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밀어부친 한강버스가 우려했던 대로 안전 미비 '부실 투성이' 였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행안위•국토위원들은 지난 10월 국정감사부터 지금까지 한강버스의 안전문제에 대해 꾸준히 지적해왔습니다.
그를 통해 한강버스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 공감을 얻으면서 정부, 민간은 물론 서울시까지 포함해 합동 안전점검을 이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로 어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한강버스 안전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는 역시나 충격적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10개 정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한강버스 항로와 선박, 선착장, 비상대응체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 총 120건의 안전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
규정위반 28건,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 권고 53건입니다.
지적사항 중에는 한강버스별 운항경로가 상이하고, 15개 교량의 교각에 교각등 미설치, 객실내 비상탈출장비 미비치도 있습니다.
선박 운항의 가장 기초적인 사항조차 준비하지 않은 채 배를 띄웠다는 뜻입니다.
특히 비상대응 분야에서는 관할 자치구와 한강버스 운영사 간의 상황전파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중대한 규정 위반이 드러났습니다.
민간전문가는 재난 시 선장과 구조대 간 연락채널 미인지, 상황실 모니터링 전담 인력 부재도 지적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 서울시가 강바닥의 높이와 모양이 변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위치한 잠실, 옥수, 압구정 선착장에 대한 하상 유지관리 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한강버스 정식운항을 강행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지난달 15일 발생했던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82명의 승객들을 물 위에서 구조해야 했던 좌초사고입니다.
결국 서울시가 철저한 대비 없이 졸속으로 정식운항을 강행하면서, 한강버스 좌초사고를 자초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항로표지가 불량하거나 화재탐지기가 손상된 문제, 선착장 고정용 의 연결설비 고정불량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이는 모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중대한 안전 관리 결함 사항들입니다.
도대체 오세훈 시장은 무엇이 급해서, 이렇게 많은 안전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은채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중단했다가 또 시작하기를 반복하면서 서울시민을 치적쌓기용 사업의 실험대상으로 삼는 것입니까?
'안전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 던 오세훈 시장의 국정감사 발언은 시장 본인의 의지로 위증을 한 것입니까? 아니면 서울시가 조직적으로 사고와 안전문제를 은폐한 것입니까?
더욱 찟한 것은 해양경찰청 지적사항 중 한강버스가 교각 사이를 통과할 때 한강버스와 레저활동자 간에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입니다.
10월 17일 발생했던 철제부표 충돌 사고에서, 한강버스가 부딪쳐 선박 하부에 깔았던 것이 부표가 아니라 수상레저 활동 중인 시민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누차 제기된 우려입니다. 해경의 지적은 이 우려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수많은 안전문제가 객관적으로 확인된 지금 이 순간에도 한강버스는 위험한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서울시는 합동점검 결과를 경미하다'고 축소하며 오는 1월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재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국가공인 부실사업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안전 문제를 철저히 보강하십시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배를 띄워 시민을 태운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십시오.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계획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개인의 치적쌓기를 위해 서울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삼는 모습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별이 된지 3년이 흘렀지만,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모욕과 혐오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차 가해는 치유와 회복을 방해함은 물론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의 권리 행사를 위축시키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중대한 사회적 폐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2차 가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경찰에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차례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을 뵈었는데, 2차 가해로 인한 고통을 가장 많이 호소하셨고 이제 그만 그런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는 말씀을 애절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8월 ▴2차 가해 금지 ▴국가의 대책 마련 및 법적‧행정적 지원 책무를 주요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 특례 ▴이태원 트라우마센터 설치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지급, 치유휴직 신청기한 연장 등의 내용도 담았습니다. 특히 2차 가해 금지는 너무나 당연한 상식임에도, 법으로 명시해야 하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늘, 바로 그 개정안이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것입니다. 특히 2차 가해 금지 의무와 국가 책무가 함께 법에 규정된 것은 처음입니다. 앞으로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권리 보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첫 입법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쉬움도 있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이태원 트라우마센터 설립 조항이 제외되었고. 배‧보상 규정을 담은 권칠승 의원님과 용혜인 의원님의 개정안이 함께 상정되어 논의되지 못했습니다. 남은 과제들이 조속히 행안위에서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입법과 제도 개선을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겠습니다.
이해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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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엔이해식]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7주년 기념 심포지엄
오늘(12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연대경제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의 행복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개인의 행복은 상대적이고 추상적일 수 있지만, 이를 ‘국민 총행복’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한다면 분명한 정책 목표이자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인 사회문제 역시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때 비로소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정 또한 주민의 행복을 중심에 두는 방향으로 재편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행복을 어떻게 국정과제로 구체화할 것인지,
그 해답을 찾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창립 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 days ago | [YT]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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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엔이해식] 국가공인 부실사업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 촉구 기자회견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밀어부친 한강버스가 우려했던 대로 안전 미비 '부실 투성이' 였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행안위•국토위원들은 지난 10월 국정감사부터 지금까지 한강버스의 안전문제에 대해 꾸준히 지적해왔습니다.
