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성tv(화7시)LIVE

한초성 이야기
김천인터넷 신문
1990년 어느날 청천벽력 같은 #희귀난치근이양증“ 으로 중증장애인"이 되었다

추억을 담고 인생을 담는 노래 재능 기부자 한초성 가수는 35전 중도 장애로 인생의 절반을 쌓아온 파란만장했던 모두를 잃고 좌절로 수십년 허무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자신이 가진 특기인 노래를 부르며 과거를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찾아 20여년 사회에서 소외된 요양원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재능기부봉사를 해 왔다.
그 공을 인정받아
김천시시승격 70주년 승화봉승 마지막주자의 감격을 받기도 했다.

YouTube 한초성tv
현재 꾸준히 구독자와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희귀난치 근이양증“병으로 손만 움직이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시청자분이 세상과 맞짱 뜨는 모습이 멋지다면서 한초성 가수의 활동을 보면서 장애는 넘을 수 있는 벽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초성 가수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소외감 외로움 등이 있었다.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절망의 바닥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생글생글 웃는다.

그리고 언제나 당당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다.
그래서 그는 더 큰 사고,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이제는 하루하루 행복해 보이는 사람보다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가수 한초성, 자신이 누구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가수 한초성을 만나시려면
한초성 tv 매주 화)저녁7시 만날 수 있으며
타이틀곡 "어쩌나요"는 "1.500"명이 커버해 주셨고
2집 #독도는한국땅은 쌍쌍파티로 유명한 #김준규 선생님 작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이며 (더불어 함께 행복세상) 주제로 열심히
하루하루를 인생소풍여행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는 용기 내여 글을 올려봅니다
인생의 승리는 모두 용기에서 시작된다 ~파이팅 ~

후원계좌
농협 한영순
302 1830 3708 01

카톡 chtjd222

010 2481-5092



한초성tv(화7시)LIVE

#구독자7만명달성! 🎊

이 모든 건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단순히 가수로서만이 아니라,
#장애를넘어꿈을이룰수있다”는 희망을 노래와 강연으로 전하고 있음

많은 분들이 노래와 삶에서 용기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방송 소개에는 #희귀난치성근이양증 으로 손만 움직이며 노래하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세상과맞짱뜨는’ 힘이 되고 있다”는 메시지로 !

#한초성님의 #어쩌나요」 원곡으로,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와 정감 있는 목소리가 잘 담겨 있습니다.

#독도는한국땅
#작사김규태 #작곡김준규 #한초성 가수가 부른 곡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한초성tv(화7시)LIVE’ 채널에서는 이 곡을 라이브 브로드캐스트로 자주 선보이며, 특히 #영상만약2,000개 커버곡이 등록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래 영상, 팬들과의 소통 방송, 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 전달 채널

“7만 달성! 이제 10만까지 쭉~ 🚀 여러분과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어요! 감사합니다!”

9/2.#전화노래방 #어쩌나요 #독도는한국땅 #정동원 #사랑을고백할나이 - youtube.com/live/ozCWG0yjCA8?si=8beBbW5NNs1qcQCI

1 day ago (edited) | [YT] | 28

한초성tv(화7시)LIVE

8,15 광복절~80주년 특별 기념 김천시와 독도사랑국민연합 에서
열린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또한 부족한 저에게 김천 시장
표창장을 받는 영광의 기쁨도
있었습니다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도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 빛 비추는 소금이 되리라 다짐도 해봅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76

한초성tv(화7시)LIVE

유친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5월 27일 실방 쉬어 가겠습니다

하동 정동원 길 연장 기념 축하~작은음악회 다녀오는길입니다

3 months ago (edited) | [YT] | 489

한초성tv(화7시)LIVE

공연끝나고 인사말
오늘 참여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무탈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우중에도 찾아주신 유친 여러분의 진심어린 마음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늘 상상 할수 없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러히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음 번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 바로가기 클릭~

https://youtu.be/8LkaTr_ige4?si=ouKGh...

