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기존 굿서비스 프로그램을 ‘굿서비스 점수’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프로그램이 고객 리뷰, 배송, CS 응답률 등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새 제도는 이를 점수화해 AI 추천 및 검색 노출에 반영할 예정이다.
2. 로고 없는 옥외광고 화제
육회바른연어가 서울 도심에 로고 없이 ‘ㅠㅠㅠㅠ 유ㅠㅠㅠ’만 적힌 옥외광고를 내걸어 화제다. QR코드만 남긴 채 궁금증을 유발한 이 캠페인은 SNS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노출 없이 소비자 행동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3. 中 무비자 관광 재개에 자영업자 유커 마케팅 박차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며 자영업자들이 샤오홍슈·도우인 등 SNS 홍보, 알리페이 연동, 왕홍 마케팅 등 ‘유커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오홍슈 스터디까지 등장하며 개인 사업자 중심의 중국 마케팅 열풍이 확대되고 있으며, 무비자 조치로 상권에 활기가 기대된다.
4. 알리익스 K-베뉴, 수수료 0%에 매출 38배 폭증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전용몰 K-베뉴가 수수료 0% 정책으로 중소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입점 수 1만 곳을 돌파했다. 일부 브랜드는 매출이 71배 급증하며 성과를 냈고, 맞춤형 지원과 해외 진출 기회도 제공해 새로운 판로로 주목받고 있다.
5. 유튜브 조회수 급감… 광고 차단기가 원인일까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조회수 급감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튜브는 광고 차단기의 사용이 통계 집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PC 시청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애드블록 업데이트 시 조회수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 계절적 요인 등 다른 가능성도 함께 제기됐다.
6. 네이버, 안심보장 강화… C2C까지 신뢰 장치 확대
네이버가 지식재산권 침해 제재, AI 기반 위조상품 탐지, 안전결제 솔루션 도입 등 사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개인 간 거래(C2C)에도 ‘안전거래’ 기능을 적용해 인증·결제·분쟁조정까지 확대하며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7. 공항 편의점 바나나맛우유 대란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바나나맛우유가 중국 관광객 사이 ‘필수 쇼핑템’으로 떠오르며 하루 수백 개씩 팔리고 있다. 유커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발주량도 확대 중이다. 외국인 간편결제 매출도 급증하며 한국식 간식 인기에 편의점 업계가 분주해졌다.
네이버가 AI 기반 옥외광고 설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10월 출시한다. 광고주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영화관, 대중교통 등 외부 디지털 매체에 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도 쉽게 접근하도록 AI 편집, 주 단위 집행, 지역 타기팅 기능을 도입했다.
2. 카카오 쉬운광고, 출시 두 달 반 만에 계정 5천 개 돌파
카카오의 소상공인 전용 광고 플랫폼 ‘쉬운광고’가 지난 6월 출시 후 5천 개 계정을 돌파했다. 하루 100원부터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자동 소재 생성과 성과 리포트 제공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AI 기반 광고 고도화와 사장님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3. 뒷광고 지시한 광고대행사 제재
공정위는 인스타그램에 음식점·숙박업소 리뷰를 가장한 광고를 조직적으로 진행한 광고대행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인플루언서에게 협찬 사실을 숨기도록 광고 표기 금지 지침까지 전달하며 총 2,337건의 게시물을 노출했다. 공정위는 뒷광고를 주도한 광고대행사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4. 구글, 크롬·제미나이 통합 AI 브라우저 전면 배치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통합해 미국 전역에서 배포를 시작했다. 사용자는 탭 요약, 대화형 검색, 일정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AI로 수행할 수 있으며, 웹 기반 AI 에이전트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플랫폼 내 광고·결제·지도까지 AI 연동을 확대하며 수익화에 돌입한 모습이다.
5. 티빙·웨이브 광고 플랫폼 통합
티빙과 웨이브가 광고 플랫폼을 먼저 통합하며 MAU 약 1,000만 명 규모의 통합 OTT 광고 시장을 열었다. 동일 광고를 유튜브보다 OTT에 노출했을 때 구매율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도 소개됐다. 양사는 실시간 채널 기반 광고 도달력과 Z세대 비중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광고주 공략에 나섰다.
6. 지마켓·알리 합작, 이커머스 삼파전 시작되나
공정위가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두 회사는 개인정보 분리, 상호 독립 운영 등 시정조치 하에 연내 합작법인을 출범시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쿠팡·네이버 중심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지마켓-알리 연합이 가세하면서 ‘삼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7. 유통가,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말차 열풍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 열풍이 번지며 식음료업계가 말차 제품 출시 경쟁에 나섰다. 남양유업의 ‘말차에몽’은 사전 판매 완판을 기록했고, 뚜레쥬르는 해외시장에 말차 제품을 수출 중이다. 스타벅스, CU 등도 시즌 한정 음료·디저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네이버가 엔터·스포츠 검색에 ‘스마트엔터’ 기능을 도입한다. 방영·진행 상태에 따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클립 연동으로 콘텐츠 탐색을 강화한다. 또한 AI 기반 ‘함께 많이 찾는’·‘함께 보면 좋은’ 기능도 도입해 맞춤형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2. 넷플릭스 광고, 아마존 손잡고 자동화
넷플릭스가 아마존 애즈와 손잡고 광고 플랫폼인 Amazon DSP를 통해 자사 광고 인벤토리를 개방한다. 2025년 4분기부터 미국·영국 등 11개국에서 광고주들이 넷플릭스 콘텐츠에 프로그램매틱 방식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3. 이커머스, 추석 맞이 한가위 세일 돌입
추석을 앞두고 G마켓·옥션은 ‘한가위 빅세일’을, 11번가는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특가 상품, 브랜드관, 중복 할인 혜택 등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4. 지그재그, 직잭리본 정식 론칭
지그재그가 입점 셀러의 성장을 지원하는 ‘직잭리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20개 스토어를 선정해 프로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난 7월 시범 운영 당시 찜 수 2배, 거래액 54%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달은 더롯, 코코앤유 등이 참여한다.
