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은 자신을 가리켜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요 1:23)고 말씀합니다. 소리는 외치는 순간에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렇게 세례요한은 하나의 메시지, "내 뒤에 오시는 그(예수님)"(요1:27)를 전하고는 소리와 같이 사라졌습니다. 주목을 받는 인물이 아니라 주목을 시키는 인물이었습니다. 소리교회는 메시지를 남기고 자신은 감추는 소리와 같이, 이 땅에서 예수님만 전하고, 예수님만 높이는 교회입니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 강원노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