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ist / Songwriter / Album Producer / Gypsy Wanderlust Drummer / SOOP RECORD Columnist / Seoul Institute of the Arts - Creative Writing, Graduation / Park Gaeul [STAY WITH ME] 2nd Album to be Released / INFP-T / Album production / Video production


민주윤음악사

안녕하세요 MJYMUSIC 박가을 입니다.

2025년 1월 21일 저의 새로운 싱글앨범
Feeling (2025 Nu MIX)가 발매되었습니다!

Feeling 음원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xpY6LWMNjng

Feeling 앨범 ‘뉴스인’ 기사 링크
www.news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1…

Feeling 벅스뮤직 앨범 링크
music.bugs.co.kr/album/4113417?wl_ref=list_tr_11_s…

차디찬 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여줄 발라드 음악입니다.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8 months ago | [YT] | 2

민주윤음악사

박가을 Saudade 앨범이 2024년
9월2일에 발매되었습니다!


박가을 [Saudade]
그리움이 거듭된 갈망의 노래.

드러머, 작곡가, 프로듀서 박가을이
1년여 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2023년 10월 [I only need you] 싱글을 발표하며
정규앨범 2집을 예고했지만 20곡이 담긴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앨범을 만드는 당사자나 노래를 듣는 청자에게도 부담이 될 것이라는 주변의 만류에 앨범을 조금씩 나누어서 공개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2024년 9월 2일에 발매될 박가을 [Saudade]에는
inst. 포함 노래 3곡이 담긴다.
Saudade(사우다지)는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향수', '짙은 그리움', '갈망'처럼 '한'이라는 감정이 담긴 단어이며 영어로는 대체할 수 없는 단어이다.

Saudade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어떤 대상에 대해 막연하면서도 끝없이 갈구하는 감정, 즉 갈망을 뜻한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느끼는 공허함 혹은 상실감 같은 것이다.

박가을은 정규 1집 '일어서자'부터 지금까지 음악에 그리움의 정서를 일관되게 담아왔다.


[Saudade]의 타이틀곡 '너만을 원했어'

작년에 발매되었던 'I only need you'에 이어서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과의 두 번째 피처링 작업이다.

유사랑은 목소리에 Saudade 정서를 그대로 담았다.
쓸쓸하면서도 깊은 그리움의 감정이 깊게 배인 유사랑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너만을 원했어'의 가사를 더욱 곱씹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탱고 음악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La Ventana)'에서
보컬을 맡고 있기도 한 유사랑은 Saudade의 정서뿐 아니라 포르투갈의 대표 음악인 Fado(파두)의 애절함까지 '너만을 원했어'에 담아냈다.

오브제의 피아노 선율은 노래의 긴 호흡을 어루만져 주는 듯 노래 사이에 사무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이 곡을 처음 작업했던 과거 2016년에도 클래시컬한 피아노 연주에 감정적인 동요를 만들어 주었고 2024년이 되어서야 그랜드 피아노에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더 깊은 맛의 편곡이 완성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의 플루트 연주도 이 곡의 백미다. 느린 발라드 음악에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솔로 연주에서는 마치 플루트 연주자 두 명이 듀엣 연주를 하는 듯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Saudade]의 수록곡 'Until we meet again'

이 곡은 연주곡이지만 보컬리스트 유사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곡이다.
2023년 10월에 발매된 [I only need you]의 연주곡 버전이기 때문이다.
사실 순서상으로 보면 'Until we meet again'이 먼저 만들어졌고,
유사랑과 피처링 작업을 하면서 연주곡에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가 바로
'I only need you'이다.