5. 구글 AI 요약 첫 소송… 미 언론, 무단 도용에 수익 1/3 줄어
구글의 AI 요약 기능 ‘AI 오버뷰’로 뉴스 트래픽과 수익을 줄였다며 미국 언론사가 구글을 상대로 첫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기사 내용을 무단 요약해 이용자 유입이 감소했고, 제휴 수익도 3분의 1 이상 줄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AI 오버뷰가 고품질 트래픽을 제공한다며 반박했다.
6. LG유플러스, 삼성 스마트TV에 FAST 채널 12개 공급…광고 기반 무료 시청 확대
LG유플러스가 자체 송출 시스템으로 삼성 TV 플러스에 FAST 채널 12개를 공급한다. JTBC·MBN 등 뉴스·경제·키즈 채널이 포함되며, IPTV나 OTT 없이 광고만 보면 무료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송출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시청 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7. AI 페스타 2025, K-AI 도약의 장 열린다
AI 페스타 2025가 30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오픈AI, 퍼플렉시티, LG, 네이버 등 국내외 AI 기업 178곳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정부의 AI 비전 발표부터 오픈AI·퍼플렉시티의 한국 전략, LG·네이버의 초거대AI 발표까지, 한국형 AI 생태계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가 엔터·스포츠 검색에 ‘스마트엔터’ 기능을 도입한다. 방영·진행 상태에 따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클립 연동으로 콘텐츠 탐색을 강화한다. 또한 AI 기반 ‘함께 많이 찾는’·‘함께 보면 좋은’ 기능도 도입해 맞춤형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2. 넷플릭스 광고, 아마존 손잡고 자동화
넷플릭스가 아마존 애즈와 손잡고 광고 플랫폼인 Amazon DSP를 통해 자사 광고 인벤토리를 개방한다. 2025년 4분기부터 미국·영국 등 11개국에서 광고주들이 넷플릭스 콘텐츠에 프로그램매틱 방식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3. 이커머스, 추석 맞이 한가위 세일 돌입
추석을 앞두고 G마켓·옥션은 ‘한가위 빅세일’을, 11번가는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특가 상품, 브랜드관, 중복 할인 혜택 등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4. 지그재그, 직잭리본 정식 론칭
지그재그가 입점 셀러의 성장을 지원하는 ‘직잭리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20개 스토어를 선정해 프로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난 7월 시범 운영 당시 찜 수 2배, 거래액 54%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달은 더롯, 코코앤유 등이 참여한다.
5. 구글 AI 요약 첫 소송… 미 언론, 무단 도용에 수익 1/3 줄어
구글의 AI 요약 기능 ‘AI 오버뷰’로 뉴스 트래픽과 수익을 줄였다며 미국 언론사가 구글을 상대로 첫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기사 내용을 무단 요약해 이용자 유입이 감소했고, 제휴 수익도 3분의 1 이상 줄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AI 오버뷰가 고품질 트래픽을 제공한다며 반박했다.
6. LG유플러스, 삼성 스마트TV에 FAST 채널 12개 공급…광고 기반 무료 시청 확대
LG유플러스가 자체 송출 시스템으로 삼성 TV 플러스에 FAST 채널 12개를 공급한다. JTBC·MBN 등 뉴스·경제·키즈 채널이 포함되며, IPTV나 OTT 없이 광고만 보면 무료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송출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시청 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7. AI 페스타 2025, K-AI 도약의 장 열린다
AI 페스타 2025가 30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오픈AI, 퍼플렉시티, LG, 네이버 등 국내외 AI 기업 178곳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정부의 AI 비전 발표부터 오픈AI·퍼플렉시티의 한국 전략, LG·네이버의 초거대AI 발표까지, 한국형 AI 생태계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가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에서 카카오톡 채널 파트너 친구 수가 19.5억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만 명 이상 친구를 보유한 파트너는 2천 곳 이상이며, 톡채널 메시지·이모티콘·광고 등을 활용한 실질적 매출 상승 사례도 공개됐다. AI 주소 자동 입력 등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2.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 후 서비스 종료 공식화
국내 이커머스 1세대 위메프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따라 공식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미정산 사태로 신뢰가 추락한 이후 회생 절차를 밟았지만 결국 청산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 한때 티몬·인터파크커머스와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3사 중 첫 공식 퇴장 사례로 기록된다.
3. 징둥닷컴, 서울 본사 인재 확충… 한국 시장 공략 가속 신호탄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이 서울 본사 HR 인력 채용에 나섰다. 물류뿐 아니라 인사 직무까지 채용을 확대하며 한국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다. 기존 물류 인프라에 더해 조직 기반까지 강화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4. EU, 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 검토… 담배·음주처럼 접근 제한할 때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EU 차원의 규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 등 일부 회원국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향후 EU 전역에 강제적 연령 제한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호주만이 법적으로 청소년 사용을 금지한 상태다.
5. 브랜드 신제품 첫선은 쓱닷컴… 단독·선출시 테스트베드로 부상
SSG닷컴이 브랜드 신제품의 테스트베드로 자리 잡고 있다. 뷰티·식품·럭셔리 브랜드들이 ‘단독·선출시’ 채널로 활용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매출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중이다. 완판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6. 네이버페이 vs 토스, 단말기 전쟁 본격화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기존 결제 인프라 구조를 흔들고 있다. 토스는 얼굴인식 단말기 ‘토스프론트’를 앞세워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네이버페이도 4분기 ‘커넥트’ 단말기를 출시해 오프라인 결제 연결에 나서면서 양사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7. 어도비, AI 마케팅 에이전트 6종 공개
어도비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6종과 통합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공개하며 마케팅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객군 생성, 여정 설계, 실험 분석 등 마케팅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고 맞춤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자체 환경에 맞게 수정·확장 가능하다.
