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편한옷만 팔아

안녕하세요! 저는 의류 중간관리자로 일하면서, 6개월 만에 부도 위기를 겪고 '땡처리'로 간신히 매장을 정리해냈던 정애정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그때부터 시작된 저의 재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사업이 어려움에 부딪혀 소상공인 폐업 지원을 통해
세금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고, 그 후 다시 한번 도전하여 지금은 매출을 300% 성장시키며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에서는 중간관리자로서 매장 운영 노하우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배운 점들, 그리고 소상공인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하려 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독과 좋아요로 함께해 주세요!


난 정말 편한옷만 팔아

만약 네가 하나의 씨앗을
아주 조그만 화분에 심는다면
그 씨앗은 절대로 큰 나무가 되지 못할 거야
아무리 크게 자라는 나무라도 말야
왜냐하면 억눌리기 때문이지
조그만 화분에 말야
근데 들어봐
씨앗에는 잘못이 없어
씨앗은 그저 환경에 떨어졌을 뿐이야
환경에 휩쓸리지 말라는 뜻이야
너는 커다란 나무가 될 수 있잖아?
youtube.com/@danielkim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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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뜻을 품고 계획을 세운 후,
그것을 추진하면서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있다.
이때 잠시 정체되어 있으면,
불현듯 밀려오는 중압감과
내가 과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나를 저울질하게 만든다.
이러한 순간들은 늘 있었고,
그 시간을 통해 나는 성장했다.
하지만 성장이 가져오는 리스크도 커지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은 매번 두렵다.


이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일단 그냥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에너지를 집중하고, 강력한 확신을 가진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9 months ago (edited) | [YT] | 0

난 정말 편한옷만 팔아

언젠가 주언규피디님의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아니..왜 안하냐고..도대체 왜 안하세요?
한숨을 쉬시던 그 영상이 오랜시간 내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맴돌았다

이제야 그게 무슨말인지 알겠다.
내가 삶에 몸부림쳐도 누가 날 알아.
내가 이렇게 꽁꽁 숨어 있는데


나 여기있어요!
손을 들고 알려야지.
그래야 사람들이 아 저런애라는 존재도 세상에 있구나 1초라도 볼것 아니야

한가지 일을 3년정도씩 꾸준히 하다보면 거기서 오는 앎이 켜켜이 쌓여
나이테를 이루듯이 내 삶의 경로가 천천히 바뀌며 지평이 열리고 어느새 다른 내가 되어있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수많은 점들중 하나라 하지 않았던가.
그 점들이 부디 하나의 선이 되어 미래의 나와 만날 수 있도록 여기서 포기하지 말자.

9 months ago (edited) | [YT] | 0

난 정말 편한옷만 팔아

정책적인 이유로 스마트 스토어는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여기까지 인가보다. 눈물도 안난다...

10 months ago (edited) | [YT] | 0

난 정말 편한옷만 팔아

오늘 스마트 스토어에 상품을 올린지 8개월만에 첫 주문이 들어왔다
아니 사실 주문 들어온것도 몰랐다.
매장에서 분주하게 일하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냐고 물으셨다.
그때까지만해도 전혀 현실감이 없어서 무슨일 이시냐고 했는데
상품이 안와서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
그때 정말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다.
그때 그 감동을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거듭 죄송하다 말씀드렸는데 10일을 기다려주신
고객님은 너무나 배려심이 깊으신 분이셨다.
택배사도 정해져 있지 않은 나는 편의점으로 달려가
택배를 보내고 다시 연락을 드렸다.

내 상품은 노출도 안되고 정말 보잘것 없는 페이지인데
이렇게 믿고 구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정말 열심히 유튜브 채널과 스마트 스토어를
꾸려 나가야겠다.

10 months ago (edited) | [YT] | 0

난 정말 편한옷만 팔아

지난 2년 동안, 드디어 생활비를 제외하고 수익다운 수익을 내게 되었고,
이 수익을 다시 비즈니스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선택이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확신한다.

예전에는 계속해서 도전을 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내다보곤 했다.
뭔가 분명 달라질 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불안함이 전혀 없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딸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데 처음으로
딸아이에게
"엄마, 6개월 후가 너무 기대돼!"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항상 6개월 후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작은 도전들을 계속 이어오며 삶의 각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생각이 들곤 했지만 말이다.


계속 시도할 수 있는 규모의 자금을 최대의 리스크에 건다
지속가능한 계속적인 도전
망하지 않고 단기 연체정도까지만의 도전
현금서비스까지 않가는 도전
보험 약관 대출까지정도의 도전
신기한건 정말 급할때 약관대출 보면 꼭 50~100만원정도
가용할 수 있는 돈이 있었던 거 같다.
결국 그 기간동안 나는 항상 일정 시간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었던것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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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