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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재억

오늘도(일요일) 출근한 연구실에서 지금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산적해 있지만, 정말 세상이 한심해 몇자를 적어봅니다. 오늘 나의 막내 딸은 여의도의 집회를 갔습니다. 세상물정도 모르는 애인데.!

그래서 훗날 당신은 무엇을 했는지 후배들이 물었을 때, 나름 고민하고 걱정하고 보이지 않게 움직이고 있었다는 기억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몇자를 적어 남긴다.

한명의 민초로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윤대통령은 나라를 걱정하지 않고 본인의 권력만을 위해 본인의 가족만을 위해 일하고 싸우고 있으며, 그를 따르는 국민의 힘의 평 국회의원들은 공천과 관련 해 본인의 안위와 윗사람에게 밉보이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고, 또 보직 국회의원들은 본인의 기득권 유지와 한명의 윗사람의 눈치만 보고 있으며, 자기무리의 수장 중 그 누군가를 차기 대권으로 또는 지방선거의 수장으로 보낼 생각과 되지도 않을 정권의 쟁취에만 모든 신경이 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도 한명의 정치인을 기준으로 뭉쳐 되지도 않을 대권의 쟁취를 위해 국민의 힘과 힘 겨루기 만을 하고 있으며, 단 한 명을 구하기 위해, 국민의 힘 당의 약점이나, 단점을 찾아 공격하기 위해 모든 정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시작은 누구라고 할 수 없겠으나 공격을 받은 사실도 인정하여야 할 내용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대표는 정치를 오랜 기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지난 대선에서 완전한 정치 신인인 윤통에게 패배 했는지에 대한 자기 반성은 전혀 없는 것 같다. 무엇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또한 이는 민주당 전체가 반드시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의 기초는 대의정치 공화정치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정치의 기본은 국민이어야 하며, 정치는 국민을 가르치거나 선동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보좌 하는 것 이고, 정당한 대화와 타협의 기초위에서 나아가야 함을 깊이 세기고 이를 실천 해 주기 바란다.

파란색과 빨간색의 이 사람들은 그냥 자기의 색깔만을 내세우는 정말 자기중심의 이기주의자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근간의 세월을 돌아보면 국민의 힘 대통령들은 나라보다 자신의 개인이익을 더 많이 도모 했기에 주위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정책을 휘둘렸다. 그 대표가 NCS와 반도체라고 생각한다. NCS와 반도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두서 없는 정책의 시작은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섯부른 시작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 것이다. 민주당의 대통령들은 정도의 길로 포장된 길만을 너무 걸으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민주당이 현재의 상태로 간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 내용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고...!

그러다 보니 이번과 같이 국힘당은 윤대통령의 계엄령같은 엄중한 과오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본인이 잘못을 했으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며, 그 무리도 같이 책임의 연장선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본인이 본인을 질서 있게 용서를 할 수 있는가? 반문하고 싶다.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게 첫 순서가 아닐까?!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다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법치주의가 한걸음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부터 다시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바른미래당 전대표 유승민 전의원님이 말하는 인구 증산 정책과 더불어 이제 더 앞으로 나아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이 나라가 현재 존재하고 있는 근간이 아닐까 한다.

작금의 현 상황이 너무도 한심하지만 그래도 개엄의 저지를 국민들이 나서서 한 것을 보고 정말 교육자의 한사람으로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세종대왕께서 미개한 백성을 보호하고 교육시켜 나라의 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한글을 만드신 것이 정말 빛을 바랐다고 생각한다.

항상 교단에서 대학의 궁극적 사명은 복합적사고와 합리적판단을 하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것이라 부르짓어 왔는데 대한민국에는 교육받은 많은 지성인들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많은 난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는 이 땅에 있는 많은 교직자 중의 한 사람으로써 반만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 나라의 후손들이 복합적사고와 합리적판단으로 모든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성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0 months ago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