카카오는 ‘카카오맵’의 전문가 매칭 기능을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통합한다. 인테리어, 용달 등 동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단위 확대와 함께 카카오톡의 체류시간도 늘릴 전략이다. 기존 기능은 카카오맵에선 종료된다.
2. 크리테오-구글, 온사이트 리테일 미디어 통합 파트너십 체결
크리테오가 구글과 온사이트 리테일 미디어를 통합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브랜드사는 구글 서치 애즈 360을 통해 크리테오의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효율성과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리테일 기업은 광고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3. 웨이브, 10월 광고형 요금제 출시… 티빙과 연합 본격화
웨이브가 10월 1일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한다.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기존 상품 대비 저렴한 요금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도 함께 선보이며 양사의 통합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에 맞춰 광고주 대상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4. 수십억 아끼고 대박난 브랜드들, 톱모델 대신 ‘이 사람들’ 썼다
무신사·올리브영 등 기업들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페스타·팝업 행사 현장에 초청하거나, 제품 공동 개발, 앰배서더 기용 등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 광고비를 절감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특히 MZ세대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5. 유튜브, 다국어 더빙 기능 전면 확대… 글로벌 시청자 공략 본격화
유튜브가 다국어 오디오 기능을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한다. AI 기반 도구로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시청자 언어에 따라 썸네일 텍스트도 자동 변환된다. 일부 채널은 비주류 언어 시청자 비율이 25% 이상 증가하고, 조회수가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6. 하림,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로 이커머스 출격
하림이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를 선보이며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당일 생산해 당일 출고하는 식품 특화 플랫폼이다. 물류센터 FBH를 통해 당일 생산·출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인 가구를 겨냥한 합포장 배송으로 신선도와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7.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PG사 정산자금 60% 외부 신탁 의무화
금융감독원이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PG사는 소비자 결제금액의 60%를 은행 신탁이나 보험 보증 등 외부기관에 보관해야 한다. 이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1조 원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내년 1월부터 184개 전자금융 등록 PG사에 적용된다.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네플스’를 개편하고, 하반기 ‘쇼핑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컬리의 신선식품 데이터와 네이버 사용자 활동 이력을 학습한 AI가 개인 맞춤 상품 추천과 구매 타이밍 안내까지 제공한다. 블로그·카페 활동 기반 대화형 추천까지 구현하며 초개인화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2. 검색순위 조작한 업체 대표, 징역 1년 및 23억 추징
네이버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대표가 징역 1년과 추징금 23억 원을 선고받았다. 타인 계정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로그 상위 노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서비스의 신뢰를 해치고 사용자에게도 간접 피해를 준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 배달의민족-유튜브 제휴
배달의민족이 유튜브와 제휴해 월 1만 3990원에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영상 시청을 제공하는 통합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유튜브 개별 구독보다 저렴하며, 배민클럽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99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배민은 티빙에 이어 유튜브와도 손잡으며 콘텐츠 연계 제휴를 확대 중이다.
4. 인스타·스냅챗, 메시징에 집중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메시징 기능을 강화하며 친구 스토리 중심에서 대화 중심 SNS로 전환하고 있다. 스냅챗은 짧은 영상 콘텐츠 ‘스포트라이트’를 강화하고 상태 업데이트 기능을 준비 중이며, 인스타그램은 리포스트와 소셜 맵 등 친구와의 소통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5. 네이버·쿠팡이 중고거래에 뛰어든 이유… 시장 규모 7조 넘어
네이버와 쿠팡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본격 진출한 배경엔 7조 원 규모의 국내 리커머스 시장이 있다. KREAM, 파페치 인수 등으로 MZ세대와 고가 제품 중심 거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거래 신뢰도와 플랫폼화로 인해 중고거래는 ‘합리적 소비’를 넘어 ‘투자 수단’으로 진화 중이다.
6. 위메프·홈플러스·티몬, 매각 실패와 생존 기로에 몰려
위메프가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며 파산 위기에 몰렸다. 홈플러스와 11번가는 매각에 난항을 겪고, 티몬은 인수 이후 서비스 재개마저 미뤄졌다. 유통업 전반에 걸친 소비 침체와 투자 위축이 겹치며 M&A 시장은 얼어붙었고, 새 주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7. 구글, 오픈웹 광고 수익 감소 인정… AI 중심 전략과 충돌
구글이 법정 문서에서 오픈웹 광고의 쇠퇴를 인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AI 중심의 검색 전략과 상반된 주장으로, 전통 웹 광고의 수익성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이는 AI 광고 확산과 함께 오픈웹 생태계 약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구글이 차세대 AI 검색 기능 ‘AI 모드’의 한국어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제미나이 2.5 기반으로 긴 질문도 한 번에 처리하며, 제품 비교나 여행 계획처럼 복잡한 검색도 가능하다. 후속 질문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미지·음성 기반 멀티모달 검색도 지원된다.
2. 카카오톡, 답장 기능 사라지고 스레드 도입 예고
카카오톡이 기존 답장 기능을 없애고 ‘스레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스레드는 특정 메시지를 기준으로 별도 대화창을 열어 관련 대화를 정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슬랙의 기능과 유사하다. 하지만 기존 답장 기능을 선호하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함이 우려된다.
3. 디저트 넘어 패션까지 삼킨 말차 열풍
편의점, 주류, 뷰티까지 말차 열풍이 MZ세대 사이에서 전방위로 확산 중이다. GS25의 말차 제품 매출은 1년 새 50배, 무신사에선 관련 검색량이 1035% 폭증했다. 단순한 맛이 아닌 경험과 자연주의 감성이 말차를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 만든 것이다.
