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점령 BED TAKER

취미로 노래하는 사람
A person who sings as a hobby
趣味で歌う人


침대점령 BED TAKER

안녕하세요, 침대점령 BED TAKER 입니다.

오늘 닉네임변경과 관련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닉네임은 변경하지 않고 지금의 '침대점령 BED TAKER'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작성하였던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최근 들어 저 자신이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활동에 대한 의욕도 예전 같지 않고, 채널에 대한 관심도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아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호랑수월가 2025버전 리커버'를 해보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던 곡이기에 평소 커버하고 싶었던 곡들보다 더 큰 관심을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새로운 활동을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예전부터 고민해왔던 닉네임 변경을 다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침대점령’이라는 닉네임은 제가 중학생 때, 거의 10년 전쯤 처음 만든 이름입니다. 당시 제 환경이나 상황을 반영해서 지은 이름이었고, 사실상 현실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대표하는 닉네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시절 가볍게 지은 이름이다 보니, 지금의 나이에서 돌아보면 활동명으로 쓰기엔 조금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닉네임에 대한 떳떳하지 못한 마음이 계속 남아 있었고, 그게 결국 오랜 시간 닉네임 변경을 고민하게 만든 이유였습니다.

이번에 닉네임을 바꾸고자 마음을 먹었지만, 이 채널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함께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셨기에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제 고민을 공유드리고, 의견을 여쭙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던 닉네임 후보들도 어렴풋이 떠오르긴 했지만, 결국엔 지금의 ‘침대점령’을 완전히 대체할 만큼 마음에 드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달’을 고집했던 이유는, 평소 제가 가지고 있거나 추구하던 이미지나 콘셉트가 ‘달’과 잘 맞는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후 정하게 된 로고에도 달을 넣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달’과 개연성이 없어 보이는 ‘침대점령’이라는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닉네임을 연결해보려다 보니, ‘중2병 같다’,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고, 그 의견들도 충분히 납득이 갔습니다. 그래서 닉네임 변경을 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결국엔 제가 혼자 닉네임을 바꾸겠다고 했다가 다시 취소한 상황이 되었지만, 이번 일을 통해 오히려 제 닉네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그동안 해왔던 노래 커버 활동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커뮤니티에 이 정도로 많은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해 주시기 때문에 함께 고민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셨다는 느낌을 받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닉네임을 꼭 변경하겠다고 말씀드린것이 아닌, 먼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실망하시고 떠나겠다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결정 또한 충분히 이해하며, 그동안 함께해 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뼈있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분들, 어떤 닉네임으로 활동을 하던 이해하고 좋아해주신다고 해주셨던 분들, 같이 고민해주시고 후보군 중에서 결정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번 ‘호랑수월가 2025 리커버’를 시작으로, 예전의 열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조용히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침대점령 BED TAKER’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글도 추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침대점령 BED TAKER 드림.

3 months ago | [YT] | 1,120

침대점령 BED TAKER

댓글 알림이 계속 와서 확인해보니 제가 커버했던 호랑수월가가 조회수 3000만회를 달성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드리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시청하신 커버는 제가 2017년도 여름 쯤에 녹음했던 커버입니다. 원작인 나와 호랑이님 라노벨을 좋아했어서 팬심으로 녹음을 했었지만 실력도 많이 부족했고 장비도 많이 부족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커버입니다.
그때 당시 믹싱을 작업해주신 분 께서 저의 부족한 실력과 음질때문에 많이 고생하셨고 음을 최대한으로 맞춰주시다보니 오토튠빨 같다는 얘기도 봤고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라는 댓글을 종종 봤었습니다.
물론 좋은 댓글과 반응이 많아서 너무나 감사드리지만 저의 입장에서 좋아할 수 없었던 이유는 지금은 8년 전 보다는 더 나아진 실력과 장비로 노력 하고 있는데 과거의 영상 조회수만 계속 오르니 많이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 2025년 호랑수월가 리메이크로 찾아뵈려고합니다. 저는 제가 한번 커버했던 노래는 커버하지않는다 라는 나름의 고집을 유지했지만 제가 좋던 싫던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저에 대해서 알아가시니 가만히 있을 수 없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들으시는 분에 따라 과거의 버전이 더 좋으실 수 있겠지만 저의 현재의 최선을 기대해주세요. 조금씩 준비하여 업로드는 6월에 할 예정입니다.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인데 이렇게 글로 적으려니 말의 앞뒤가 잘 안맞을 수 있으나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회수 3000만회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더 다양하고 멋진 커버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으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침대점령 드림.

6 months ago | [YT] | 1,392

침대점령 BED TAKER

유튜브 Super Thanks 기능 오픈!

본인의 댓글을 강조하고 싶다면 사용해보시길!