3 months ago (edited) | [YT] | 31

한초성tv(화7시)LIVE

방콕가수 한초성 버스킹
알리는 공지 예약

2025년 5월3일 토요일
14:00부터~
김천시 강변공원 상설무대
에서 그동안 재능봉사자로
인한 경험과 코로나19로 부터
유튜브 한초성 tv 를
하면서 많은 유친들에 사랑으로
용기와 힘을 얻어 마음만은 비익조 상상에 새로
세계를 날게 해주신 여러분께
오늘은 큰소리로 외쳐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기운기tv 라이브합니다
youtube.com/channel/UC6X_gCDj...

4 months ago (edited) | [YT] | 37

한초성tv(화7시)LIVE

독도는한국땅 공부해요

독도 수호 힘쓴 출향 제주 해녀 '예우 조례' 만든다

제주도의회 양홍식 의원, 조례 제정 정책간담회
1953~1956년 제주 해녀 35명, 독도 물질 추정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70여년 전 독도로 원정 물질에 나서 독도 수호에 힘을 보탠 출향 제주 해녀들의 가치를 조명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홍식 의원은 1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독도 출향해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조례안에는 독도 출향 해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지원계획 수립과 독도 출향 해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독도 출향 해녀와 유족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할 계획이다.

제주 해녀들은 1953~1956년 독도 인근에서 원정 물질을 하면서 의용수비대원들과 합심해 독도 수호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과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해녀들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독도에서 물질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지켰던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5명 내외의 제주 해녀들이 함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50년대 제주 해녀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 어장을 수호했다는 논문 자료를 비롯해 경북 소재 일간지에서는 독도에서 물질을 하는 제주 해녀의 사진을 보도한 바 있다.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에 막사를 지을 당시 제주 해녀가 건축용 통나무를 운반하고 수비대가 먹을 부식을 전달했다는 기록도 있다.

양홍식 의원은 "독도의용수비대지원법 제정으로 33명의 독도의용수비대는 이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는 반면 독도 출향 해녀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명예는 조명되지 않고 있다"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독도 출향 해녀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숭고한 정신이 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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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XuXJpNPm8Q?si=AT6U3...

5 months ago (edited) | [YT] | 26

한초성tv(화7시)LIVE

우리 공부해요 ~

대한생활체육회, 2032년 생활체육 세계올림픽 유치 기원 독도 방문행사 성료

울릉도·독도에서 태극기 들고 결의 다져
[데일리스포츠한국 심응섭 기자]

대한생활체육회가 2032년 생활체육 세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및 다른종목별 회장진과 체육회 임원들이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태극기를 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생활체육회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독도는 날씨와 해상 상황에 따라 입도가 쉽지 않은 곳으로, 이번 방문은 하늘이 허락한 특별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대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독도가 마치 우리를 반겨주는 듯한 기분이었다”며 “2032년 생활체육 세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독도에서 더욱 굳건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독도에 태극기를 높이 들고 생활체육의 발전과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32년 생활체육 세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구호를 외쳤다. 또한 울릉도에서도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는한국땅 작사 #김규태 작곡 #김준규 노래 #한초성
https://youtu.be/rXuXJpNPm8Q?si=-aDv5...

