 게 있을까요.
따뜻한 물을 벌써 다 마셨네요. 다시 따라오고 싶은데 지금 앉은 자리가 너무 따뜻해서 고민이 됩니다. 육신이 편안한 것과 잠깐 움직이는 것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그냥 움직이는 쪽을 택할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쓰고 있는 모닝 페이지가 딱 1,000자 정도 남았으니 계속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현상을 경험해도 사람 마다 그 반응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안유진 변호사의 '내년에는 시련이 오게 해주세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도 저 같은 사람은 '와 정말 멋진 생각이다! 나도 시련이 오면 그런 마음으로 대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저 사람이 아직 진짜 시련을 마주하지 않아서 그런다'라고 하잖아요. 티카페 ㅇㅇ을 만드신 사장님의 부모가 가업으로 차를 들여오는 일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도, 저는 '와 이것도 아비투스다, 이 아비투스를 카페로 발현하다니 발상이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역시 성공은 부모를 잘 만나야..'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참 신기하지 않나요?
똑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자기가 바꾸지 못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거에요. 이게 저와 다른 사람을 분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같은 현상을 봤을 때 '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거든요. 어차피 안유진 변호사나 ㅇㅇ 사장님 같은 저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부모를 만났건 그건 제 인생과 크게 상관이 없는 일이지요. 다만 그 안에서 제가 지금 얻을 수 있는 것을 얻고 적용하고자 하는 생각 습관은 제 인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습관적으로 제가 하지 못하는 부분 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생각 해야 겠어요.
그리고 굳이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말하시네요'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깨달았어요. 그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 살고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아까 토끼한테 뛰지 말라고 하면 안 된다는 것 처럼, 거북이에게 뛰라고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거북이는 거북이 만의 타고난 소명과 삶이 있고, 토끼는 토끼 만의 타고난 소명과 삶이 있는거에요. 이걸 이해하고 나니 사람들을 바꾸겠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뫄튜브
와 구독자 400명 감사합니다><🤍
제 컨텐츠.. 왜 좋아해주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암튼 계속 좋아해주세요😘 그러기만해주시면…..
🙇♀️아주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1 year ago | [YT]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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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구독자 300명 감사합니다🤍
커텐은 초록 체크로 주문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돈 아끼려고 천을 떼와서 직접 만드려고요 쿠쿠
1 year ago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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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안방 커튼 골라주세요 >< 이 4가지 외에 제 안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튼을 추천해주셔도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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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구독자 200명 감사합니다🤍
따뜻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영상
많이 제작하겠습니다 🙇♀️
1 year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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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구독자 100명 감사합니다 🤍
1 year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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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우와아아 구독자 50명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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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2024. 1. 4. 모닝페이지
(모닝페이지란? 아침에 일어나 생각 나는 모든 내용을 받아 적는 것. 저는 옵시디언에 3,000자 정도 받아 적고 있습니다. 원래 공유할 생각 없이 끄적인 글인데 그냥 문득 커뮤니티에 올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ㅎㅎ 저는 이제 모닝페이지를 끝내고 요가를 하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생각 나는 것을 모두 받아 적어 봅니다. 일단 따뜻한 물의 온기가 배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행복합니다. 따뜻한 물의 온기라니. 정말 좋다.. 손발이 찬 나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셔야 속 내부가 따뜻해지고 손발도 따뜻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잘 모릅니다. 다만 안 마시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방학 다운 방학을 보낼 예정입니다.
