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PD의 우연한 행복

❇️ 캘리포니아 1150만 가구, 10월 전기요금 평균 61달러 기후 크레딧 지급

🔸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 정부는 1150만 가구가 10월 전기요금에서 평균 61달러의 기후 크레딧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구당 최소 35달러에서 최대 259달러까지 지급되며, 대부분의 가정은 56달러에서 81달러 사이를 받게 됩니다. 지난 4월에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돼, 올해 가정당 평균 환급액은 198달러에 이릅니다.

🔸 이번 10월 지급 규모는 가정용 전기 고객에게 7억 달러 이상, 소규모 사업체에는 약 6000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별도 신청은 필요 없으며, PG&E, 샌디에이고가스앤일렉트릭(San Diego Gas & Electric) 등 전기 공급사 고객은 전기요금 고지서에 자동 반영됩니다.

🔸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최근 기후·에너지 법안에 서명하며, 내년부터 환급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백만 가구가 이번 10월에 환급을 받고, 내년에는 더 큰 금액이 지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환급 재원은 ‘캡 앤 인베스트(Cap and Invest)’ 제도에서 나옵니다. 이는 배출권 거래 수익을 주민 환급과 인프라 투자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2014년 이후 지금까지 가정용 고객에게 146억 달러가 환급됐습니다. 올해만 전기요금 14억 달러, 가스요금 10억 달러, 소규모 사업체 1억2200만 달러가 배정됐습니다.

5 days ago | [YT] | 139

켄PD의 우연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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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 [YT] | 21

켄PD의 우연한 행복

페이스북 집단 소송으로 $35.30생겼습니다. 여러분들도 집단 소송 참여 했음 확인해 보세요
예상치 못했던 돈이 생기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가짜 스팸 텍스트도 있으니 링크 하라고 하면 절대 링크 하지 마시고요. 은행으로 바로 돈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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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사건 이후, 페이스북(메타)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제3자와 공유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집단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Facebook Consumer Privacy User Profile Litigation” 이라는 소송이고, 법원이 합의금 총액 약 7억 달러(USD) 지급을 승인했습니다.

미국 거주자로서 일정 기간 페이스북을 사용했다면, 사용자는 자동으로 보상 대상자가 되었고, 신청한 사람에게 소액(보통 $30~$50 정도)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왜 $35.30을 받았는가?**

합의금은 신청자 수와 소송 관련 행정비용을 뺀 후 남은 금액을 나눠 지급합니다.
신청 당시 제출한 은행 계좌나 Zelle 정보를 통해 입금되는데 $35.30이 바로 그 지급분 입니다.

2 weeks ago | [YT] | 83

켄PD의 우연한 행복

$1,390불 짜리 경기부양수표는 우선은 가짜 뉴스 입니다.
지난 2021년 경기부양수표(stimulus check)을 못 받은 사람이 받는 내용이 와전 된걸로 보고 있고
IRS가 $1,390불 경기부양수표는 루머라고 밝혔습니다.
의회에 아직 상정된적도 없고 의회 통과가 되어야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를 이용한 스팸 사기 전화가 많다고 하니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390불 수표에 현혹되서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1 month ago | [YT] | 315

켄PD의 우연한 행복

새로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사는 교민들을 위해서 쇼핑이나 할인 정보등을 알려주는 채널입니다. 우선 영상 하나 올렸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1 month ago | [YT] | 66

켄PD의 우연한 행복

어쩌다가 오늘이 제 생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우선 생일 축하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제 생일은 8월 18일 입니다. 그날 많이 축하해 주시고 미리 축하해 주신분들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그날은 상황 봐서 라이브 방송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1 month ago | [YT] | 345

켄PD의 우연한 행복

❇️ 펜실베이니아 클레어튼 제철소 폭발…1명 사망, 수십 명 부상

🔸 8월 11일(월) 오전 11시 직전, 펜실베이니아주(Pennsylvania) 클레어튼(Clairton)에 있는 U.S. 스틸 제철소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부 근로자는 잔해 속에 갇혀 구조대가 긴급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폭발은 13/15번 배터리의 ‘리버싱룸(Reversing Room)’에서 일어났으며, 이곳은 석탄을 균일하게 굽도록 조절하는 기계 장치가 있는 구역입니다. UPMC 머시 병원(UPMC Mercy Hospital)과 AHN 소속 병원들로 다수의 부상자가 이송됐습니다.