5 months ago (edited) | [YT] | 21

한초성tv(화7시)LIVE

#독도는한국땅 원곡 한초성
우리 공부해요
日, 울릉독도 영토주권 훼손 심각…울릉독도 체감형 전시시설 리뉴얼
일본이 다케시마(일본의 독도 명칭)의 날 20주년 행사도 모자라 일본 영토구권전시관
(독도전시관)을 4월 패널 중심에서 체감형 전시시설로 리뉴얼 개관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사카이 마나부 영토담당관의 독도 역사왜곡과 영유권 망언 등이 있은 가운데, 지난 2020년 일본 도쿄 도라노몬지구에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이 4월에 체감형 전시물을 보충, 개관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청에서 ‘20주년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도 모자라 오는 4월 국제정세가 어려워진 가운데 '영토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는 명분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영토주권전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케시마를 비롯한 북방 영토와 센카구 제도는 옛날부터 일본의 영토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은 울릉독도를 두고 ‘1904년 다케시마 시마네현 편입의 계기가 된 것은 어획경제활동’이라며, 어획활동을 통한 강치 말살 만행의 주범으로서 부끄럼 없이 독도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최근 일본은 사카이 마나부 일본 영토담당관의 영토주권전시관 리뉴얼 오픈 계획 발표, 20주년 다케시마의 날 확대 개최 등으로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은 물론 침탈야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국장은 “오는 4월 도라노몬 영토주권 전시관 내 독도전시관 또한 체험형 시설로 리뉴얼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국내외에 알리는 것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뻔뻔함을 넘어 후안무치하다”고 했다.

일본 정부 내각관방 영토·주권 대책 기획조정실이 운영하는 영토주권전시관은 일본의 영토주권, 특히 북방영토 다케시마, 센카구 제도에 관한 일본의 입장을 알리기 위한 시설이다.

일본의 역사왜곡 거점으로 지난 2018년 1월 히비야 공원에 이어 2020년 도라노몬으로 이전했고, 오는 4월 리뉴얼 개관을 강행함으로서 외교적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다케시마의 날 현장 고발 취재에 이어 오는 4월 리뉴얼 개관 때 직접 현장을 방문, 국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https://youtu.be/rXuXJpNPm8Q?si=Cgfwt...