그를 통해 한강버스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 공감을 얻으면서 정부, 민간은 물론 서울시까지 포함해 합동 안전점검을 이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로 어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한강버스 안전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는 역시나 충격적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10개 정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한강버스 항로와 선박, 선착장, 비상대응체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 총 120건의 안전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
규정위반 28건,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 권고 53건입니다.
지적사항 중에는 한강버스별 운항경로가 상이하고, 15개 교량의 교각에 교각등 미설치, 객실내 비상탈출장비 미비치도 있습니다.
선박 운항의 가장 기초적인 사항조차 준비하지 않은 채 배를 띄웠다는 뜻입니다.
특히 비상대응 분야에서는 관할 자치구와 한강버스 운영사 간의 상황전파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중대한 규정 위반이 드러났습니다.
민간전문가는 재난 시 선장과 구조대 간 연락채널 미인지, 상황실 모니터링 전담 인력 부재도 지적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 서울시가 강바닥의 높이와 모양이 변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위치한 잠실, 옥수, 압구정 선착장에 대한 하상 유지관리 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한강버스 정식운항을 강행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지난달 15일 발생했던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82명의 승객들을 물 위에서 구조해야 했던 좌초사고입니다.
결국 서울시가 철저한 대비 없이 졸속으로 정식운항을 강행하면서, 한강버스 좌초사고를 자초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항로표지가 불량하거나 화재탐지기가 손상된 문제, 선착장 고정용 의 연결설비 고정불량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이는 모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중대한 안전 관리 결함 사항들입니다.
도대체 오세훈 시장은 무엇이 급해서, 이렇게 많은 안전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은채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중단했다가 또 시작하기를 반복하면서 서울시민을 치적쌓기용 사업의 실험대상으로 삼는 것입니까?
'안전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 던 오세훈 시장의 국정감사 발언은 시장 본인의 의지로 위증을 한 것입니까? 아니면 서울시가 조직적으로 사고와 안전문제를 은폐한 것입니까?
더욱 찟한 것은 해양경찰청 지적사항 중 한강버스가 교각 사이를 통과할 때 한강버스와 레저활동자 간에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입니다.
10월 17일 발생했던 철제부표 충돌 사고에서, 한강버스가 부딪쳐 선박 하부에 깔았던 것이 부표가 아니라 수상레저 활동 중인 시민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누차 제기된 우려입니다. 해경의 지적은 이 우려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수많은 안전문제가 객관적으로 확인된 지금 이 순간에도 한강버스는 위험한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서울시는 합동점검 결과를 경미하다'고 축소하며 오는 1월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재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국가공인 부실사업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안전 문제를 철저히 보강하십시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배를 띄워 시민을 태운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십시오.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계획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개인의 치적쌓기를 위해 서울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삼는 모습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 • 국토교통위원 일동
3 days ago (edited) | [YT]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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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엔이해식] 12.3 비상계엄 1년, 반드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오늘(3일),
12.3 계엄 저지를 함께 했던 시민들을 모시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헌법과 국민의 뜻을 호소하며 계엄군을 설득한 시민, 계엄군의 진입을 막아서며 국회의 문을 지킨 시민, 온몸으로 장갑차를 막아선 시민.
이러한 시민 한분 한분의 용기와 결단이 그날 국회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내년 12월 3일에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국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강동구 김숙정 시민의 말씀을 깊이 새겨,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완전한 내란 청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오후에는 '12.3 내란외환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응원봉을 손에 쥐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작년 겨울의 엄혹한 추위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수많은 역경을 딛고 윤석열을 탄핵, 파면해 민주헌정질서를 바로세웠던 지난 날의 환희, 감동이 떠올랐습니다.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산하라!’
’사법부도 공범이다 추경호 영장기각 규탄한다!‘
철저하게 내란의 진상을 규명하고 내란 가담자가 응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여, 1년 전 국민께서 시작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강하고 튼튼한 국민주권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week ago | [YT]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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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의 길⌋ 법륜스님 국회 초청 강연
오늘(3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민총행복의 길⌋ 법륜스님 초청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해당 강연은 국가가 국민의 ‘행복’을 정책 목표로 삼아 설계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취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은 행복을 정책 과제로 만드는 방법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간사인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총행복증진법에는 저를 포함해 약 50명의 의원이 서명하여 법안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국가적 과제로 끌어올리는 일은 대한민국 정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강연은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국회에서도 여러 정책 과제를 풀어나가며 우리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사회,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신 법륜스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1 week ago | [YT]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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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예산안 통과 됐습니다!!!
