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의 이별이 끝없는 슬픔은 아닐 거예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될 거니까요.

누구에게나 서툴고 낯선 이별의 순간,
21그램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