4. 네이버, 우버까지 품는다
네이버가 넷플릭스, 컬리에 이어 우버 택시와도 손잡는다. 3분기 중 우버 택시 멤버십 ‘우버 원’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연동해 혜택 범위를 넓힌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OTT, 신선식품, 모빌리티 등 생활 밀착형 영역에서 사용자 단골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5. 카카오, 오늘공구 연말까지 연장… 참여형 커머스 실험 본격화
카카오가 실시간 오픈채팅 기반 공동구매 서비스 ‘오늘공구’의 시범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채팅방 참여자 수 3만 7천 명, 상품 판매 13만 5천 개, 재구매율 45% 등 성과가 빠르게 나타난 덕분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유저 간 후기 공유, 실시간 정보 교환 등 커뮤니티적 요소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6. 무신사, 카테고리별 전문 매장 확장… 12월 ‘무신사 걸즈’ 첫 선
무신사가 카테고리 특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오는 12월엔 여성 전용 매장 ‘무신사 걸즈’를 타임스퀘어에 오픈하고, 슈즈·모자·뷰티 전문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뷰티 부문은 PB 확대와 거래액 9.6배 성장 등 성과를 바탕으로 단독 매장도 준비 중이다.
7.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이용률 327% 급증
카카오톡이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 뒤, 하루 평균 삭제 이용 건수가 327% 증가했다. 하루 평균 71만 명이 5분 이후에도 메시지를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삭제자 노출 없이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로 표기 방식도 개선됐다.
네이버 블로그가 22주년을 맞아 AI 기반 추천, 새로운 홈 화면, 커뮤니티 기능 등으로 개편에 나섰다. 기존 이웃 글 중심에서 벗어나 관심사·활동 이력 기반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고, 공감 이모티콘 확대·위젯 기능·커뮤니티 도입 등 소통 기능도 확장한다. 이와 함께 새 로고도 공개했다.
2. 쿠팡, 1만 4000원 미만 셀러 배송비 인하… 저가 시장 사수 총력
쿠팡이 1만 4000원 미만 저가 상품 판매 셀러를 대상으로 배송비를 인하한다. 생활용품·뷰티 중심으로 로켓그로스 셀러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다이소, 네이버 등 경쟁 플랫폼 이탈을 막으려는 전략이다. 배송비 부담이 큰 저가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플랫폼 내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3. 네이버 카페, AI 추천 강화로 가입·활동 2배 이상 증가
네이버 카페가 AI 기반 추천 피드를 도입한 후 이용자 활동성과 신규 가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게시글 하단 추천 기능 도입 이후 카페 방문 수는 132%, 비가입 카페 유입은 70% 증가했으며, 관심사 기반 홈 화면 개편 후 게시글 소비는 160%, 신규 가입은 332% 증가했다.
4. 급식장을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타깃 플랫폼 출시
CJ프레시웨이가 급식 공간을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 ‘타깃 플랫폼’을 공개했다. 전국 단체급식장·식자재 유통망을 기반으로 연령, 지역, 직군 등 타깃을 설정하고 브랜드와 제휴해 식단 구성·이벤트를 기획한다. 최근엔 하이네켄 논알코올 맥주, 아이셔 젤리, 밀키스 제로 등 협업 사례도 선보였다.
5. 유커 무비자 입국 재개… 유통업계, 면세·K쇼핑 수혜 기대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며 면세점, 백화점, 로드숍 등 유통업계 전반의 매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세계·롯데·신라면세점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 중이며, CJ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 등 ‘올무다’ 채널도 외국인 매출 증가로 수혜가 전망된다.
6. 21조 시장 잡아라… 펫팸족 모시기 전쟁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28.6%에 달하며 2032년 21조 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자, 유통·프랜차이즈·호텔 업계가 ‘펫팸족’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필드·롯데마트·더현대서울 등은 반려동물 동반 쇼핑 공간을 확대하고,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전용 음료 ‘퍼푸치노’까지 선보였다.
7. 로블록스, 틱톡형 숏폼 영상·AI 툴 강화
로블록스가 틱톡 스타일의 새로운 숏폼 게임 플레이 영상 피드 ‘로블록스 모먼츠’와 AI 제작 도구, 실시간 음성 번역 등 다양한 신기능을 공개했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대 30초까지 편집·공유할 수 있으며, 피드를 탐색하며 다른 유저가 공유한 영상을 감상하고 이모지로 반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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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굿서비스 점수 도입… 커머스 경쟁력 높인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기존 굿서비스 프로그램을 ‘굿서비스 점수’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프로그램이 고객 리뷰, 배송, CS 응답률 등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새 제도는 이를 점수화해 AI 추천 및 검색 노출에 반영할 예정이다.
2. 로고 없는 옥외광고 화제
육회바른연어가 서울 도심에 로고 없이 ‘ㅠㅠㅠㅠ 유ㅠㅠㅠ’만 적힌 옥외광고를 내걸어 화제다. QR코드만 남긴 채 궁금증을 유발한 이 캠페인은 SNS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노출 없이 소비자 행동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3. 中 무비자 관광 재개에 자영업자 유커 마케팅 박차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며 자영업자들이 샤오홍슈·도우인 등 SNS 홍보, 알리페이 연동, 왕홍 마케팅 등 ‘유커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오홍슈 스터디까지 등장하며 개인 사업자 중심의 중국 마케팅 열풍이 확대되고 있으며, 무비자 조치로 상권에 활기가 기대된다.
4. 알리익스 K-베뉴, 수수료 0%에 매출 38배 폭증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전용몰 K-베뉴가 수수료 0% 정책으로 중소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입점 수 1만 곳을 돌파했다. 일부 브랜드는 매출이 71배 급증하며 성과를 냈고, 맞춤형 지원과 해외 진출 기회도 제공해 새로운 판로로 주목받고 있다.
5. 유튜브 조회수 급감… 광고 차단기가 원인일까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조회수 급감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튜브는 광고 차단기의 사용이 통계 집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PC 시청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애드블록 업데이트 시 조회수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 계절적 요인 등 다른 가능성도 함께 제기됐다.