법정 기한을 지켜 통과된 것은 5년 만의 일입니다.
얼마 후, 본회의 차수가 변경돼 12월 3일이 됐습니다. 잊을 수 없는 바로 그날입니다.
몸은 피곤하나 정신은 명징해집니다. 늘 깨어있으라는 가르침으로 다가옵니다!
1 week ago | [YT]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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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의 진상 규명과 치유·회복을 향한 발걸음, 멈추지 않겠습니다]
오늘(11월 26일) 제가 대표발의한 ‘이태원참사특별법‘ 개정안이 행안위 법안2소위를 통과했습니다.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별이 된지 3년이 흘렀지만,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모욕과 혐오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차 가해는 치유와 회복을 방해함은 물론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의 권리 행사를 위축시키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중대한 사회적 폐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2차 가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경찰에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차례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을 뵈었는데, 2차 가해로 인한 고통을 가장 많이 호소하셨고 이제 그만 그런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는 말씀을 애절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8월 ▴2차 가해 금지 ▴국가의 대책 마련 및 법적‧행정적 지원 책무를 주요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 특례 ▴이태원 트라우마센터 설치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지급, 치유휴직 신청기한 연장 등의 내용도 담았습니다. 특히 2차 가해 금지는 너무나 당연한 상식임에도, 법으로 명시해야 하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늘, 바로 그 개정안이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것입니다. 특히 2차 가해 금지 의무와 국가 책무가 함께 법에 규정된 것은 처음입니다. 앞으로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권리 보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첫 입법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쉬움도 있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이태원 트라우마센터 설립 조항이 제외되었고. 배‧보상 규정을 담은 권칠승 의원님과 용혜인 의원님의 개정안이 함께 상정되어 논의되지 못했습니다. 남은 과제들이 조속히 행안위에서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입법과 제도 개선을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겠습니다.
2 weeks ago | [YT]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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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엔이해식] 서울시당 '천만의 꿈' 지역 경청단 구성 및 출범식
어제(25일), 서울시당이 새롭게 구성한 ‘천만의 꿈’ 지역 경청단 출범식에 강동을 지역위원장으로서 함께하며 출범을 축하드렸습니다.
‘천만의 꿈’ 지역 경청단은 당원이 주체적으로 서울의 주요 현안을 직접 듣고 조사하기 위해 서울시당이 마련한 시민참여형 정책 개발 모델입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겠다는 의미 있는 첫걸음입니다.
지역 경청단의 꿈, 서울 시민의 꿈, 나아가 우리 국민의 꿈을 깊이 새겨 민생에 밀착한 공감형 정책과 정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출범식이 끝난 뒤에는 의원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따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경청의 자세, 저 이해식이 먼저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천만의 꿈’ 지역 경청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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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엔이해식] 11월 상무위원회 활동 보고 드립니다!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지역위원회 11월 상무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국회에 발걸음해주신 70여 명의 상무위원, 고문, 청년당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하여 아낌없는 헌신과 열정을 다하신 당원들께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열렬히 활동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강동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어 한 달 간의 의정활동 보고를 드렸습니다. 강동을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우리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 강동과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지역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끝까지 힘껏 뛰겠습니다. 강동을 지역위원회 여러분, 사랑합니다!
2 weeks ago | [YT]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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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엔이해식] 주말 강동은 이해식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나들이를 떠나거나 김장에 나선 강동구민분들이 많았습니다. 추위도 강동의 넘치는 에너지를 막을 순 없죠ㅎㅎ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뵙고 인사 드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11월 22일(토): 천호3동 호남향우회 야유회 / 파란강동 /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강동 로타리클럽 김장봉사 / 고분다리전통시장 김장나눔 행사 / 2025 강동구우슈협회 정기총회 및 우슈의 밤
- 11월 23일(일): 명품 산악회 11월 정기산행 / 제26회 강동구청장배 족구대회
강동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꽉 채운 주말이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도 사랑하는 강동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3 weeks ago | [YT]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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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TV
[#강동엔이해식] 77회차 현장민원실
오늘은 강동우체국 앞에서 77회차 현장민원실을 진행했습니다.
두꺼운 옷을 꺼내 입어야 할 만큼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찾아와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날은 개발 규제 완화 요청, 강동우체국 앞 사거리 야간 조명 추가 설치 요구, 청년 일자리 문제, 길동 에스컬레이터 공사 진행 상황 문의 등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다양한 민원이 이어졌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강동을 위해 함께 고민할 과제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강동엔이해식 이라는 제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강동 곳곳에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과 의정활동 속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춥고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동을 파이팅!💪💙
3 weeks ago (edited) | [YT]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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