'Until we meet again'은 클래식 플루트 연주자 '안규리'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2022년 10월에 발매한 박가을 'Starlight'에 플루트 연주로 참여한 안규리는 박가을 2집 앨범 작업이 일 년째 진전이 없자 앨범이 언제 나오는지 압박을 하였으며
그 결과물이 2024년 9월에 세상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정작 클래식 연주자인 플루티스트 안규리와 클라리넷 연주자 백지희가 'Until we meet again'에서 보사노바 솔로 연주를 하고, 클래시컬 발라드 장르인 '너만을 원했어'에서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가 솔로 연주를 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Until we meet again'의 백미는 아코디언 연주자 '박상민'의 참여이다. 20년 넘게 재즈 피아니스트와 아코디언 연주자로 활동해 온 박상민은 클래식 악기로 구성된 '미니넷'의 밴드 멤버로 박가을 2집 수록곡 중 '고백송'에 연주로 참여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었다.

'I only need you'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트랙까지 'Until we meet again'과 그대로 공유하고 있는 곡이라 편곡을 계속 고민해 왔던 박가을은 [Saudade] 앨범 발매를 얼마 앞두지 않은 채
박상민에게 아코디언 연주를 부탁했다.
쓸쓸함을 머금고 있으면서 동시에 따스한 느낌의 아코디언 연주는 'Until we meet again'의 테마와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앨범의 방향성인 [Saudade]와 잘 맞아떨어졌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여름도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일 년 중 가장 짧은 계절이어서 그런지 가장 그리웠던 계절이다.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행동이 바쁜 현대인의 삶에 비교했을 때 불필요한 사치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잠깐이라도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을 통해 [Saudade]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면, 이 음악을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낸 아티스트에게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박가을 - Saudade]


1. 너만을 원했어 (feat.유사랑) 04:16
[작사 : 박가을, 작곡 : 박가을, 편곡 : 박가을, Obze]

Lead Vocal : 유사랑
Flute : 이규재
Grand Piano : Obze (김호윤)
String Arangement : 김하은
Orchestrator : 김하은, 박민주

2. Until we meet again 03:30
[작곡 : 박가을, 편곡 : 박가을, 박민주]

Acordion : 박상민
Flute : 안규리
Clarinet : 백지희
Grand Piano : 박민주
Acoustic Bass : 김대호
Drums : 박가을

3. 너만을 원했어 (inst.) 04:16
[작곡 : 박가을, 편곡 : 박가을, Obze]

Flute : 이규재
Grand Piano : Obze (김호윤)
String Arangement : 김하은
Orchestrator : 김하은, 박민주


[Album Credit]

Illustration : ChatGPT AI Illustration
Album Cover Design : 박가을 @park_gaeul
Recording Studio : Soop Record, NSR Recording Studio
Recording Engineer : 이숲, 이종현 @jonghyun___lee
Mixing Studio : Soop Record
Mixing Engineer : 이숲 @sooprecord
Mastering Studio : Sonic Korea (Seoul Forest)
Mastering Engineer : 강승희 @driemon
Executive Producer : 박가을 (MJYMUSIC 민주윤음악사) Thanks to : 나지웅

1 year ago | [YT] | 1

민주윤음악사

2023년 9월 12일 정오,
박가을 & SJsax의 '기다림은 굿바이'
Studio Recording 영상이 공개됩니다!

작곡가 프로듀서 박가을의 드러밍과
색소포니스트 SJsax의 솔로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

https://youtu.be/wUu0xfUpExE?si=NaXDv...

#박가을 #SJsax #소울메이트 #드럼 #색소폰 #레코딩
#정규2집 #선공개 #기다림은굿바이 #스튜디오 #PV

2 years ago | [YT] | 1

민주윤음악사

2023년 9월 11일(월) 정오, 모든 유통사를 통해
박가을의 디지털 싱글 '기다림은 굿바이'가 발매됩니다!

[박가을 - 기다림은 굿바이 앨범 소개]

2024년 상반기, 박가을 2집 발매를 앞두고
싱글 앨범 ‘기다림은 굿바이’가 선공개 되었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실패하고 상처받는 등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일은 불편한 손님처럼 계속 찾아온다.