🔸 조시 샤피로(Josh Shapiro) 주지사와 오스틴 데이비스(Austin Davis) 부지사는 사고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 비상관리청과 주 경찰이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존 페터먼(John Fetterman) 연방 상원의원은 사망자 발생을 확인하며 주민들에게 현장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리처드 라탄지(Richard Lattanzi) 시장은 “제철소는 클레어튼의 중요한 일터인데, 오늘은 가족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안타까운 날”이라며 깊은 슬픔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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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208

켄PD의 우연한 행복

❇️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밤 총격, 10대 포함 3명 부상

🔸 뉴욕(NYC) 경찰에 따르면, 8월 9일 새벽 맨해튼(Manhattan) 중심지인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2명과 65세 남성 등 3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건은 오전 1시 20분경 44번가와 7번 애비뉴(Seventh Avenue) 인근 음식점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에서 시작된 10대 그룹 간의 싸움이 거리로 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 목격자들은 모두 후드를 쓴 10대들이 말싸움을 하다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그 후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19세 남성은 발에 총상을 입고, 18세 여성은 목에 스치듯 맞았으며, 65세 남성은 다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는 안정적입니다.

🔸 경찰은 17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고, 현장에서 총기를 압수했습니다. 용의자와 피해자들이 사전에 알고 지낸 사이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건 경위 조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1 month ago | [YT] | 176

켄PD의 우연한 행복

우행 식구분들은 중복을 맞이하여 따듯한 삼계탕 드셨는지요?
저는 하림표 냉동 삼계탕이 마침 냉장고에 있길래 먹었습니다. 아울러 콜로라도 산삼으로 담근 산삼주도 한잔 했습니다. 삼계탕에는 인삼주나 산삼주가 잘 어울리지요.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세요 😀

2 months ago | [YT] | 241

켄PD의 우연한 행복

❇️ 미국서 35년 거주한 한인 과학자, 입국 중 이유 없이 ICE에 구금… 가족·변호인 접견도 차단

🔸 5세 때 미국에 이민 온 영주권자 김태흥(Tae Heung “Will” Kim, 40) 씨가 7월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입국 심사 도중 구금되어 현재까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에 억류돼 있습니다. 김 씨는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라임병(Lyme disease) 백신 개발을 연구 중인 박사과정 학생으로, 동생 결혼식 참석 차 2주간 한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던 길이었습니다.

🔸 김 씨의 변호사 에릭 리(Eric Lee)는 정부가 구금 사유를 전혀 설명하지 않았고, 김 씨 본인과도 접촉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헌법상 권리가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단 한 차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 수 있었고, 그 외 가족과의 연락은 이민 당국자가 김 씨 휴대폰으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과거 2011년 김 씨는 텍사스에서 경미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고, 기록은 법적으로 봉인되었습니다. 이민법상 이러한 전과는 ‘면제 절차(waiver)’를 통해 구제 가능하며, 김 씨는 그 요건을 충족합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이를 문제 삼아 추방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 CBP(세관국경보호국)는 “마약 범죄가 있을 경우 ICE 구금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김 씨의 사례처럼 봉인된 경범죄에도 이런 조치가 가능한지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특히 CBP 관리가 “김 씨에게 미국 헌법의 제5·6조(절차적 권리 및 변호인 조력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법적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김 씨의 어머니 이예훈(Sharon Lee, 65) 씨는 “아들이 천식을 앓고 있어 건강이 걱정되고 약도 충분치 않을까 우려된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씨 부부는 1980년대 사업 비자로 미국에 왔고, 나중에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자녀들은 당시 나이가 초과돼 자동 시민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영주권자로 남았습니다.

🔸 변호사는 “김 씨는 미국 농부들을 위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강조하는 ‘위대한 미국 농부들’을 지킬 수 있는 인재를 구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민자에 대한 권리 보호와 헌법 적용 범위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 months ago | [YT] |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