6. 네이버, 안심보장 강화… C2C까지 신뢰 장치 확대
네이버가 지식재산권 침해 제재, AI 기반 위조상품 탐지, 안전결제 솔루션 도입 등 사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개인 간 거래(C2C)에도 ‘안전거래’ 기능을 적용해 인증·결제·분쟁조정까지 확대하며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7. 공항 편의점 바나나맛우유 대란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바나나맛우유가 중국 관광객 사이 ‘필수 쇼핑템’으로 떠오르며 하루 수백 개씩 팔리고 있다. 유커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발주량도 확대 중이다. 외국인 간편결제 매출도 급증하며 한국식 간식 인기에 편의점 업계가 분주해졌다.
2 hour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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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옥외광고도 진출… 애드부스트 스크린 출시 예고
네이버가 AI 기반 옥외광고 설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10월 출시한다. 광고주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영화관, 대중교통 등 외부 디지털 매체에 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도 쉽게 접근하도록 AI 편집, 주 단위 집행, 지역 타기팅 기능을 도입했다.
2. 카카오 쉬운광고, 출시 두 달 반 만에 계정 5천 개 돌파
카카오의 소상공인 전용 광고 플랫폼 ‘쉬운광고’가 지난 6월 출시 후 5천 개 계정을 돌파했다. 하루 100원부터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자동 소재 생성과 성과 리포트 제공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AI 기반 광고 고도화와 사장님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3. 뒷광고 지시한 광고대행사 제재
공정위는 인스타그램에 음식점·숙박업소 리뷰를 가장한 광고를 조직적으로 진행한 광고대행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인플루언서에게 협찬 사실을 숨기도록 광고 표기 금지 지침까지 전달하며 총 2,337건의 게시물을 노출했다. 공정위는 뒷광고를 주도한 광고대행사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4. 구글, 크롬·제미나이 통합 AI 브라우저 전면 배치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통합해 미국 전역에서 배포를 시작했다. 사용자는 탭 요약, 대화형 검색, 일정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AI로 수행할 수 있으며, 웹 기반 AI 에이전트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플랫폼 내 광고·결제·지도까지 AI 연동을 확대하며 수익화에 돌입한 모습이다.
5. 티빙·웨이브 광고 플랫폼 통합
티빙과 웨이브가 광고 플랫폼을 먼저 통합하며 MAU 약 1,000만 명 규모의 통합 OTT 광고 시장을 열었다. 동일 광고를 유튜브보다 OTT에 노출했을 때 구매율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도 소개됐다. 양사는 실시간 채널 기반 광고 도달력과 Z세대 비중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광고주 공략에 나섰다.
6. 지마켓·알리 합작, 이커머스 삼파전 시작되나
공정위가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두 회사는 개인정보 분리, 상호 독립 운영 등 시정조치 하에 연내 합작법인을 출범시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쿠팡·네이버 중심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지마켓-알리 연합이 가세하면서 ‘삼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7. 유통가,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말차 열풍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 열풍이 번지며 식음료업계가 말차 제품 출시 경쟁에 나섰다. 남양유업의 ‘말차에몽’은 사전 판매 완판을 기록했고, 뚜레쥬르는 해외시장에 말차 제품을 수출 중이다. 스타벅스, CU 등도 시즌 한정 음료·디저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21 hour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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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AI 브리핑으로 체류시간·클릭률↑
네이버가 AI 브리핑 적용 영역을 확대하며 검색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플레이스 적용 후 체류시간은 10.4%, 클릭률은 27.4% 증가했고, 영어사전·렌즈 등에도 도입됐다. 연말까지 전체 쿼리의 20%를 AI 브리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 KT 소액결제 사태… 이커머스 선물하기 불똥
KT 기지국 해킹으로 인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확산되며 이커머스 선물하기 서비스도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이 주요 피해 품목으로 지목되면서, 카카오·쿠팡·네이버 등 플랫폼의 거래액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는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 중이다.
3. 4시간 15억… 무신사·29CM, 라이브 방송으로 팬덤 자극
무신사와 29CM가 자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 팬덤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무신사는 MD·에디터가 출연하는 ‘디렉터스 라이브’로 매회 4만 명 이상 접속을 유도했으며, 29CM는 신상품 단독 공개 등으로 일거래액 12배, 매출 30배 성장을 이끌었다.
4. 유튜브, 생성형 AI로 숏츠 자동 제작
유튜브가 구글 AI 모델 ‘Veo 3’를 기반으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숏츠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공개했다. 원본 영상 자동 편집, 모션 삽입, 영상 스타일 변경 등도 지원 예정이다. 얼굴·목소리 도용 방지 기능도 함께 도입됐다.
5. 구조조정 속 다이소 화장품… 11번가의 승부수
매각 절차 중인 11번가가 다이소 전용 남성 화장품을 출시하며 PB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K뷰티 가성비 시장과 다이소 유통망을 통해 신규 소비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수익성 강화와 매각 돌파구 마련이 핵심 배경이다.
6. 중소기업 제품, 쿠팡 로켓배송 탄다… 홈앤쇼핑 물류 협업 본격화
홈앤쇼핑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을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쿠팡·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켓배송 협업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확대한다.
7. 디시인사이드, 한국판 레딧으로 키운다
사모펀드 운용사 에이치PE가 국내 커뮤니티 플랫폼 디시인사이드를 약 2000억 원에 인수한다. 에이치PE는 디시를 ‘한국판 레딧’으로 키우기 위해 인프라·UI 개선, AI 콘텐츠 추천 도입 등 대대적 혁신을 예고했다. 김유식 대표는 경영을 계속 맡는다.