책장을 사서 책을 꽂아 놓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아니나, 거실에 책장이 떡 하니 있는 것이 어쩐지 부끄럽습니다. 책장에 꽂혀진 책은 제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 같아요. 평소에는 옷으로 가리고 있던 콤플렉스를 발가벗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분이 든달까요. 제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꺼려지나 봅니다. 자기계발서 읽는 것이나 책을 생각 보다 많이 읽지 않는다는 것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줬다가, 무슨 망신을 당할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사실 알아요 아무도 제 책장 따위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커피가 오래 되어서 그런가 맛이 좀 밍밍하네요. 아무래도 이 커피는 마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상하기 일보 직전 인 것 같아요. 이거 마셨다가 괜히 속 버리느니 새로 끓여서 마시는 게 훨씬 낫겠습니다. 이런걸 보면 체하거나 일상 생활 속 다치는 것도 습관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과거에 커피를 끓여 놓고 미리 버리지 않는 습관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그 커피를 마시게 되고, 그 커피를 그냥 생각 없이 마셨다면 정말로 속이 상해서 오늘 하고 싶은 일을 못했을 수도 있는 일이죠. 모든 것은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일상 생활 속에서 좋지 않은 습관들은 제거해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습관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저에게 큰 스노우볼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지 않은 습관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 대화는 제 내면의 저와 하고 있습니다. 내 내면아이에게. 제 내면아이와 대화를 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대화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너의 옆에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데.. 내면 아이 입장에서는 아직 저를 믿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 너가 그동안 나를 방치하고 등한시 했으면서 이제 와서 나에게 잘 해준다는 거야?" 그러게. 그래도.. 내가... 더 너를 오랫동안 사랑할게. 더 많은 시간을 너와 함께 있을게. 앞으로 우리 함께할 시간이 더 많잖아. 대화할 시간도 더 많고. 정말 미안해 너를 힘들게 했지. 너는 참 외로웠지.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상하게 발현되었던 것 같아. 너는 그저 이렇게 함께 있어 주면 됐던 건데.. 미안하고 사랑해 정말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아마 저는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거에요. 이 상황만 벗어나면 괜찮을 거라고 했는데, 또 다른 상황에 들어가도 다른 이유로 또 다시 힘들어 하고 있겠죠. 참 어려운 인생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계속해서 움직이고 싶어요. 이 상황 속에서 내 내면과 합의를 해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이 1순위 이겠지요. ㅎㅎ..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일단은 저와 합의를 보겠습니다. 제 마음이 평안하고 여유로워야 무슨 일을 해도 하는거니까요. 마음이 평안해져도 제가 움직이고 싶다면, 그 때는 움직이는 것이 저의 소명이 아니겠습니까. 토끼는 뛰고 싶고, 치타는 달리고 싶은 것 처럼 저는 그저 움직이고 싶은 것일 뿐 인데요. 이 세상에서 좋은 경험들을 하고 그 경험들을 수집하여 저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싶은 사람인데.. 그걸 하지 말라고 하면 토끼에게 뛰지 말라고, 치타에게 달리지 말라고 하는 것과 다른 게 있을까요.
따뜻한 물을 벌써 다 마셨네요. 다시 따라오고 싶은데 지금 앉은 자리가 너무 따뜻해서 고민이 됩니다. 육신이 편안한 것과 잠깐 움직이는 것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그냥 움직이는 쪽을 택할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쓰고 있는 모닝 페이지가 딱 1,000자 정도 남았으니 계속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현상을 경험해도 사람 마다 그 반응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안유진 변호사의 '내년에는 시련이 오게 해주세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도 저 같은 사람은 '와 정말 멋진 생각이다! 나도 시련이 오면 그런 마음으로 대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저 사람이 아직 진짜 시련을 마주하지 않아서 그런다'라고 하잖아요. 티카페 ㅇㅇ을 만드신 사장님의 부모가 가업으로 차를 들여오는 일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도, 저는 '와 이것도 아비투스다, 이 아비투스를 카페로 발현하다니 발상이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역시 성공은 부모를 잘 만나야..'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참 신기하지 않나요?
똑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자기가 바꾸지 못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거에요. 이게 저와 다른 사람을 분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같은 현상을 봤을 때 '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거든요. 어차피 안유진 변호사나 ㅇㅇ 사장님 같은 저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부모를 만났건 그건 제 인생과 크게 상관이 없는 일이지요. 다만 그 안에서 제가 지금 얻을 수 있는 것을 얻고 적용하고자 하는 생각 습관은 제 인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습관적으로 제가 하지 못하는 부분 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생각 해야 겠어요.
그리고 굳이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말하시네요'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깨달았어요. 그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 살고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아까 토끼한테 뛰지 말라고 하면 안 된다는 것 처럼, 거북이에게 뛰라고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거북이는 거북이 만의 타고난 소명과 삶이 있고, 토끼는 토끼 만의 타고난 소명과 삶이 있는거에요. 이걸 이해하고 나니 사람들을 바꾸겠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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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안녕하세요 :) 모아입니다.
이 채널을 운영하면서
구독자님들 덕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를 구독해주신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 연말에
구독자님들과 함께
더 행복하고 성장한 한 해였다고
회고할 수 있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year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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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매일 좋아요 눌러주는 당신들
나중에 지이잉짜 가치 있는
브랜드 만들 사람의
초기 팬이라는 것만 알아둬
딱 기억해둔다 내가😙🤍
1 year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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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튜브
나는 내 이름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행위로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줄 것이다.
나는 잘 될거고, 당신도 잘 될 것이다.
1 year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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