1 year ago | [YT] | 201

침대점령 BED TAKER

2023 ONE OK ROCK의 내한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2018년때 ONE OK ROCK 내한콘서트를 처음 갔었는데 콘서트 자체가 처음이였던 저는 너무나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고 이번 2023년 내한콘서트때도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고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듣고 반해 이런 보컬처럼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고 노력했던 밴드였고 많이 힘든 시기에 큰힘이 되어주었던 밴드였기에 더욱 벅찼던것 같습니다.
내한 소식을 듣자마자 오랜시간 정말 하고 싶었지만 실력이 많이 부족해 커버를 하지못하던 ONE OK ROCK 노래 커버를 결정했고 어린시절부터 노력해서 쌓아올린 실력으로 오늘 업로드 한 We are이 그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아무것도 없이 ONE OK ROCK 노래를 들으며 흉내내던 작은 아이가 열심히 녹음하고 사랑받고 이제는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콘서트를 열어 오늘 받은 감동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앞으로도 저한테 밴드는 ONE OK ROCK이 최강이고 그들이 걷는 길을 응원합니다.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2023 #oneokrock #내한 #weare #커버 #침대점령 #bedtaker

1 year ago | [YT] | 402

침대점령 BED TAKER

우리는 밤하늘 아래 시즌2 때 판매 굿즈를 판매하고 남았던 수량만큼 마플샵에서 재판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한정수량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한정수량 굿즈는 아크릴 키링, 안경닦이, 아크릴 스탠드 가 있습니다.

추가로 상시판매하는 포토카드, 핀버튼, 핀거울도 출시하였으니 많이많이 봐주세요!

판매는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9시에 판매가 시작 될 예정입니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로

링크. marpple.shop/kr/bedtaker

1 year ago | [YT] | 216

침대점령 BED TAKER

오늘 오후 5시에 마플샵에서 우리는 밤하늘 아래 시즌2 때 추첨으로 드렸던 한정 굿즈를 2개월간 판매합니다!

2023.06.20 17:00 ~ 2023.08.20 17:00

현재 쿠션과 아크릴 무드등이 게시되어있고 추후에 한정수량으로 아크릴 스탠딩, 안경닦이, 아크릴 키링 도 추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굿즈를 더 추가해볼 예정이니 많이 봐주세요!

침대점령 마플샵: marpple.shop/bedtaker
침대점령 마플샵 커뮤니티: marpple.shop/kr/bedtaker/community

2 years ago | [YT] | 268

침대점령 BED TAKER

2023.05.06 우리는 밤하늘 아래 시즌2 (We Are Under The Night Sky Season2)

두번째 콘서트를 준비하며 재밌기도 하고 또 다른 새로운 것도 많이 배웠지만 그만큼 힘든 일도 있었고 현생의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진행하다 보니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콘서트 전날엔 감기몸살이, 당일에는 기침으로 인해 목이 쉬고 비까지 오니 공연장으로 오는 길에는 즐거운 마음보단 걱정이 많았고 불안감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를 포함한 관객분들, 스태프분들, 공연장 감독님들 모두가 기다려 왔고 이 한순간을 위해 노력해왔기에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며 어떻게든 몸을 이끌고 나가 공연을 하였습니다. 콘서트 당일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공연을 시작하고 제 모든것을 불태웠지만 평소 실력의 반도 노래에 담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관객분들의 뜨거운 호응과 떼창 덕분에 저 또한 재밌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번 콘서트로 아무것도 아닌 저의 노래가, 작은 악수와 포옹이 누군가의 하루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그걸 느낄 수 있던건 모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노래 구성이나 굿즈 이벤트, 셀카타임 등 이것저것 많이 구상할때 당일 콘서트에 온 날은 오기 전이나 와서 기분이 안좋아도 집에 갈때만큼은 꼭 행복한 기분으로 가기를 바라며 구상을 했었고 여러분의 후기를 읽어보니 제가 의도한대로 다들 즐겁게, 행복하게 가신것 같아 힘들었지만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다들 말을 맞춘듯 질서를 지키고 통제에 잘 따르며 그 누구 하나 본인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공연 자체에 의미를 두고 했던 그 행동들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핸드폰 화면으로 담는 것이 아닌 저와의 그 순간들을 각자 머리와 마음으로 담는 모습을 보며 여러분들을 믿었고 그래서 이번 공연때는 가면을 벗는다는 것 자체에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상에는 담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가면도 벗고 정말 저라는 사람을 보여주며 다 같이 즐겼던 그 순간은 너무나 짜릿했습니다.

제가 팬분들께 해드린 것이 많이 없는데 공연 마지막에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을 보며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들이 스쳐지나가듯 생각이 났었는데 그 시간들이 헛된 시간이 아니였다는 것을 말해주듯 저의 작은 노력들이 여러분들께 닿았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적이였고 감사했습니다.

본인의 노래를 따라 불러주는 관객들에게 감동하는 가수의 기분을 일반인인 제가 이렇게 경험해볼거라곤 상상도 못했었고 제 인생에서 잊지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 비해 제 사람복은 참 좋아 제 주위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이 많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 좋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이라 더 좋았습니다.