5 months ago (edited) | [YT] | 30

한초성tv(화7시)LIVE

우리 공부해요
[삼일절 독도 탐방] 가슴에 메아리친 "독도·울릉도· 코리아는 하나"
대저페리 정상 운항에 맞춰 미리 가본 울릉도·독도 체험
"삼일절 날 독도에 올라 만세를 불렀다. 태극기 휘날리며 애국가 합창하니, 창공엔 갈매기 떼 파도는 넘실넘실, 하늘과 바다는 서로를 받쳐주고, 동도와 서도는 서로를 지켜주고, 독도는 사람들을 뜨겁게 껴안았다"
삼일절을 맞아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오르는 일은 가슴 벅찬 일이다.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50분 포항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울릉도 도동항으로 향했다. 이튿날인 삼일절에 독도에 오르는 일정이 시작됐다.
지난 석 달 동안 울릉도와 독도행 뱃편은 겨울철 운항이 원활치 못했다. 하지만 주중까지 기승을 부리던 늦추위는 어느덧 물러갔다. 이번 주말은 봄날씨가 완연해졌고, 바람도 잠잠해 하늘도 '우리 편'이라는 것을 느꼈다.
엘도라도는 이날 만석의 절반 정도인 승객 400여명을 태우고 힘차게 동해로 전진했다. 올해 봄 첫 출항인 만큼 선원들은 밝은 얼굴로 승객을 맞았다.
2년여 전에 취항한 엘도라도는 최신형의 대형 여객선이다. 첨단 운항장치를 갖췄고, 선원들은 친절했고, 모든 시설은 우수했다.
엘도라도는 쾌속선답게 선미에 혜성의 꼬리처럼 새하얀 물보라를 길게 남겼다. 3시간을 달려가니 동해를 지키는 든든한 큰형님, 울릉도가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섬 전역이 무릉도원인 울릉도
울릉도에서의 이날 오후는 고된 하루였다. 중식을 위해 차를 타고 꾸불꾸불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는 것은 잔잔한 바다 위로 배를 타고 올 때보다 더 울렁거렸다.
한참을 달려 드디어 나리분지에 다다랐다. 눈이 쌓인 나리분지는 새하얀 설국 장관을 연출했다. 섬 바깥쪽이 온통 가파른 경사지인데 반해 나리분지의 평평함은 평온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점심 메뉴는 울릉도 특미인 산채 정식이었다.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을 정성껏 다듬어 버무린 반찬들은 신선이 먹는 음식과 다를 바 없었다. 한 입 한 입 건강을 먹는 것 같았다.
나리분지에는 아담한 카페도 있었다. 카페는 사방이 통유리로 돼 있어 차를 마시면서 나리분지의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신비주의에 빠질 것 같았다.
나리분지를 빠져나와 저동항으로 이동했다. 저동항에서 출발해 38km에 달하는 울릉도 일주도로를 달렸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육지 도로와는 확연히 달랐다.
폭이 좁은 데다 공사 구간도 여러 곳 있었다. 섬 외곽 절벽을 깎아 건설한 도로다 보니 낙석 구간이 많았다. 군데군데 인공터널을 만든 것은 낙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였다.
도로가 제법 구불구불해 불편했지만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신선의 나라에 와 있다는 착각이 들게 했다.
차량은 내수전일출전망대를 지나 죽도가 내다보이는 해안로를 달려갔다. 바다 쪽에는 관음도와 삼선암이 기괴하면서도 멋드러진 자태를 드러냈다. 육지 쪽에는 안용복기념관과 석포일출일몰전망대가 우뚝 서 있었다.
섬의 북단 모서리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트니 또다시 빼어난 절경들이 펼쳐지다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 도착했다.
울릉도에서는 독도를 빼놓고 울릉도를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울릉인들의 독도 사랑은 지극함 그 자체였다.
울릉도 서쪽 끝에 자리한 태하해안산책로에서는 굳이 모노레일을 타고 산 위로 오르지 않아도 괜찮았다. 산책길은 바다 위를 걷는지, 육지 위를 걷는지,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는지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다시 남쪽으로 향해 울릉수토역사관, 버섯바위, 우산국박물관과 남서모노레일, 국수바위, 거북바위, 울릉자생식물원을 거쳐 사동항에 다다랐다.
이제 조금만 더 동쪽으로 가면 출발지인 도동항이다. 도동항 인근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케이블카가 망향봉전망대까지 이어져 있다. 해안에는 천연기념물 제237호인 흑비둘기서식지로부터 와록사산책로가 나 있다.
◇울릉호텔과 '의성(醫聖)' 이야기
울릉호텔은 엄청나게 넓은 방이 방문객들을 맞았다. 시설은 최신식이 아니었지만 이곳에 숨겨진 한 '의성(醫聖)'의 휴먼스토리는 나그네가 또다시 이곳을 찾게 만든다.
울릉호텔은 1988년 울릉군에서 최초로 세워진 호텔이다. 설립 당시 병원 건물을 호텔로 개조하면서 울릉도의 숙박난을 해결하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일조해 왔다.
주목할 점은 울릉호텔이 애초에는 병원이었다는 대목이다. 현재 울릉도에는 공립인 울릉의료원이 있지만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응급환자는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이송해야 하는 열악한 형편이다.
'아파도 날씨가 좋을 때 아파야 한다'는 울릉도 사람들의 푸념이 괜한 엄살이 아닌 현실이다. 그런데 울릉도에는 1979년까지 서울대 의대 출신의 유능하고 신념이 투철한 의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웬만한 응급수술을 집도했다고 하니 현재 울릉도의 의료현실이 46년 전보다 더 후퇴했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울릉도 현대 의료의 개척자로서 슈바이처 박사의 친구인 이일선 목사 겸 의사다.
이일선 목사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 신일교회를 창립한 목사였다. 그는 또한 서울대 의대를 나온 피부과 의사로서 슈바이처 박사와 아프리카에서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1957년 나병환자 조사 목적으로 방문한 울릉도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접하고 18년 동안(1961~1979년) 울릉도병원을 운영했다. 울릉도를 통해 한국 농어촌 의료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한 농어촌 변혁운동가였으며 울릉도 의료의 개척자였다.
