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종교다원주의의 여파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여러 개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만을 우리를 위하여 주셨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길은 그 자체로 완전한 길이다. 이 길은 다름 아닌 하나님을 등진 죄인들을 위한 길이며 그 죄인들을 의롭게 만드는 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는 죄를 편리한 대로 해석하고 정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죄인이라고 생각해도 그것을 심각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죄 사함에 대하여 전하는 것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단지, 사람들이 그것을 만연하게 거부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그리스도 중심 설교일 때만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죄 사함에 관한 설교는 반드시 하나님 중심, 그리스도 중심적이어야 한다. 누군가가 죄 사함을 바라려면 그는 반드시 자신의 본성이 죄로 인하여 부패된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하는데 오직 그리스도 중심 설교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죄 사함의 설교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한 이 영상들로 필자는 사람들이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갈망하고 그분 중심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다시 한번 이 땅의 교회에 부흥에 바람이 불어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필자의 영상들이 죄 사함의 거부감이 만연한 현대사회에 그리스도 중심 설교를 정착시키는데 아주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도한다.
M. Div. Azusa Pacific University
Th.M. Fuller Theological Seminary
D. Min. Fuller Theological Semi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