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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미리보고 온 짧후기

1) 원작을 각색한 부분이 꽤 있어서 만화도 보고 애니도 보삼.

2) 퀄리티 ㅈ되니까 보셈 로토스코핑의 정점임.

3) 라시사는 크레딧 / 쿠키 없음

자세한 건 집 도착하고 방송켜서 리뷰함

15 hours ago | [YT]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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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화 소개 영상입니다.
곧 개봉을 앞둔 100미터 원작을 다뤄봤습니다.

https://youtu.be/i-DrzN9Rq6c

영화 보기 전 간략한 스토리 소개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작품 자체는 워낙 명작이라, 만화 보고 영화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내일 최속상영 보러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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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 [YT]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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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 "5"주차 포스터 실물
조조로 보고 왔는데 수량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음.

나머지 포스터는 포기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십쇼.

2 days ago (edited) | [YT] | 88

단지널

100m

현지에서 공개되는 내일 모래 19일에 하루만 선행상영으로 개봉합니다.

특전 극장 보고 미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은 본점 밖에 읎네요 있는게 어디냐

2 days ago | [YT]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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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한국 개봉 확정!

10월 8일

youtube.com/shorts/_2G59seU_K0

3 days ago (edited) | [YT]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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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편 새로운 키비주얼

4 days ago | [YT]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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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시 뮤비에서 나온 레제편 추가장면들

퀄리티 ㅈ됨 ㄹㅇ 극장 빨리 나와라

youtube.com/shorts/z592TyVP4cU

새삼 1기에서도 이 퀄 낼 수 있었던 나카야마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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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go (edited) | [YT]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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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레제편 주제곡인 켄시의 IRIS OUT가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com/shorts/hYPPiwRHz7A

역시 켄시는 타츠키 감성과 아주 찰떡인 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킥백보다 좋은 거 같네요.

참고로 제목이 왜 IRIS OUT(아이리스 아웃)인가 에 대해 설명하자면

연출 기법 중 하나입니다. 예시 사진으로 톰과 제리는 항상 에피소드 끝에
캐릭터를 중심으로 검은 원으로 둘러쌓이며 꺼지는 모습을 많이 봤을 건데 그게 IRIS OUT 기법입니다.

덴지의 주변이 마키마와 레제 둘을 중심으로 아이리스 아웃 되어 둘 중 누구를
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덴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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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go | [YT] | 172

단지널

5년만에 렌탈여친 1기를 다시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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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정말 영악하게 작품 세팅을 했다는 생각에 그때는 생각 못한
작가의 철학(?)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럽코가 일반적으로 중~고딩에서 머무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다뤄야 할
스펙트럼이 좁은 것도 있을 거임. 기본적으로 클리셰가 꽉 차있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근본 이벤트들이 즐비한 것도 한몫함.

그렇기에 이런 캠퍼스 라이프 시점의 럽코는 의외로 일본에서 약한 경우가 있음.
한국 대학 로맨스가 많은 것과 약간 차이가 있다 봄.

하지만 근본적으로 캠퍼스 라이프물의 주인공들은 높은 확률로 찐따인 경우가 정말 많은데

"사회초년생 + 연애 경험 X" 이것만 붙여도 앵간한 남자들은 높은 확률로 답답한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카즈야의 행동거지 자체는 작가가 장르적 이해를 그래도 하고는 있구나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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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작가 본인이 이 작품을 럽코로 접근을 한 게 아니라, 진짜 블랙코미디로서

접근을 했다는 거. 한마디로 작가 본인이 의도적으로 이 작품의 헛점을 만들고 꼴받을 포인트를 만들어서
독자들을 긁고 있다는 거임. 이게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즉, 작가는 멍청해서 일부러 이런 전개와 설정을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지극히 의도된 설계라는 것.

작가 특유의 얼평/몸평 묘사를 꾸준히 하는 것도
주인공이 성장을 멈춘 것도
히로인이 따박따박 렌탈여친을 이어가는 것도
스토리 진행이 ㅈㄹ게 느린 것도
대놓고 허술한 설정부터 해서
개억지 전개를 이끌어가는 것도

그냥 모든 것들이 작가가 세팅했다고 밖에 볼 수 없음. 그게 아니라면 이 작가는 걍 캐디 하나로
천만부 찍은 운빨 작가라는 거 말고는 설명이 안 됨.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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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작품이 충분히 정상화 될 수 있는 구간이 있다고 생각했고
꽤 괜찮은 캠퍼스 하렘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음. 실제로 그런 구간이 꽤 많았고.

문제는 작가는 그런 만화를 그릴 생각이 없음.

농담 섞자면, 유흥업소에 돈을 바쳐가며 사랑을 한다는 남자의 망상을 환상적이게
만드는 데에 집중을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임.

만약에 작가가 하렘물로써 작품성을 챙기고 싶은 의도가 단 1이라도 있었다면
권수를 41권까지 올 정도로 길게 끌지 않았을 거임.

그 욕을 쳐먹었던 니세코이 조차 30권을 넘기지 않았음.

제 아무리 돈을 갖다 바쳐도 돈으로 이루어진 관계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채워지지 않는다는
차가운 메세지를 담은 블랙유머라면, 이 만화는 걸작까지 이야기할 수 있음.

물론 그렇게 하려면 카즈야가 처절한 엔딩을 맞아야겠지만, 작가가 그럴 강단을 보이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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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럽코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만 해서 어찌되든 히트시켰다는 점에서

이 작가는 천재라고 밖에 말할 방도가 없다. 이게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2010년도에
이걸 히트시켰다는 건 그냥 작가의 방향성이 통했다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서브컬쳐 바닥에선 흔치 않은 욕을 하려고 보는 작품.

근데 2기부터 보고 싶진 않은...

카구야 재탕하십쇼.

1 week ago | [YT] | 241

단지널

치지직 렌탈여친 1기 같이 보기

알고리즘이 망가져서 업로드도 못하는데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풀라 했습니다.

오늘 8시에 오겠습니다

chzzk.naver.com/f68a580e2c76c1dff76457337650d103

1 week ago | [YT] | 57