​이 밖에도 그는 세균번식 억제를 위한 주택개량, 수인성 전염병 방지를 위한 수도시설 장려, 농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한약재 재배 장려, 어업 현대화 등 제시 및 실제 해결을 위해 부인 오길화 여사와 함께 온 힘을 기울였다고 하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인물이다.
◇독도사랑이 곧 나라사랑 체험하다
울릉도에서 106주년 삼일절 날이 밝았다. 독도로 떠나는 배편은 오전 8시 20분 저동항에서 출발했다. 대저페리의 선라이즈호는 이날 400여 좌석이 만석이었다.
저동항을 빠져나온 선라이즈호는 파도가 넘실대는 망망대해로 질주했다. 우리는 울릉도와 독도가 가깝다고 느끼고 있지만 운항시간은 1시간 50분이 걸렸다.
제주도와 대마도가 1시간 남짓인 것과 비교해 보면, 과거 우리 선조들이 노를 저어 독도에 와 이곳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는지 새삼 짐작이 간다.
천신만고 끝에 독도에 도달해서도 일기가 불순하면 독도에 상륙할 수 없다. 365일 중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날은 53일 정도라고 한다.
이날 선라이즈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모두가 천운을 타고났나 보다. 배는 순식간에 접안에 성공했다. 사람들은 모두 환호를 질렀다.
독도에는 바람과 파도가 잦아들었고 날씨는 화창했다. 손마다 태극기를 든 사람들은 하나둘 독도에 내려 감개무량했다.
독도는 갈매기의 고향다웠다. 동도의 산꼭대기에 매달려 있던 갈매기들은 방문객들이 나타나자 도망가기는커녕 아래로 내려와 선회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독도수비대원 몇 명도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사람들은 ‘독도이사부길’ 푯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독도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모두 태극기나 독도사랑 깃발을 들었고, 일부는 태극기가 그려진 모자까지 썼다. 그런데도 아무도 정치적인 구호를 외치거나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입에 담는 사람은 없었다.
출신지가 다르다고, 이념이 다르다고 상대를 욕하거나 업신여기는 일은 독도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울릉도에서 본 ‘독도는 코리아다’라는 표어와 ‘독도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이라는 참뜻을 깨닫게 됐다.
1시간 가량 독도와 데이트를 즐긴 사람들은 "독도야 오늘 밤에도 안녕"을 속삭이며 선라이즈호에 다시 몸을 실었다.
저동항에서는 엘도라도가 육지로 가는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착장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들과 울릉도 특산품들을 파는 선물가게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친절하며 순박해 보이는 울릉도 사람들이 환한 웃음으로 방문객들을 맞아주었다.
엘도라도 승무원들도 울릉도를 떠나는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 3158t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대 시속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 속도로 포항⇔울릉 항로를 2시간50분에 주파하는 국내 최대 크기의 초쾌속 여객선이라고 한다.
대저페리가 선박의 정기 검사를 모두 마치고 3월 4일부터 정상 운항한다고 하니 사람들은 또다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계획을 짜며 모든 것이 참으로 안심되고 고마울 따름이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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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edited) | [YT] | 27

한초성tv(화7시)LIVE

독도는한국땅 (엘프 97402)
우리 공부해요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독도사랑 실천 다짐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는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갖은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후 엄청난 관심과 참여 속에 무려 1,038명이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영상 오디션을 걸쳐 최종 33인이 선발 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성일종 국회의원실, 더키움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노상섭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 독도의용수비대 영상상영, 33인의 독도 런어웨이, 후원금 전달식, 대저해운·대저페리가 후원하는 명예어린이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재능을 뽐내는 오디션, 독도대첩 골든벨, 시상, 독도송 합창순으로 진행되어 33인의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의 뜨거운 독도사랑을 엿 볼 수 있었다.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울릉도·독도탐방, 독도피자대첩, 독도홍보영상 촬영등 독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노상섭 총재는 “지난 2월 22일 일본은 20주년 기념 다케시마의 날을 개최하고 향후에도 독도 영유권에 대한 홍보 강화를 지속한다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출정하는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가 지난 과거 독도대첩을 통해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지속될 일본의 독도역사왜곡과 억지주장에 대응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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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edited) | [Y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