5 day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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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스마트엔터 도입… AI 검색 고도화로 탐색 경험 강화
네이버가 엔터·스포츠 검색에 ‘스마트엔터’ 기능을 도입한다. 방영·진행 상태에 따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클립 연동으로 콘텐츠 탐색을 강화한다. 또한 AI 기반 ‘함께 많이 찾는’·‘함께 보면 좋은’ 기능도 도입해 맞춤형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2. 넷플릭스 광고, 아마존 손잡고 자동화
넷플릭스가 아마존 애즈와 손잡고 광고 플랫폼인 Amazon DSP를 통해 자사 광고 인벤토리를 개방한다. 2025년 4분기부터 미국·영국 등 11개국에서 광고주들이 넷플릭스 콘텐츠에 프로그램매틱 방식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3. 이커머스, 추석 맞이 한가위 세일 돌입
추석을 앞두고 G마켓·옥션은 ‘한가위 빅세일’을, 11번가는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특가 상품, 브랜드관, 중복 할인 혜택 등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4. 지그재그, 직잭리본 정식 론칭
지그재그가 입점 셀러의 성장을 지원하는 ‘직잭리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20개 스토어를 선정해 프로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난 7월 시범 운영 당시 찜 수 2배, 거래액 54%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달은 더롯, 코코앤유 등이 참여한다.
5. 구글 AI 요약 첫 소송… 미 언론, 무단 도용에 수익 1/3 줄어
구글의 AI 요약 기능 ‘AI 오버뷰’로 뉴스 트래픽과 수익을 줄였다며 미국 언론사가 구글을 상대로 첫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기사 내용을 무단 요약해 이용자 유입이 감소했고, 제휴 수익도 3분의 1 이상 줄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AI 오버뷰가 고품질 트래픽을 제공한다며 반박했다.
6. LG유플러스, 삼성 스마트TV에 FAST 채널 12개 공급…광고 기반 무료 시청 확대
LG유플러스가 자체 송출 시스템으로 삼성 TV 플러스에 FAST 채널 12개를 공급한다. JTBC·MBN 등 뉴스·경제·키즈 채널이 포함되며, IPTV나 OTT 없이 광고만 보면 무료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송출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시청 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7. AI 페스타 2025, K-AI 도약의 장 열린다
AI 페스타 2025가 30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오픈AI, 퍼플렉시티, LG, 네이버 등 국내외 AI 기업 178곳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정부의 AI 비전 발표부터 오픈AI·퍼플렉시티의 한국 전략, LG·네이버의 초거대AI 발표까지, 한국형 AI 생태계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6 day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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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스마트엔터 도입… AI 검색 고도화로 탐색 경험 강화
네이버가 엔터·스포츠 검색에 ‘스마트엔터’ 기능을 도입한다. 방영·진행 상태에 따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클립 연동으로 콘텐츠 탐색을 강화한다. 또한 AI 기반 ‘함께 많이 찾는’·‘함께 보면 좋은’ 기능도 도입해 맞춤형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2. 넷플릭스 광고, 아마존 손잡고 자동화
넷플릭스가 아마존 애즈와 손잡고 광고 플랫폼인 Amazon DSP를 통해 자사 광고 인벤토리를 개방한다. 2025년 4분기부터 미국·영국 등 11개국에서 광고주들이 넷플릭스 콘텐츠에 프로그램매틱 방식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3. 이커머스, 추석 맞이 한가위 세일 돌입
추석을 앞두고 G마켓·옥션은 ‘한가위 빅세일’을, 11번가는 ‘따뜻함을 더하는 추석 한가득’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특가 상품, 브랜드관, 중복 할인 혜택 등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4. 지그재그, 직잭리본 정식 론칭
지그재그가 입점 셀러의 성장을 지원하는 ‘직잭리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20개 스토어를 선정해 프로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난 7월 시범 운영 당시 찜 수 2배, 거래액 54%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달은 더롯, 코코앤유 등이 참여한다.
5. 구글 AI 요약 첫 소송… 미 언론, 무단 도용에 수익 1/3 줄어
구글의 AI 요약 기능 ‘AI 오버뷰’로 뉴스 트래픽과 수익을 줄였다며 미국 언론사가 구글을 상대로 첫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기사 내용을 무단 요약해 이용자 유입이 감소했고, 제휴 수익도 3분의 1 이상 줄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AI 오버뷰가 고품질 트래픽을 제공한다며 반박했다.
6. LG유플러스, 삼성 스마트TV에 FAST 채널 12개 공급…광고 기반 무료 시청 확대
LG유플러스가 자체 송출 시스템으로 삼성 TV 플러스에 FAST 채널 12개를 공급한다. JTBC·MBN 등 뉴스·경제·키즈 채널이 포함되며, IPTV나 OTT 없이 광고만 보면 무료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송출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시청 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7. AI 페스타 2025, K-AI 도약의 장 열린다
AI 페스타 2025가 30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오픈AI, 퍼플렉시티, LG, 네이버 등 국내외 AI 기업 178곳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정부의 AI 비전 발표부터 오픈AI·퍼플렉시티의 한국 전략, LG·네이버의 초거대AI 발표까지, 한국형 AI 생태계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1 week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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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20억 돌파
카카오가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에서 카카오톡 채널 파트너 친구 수가 19.5억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만 명 이상 친구를 보유한 파트너는 2천 곳 이상이며, 톡채널 메시지·이모티콘·광고 등을 활용한 실질적 매출 상승 사례도 공개됐다. AI 주소 자동 입력 등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2.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 후 서비스 종료 공식화
국내 이커머스 1세대 위메프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따라 공식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미정산 사태로 신뢰가 추락한 이후 회생 절차를 밟았지만 결국 청산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 한때 티몬·인터파크커머스와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3사 중 첫 공식 퇴장 사례로 기록된다.