저와 했던 약속들을 잘 지켜주시고 그 누구도 욕심부리지 않고 서로 안전하게 통제에 잘 따라주며 그 누구보다 뜨겁게 즐겨주셨던 관객분들

정신없는 저를 대신해 본인의 공연처럼 열심히 고민해주고 일 해주고 서로 챙겨줬던 스태프분들

많이 엉성하고 부족했지만 저의 그 한순간 한순간을 빛내주신 공연장 감독님들

저의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 공연이였음에도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달빛으로 비춰진 아름다운 길만 걷기를 바라며

우리는! 밤하늘 아래!

2 years ago | [YT] | 583

침대점령 BED TAKER

1.14 우리는 밤하늘 아래 (We Are Under The Night Sky)

다른 사람들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나의 노래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과 현장에서 같이 즐기며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어릴 적 부터 항상 상상만 하던 저만의 공연을 드디어 했습니다.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것도 신경써야할 것도 많고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인 제가 라이브 준비에 쓸 수 있는 시간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혼자 속으로 힘들어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중간중간 생각하지도 못한 문제도 있었고 자책감과 자괴감에 공연을 한것에 후회를 할 때도 있었지만 꿈을 이뤄보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것 같습니다.

힘든 준비과정을 지나 공연 당일 날 컨디션이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전날부터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파 공연 시작 1시간전에 두통약, 소화제를 먹고 제일 중요한 목 상태도 좋지않아 목에 좋은거란 좋은거는 다 먹어가며 후회없이 하고 오겠다 다짐했습니다. 제 생각보다 많은 관객들, 티켓팅이나 굿즈 등 다른것들을 준비하느라 미처 제대로 연습하지 못한 노래들로 인해 많이 긴장되었고 실수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많이 걱정되었지만 저를 보러오기 위해 먼 거리에서 오신 관객분들의 뜨거운 호응과 옆에서 격려하며 공연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스태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가수의 공연이 아니고서야 큰 호응을 하는걸 못봤던 저는 계속 호응이 없으면 어떡하지, 이 공연이 사람들에게 재미없게 느껴지면 어떡하지 등 많은 걱정 속에 공연을 하였지만 관객분들은 그런 저에게 반론하듯 정말 열심히 같이 호응하고 즐겨주었고 가수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인 저의 작은 악수에도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정말 감사했습니다.

생각보다 바쁜 일정에 많이 챙겨드리지 못하고 많이 아쉬워 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너무 재미있었다며 말씀해주시는 한마디, 같이 노래를 부르며 호응을 해주는 열정, 저를 생각하며 멀리서 부터 가져오신 많은 선물들 이 모든것이 제가 지금까지 준비한게 헛고생은 아니였구나, 정말 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노래연습을 많이 못해 큰 실수도 정말 많았고 중간중간 하는 멘트도 재미없었을텐데 그런 저를 격려해주시고 괜찮다며 응원해주시는 모습, 정말 못 잊을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이 준비하며 도와준 스태프들, 엉성한 계획이었지만 거기에 잘 맞춰 센스있게 도와주신 가가측 조명,음향 감독님들, 그리고 먼 거리에서 저라는 사람을 보기 위해 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즐겨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이 순간을 제 인생에서 못 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끝나고 다같이 단체샷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해서 못찍어 너무 아쉬웠어요...

우리는! 밤하늘 아래!

2 years ago | [YT] | 872

침대점령 BED TAKER

룰렛 후원에서 나왔던 기부하기의 금액과 제 사비를 조금 더 보태서 기부하였습니다.




부족할 수도 있는 금액이겠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years ago | [YT] | 1,194

침대점령 BED TAKER

안녕하세요 침대점령입니다.

최근 떠오르기 시작하는 호랑수월가에 대해 몇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저는 호랑수월가를 음원으로 낼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원곡을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 커버를 한 것이고 앞으로도 제가 커버한 곡으로 음원을 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2. 예전에 호랑수월가를 올렸을때의 음원과 지금 음원은 다르지 않습니다. 간혹 예전 음원이 더 좋았다라고 하시는 댓글들이 많은데 그때 영상의 음원과 지금 영상의 음원은 똑같습니다.

3. 저는 원곡자가 아니라 원곡 MR에 제 목소리만 입힌 커버를 한 것 입니다. 제 영상의 더보기란을 보시면 원곡자와 원곡링크를 표기해두었으니 한번씩 꼭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추가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사실 호랑수월가라는 곡은 제가 지금의 사랑을 받게 된 가장 큰 요소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 영상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랑수월가의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높고 다른 노래들의 조회수가 많이 낮은 편 입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저의 다양한 노래들을 들어주시길 바랬지만 그게 잘 이뤄지지 않고 이 노래에만 집중되어 있는 모습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저의 어떤 노래를 듣던 여러분들의 자유이고 너무 감사드리지만 이 이상 이 노래에 대해 스트레스를 그만 받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랑수월가 뿐만 아니라 제 다른 커버 또는 오리지널 곡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years ago | [YT] |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