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불공방 - Invidious

관심사

31-32시즌을 마무리하게되었습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관왕입니다.
이 시즌은 사실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새 패치 받아와서 다른 팀에서 하려고 했었죠. 그러나 이 시즌 시작을 하기 전 좋은 스트라이커(에반 퍼거슨)을 영입했었기에 좋은 스트라이커는 얼마나 좋은지 사용이나 해보자 싶어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좋은 시즌이기는 했는데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었고 많이 몰입을 했던 시즌이 아닌가 합니다. 이 시즌을 생각하면 특히 역전이 많았고 목표치를 최대한 지키려는 마음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것인데.
목표를 말하자면 1.리그 10점대 실점 2.리그 무패 우승 3. 시즌 무패 정도였는데 실점은 후반기로 들어가면서 갑자기 많아지면서 실패했고 무패 우승은 어떻게 성공은 했지만 80점대라서 많이 이겼다는 느낌은 없고 시즌 무패는 시즌 시작하자마자 리버풀한테 영혼까지 털리면서 조기에 실패를 해버렸죠.
너무 어려운 목표를 잡았기에 실패가 당연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마무리를 하니 어쩌면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좀 들기는 합니다.

암튼 시즌은 결국 끝났기에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해보기 위해 새 패치를 받고 팀도 다시 골라보려고 합니다.
잉글랜드 아니면 이탈리아로 갈 듯하고
잉글랜드라면 더비카운티
이탈리아라면 사수올로나 아탈란타 생각 중 입니다.
p.s 한번 썼던 글 날아가서 심기가 매우 불편함. 그래도 다시 생각을 한다는게 나쁘지만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