3. 징둥닷컴, 서울 본사 인재 확충… 한국 시장 공략 가속 신호탄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이 서울 본사 HR 인력 채용에 나섰다. 물류뿐 아니라 인사 직무까지 채용을 확대하며 한국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다. 기존 물류 인프라에 더해 조직 기반까지 강화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4. EU, 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 검토… 담배·음주처럼 접근 제한할 때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EU 차원의 규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 등 일부 회원국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향후 EU 전역에 강제적 연령 제한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호주만이 법적으로 청소년 사용을 금지한 상태다.
5. 브랜드 신제품 첫선은 쓱닷컴… 단독·선출시 테스트베드로 부상
SSG닷컴이 브랜드 신제품의 테스트베드로 자리 잡고 있다. 뷰티·식품·럭셔리 브랜드들이 ‘단독·선출시’ 채널로 활용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매출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중이다. 완판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6. 네이버페이 vs 토스, 단말기 전쟁 본격화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기존 결제 인프라 구조를 흔들고 있다. 토스는 얼굴인식 단말기 ‘토스프론트’를 앞세워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네이버페이도 4분기 ‘커넥트’ 단말기를 출시해 오프라인 결제 연결에 나서면서 양사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7. 어도비, AI 마케팅 에이전트 6종 공개
어도비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6종과 통합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공개하며 마케팅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객군 생성, 여정 설계, 실험 분석 등 마케팅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고 맞춤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자체 환경에 맞게 수정·확장 가능하다.
1 week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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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카카오톡 예약하기에 동네 전문가 기능 통합…로컬 플랫폼 도약
카카오는 ‘카카오맵’의 전문가 매칭 기능을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통합한다. 인테리어, 용달 등 동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단위 확대와 함께 카카오톡의 체류시간도 늘릴 전략이다. 기존 기능은 카카오맵에선 종료된다.
2. 크리테오-구글, 온사이트 리테일 미디어 통합 파트너십 체결
크리테오가 구글과 온사이트 리테일 미디어를 통합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브랜드사는 구글 서치 애즈 360을 통해 크리테오의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효율성과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리테일 기업은 광고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3. 웨이브, 10월 광고형 요금제 출시… 티빙과 연합 본격화
웨이브가 10월 1일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한다.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기존 상품 대비 저렴한 요금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도 함께 선보이며 양사의 통합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에 맞춰 광고주 대상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4. 수십억 아끼고 대박난 브랜드들, 톱모델 대신 ‘이 사람들’ 썼다
무신사·올리브영 등 기업들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페스타·팝업 행사 현장에 초청하거나, 제품 공동 개발, 앰배서더 기용 등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 광고비를 절감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특히 MZ세대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5. 유튜브, 다국어 더빙 기능 전면 확대… 글로벌 시청자 공략 본격화
유튜브가 다국어 오디오 기능을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한다. AI 기반 도구로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시청자 언어에 따라 썸네일 텍스트도 자동 변환된다. 일부 채널은 비주류 언어 시청자 비율이 25% 이상 증가하고, 조회수가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6. 하림,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로 이커머스 출격
하림이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를 선보이며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당일 생산해 당일 출고하는 식품 특화 플랫폼이다. 물류센터 FBH를 통해 당일 생산·출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인 가구를 겨냥한 합포장 배송으로 신선도와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7.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PG사 정산자금 60% 외부 신탁 의무화
금융감독원이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PG사는 소비자 결제금액의 60%를 은행 신탁이나 보험 보증 등 외부기관에 보관해야 한다. 이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1조 원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내년 1월부터 184개 전자금융 등록 PG사에 적용된다.
1 week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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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컬리 데이터로 쇼핑 AI 에이전트 만든다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네플스’를 개편하고, 하반기 ‘쇼핑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컬리의 신선식품 데이터와 네이버 사용자 활동 이력을 학습한 AI가 개인 맞춤 상품 추천과 구매 타이밍 안내까지 제공한다. 블로그·카페 활동 기반 대화형 추천까지 구현하며 초개인화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2. 검색순위 조작한 업체 대표, 징역 1년 및 23억 추징
네이버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대표가 징역 1년과 추징금 23억 원을 선고받았다. 타인 계정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로그 상위 노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서비스의 신뢰를 해치고 사용자에게도 간접 피해를 준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 배달의민족-유튜브 제휴
배달의민족이 유튜브와 제휴해 월 1만 3990원에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영상 시청을 제공하는 통합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유튜브 개별 구독보다 저렴하며, 배민클럽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99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배민은 티빙에 이어 유튜브와도 손잡으며 콘텐츠 연계 제휴를 확대 중이다.
4. 인스타·스냅챗, 메시징에 집중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메시징 기능을 강화하며 친구 스토리 중심에서 대화 중심 SNS로 전환하고 있다. 스냅챗은 짧은 영상 콘텐츠 ‘스포트라이트’를 강화하고 상태 업데이트 기능을 준비 중이며, 인스타그램은 리포스트와 소셜 맵 등 친구와의 소통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5. 네이버·쿠팡이 중고거래에 뛰어든 이유… 시장 규모 7조 넘어
네이버와 쿠팡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본격 진출한 배경엔 7조 원 규모의 국내 리커머스 시장이 있다. KREAM, 파페치 인수 등으로 MZ세대와 고가 제품 중심 거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거래 신뢰도와 플랫폼화로 인해 중고거래는 ‘합리적 소비’를 넘어 ‘투자 수단’으로 진화 중이다.
6. 위메프·홈플러스·티몬, 매각 실패와 생존 기로에 몰려
위메프가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며 파산 위기에 몰렸다. 홈플러스와 11번가는 매각에 난항을 겪고, 티몬은 인수 이후 서비스 재개마저 미뤄졌다. 유통업 전반에 걸친 소비 침체와 투자 위축이 겹치며 M&A 시장은 얼어붙었고, 새 주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7. 구글, 오픈웹 광고 수익 감소 인정… AI 중심 전략과 충돌
구글이 법정 문서에서 오픈웹 광고의 쇠퇴를 인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AI 중심의 검색 전략과 상반된 주장으로, 전통 웹 광고의 수익성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이는 AI 광고 확산과 함께 오픈웹 생태계 약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1 week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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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저것 소식
1. 구글, AI 모드 한국어 출시… 복잡한 검색도 척척
구글이 차세대 AI 검색 기능 ‘AI 모드’의 한국어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제미나이 2.5 기반으로 긴 질문도 한 번에 처리하며, 제품 비교나 여행 계획처럼 복잡한 검색도 가능하다. 후속 질문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미지·음성 기반 멀티모달 검색도 지원된다.