‘기다림은 굿바이’는 그런 오랜 기다림 속에서
마침내 자신의 반쪽을 만난 남자의 이야기다.
기나긴 외로움을 떠나보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매일이 파티처럼 느껴지는 솔직한 심정이 담겨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처럼 나에게도
빨리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

2013년 11월, 정규 1집 [일어서자]를 발표했던 박가을이
10년 만에 2집 [STAY WITH ME] 발매를 준비 중이다.

‘기다림은 굿바이’는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길고 긴 기다림을 끝으로 정규 2집 발매를
목전에 두고 있는 박가을 본인의 마음이 담겨있다.

재즈 기타리스트 출신 프로듀서 강웅과 박가을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인 ’기다림은 굿바이‘는
나얼의 제자이기도 한 ‘더 브라더스’ 출신의 가수 정은성이 노래를 맡았다.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 스타일의 느릿느릿하면서도 그루브 한 연주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색과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코러스 화음을 들려준다.

‘기다림은 굿바이’에 참여한 연주자들도 화려하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및 나얼의 앨범과 라이브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최훈과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이 참여하였으며,
팝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맛깔난 기타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편곡의 완성도를 더한 혼 섹션 편곡은 트럼페터 김성민이 맡았으며 감성적인 색소폰 솔로는 박가을의 앨범에 항상 함께하는 SJsax가 힘을 보탰다.

박가을 2집은 12월 중 발매 예정이며 이번에 발매된
'기다림은 굿바이' 싱글뿐만 아니라 박가을 2집 정규앨범 발매 전 10월 18일에 두 번째 싱글이 선공개될 예정이다.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의 살랑살랑한 보사노바 곡이 두 번째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어쩌면 한국 가요시장에서 흔하게 듣기 힘든 미국의 80년대 팝 가수 알 자로우를 오마주한 이번 싱글은, 리얼 악기로만 편곡된 팝과 재즈의 황금비율을 이뤄낸 곡이다.
레트로하면서도 리치한 사운드 위로 가수 정은성의 매력적인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귀 호강 트랙이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모토로 만들었다고 하니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오랫동안 머무르길 바란다.

목표한 바가 있다면 기다림으로 그 시간을 견뎌내고
결국 그 기다림을 통해 결과를 이뤄낸다는 당연한 시퀀스는 우리 모두에게 이뤄질 일들이다.
꼭 행복 회로를 돌리지 않더라도 우리 인생에서 행복한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박가을 - 기다림은 Good-bye]


1. 기다림은 굿바이 (Feat.정은성) (작사 : 박가을, 작곡 : 박가을 & 강웅, 편곡 : 박가을)

Lead Vocal : 정은성
Keyboard : 전용준
Electric Guitar : 이태욱
Electric Bass Guitar : 최훈
Tenor Saxophone Solo : SJsax
Drums : 박가을
Background Vocal : 정은성
Chorus Arrangement : 정은성
Horn Arrangement : 김성민
*Female Voice : Google Translator

[Horn Section]

Flugelhorn : 김성민
Tenor Saxophone : 김부민
Trombone : 우성민


2. 기다림은 굿바이 (Inst.) (작곡 : 박가을 & 강웅, 편곡 : 박가을)

Keyboard : 전용준
Electric Guitar : 이태욱
Electric Bass Guitar : 최훈
Tenor Saxophone Solo : SJsax
Drums : 박가을
Background Vocal : 정은성
Chorus Arrangement : 정은성
Horn Arrangement : 김성민
*Female Voice : Google Translator

[Horn Section]

Flugelhorn : 김성민
Tenor Saxophone : 김부민
Trombone : 우성민


[Album Credit]

Album Cover Design & Illustration : 박가을 (MJYMUSIC 민주윤음악사)
Recording Studio : NSR Recording Studio, Penta Trio Studio (Horn Section)
Recording Engineer : 이종현, 김성민
Mixing Studio : Soop Record
Mixing Engineer : 이숲
Mastering Studio : Sonic Korea (Seoul Forest)
Mastering Engineer : 강승희
Executive Producer : 박가을 (MJYMUSIC 민주윤음악사)

2 years ago (edited)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