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아씨당

추석 두 번째 기도는 대왕암에서 올렸습니다.

이곳은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이
“내가 죽으면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바다에 잠들었다 전해지는 곳이죠

그 후 용이 된 대왕은 바다 속에서 솟구쳐
왜적의 배를 뒤집고
거센 파도로 신라를 지켰다고 합니다.

오늘도 파도가 세차게 부서지면
사람들은 속삭입니다.
“대왕의 혼이 아직 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저도 이곳에서 마음을 모아 기도드렸습니다.
홍련아씨당을 찾는 모든 분들이
바다의 용처럼 강하고 지켜지는 운을 받으시길 바라면서요

요즘 경기 어렵고 마음 무거운 분들 많죠.
저도 만인간을 위해,
올바른 공수로 도움 드릴 수 있는 제자가 되도록
더 정진하겠습니다.

🌕
대왕암의 파도처럼,
모두의 삶에 복운이 밀려들길 빕니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쉽지 않지만,
긍정의 마음엔 긍정의 기운이 따릅니다.
오늘도 스스로를 믿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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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YT] | 14

홍련아씨당

추석 연휴 잘 보내셨어요 여러분?
저는 문무대왕릉에서
홍련아씨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평안과 행복을 빌고 왔어요.
요즘 경기도 쉽지 않지만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길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네요🌊
여러분의 소원들도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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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Y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