2. 카카오톡, 답장 기능 사라지고 스레드 도입 예고
카카오톡이 기존 답장 기능을 없애고 ‘스레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스레드는 특정 메시지를 기준으로 별도 대화창을 열어 관련 대화를 정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슬랙의 기능과 유사하다. 하지만 기존 답장 기능을 선호하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함이 우려된다.
3. 디저트 넘어 패션까지 삼킨 말차 열풍
편의점, 주류, 뷰티까지 말차 열풍이 MZ세대 사이에서 전방위로 확산 중이다. GS25의 말차 제품 매출은 1년 새 50배, 무신사에선 관련 검색량이 1035% 폭증했다. 단순한 맛이 아닌 경험과 자연주의 감성이 말차를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 만든 것이다.
4. 네이버, 우버까지 품는다
네이버가 넷플릭스, 컬리에 이어 우버 택시와도 손잡는다. 3분기 중 우버 택시 멤버십 ‘우버 원’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연동해 혜택 범위를 넓힌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OTT, 신선식품, 모빌리티 등 생활 밀착형 영역에서 사용자 단골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5. 카카오, 오늘공구 연말까지 연장… 참여형 커머스 실험 본격화
카카오가 실시간 오픈채팅 기반 공동구매 서비스 ‘오늘공구’의 시범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채팅방 참여자 수 3만 7천 명, 상품 판매 13만 5천 개, 재구매율 45% 등 성과가 빠르게 나타난 덕분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유저 간 후기 공유, 실시간 정보 교환 등 커뮤니티적 요소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6. 무신사, 카테고리별 전문 매장 확장… 12월 ‘무신사 걸즈’ 첫 선
무신사가 카테고리 특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오는 12월엔 여성 전용 매장 ‘무신사 걸즈’를 타임스퀘어에 오픈하고, 슈즈·모자·뷰티 전문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뷰티 부문은 PB 확대와 거래액 9.6배 성장 등 성과를 바탕으로 단독 매장도 준비 중이다.
7.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이용률 327% 급증
카카오톡이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 뒤, 하루 평균 삭제 이용 건수가 327% 증가했다. 하루 평균 71만 명이 5분 이후에도 메시지를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삭제자 노출 없이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로 표기 방식도 개선됐다.
1 week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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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저것
■ 요것저것 소식
1. 22살 된 네이버 블로그, AI 추천·커뮤니티로 새 단장
네이버 블로그가 22주년을 맞아 AI 기반 추천, 새로운 홈 화면, 커뮤니티 기능 등으로 개편에 나섰다. 기존 이웃 글 중심에서 벗어나 관심사·활동 이력 기반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고, 공감 이모티콘 확대·위젯 기능·커뮤니티 도입 등 소통 기능도 확장한다. 이와 함께 새 로고도 공개했다.
2. 쿠팡, 1만 4000원 미만 셀러 배송비 인하… 저가 시장 사수 총력
쿠팡이 1만 4000원 미만 저가 상품 판매 셀러를 대상으로 배송비를 인하한다. 생활용품·뷰티 중심으로 로켓그로스 셀러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다이소, 네이버 등 경쟁 플랫폼 이탈을 막으려는 전략이다. 배송비 부담이 큰 저가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플랫폼 내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3. 네이버 카페, AI 추천 강화로 가입·활동 2배 이상 증가
네이버 카페가 AI 기반 추천 피드를 도입한 후 이용자 활동성과 신규 가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게시글 하단 추천 기능 도입 이후 카페 방문 수는 132%, 비가입 카페 유입은 70% 증가했으며, 관심사 기반 홈 화면 개편 후 게시글 소비는 160%, 신규 가입은 332% 증가했다.
4. 급식장을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타깃 플랫폼 출시
CJ프레시웨이가 급식 공간을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 ‘타깃 플랫폼’을 공개했다. 전국 단체급식장·식자재 유통망을 기반으로 연령, 지역, 직군 등 타깃을 설정하고 브랜드와 제휴해 식단 구성·이벤트를 기획한다. 최근엔 하이네켄 논알코올 맥주, 아이셔 젤리, 밀키스 제로 등 협업 사례도 선보였다.
5. 유커 무비자 입국 재개… 유통업계, 면세·K쇼핑 수혜 기대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며 면세점, 백화점, 로드숍 등 유통업계 전반의 매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세계·롯데·신라면세점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 중이며, CJ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 등 ‘올무다’ 채널도 외국인 매출 증가로 수혜가 전망된다.
6. 21조 시장 잡아라… 펫팸족 모시기 전쟁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28.6%에 달하며 2032년 21조 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자, 유통·프랜차이즈·호텔 업계가 ‘펫팸족’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필드·롯데마트·더현대서울 등은 반려동물 동반 쇼핑 공간을 확대하고,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전용 음료 ‘퍼푸치노’까지 선보였다.
7. 로블록스, 틱톡형 숏폼 영상·AI 툴 강화
로블록스가 틱톡 스타일의 새로운 숏폼 게임 플레이 영상 피드 ‘로블록스 모먼츠’와 AI 제작 도구, 실시간 음성 번역 등 다양한 신기능을 공개했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대 30초까지 편집·공유할 수 있으며, 피드를 탐색하며 다른 유저가 공유한 영상을 감상하고 이모지로 반응할 수 있다.
2 week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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